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리틀스타님 레시피로 후다닥....

| 조회수 : 10,013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12-21 23:49:29

첨 글올리다 다 작성하고 한번 날려 의욕상식....ㅠ.ㅠ

며칠전 딸아이의 성화로 만든 새우연근튀김 생새우 까고 다지는 시간만 빼면 만들기 참 쉬운 맛난 요리...




접시에 담기도 전에 셋이서 다 먹었네요....ㅠ.ㅠ

시간과 노력대비 뽀대나는 연근샐러드...아삭아삭 새콤달콤 울가족 모두 좋아해요...

그나저나 반찬통들은 어디로 갔는지 찾다찾다 못찾아서 개시도 안한 냄비 씻어 말려 담았네요... ^^

요것도 리틀스타님 레시피로 만든 우엉조림 실패률0% 400그램 만들었는데 딱 두통나오네요...

요건 시간과 노력대비 참 양이 안습인....그래도 이번주엔 우엉조림이 있어 김밥한번 싸려구요... ^^

도라지가 더덕처럼 생겼다는걸 첨 안 무식한 아줌입니다....신랑분 지인어머님께서 농사지으신 거라고 가져왔는데

이거 1키로 까느라 손톱이며 손끝이며 아주 70대 할머니 손이 되었어요....그래서 열심히 부지런히 소진하기로 맘

먹고 나물과 무침도 했네요...


먼정신인지 오이랑 대파는 냉장고에서 자고....ㅋㅋ 그래도 양념덕에 먹을만해요....


 
 도라지 나물 부드럽고 맛나요.... 무지 길에 적었는데 아까비....ㅠ.ㅠ


울꼬맹이 사진도 올려봐요~ 첨 글올릴때 다들 올려서 저도 한번...ㅋㅋ

18개월 이제 20개월이구나....완전 활발한 개구쟁이 녀석입니다....20개월쯤 되니 간단한 대화가 가능해서

심부름 시키는 재미가 쏠쏠~ ^^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다조아
    '11.12.21 11:59 PM

    참 정갈하게 하시네요,. 손끝도 야무지시구요. 음식에 감탄하며 오다가 이쁜 아기가 있어서 행복하네요.

    눈도 똘망똘망 정말 훈남이네요.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 꼬마
    '11.12.22 12:00 AM

    와~~~ 댓글 달리니 괜히 기분이 좋네요...
    칭찬들으니 저도 미소가...감사해요~

  • 2. 진냥
    '11.12.22 12:31 AM

    우엉조림 빛깔이 참 곱네요
    저걸로 김밥 싸면 정말 최고겠네요
    더불어 아드님 넘 잘생겼네요 ㅎㅎ

  • 꼬마
    '11.12.22 1:12 AM

    레시피 고대로 만드니 저런 빛깔이.... ^^
    첫째 다 키우고 나았더니 넘 귀여워요~

  • 3. LittleStar
    '11.12.22 12:50 AM

    ^^ 아드님 눈이 진짜 똘망한걸요? 지훈이는 눈이 작고 쳐져서 저런 아가들 보면 정신이 번쩍나요.

    근데 연근이 유독 구멍이 디게 큰 것 같아요. ㅋㅋㅋ
    얼마 전에 OXO에서 나온 우엉채칼 샀는데, 감자칼처럼 생겼는데, 채칼이예요. 그걸로 우엉 써니깐 신세계더라구요. 담에 한 번 보여드릴께요. 제가 올린 레시피들 애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 꼬마
    '11.12.22 1:14 AM

    ^^ 연근은 마트 아주머니가 골라주신걸로다....통통한놈으로 주시던데...
    언능 올려주세요....우엉채칼 저도 구경 좀....그래서 신세계에 입성도... ^^
    리틀스타님 레시피는 과정샷이 넘 잘 올라와 있어 좋아요~ 혼자 막 팬이랍니다...ㅋㅋ

  • 4. Montblanc
    '11.12.22 6:41 AM

    아 김밥 먹고싶어요~ 연근샐러드도 참 상큼하니 맛있겠네요^^

  • 5. 또하나의풍경
    '11.12.22 6:50 AM

    아기가 너무 이뻐요 ^^
    제아이들 어릴때가 생각나 미소짓게 하네요 ^^

  • 6. annabell
    '11.12.22 8:11 AM

    연근샐러드 저도 자주 해먹어요.
    아직까지 새우연근튀김은 못해먹었어요.ㅎㅎ
    우엉은 없어서 못해먹구요.

    아드님,넘 사랑스럽네요.

  • 7. 소연
    '11.12.22 8:14 AM

    연근 줄맞쳐 세우기.. 고수의 조짐이...
    참.. 옥소 우엉채칼... 요즘 세일중이던데요.. 가격이 착해서
    하나쯤 있으면 좋아요..

  • 8. 나무숲속
    '11.12.22 9:12 AM

    세상에... 연근이 단아해보인다는게 말이 됩니까... 너무 고와요..

  • 9. 마징가
    '11.12.23 4:58 PM

    아가 이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22 동짓날 팥죽 맛 보세요~ 4 금순이사과 2011.12.22 5,079 1
35221 미드나잇 베이킹 - 크리스마스 빵 슈톨렌 5 꼬꼬댁 2011.12.22 5,526 0
35220 고구마의 변신..... 2 시공 2011.12.22 6,723 0
35219 전 동지에 단팥죽 먹어요~ 48 루시 2011.12.22 6,946 1
35218 카톡데뷔)크리스마스 베이킹~간단 모양쿠키와 티라미수(살살 녹아요.. 49 이안 2011.12.22 6,291 1
35217 맛있는 짜장면! 집에서도 만들어 먹어요. 49 에스더 2011.12.22 10,130 2
35216 깊어가는 겨울.. 오십견 그리고 스스로 위하기 40 프리 2011.12.22 10,325 1
35215 크리스마스를 위하여~! 4 나무숲속 2011.12.22 4,579 1
35214 후다닥~~ 올리고 사라질까요??ㅎㅎ 6 오렌지피코 2011.12.22 8,374 2
35213 자꾸자꾸 손이가요~!! 쌈밥 퍼레이드~ 34 cactus0101 2011.12.22 11,033 4
35212 [Montblanc] 짧게 올리는 방학 중 식생활이예요^^ 15 Montblanc 2011.12.22 8,358 1
35211 야끼우동 레시피랑 퓨전감자밥, 그리고 쿠헨레시피에요^^(두부콩나.. 35 콤돌~ 2011.12.22 10,579 2
35210 리틀스타님 레시피로 후다닥.... 12 꼬마 2011.12.21 10,013 1
35209 입안에서 살살 녹는 엄마표 고구마 샐러드(레시피) 70 보라돌이맘 2011.12.21 24,944 11
35208 부대찌개 22 에스더 2011.12.21 11,472 4
35207 촌스런 김밥- 하지만 담백하고 깔끔한 동치미 김밥 ^^ 22 경빈마마 2011.12.21 14,054 6
35206 돼지 양념 볶음 4 은재네된장 2011.12.20 7,783 1
35205 싱글처자의 혼자먹는 밥~ 36 콤돌~ 2011.12.20 11,353 8
35204 오늘은 15초짜리^^(2장 추가) 90 순덕이엄마 2011.12.20 23,190 17
35203 빵냄새 가득했던 저녁 31 나무숲속 2011.12.20 12,071 1
35202 실미도 입성 세번째 밥상... 22 인천새댁 2011.12.20 9,565 4
35201 스시용 생강초절임 10 에스더 2011.12.20 12,349 3
35200 빵굽는집 + 맨하탄 군밤장수 + 선물... ㅋ - >')).. 49 부관훼리 2011.12.20 14,410 8
35199 쿠키박스랑 컵케익 9 베로니카 2011.12.19 6,272 1
35198 여자들끼리... 점심초대 49 LittleStar 2011.12.19 18,414 6
35197 촌스런 반찬 무짠지 된장지짐 49 경빈마마 2011.12.19 10,974 5
35196 늦잠자고 간단히 해먹은 주말 아점들~(총각김치볶음밥 외) 18 cactus0101 2011.12.19 9,879 2
35195 핫도그 만들기와 연말파티 55 오늘 2011.12.19 17,54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