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이반찬으로 두부요리 해봤어요.

| 조회수 : 11,097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10-31 00:32:49

 

 

 

아이한테 아무래도 두부가 몸에 좋잖아요.

그래서 두부요리를 해보았거든요.

 

아무래도 아이반찬으로는 두부요리가 좋은것 같아요 ^^

 

 

 

 

가장 흔한 ~ 두부참치전이랍니다.

 

 

 

정말 레시피라고 뭐 할것도 없어요.

 

으깬 두부랑

기름을 뺀 참치랑

여러가지 야채들 , 넣고 싶으신거 넣으시면되구요.

 

요렇게 밀가루랑  버무려서 ~ 전처럼 기름에 부쳐내면 끝인데요.

 

두부가 들어가있어어 아이가 더 잘먹더라구요.

원래 두부를 먹지 않은 아이랍니다. ~ ^^

 

편식이 심한 아이거든요.

 

 

 

그리고 두부스테이크랑 두부쿠키를 했어요.

 

 

두부스테이크는요.

 

두부 1모, 다진돼지고기,다진 당근·양파·파프리카 2큰술씩, 다진 파 1큰술, 달걀 노른자 1개, 밀가루 2큰술, 소금 ¼작은술, 간장 1작은술, 후춧가루 조금

 

 

 

 .두부를 키친타올에 싸서 무거운 것을 얹어 물기를 조금 뺀 다음 으깨세요. ~

 

.으깬 두부에 다진 돼지고기 ,  다진 당근·양파·파프리카·파를 넣고 잘 섞는다.

 

 

.달걀과 밀가루

소금, 후춧가루, 간장을 더해 점성(묽고 굳은 정도)과 간을 맞추면 된답니다. ~

 

 

.뜨겁게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에다 부쳐주면 두부스테이크 끝 !!!!!

 

 

 

정말 간단하죠 ^^

 

 

이렇게 드시면되구요.

귀찮을땐

 

 

저처럼 동그란두부 스테이크 사서 먹이시면되요.

요것도 잘 먹더라구요.

 

돼지고가나 두부는 50% 넘는 함량이라 저의 아이 처럼 아이반찬으로 좋을것 같아요.

 

 

 

 

케챂을 뿌려 주니깐 정말 잘 먹더라구요. ^^

 

 

간단하지만 잘먹구요.

 

 

 

 

두부쿠키는 아무래도 아이가 과자를 좋아 하니깐 좋아 하더라구요.

 

두부 200g, 달걀 4개, 설탕 240~270g, 식용유(포도씨유) 1¼컵, 밀가루(중력분) 190g, 계핏가루 1½작은술,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소금 ½작은술, 사과 2컵 분량, 견과류(또는 밤이나 건포도) 2큰술

 

 

 

1. 달걀에 설탕을 더해 거품기로 뽀얗게 거품이 올라올 때까지 젓는다.

2. 1에 식용유를 넣고 섞는다.

3. 2에 밀가루와 계핏가루,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넣고 부드럽게 섞는다.

4. 두부는 으깨고, 사과는 잘게 잘라 고루 섞는다.

5.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 정도 굽는다.

 

 

 

아이가 두부를 먹지 않는다면 저 처럼 해보시구요.

 

아이반찬이나 간식으로는 좋은 레시피랍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12.10.31 5:29 AM

    저도 이렇게 해줘봐야겠어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 2. 무명씨는밴여사
    '12.10.31 6:50 AM

    한국은 두부 스테이크도 있네요. ^^

  • 3. annabell
    '12.10.31 5:27 PM

    두부로 만든 다양한 요리들이 있군요.
    어릴때 기억으로 두부를 못먹지만 남편이랑 아이는 먹어서 다행이예요.

  • 4. 쭌바라기
    '12.11.5 1:55 PM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여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6901 날도춥고 맘도춥고.. 호박죽 드세요..^^ 9 봉이네 2012.11.06 8,876 2
36900 오랫만에 달다구리 배우러 다녀온 이야기 27 달걀지단 2012.11.06 12,670 2
36899 요며칠 이렇게 먹고 살았어요.. 47 봉이네 2012.11.05 14,912 3
36898 초간단 콩물국수 만들기:영양식 5 제시팬 2012.11.05 7,399 1
36897 아직도 해산물 잔치 중이에요..ㅎㅎ 16 아베끄차차 2012.11.05 12,957 3
36896 톡쏘는 맛이 별미인 홍갓물김치 12 경빈마마 2012.11.05 10,637 5
36895 혼자 먹은 점심 밥상... 그리고 부록^^ 43 시간여행 2012.11.02 20,944 6
36894 키톡 도전이 첨인.. 89 둥이모친 2012.11.02 17,170 8
36893 당쇠의 수면유도제 13 게으른농부 2012.11.02 10,527 7
36892 고운색 간단동치미. 29 remy 2012.11.02 10,976 7
36891 직딩아자씨 허리케인 생존기... >')))>< 31 부관훼리 2012.11.02 18,871 8
36890 11월의 첫 날, 새로운 시작...오늘 아침밥상 이야기 49 보라돌이맘 2012.11.01 20,447 12
36889 브라우니 앤 쿠키 6 꿈을꾸는소녀 2012.11.01 7,171 1
36888 오늘 점심엔~ 12 금순이사과 2012.11.01 9,502 1
36887 단풍콩잎김치 만들기~ 48 꿈꾸다 2012.11.01 31,940 8
36886 자를 때 '차르르~'소리가 나는 초간단 치즈케익 46 여름바다 2012.10.31 15,359 5
36885 키톡에 밥상 올리는 재미! 8 조온 2012.10.31 8,147 2
36884 오늘은 이렇게 먹었어요..4 15 봉이네 2012.10.31 7,987 3
36883 고딩 아침 and 신의 폐인 모여봐요. 49 jasmine 2012.10.31 27,166 8
36882 셀라! 일상으로의 복귀 신고합니다!!! 49 셀라 2012.10.31 9,426 3
36881 시골집 상차림,,바쁜일상,,메주쑤고 고추부각만들기,,좀 대량^^.. 14 나오미 2012.10.31 11,313 3
36880 아이반찬으로 두부요리 해봤어요. 5 럭키데이 2012.10.31 11,097 1
36879 홍콩 아침식사 13 야보코 2012.10.31 13,772 1
36878 지글지글 해물 파전 9 딩동 2012.10.30 9,609 1
36877 오늘은 이렇게 먹었어요..3 17 봉이네 2012.10.30 9,875 1
36876 김 부각 이네용~ 31 하이신스 2012.10.30 10,553 3
36875 내 생애 마지막 다이어트, 내막다 회원 공개모집! 29 소년공원 2012.10.30 15,649 2
36874 오늘은 이렇게 먹었어요..2 10 봉이네 2012.10.30 8,59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