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은 이렇게 먹었어요..

| 조회수 : 13,782 | 추천수 : 3
작성일 : 2012-10-26 18:13:59

무우넣고 시원하게 끓인 굴국입니다..초록색으로 보이는건 부추가 아니고 삼채입니다..삼채는 여러음식에 잘 어울리는것 같군요..//

 

매콤한것두 먹구 싶으니 고추장과 고추가루 넣고 오징어볶음도 해먹고..굴국과 잘 어울릴것 같군요..//

 

돼지고기로 만든 장똑똑이 입니다..요건 아들꺼 입니다..^^요렇게 해놓으면 식어도 맛이 괜찮아요..짜지않게 하다보니 색이 쫌..원래는 더 가늘게 채썰어야 오늘 좀 바쁘다보니..집어먹기는 편하겠죠..ㅎㅎ//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깻잎을 양념에 재어서 찜기에 살짝..색이 죽지않고 잘 살아있네요..하얀색은 밤이고 여기에도 파 대신 삼채를 쫑쫑 썰어서 넣었습니다..짜지않게 잘 된거 같아요..//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온
    '12.10.26 6:19 PM

    이름이 특이해요. 장똑똑이~ ㅎㅎ 굴국도 시원~해 보이는 것이 한그릇 얻어먹고 싶어요!!

  • 봉이네
    '12.10.26 6:33 PM

    돼지고기에 양념은 소고기양념을해서 물기없이 볶아내는건데..똑똑 썰었다해서 그렇게 부른다고 하더군요..ㅎㅎ
    이번 장똑똑이는 짝퉁이 되어버렸어요..^^

  • 2. 미도리
    '12.10.26 9:28 PM

    장똑똑이~ 물기없이 볶으려면 어떻게 하는 건가요? 울아들도 잘 먹을 것 같아서요.
    요즘 굴 마트에 자주 보이던데 저도 시원한 무넣고 굴국 한 번 끓여봐야겠어요.

  • 봉이네
    '12.10.26 10:53 PM

    ㅎㅎ..센불에서 계속 볶아주면 된답니다..^^

  • 3. 천하1
    '12.10.26 10:39 PM

    소주생각나네여..쩝^^

  • 봉이네
    '12.10.26 10:54 PM

    그러고보니 소주안주 맞는거 같네요..^^

  • 4. LittleStar
    '12.10.26 11:20 PM

    깻잎 사진에 침 고였어요! 이 밤에... 책임지세요. ㅋㅋㅋ

  • 봉이네
    '12.10.26 11:39 PM

    ㅎㅎㅎ..사진만 맛나 보여요...실은 자칭 미식가 아들이 먹어보더니 조금 싱겁다고 하더군요..간이 조금 안맞았다는 거지요..첨엔 괜찮았는데 깻잎에서 수분이 좀 나왔나봐요... "건강을 생각해서 일부러 싱겁게 했어" 너스레 떨어놓구 나중에 간장을 쪼금 더 넣었어요..^^

  • 5. helenana
    '12.10.27 3:38 AM

    아~ 굴의 계절이네요~
    좀 긴여행을 두달쯤 다녀왔는데 그새 가을이 깊어졌으니
    좋아하는 굴을 싫컷 먹어야겠어요

  • 봉이네
    '12.10.27 8:00 AM

    너무 부러워요..요즘은 저도 여행이 너무 가고 싶어요...멀리는 못가도 지난번에 아들이랑 서울랜드 다녀왔는데 날씨도 좋고 단풍도 너무 예쁘게 들었더군요..음....일단은 그걸로 만족을 해야할듯 해요..^^

  • 6. 게으른농부
    '12.10.28 10:16 AM

    음~ 시원한 굴국~ 사진만으로도 속이 시원해지네요.
    오징어볶음에 장똑똑이~ 소주 두어병 마셔야 할 것 같네요. ^ ^*

  • 봉이네
    '12.10.28 3:40 PM

    ㅎㅎ 소주를 즐기시는 당쇠님...울집 봉이님 주말마다 농사를 지어보겠다구 시골로 간답니다..가까이계심 한그릇 퍼 드리련만..^^

  • 7. 바닷가에서
    '12.10.28 11:08 AM - 삭제된댓글

    깻잎에 밤채도 넣구나..어떤 맛일까?

  • 봉이네
    '12.10.28 3:22 PM

    밤채를 넣으면 더 먹음직해 보이는거 같아요..맛은...음....똑같아요..^^

  • 8. 꿈꾸나요
    '12.10.28 7:43 PM

    저 4가지 메뉴를 모두 한상에 놓고 드시나요?
    전 저중에 한가지만 있어도 밥한그릇 뚝딱 할것같아요
    계속 맛난 음식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 봉이네
    '12.10.28 11:33 PM

    ^^ 네..그날 먹는 반찬들 입니다..전날 남은반찬 한두가지 더하면 항상 한식정식인거 같아요..나이가 들수록 양식이나 중식보다는 한식이 더 좋은듯해요..

  • 9. 달구네
    '12.10.30 10:19 PM

    오.. 진짜 완소 메뉴들이네요. 저희집 내일 메뉴입니다.

  • 봉이네
    '12.10.31 9:32 AM

    감사합니다..ㅎ 주부들의 고민의 오늘은 뭘 먹나...인듯해요..한분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6873 탱탱하게 드디어 성공.. - 오이 잡채 14 딩동 2012.10.29 14,673 4
36872 요새 요리해서 먹을 시간이 없어요 ㅠ.ㅠ (제가 한 사진은 한장.. 41 나우루 2012.10.29 16,730 5
36871 살짝 유효기간 지난 라면, 빨리 먹어치우는 요리법 8 제시팬 2012.10.29 11,917 2
36870 따뜻한 한 끼...밥상에서 함께 하는 시간 137 보라돌이맘 2012.10.28 30,164 12
36869 당쇠의 점심 그리고 소심한? 복수랄까~ 19 게으른농부 2012.10.28 11,003 5
36868 찐빵이~ 23 하이신스 2012.10.28 11,753 3
36867 도시락과 사과크럼블, 부록은 통도사.. 49 꿈꾸다 2012.10.28 15,613 5
36866 오늘은 호두파이 16 봉이네 2012.10.28 6,863 1
36865 아들이 만든 팥죽 - 아들칼질 예술^^;; 11 arbor 2012.10.27 9,694 3
36864 진정한 밥도둑 명란젓 간편하게 만들기^^ 25 따뿌(따뜻한 뿌리) 2012.10.27 25,471 3
36863 오늘은 이렇게 먹었어요.. 18 봉이네 2012.10.26 13,782 3
36862 일한자만 먹을 수 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33 슈퍼맘young 2012.10.26 17,215 2
36861 33차 모임공지...(행복 돈까스) 1 카루소 2012.10.26 9,791 5
36860 오늘 해 먹은 것들.. 12 봉이네 2012.10.25 11,450 3
36859 작은딸 도시락 올려봅니다! 9 제니퍼얌이 2012.10.25 15,550 2
36858 게으른아짐의 키톡데뷰..^^ 13 봉이네 2012.10.25 12,824 4
36857 꽃게잔치를 벌이고 있어요~ 26 아베끄차차 2012.10.25 13,223 2
36856 아자아자 깍두기와 사과 크럼블 29 여름바다 2012.10.25 14,097 4
36855 무우청밥 그리고 당쇠의 밤참 32 게으른농부 2012.10.25 10,231 4
36854 이제야 올리네요~ 밤양갱과 블루베리 우유 양갱 14 조온 2012.10.24 9,889 6
36853 7살아들 운동회 도시락입니다 45 슈퍼맘young 2012.10.24 23,172 5
36852 캠핑음식 & 멘붕스쿨 138 통이맘 2012.10.24 25,550 15
36851 동생 이바지 했어요^^ 37 목캔디 2012.10.24 16,444 6
36850 밥상에 둘러 앉아 두런두런 13 조온 2012.10.24 13,523 2
36849 가을을 즐기며... 40 LittleStar 2012.10.23 18,357 8
36848 초등학생 소풍 도시락과 수제^^ 나또 17 노랑감귤 2012.10.23 17,598 2
36847 파래무침/ 배 듬뿍 넣고 파래 무침 밥 도둑입니다. 13 배누리 2012.10.23 11,718 3
36846 샐러드 (참치구이, 아보카도/새우), 스파게티 소스 18 janoks 2012.10.23 13,99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