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톡 처음 쓰는글인데 사진 없이 그냥 소개해봅니다.
토마토는 익혀먹어야 한다고 해서 토마토소스를 히트레시피 보고 만들었습니다.
근데 순서, 양 안 지키고
한꺼번에 마늘, 올리브유 없어서 카놀라유 있는 거 대충 붓고 바질 넣고 끓이다가
소금 설탕 넣고 간 맞추었는데 넘 맛나네요.
이걸 병에 담아 냉장고에 두고
비빔국수할 때 두 국자씩 넣어서 같이 비벼먹는데
넘넘넘넘넘 맛나요.
매일 먹고 있는데 먹을 때마다 감탄을 하게 되네요.
초고추장만 넣으면 매운 느낌이 좀 강했는데
토마토소스랑 같이 비벼먹으니까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것이 정말 중독되는 맛입니다.
다 아시는 건지도 모르지만 혹 모르시는 분 이렇게 드셔보세요.
사진과정샷 올리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전 엄두가 안 나네요.
근데 이건 넘 맛나고 간단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