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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철인 감자로 만드는 '완벽한 감자 웨지구이' + 감자 명란젓 피자.

| 조회수 : 26,608 | 추천수 : 11
작성일 : 2013-07-16 20:41:38

요새 햇감자철이여서 

감자가 가격도 저렴하고 참 맛있더라고요. 

제철인 감자를 이용해서 

그야말로 '완벽'한 감자요리 하나 소개해 드릴께요. 

평소 '완벽'이란 표현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데 말이죠...

 

오늘 소개시켜드릴 요리는 

 

 

너무 쉽고.

무지무지 간단하고.

재료비도 참 착하고...

 

게다가 맛은 무지무지 맛있으니 

정말 '완벽'이란 표현이 무색한 요리가 아닐까요  ^^* 

 

 

감자는 큰걸로 두개 정도 준비해서 

흐르는 물에 박박 문질러서 깨끗하게 씻은 후 

웨지 모양(반달 모양) 으로 잘라주세요. 

 

마늘 3개는 너무 얇지 않게 슬라이스 해주시고


 

감자를 끓는 소금물에 3~4분 정도 감자가 70%정도만 익을때까지 데쳐주세요.

이때 물에 소금을 꼭 넣어주시고요! 

소금물에 삶아야지 감자에 간이 쏙쏙 베여서 더 맛있어요

맛을 봤을때 조금 짭짤하다 할 정도면 충분해요. ^^ 

 

 

집에서 감자를 삶아 드실때도 

끓는물에 소금과 설탕을 약간 넣어서 삶아드시면 

감자에 간이 베여서 훨씬 더 맛있답니다~ 

 


 

평범한 감자 요리를 '완벽한' 감자 요리로 변신시켜줄

오늘의 일등공신 이라죠...

 

집에서 직접 키운 니나's 가든의 '로즈마리' 

로즈마리와 감자의 궁합은 그야말로 환상의 궁합이랍니다. 

 

손가락 길이로 3줄기 정도면 충분한데 

프레시 로즈마리를 구하시기 힘드시면 말린 로즈마리를 쓰셔도 되지만 

가급적이면 프레시한 로즈마리를 써보시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말린 로즈마리와 신선한 허브의 향과 맛 차이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예요. 

 

로즈마리는 고기 잡내를 잡아주기 때문에 

스테이크를 구울때도 잘 어울리고 

로즈마리 허브티를 우려내셔도 괜찮고

 

 

이도저도 귀찮다 그러면

'관상용' 으로도 괜찮답니다. ㅎㅎㅎㅎㅎ

집에서 직접 키우고 있는 '바질'과 '로즈마리' 

 

 

우리 바질이.   

 

우리 마리..

 

 

라며 제가 애칭까지 붙어주며 열심히 정성으로 키우고 있답니다. ^^;; 

 

바질은 조금 구하기 힘드실지 모르지만 

로즈마리는 왠만한 동네 꽃집만 가셔도 쉽게 구하실 수 있을거예요. 

독특한 향기 때문에 벌레가 다가오지 않고 쉽게 시들지 않아서 

키우기도 아주아주 쉽답니다. 

 

제가 일명 마이더스의 손..이 아닌

마이너스 의 손을 가지고 있거든요 . ^^;;;; 

제 손에만 닿으면 뭐든지 쉽게 죽고 쉽게 망가진다죠... 

 

그런 제가 키우고 있는 녀석들이니 

누구나 다 쉽게 키우실 수 있을 거예요. 


 

오븐팬에 데친 감자웨지 + 로즈마리+ 슬라이스한 마늘을 얹고 

소금 후추를 약간 뿌린후 

(감자를 이미 소금물에 데쳤기 때문에 소금은 생략할께요. )

 

올리브 오일을 3큰술 정도 휙휙 뿌려주세요 

(올리브 오일은 어떻게 좋냐고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일단 플라스틱 병에 담겨있는 국산 올리브오일-_-은 가급적 피해주시고요

유리병에 담겨있는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산지의 오일을 선택해주시는데

사실 1~2만원 정도 가격대의 올리브 오일은 브랜드 상관없이 맛에 있어서 별 차이가 안 난답니다. ^^; )

 

비싸더라도 조금 상급의 올리브 오일을 쓰시고 싶으시면

데체코에서 나온 d.o.p 마크가 붙어있는 오일을 사용해보세요

3만원 정도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가정에서 사용하시기에는 충분히 좋은 오일이예요. ^^ )

 

 

 

180도 오븐에서 10분 정도 구워준 후 

감자웨지를 뒤집어서 

10분 더 구워주세요


 

 

 

오븐팬을 꺼내서 

그라나 파다노 갈은걸 감자 위에 솔솔 뿌려주시는데 

치즈의 양은 취향껏 가감하세요.

전 한 세큰술 정도 듬뿍 뿌려줬어요. ^^ 

 

치즈가 녹도록10분간 더 구워주세요. 

 

 

그라나 파다노가 녹으면서 

치즈의 풍부한 맛이 감자에 쏙쏙 베여들고 

또 바삭한 식감을 더해주기 때문에 감자 맛이 한결 업그레이드 된답니다! 

 

이태리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라나 파다노 한개 정도는 집에 갖춰두시면 여러모로 유용하실 거예요.

아니면 피자시킬때 따라오는 치즈라도 모아놨다가 이럴때 써보시길. ^^;;; 




 

82cook을 통해서 한가지 사실을 고백하자면

 

저는 사진을 발로 찍는답니다....... 음홧홧홧!!!! 

 

 

 

사진은 좀 부실하지만 

맛은 정말........... 

최고......... ㅠㅠ


 

 

마늘의 구수한 향과 로즈마리의 청량한 향기가 

포실포실한 감자웨지에 쏙쏙 베여서 

어찌나 향긋하고 맛있는지.. ^^ 

 

 향이 정말 깊고 풍부해요

 

 

(드라이 로즈마리로도 한번 만들어봤는데

프레시 로즈마리가 주는 깊은 향에 비할바가 못되더라고요

가급적이면 프레시 로즈마리를 쓰세요

동네꽃집 가시면 대부분 있답니다. ^^;; )


 

 

감자웨지를 자세히 보시면 

치즈가 녹아내리면서 누룽지 같은게 생겨났는데 

요게 어찌나 바삭바삭한지요. 

일명 '치즈 누룽지'와 감자의 만남이랄까요. 

 

그라나 파다노의 풍성하고 깊은 맛이 포실포실 감자에 쏙쏙 베여서 

너어무 너어무 맛있어요. 

게다가 바삭한 식감까지 더해지니 

그야말로 멈출수가 없는 맛이더라고요! 

 

이렇게 간단한데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니......!!!!! 

아유..이건 드셔보신 분들만 아시는 맛이라니까요 ^^;; 

 

게다가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담백하고 건강하기까지 하죠.


 

이 요리는 만들기 너무 쉽고

들어가는 재료도 너무 간단하지만 

이렇게 심플한 요리일수록 재료 하나하나 신경을 써주셔야지 맛이 제대로 살아난답니다. 

 

Simple is the best 라는 말이 있는데 

Simple 하면서 맛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Best ingredients(최고의 재료) 를 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 

 

사실 최고의 재료라고 해서 별거 없고요... 

 

신선한 로즈마리.

그리고 요새 제철인 햇감자. 

그라나 파다노 . 

 

 

뭐 요정도만 갖춰서 요리하신다면

그야말로 '완벽한' 감자 요리를 맛보실 수 있을거예요. 

 

 

 

 

 

 

이렇게 열심히 구워먹어도

감자가 아직 한가득~ 이네요

 

남은 감자 처리용(?)으로

감자명란젓 피자를 만들어봤어요.

사실 냉장고 처리용으로 만들었다고 하기에는

맛이 너무나도 기특하답니다. 호홋 ^^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요리는

감자와 + 명란젓의 조합이 너무나도 훌륭한

감자명란젓 피자인데요..

 

감자와 명란젓의 조화라? 

어색해하실지도 모르지만

예상외로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대박~ 메뉴랍니다.

만들기도 너무너무 쉽고요 ^^


 

 

 

명란젓 한덩어리 (큰것)

칼로 얇은 막과 명란알을 살살 분리해주세요.


 

 

감자 (큰거 하나) 는 껍질을  벗겨 깍뚝썰어서

전자렌지에 4~5분 정도 돌려주면

너무나도 손쉽게 감자가 익는답니다.

(아 물론 정석대로 물에 삶거나 찌셔도 괜찮아요.

전 귀찮아서 ㅎㅎㅎ)


 

 

포크나 감자 으깨는 도구로 감자를 곱게 으깨주시고

버터 반숟가락 +  우유 1/4 컵 +  소금 후추를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버터는 감자에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는데

감자가 뜨거울때 넣어야지 버터가 고루 녹겠죠? ^^

 

우유는 자칫 퍽퍽하기 쉬운 감자에   촉촉한 질감을 더해주어서

부드럽고 촉촉한 질감의 매쉬드 포테이토가 완성이 되는데

이대로 마구 퍼 드셔도 무지 맛나답니다 .

 

오늘은 아주 간단하게 만들었는데

나중에   정석대로 (?) 만드는 매쉬드 포테이토 포스팅을 한번 올려볼께요 . ^^

 

으깬 감자위에 명란젓 발라놓은 걸 올릴텐데

명란젓이 짭조롬 하기 때문에 감자 소금간에 주의하세요 .


 

피자라고 해서 사실 뭐 크게 거창한건 아니고

시판 또띠아 반죽을 이용해서 ' 간편 ' 하게 만들어 볼께요 .

또띠아 위에 으깬 감자 + 발라놓은 명란젓을 고루 발라주시고


 

피자치즈를 솔솔 뿌린후


 


 

180 도 오븐에서 10 분정도 구워주는데

저는 오븐이 없어서 후라이팬에서 뚜껑 닫고 익혔답니다 . ㅠㅜ

가급적 오븐에서 익혀주세요.. !!!

 

얼마전에 이사하면서 빌트인 오븐을 처분한지라

새집에는 아직 오븐이 없어요 ~

어서 사야지 .. 흑흑 .

오븐 없으니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절반으로 줄어든 것 같아요 . ㅠㅜ




 

비록 후라이팬에 구 었지만

그래도 너무나 맛있는    매쉬드 포테이토   명란젓 피자 완성 . ^^

 



 


 

부드럽고 고소한 매쉬드 포테이토와

짭조롬하면서 감칠맛 나는 명란젓

바삭한 또띠아

죽죽 늘어나는 치즈의 조화가

 

아주아주 근사해요 ~ ^^  

 

 

명란젓을 이렇게 익혀드시면

젓갈 특유의 비린맛도 전혀 없고

명란 특유의 고소한 감칠맛이 부드러운 감자에 쏙쏙 스며들어서

 

 

 

아우 ...

츄르릅 ........... -0-.............  ( 침 흘리는 소리 ..)

쓰읍 ....   ( 침 닦는 소리 ...)

-_-;;;

 



 

개인적으로 명란젓을 익혀먹는걸 아주 좋아하는데

평소에 명란을 생으로만 드셔보신 분들은

명란젓을 이렇게 익혀먹어도 아주 맛있구나 .

라는 사실을 이번 기회에   느끼실거예요 . ^^

 

명란의 새로운 발견이라고나 할까요 .

 

 

전 명란젓으로 순두부 찌개도 해먹고 계란찜도 해먹고

심지어 파스타도 해먹는데

명란젓이 들어가면 특유의 감칠맛이 살아나서 뭐든지 참 맛있답니다.

특히 명란젓 파스타 .... 요거요거 참 쉽고 맛은 대박인데

이것도 나중에 조만간 올려볼께요 .

 

 

아 .. 너무너무 올릴 포스팅이 많네요 . ^^;


알알이 박힌 명란젓의 자태가

제 눈에는 그 어떤 보석보다도 더 아리따워 보입니다만 . ㅎㅎ

 

 

 

명란젓을 반찬으로만 드시지 말고

이렇게 근사한 요리로 한번 변신시켜 보세요 .

 

한눈에 ..

아니 한입에 .... ㅎㅎ   반해버리실거예요 . ^^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짱구
    '13.7.16 9:04 PM

    아놔진짜 악 소리 지르면서 스크롤내리기는 또 첨이네요 ㅠ.ㅠ
    감자, 치즈, 허브, 명란젓 다 미친듯 좋아하는 재료들인데
    그걸 어찌 이리 다 모아놓으셨나요
    저 바삭한 치즈누룽지 한입만 주세요 ㅠ.ㅠ

  • 2. ohnho
    '13.7.16 9:23 PM

    감사합니다. 당근 저장들어갑니다~~~ 그리고 자주 와주세요~~ ^^

  • 3. 귤우유
    '13.7.16 9:30 PM

    집에 감자한박스 처치못하고 이리굴리고 하는 저한테 딱인 레시피네요~~^^ 요즘 저 니나님 게시글에서 하나씩 해먹고 있는데 다 넘 맛나요^^ 감사합니다~~

  • 4. 아베끄차차
    '13.7.16 9:31 PM

    와... 웨지감자 완전 좋아요~~ 명란젓은 없어도 감자는 넘쳐나고 있으니 만들어야겠네요-ㅎㅎ
    저도 마이너스(?)손이라 허브들이 다들 나가떨어져서 키울 엄두가 안나요..ㅠㅠ
    이렇게 요리에 넣으니 너무 좋네요. 로즈마리를 또 하나의 희생양으로 만들게 화원가서 하나 사야겠어요.

  • 5. suni
    '13.7.16 9:41 PM

    니나83님의 요리는 정말 완벽해요~ 감사합니다.

  • 6. 진냥
    '13.7.16 9:43 PM

    오 정말 완벽하네요
    따라하고 싶어요 잘봤습니다

  • 7. 우리서로
    '13.7.16 10:16 PM

    감자 한박스 볼때마다 어떤 요리로 처분할까 생각중이었는데
    꼭 따라해보고 싶은 감자 요리네요 추천 꾸욱 누르고 저장합니다

  • 8. 해바라기
    '13.7.16 10:19 PM

    전 항상 파슬리만 듬뿍 뿌려줬는데 낼은 웨지감자의 신세계가 열리겠군요 감사감사 지난번 콜드드레싱은 자주 애용하고 있어요. 다시 한번 감사해요

  • 9. july
    '13.7.16 10:50 PM

    내일당장 꽃집으로 달려가야겠네요
    늘 간단하면서 최고의 요리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10. 꽁이 엄마
    '13.7.17 12:06 AM

    님 마세코 한 번 나가 보세요.
    이정도 요리실력이시면 우승하실 듯 합니다

  • 11. 잎새달
    '13.7.17 1:15 AM

    간식으로 좋겠어요~도움많이받고
    갑니다~~~^^

  • 12. 샘말
    '13.7.17 6:20 AM

    와~~~
    환상 이네요

  • 13. 명랑아가씨
    '13.7.17 6:39 AM

    우와!!!! 집에 햇감자 두 박스 있어서 요즘 거의 매일 감자전, 감자조림, 감자 쪄먹기 이런 거만 하고 있는데 넘 좋은 레시피에요^^ 감자 명란젓 피자 정말 맛있을 거 같아요~~ 꼭 해먹어야지^^

  • 14. 냐아아앙
    '13.7.17 8:14 AM

    감자요리 방법이 저랑 같아요~ 다만 전 귀찮아서 가끔 치즈까지 몽땅 투입해서 굽는다는...--;;
    감자와 로즈마리와 마늘과 치즈..
    맥주를 부르는 그맛... 정말 맛있죠. 아웅~~

  • 15. 치로
    '13.7.17 8:24 AM

    전 산세베리아도 죽여요. 우리 영감말이 넌 화분은 다 죽이는데 냉장고속 야채는 싹을 잘 낸다면서.. 냉장고속에 화분을 키우라고 ..ㅠㅠ 그래도 로즈마리 이런거 키울수 있을까요.
    늘 포스트 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앞으로 3일 뒤면 다가올 여름방학때 많이 유용할거 같아요..

  • 16. 강혜경
    '13.7.17 9:27 AM

    와우...니나님 덕분에
    로즈마리...몸값 비싸지는거 아녀요~~ㅋㅋㅋ농담이구요
    전....바질이는 있는데...너무 향이 강해서..ㅠㅠ아이들이 치약같다고 하니..ㅠㅠㅠ
    마리를 한포트 사야겠네요~~

    웨지감자.....항상 제법 복잡스럽게 만들었는데
    니나님 레시피로 해볼께요~~감사감사~~~

  • 17. 김밥빵커피
    '13.7.17 9:33 AM

    로즈마리도 죽여버린 마이너스의손도 로즈마리사러 갑니다~

  • 18. 베터리스너
    '13.7.17 9:35 AM

    웻지감자&명란피자 ...니나님은... 요리하고 싶게끔 글을 쓰셔요..ㅎㅎ^^

  • 19. 사라
    '13.7.17 9:59 AM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20. simply
    '13.7.17 10:23 AM

    우와 너무 쉽고, 재료도 로즈마리 빼고는 집에 모두 있는 것들이네요..
    감자를 쉽게 색다른 맛으로 변신시켜줄 요리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21. 필로소피아
    '13.7.17 10:33 AM

    사진을 발로찍으신다구요? 아무리 봐도 발로 찍은 사진 아닌데요^^
    명란피자,웨지감자 넘 맛있어보여요
    보는중에 계속 침흘리고 있어요

  • 22. 하늘보기
    '13.7.17 10:46 AM

    맛난 레시피 감사 감사 합니다^^

  • 23. 초모
    '13.7.17 11:08 AM

    오늘 아침에도 감자 2박스보면서 한숨 지었는데
    정말 제게 딱 맞는 요리입니다^^*
    감사해요^^*

  • 24. 지윤마미..
    '13.7.17 11:43 AM

    저도 이웃에서 주신 삶은 감자..냉장고에서 자고 있어요ㅜㅜ
    명란이 없어 명란을 사러가야하나??고민 중...
    소중한 레시피 감사합니다^^

  • 25. 해피벤
    '13.7.17 11:54 AM

    덕분에 맛난 햄벅스테이크 잔뜩 만들어서 잘 먹고 있는데
    오늘 또 맛난 요리를 투척해 주시네요
    싹이 조금씩 나기 시작해서 구박받고 있는 감자들을 오늘 구제해야 겠어요~
    정말 맛난 요리레시피 고맙습니다!

  • 26. 달님과별님
    '13.7.17 12:22 PM

    감자는 쪄먹거나 볶아 먹거나... 전 그것 밖에 몰랐는데..^^;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겠어요.
    감사합니다~~^^

  • 27. 동이마미
    '13.7.17 1:17 PM

    니나님 너무 감사해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요리팁과 레시피...
    정말 82의 보물이세요

  • 28. casa
    '13.7.17 1:24 PM

    다들 집에서 자고있는 감자 깨우러 달려가는 소리가 댓글에서 시끌벅적하게 들리네요.
    심플 이즈 베스트 메뉴... 요론거 너무 좋아요.

  • 29. happymom
    '13.7.17 2:15 PM

    매번 대박레시피 감사해용~!!!!♥♥♥
    매일 점심만 먹고나면 저녁엔 또 뭐 먹지? 가 하루일상인데...오늘은 명란핏자 확 당기네요..ㅎㅎ

  • 30. 이날
    '13.7.17 4:29 PM

    와~~~~~~~여기가입하고 첫스크랩을...ㅋㅋㅋㅋ
    꼭 해먹어봐야겠어요 감사해용~^^

  • 31. 셋째
    '13.7.17 4:41 PM

    님 레시피 따라 웨지감자 지금 오븐에서 굽고있습니다~^^

  • 32. 히리26
    '13.7.17 5:37 PM

    맛있겠어오 ㅎㅎ

  • 33. 초록바다
    '13.7.17 6:41 PM

    니나83님 덕분에 우리집 식탁이 풍성해지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34. 양파
    '13.7.17 8:04 PM

    맛난 감자레시피 감사드려요^^

  • 35. 시골아낙
    '13.7.18 8:37 AM

    니나83님의 급이 다른 요리 레시피에 늘 감동 받습니다.

  • 36. 겨울밤
    '13.7.18 12:05 PM

    넘 맛있겠어요 꼭 따라해볼게요

  • 37. chani
    '13.7.18 12:43 PM

    어제 바로 웨지감자 만들어 먹었어요.
    로즈마리는 없어서 드라이바질 뿌리고,
    그라나 파다노 또한 마트에 없길래 콜비치즈(?)인가를 사서 잘라서 얹었어요.

    아훙~~~~~~~~ 넘 맛나요.

    감자도 바삭하니 맛있지만, 사이사이 마늘이 뽀인뜨가 되어 맛있네요.
    집에 쌓여있는 감자 금방 동날 거 같아요.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 38. 포도공주
    '13.7.18 5:05 PM

    '완벽'이라는 단어를 보니 당장이라도 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감자는 있는데, 로즈마리... 저 로즈마리도 말려죽이는 식물계의 마이나스의 손이거든요. 슬픈 기억이 ^^;

    아무튼 부족해도 얼른 해 먹어 보고 싶어요. 늘 멋진 레서피 감사합니다!!

  • 39. 트루
    '13.7.18 7:17 PM

    웨지감자 레시피는 많이 봤지만 오랜만에 만들고 싶은 레시피 올려주신 니나83 님 감사
    오늘 애들 간식으로 잘 해먹었어요
    명란젓이 없어서 안타까울뿐이고...

  • 40. 파란궁
    '13.7.20 9:01 PM

    오 로즈마리 빼고 다있어요 지금 당장 굽고싶지만 시간상 좀 참고 낼 꼭 해먹어야겠어요~~~

  • 41. 맛있게먹자
    '13.7.22 11:09 AM

    감자요리 저장힙니다

  • 42. 오뎅조아
    '13.7.23 5:38 PM

    저도 대박레시피 저장합니다

  • 43. 고니딸
    '14.6.30 12:16 PM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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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16 치즈감자채전과 고구마순김치...그리고 가지반찬~~ 19 시네라리아 2013.07.23 12,408 3
38115 결혼후 처음으로 차려드린 시아버님 생신상!! 46 깨꿍 2013.07.23 23,851 5
38114 복날 보양식 ~ 굴림만두 & 찹살쯔꾸네 23 시골아낙 2013.07.23 10,304 3
38113 맵닭-중복엔 끓이지 말고 튀기세요. 18 손사장 2013.07.23 9,027 1
38112 덜렁이 셀라를 우짤^^;; 15 셀라 2013.07.22 7,990 1
38111 새댁의 저녁밥상(시댁집들이 대비 요리연습 ㅋㅋ) 10 83shoko 2013.07.22 14,270 1
38110 밀가루 도우 없이 만드는 가지피자 50 헤이남 2013.07.22 19,187 10
38109 요즘 뭐 해 드세요?이웃집 밥상구경~처치곤란 닭가슴살이 있다면,.. 7 나오미 2013.07.21 16,741 1
38108 집에서 살구쨈,살구 팥빙수 만들기 9 손사장 2013.07.20 11,531 2
38107 지난 겨울 끓였던 전복죽 11 화안 2013.07.19 8,399 8
38106 맛의 사치 소고기등심찹스테이크~ 9 Fun&Cafe 2013.07.19 12,78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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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02 여름 만두 이야기(2)-대구 미성당 납작만두 따라하기 39 손사장 2013.07.17 19,27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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