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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다시 일상으로, 김치, 피클, 떡

| 조회수 : 9,560 | 추천수 : 9
작성일 : 2020-09-01 00:28:08



힘들었던 봄,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오면서 이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이곳은 코비드 해제가 풀려서 다시 일을 시작한지 벌써 1달... 아직도 많이 조심스럽지만 감사한 요즘입니다.




정원에는 풍성하고 아름다운 수국이 가득 피었습니다.
수국을 보며 이해인 수녀님의 시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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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잘 안 되는
여름 오후
수국이 가득한 꽃밭에서
더위를 식히네

꽃잎마다
하늘이 보이고
구름이 흐르고
잎새마다
물 흐르는 소리

각박한 세상에도
서로 가까이 손 내밀며
원을 이루어 하나 되는 꽃

혼자서 여름을 앓던
내 안에도 오늘은
푸르디 푸른
한 다발의 희망이 피네

수국처럼 둥근 웃음
내 이웃들의 웃음이
꽃무더기로 쏟아지네




수국의 꽃말은
파란색은 냉정, 보라색는 진심, 흰색은 변심, 분홍색은 소녀의 꿈이라고 합니다.




예쁜 꽃잎을 자세히 보면 작은 나비들이 함께 모여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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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오이피클




오이는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고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차곡히 넣어줍니다. 배합초 재료들을 냄비에 넣고 팔팔 끓인 후 차게 식혀서 부어주면 완성입니다.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방울토마토는 깨끗이 씻어서 꼭지를 떼어내고 열십자로 칼질을 내어줍니다. 토마토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얼음물에 식혀주고 껍질을 벗긴 후 유리병에 담고 소스 (올리브유, 식초, 마늘, 바질, 레몬즙, 소금, 꿀) 를 뿌려줍니다. 냉장고에서 넣어 주었다가 차갑게 해서 먹으면 좋아요.




매콤한 토마토절임




청양고추, 레몬즙, 양파, 사과, 마늘, 민트, 바질, 소금, 후추, 꿀, 발사믹식초, 올리브유를 넣고 만들었어요. 토마토절임은 매콤해서 고기에 곁들이면 좋아요.




양배추피클은 양배추와 적양배추를 채썰어서 섞고 피클물을 끓이고 식혀서 만들었습니다.




수박피클




유튜버 곰실네 세월밥상님 수박피클레시피로 만들었는데 김밥 만들때 넣으면 아삭하고 식감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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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유튜버 반찬가계 박일만님 김치레시피로 열무김치, 열무물김치, 알타리김치, 파김치를 만들었는데 다 성공했어요.

열무는 소금을 넉넉히 뿌려서 충분히 절인 후, 조물조물 주물러서 담으니 김치가 연해지고 아삭해져요. 붉은 고추도 말려서 갈아 넣으니 김치가 더 맛있게 되었어요.




파란 열무물김치




열무물김치는 청양고추를 갈아서 넣으면 익으면서 매운 맛도 없어지고 시원하고 맛있게 됩니다.




알타리김치




총각무를 다듬고 깨끗이 씻어서 소금을 넉넉히 뿌려서 충분히 절인 후, 잎을 여러번 주물러서 부드럽게 하고 찬물에 2~3번 휑궈서 체에 받쳐줍니다. 다시마,멸치, 표고버섯으로 육수를 내고 양념들을 모두 섞고 버무리면 완성입니다.




파김치는 익혀서 김치찌개 끓일때 넣어주면 좋고 따뜻한 밥 위에 얹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깻잎김치, 배추겉절이, 양파김치, 참외김치




정원에 있는 잡초를 뽑아서 처음으로 갈릭머스타드김치도 만들었어요.ㅎㅎ




갈릭머스타드는 마늘과 겨자향이 나고 쌉쌀한 맛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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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인절미





찹쌀은 12시간 정도 불려서 떡기계에 넣어서 찌고 돌려주면 완성이 되어요. 




노란콩도 볶고 갈아서 고소한 콩가루에 묻혀서 바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모찌




모찌는 처음 만들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성공했어요.
말랑말랑~ 쫀득쫀득해요.




꽃화전




메이플시럽을 뿌려서 먹으면 꿀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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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들꽃의
해맑고 환한 웃음에서

문득
들꽃의 계시를 들었다.

사는 일이 힘들어도
허투루 울어서는 안 된다고

삶은 거반
슬픔이고 눈물일지라도

살아 있음이 큰 은총이요
죽음마져도 복된 일이라고

말없이 말하는
들꽃의 계시를 들었다.

'사는 일이 만만치 않지?
속상하고 슬플 때가 많지?

그래도 웃음을 잃지 말렴
나처럼 이렇게 말이야'

나지막이 애기하는
따스한 계시를 들었다.

들꽃의 계시 / 정연복 시인




이번 주 아들이 가져온 예쁜 풍선꽃처럼




모두 건강하시고 기쁨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가을에 놀러 올게요~^^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rning
    '20.9.1 12:34 AM

    한 보시기 김치가 상 위에 오르기까지 쏟아진 정성이 짐작이 갑니다.
    어, 이번엔 코코가 없네! 할뻔 했습니다.
    찾았어요 ^^

  • 해피코코
    '20.9.1 2:47 AM

    너무 일찍 댓글을 쓰셨어요.ㅎㅎ
    멍뭉이 코코는 마지막 사진에 분홍색 치마입고 있어요.
    아침에 따뜻한 국만 끓이고 맛있는 김치가 있으니 아침이 편해지네요.

  • 2. 시간여행
    '20.9.1 12:37 AM

    어머나 캐나다에서 한국보다 더 맛난 김치를 여러가지 담그셨네요~
    정말 부지런하세요~피클도 넘 예쁘고
    모든 음식에 색상을 맞추시는 코코님의 센스를 배우고 싶어요~새로운 9월도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해피코코
    '20.9.1 2:51 AM

    저 김치부자에요.ㅎㅎ
    이번에 여러가지 김치를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니 든든하네요.
    시간여행님. 매끼니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세요^^

  • 3. 고고
    '20.9.1 12:38 AM

    코코 숨은 그림찾기 ㅎ

    와~~~
    그저 감탄사만 ㅎ

    저는 계속 못하고 안하고 살랍니다. ㅎ

  • 해피코코
    '20.9.1 2:55 AM

    코코가 앞에는 옷벗고 있고 마지막에는 분홍색 치마입고 있어요.ㅎㅎ
    고고님 맛있는 김치 조금씩 사서 드세요.
    저는 옆지기, 아들들이 마트김치를 안먹으니 집에서 만들어야해요 아고...

  • 4. 쑥과마눌
    '20.9.1 1:14 AM

    참으로 화려합니다.
    눈 호강에 언제나 감사합니다.

    허나, 떡은 인간적으로 사서 먹읍시다.
    아님, 파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제 목소리도 똑 사세요 녹음해 드릴수 있습니다.
    보답은 떡으로 받겠십돠~쿨럭쿨럭~

  • 해피코코
    '20.9.1 2:59 AM

    와락! 정말 반가워요~^^
    쑥님없는 키톡은 앙꼬 빠진 찐빵이에요.
    빨리 키톡으로 오셔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Harmony
    '20.9.1 10:44 AM

    반갑습니다.피끓는 삼식이들과 바쁘시겠지만 9월엔 자주자주 오시길~^^

  • 5. 예쁜솔
    '20.9.1 3:30 AM

    어머나 ~
    이게 다 꽃인지 김치인지 떡인지 피클인지...?
    그냥 다 이쁘고 멋지고 화려하고 맛있고
    말이 필요없네요.
    게다가 반가운 쑥과 마눌님도 오시고
    9월~
    가을이 문턱에 온 오늘
    참 좋은 날입니다.

  • 해피코코
    '20.9.1 4:34 AM

    집콕 생활을 하면서 여러가지 김치와 피클도 만들었어요.
    그리고 아직도 엄마떡을 그리워하는 남편을 위해서 떡도 만들고....ㅎ 아직도 엄마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오늘은 키톡에 쑥과 마눌님이 놀러오셔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빨리 키톡으로 오세요!
    예쁜솔님. 늘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래요~하트^^

  • 6. 천안댁
    '20.9.1 7:01 AM

    유튜버 박일만님 이름이 반갑습니다~
    저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요.
    종류별 김치를 담그셨네요.
    거기에 떡까지~~~

    여기는 다시금 조심스러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9월 첫날. 하늘은 청명하고 이쁘네요~~

  • 해피코코
    '20.9.1 7:58 AM

    한국은 코비드로 다시 힘들어졌다고 들었어요.
    이곳도 긴장이 많이 되는 요즘입니다. 하루 빨리 백신이 나오기를 바라고 있어요.

    박일만님 만드신 반찬도 따라서 하니 맛있게 되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에요.
    천안댁님 건강하시고 우리 모두 힘든 시간을 잘 견뎌보아요~

  • 7. 카모마일
    '20.9.1 8:38 AM

    우아 한국에서도 사 먹는 김치를..
    멀리서도 정말 정성스럽게 잘 만드시네요.....ㅠㅠ

    오늘도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 해피코코
    '20.9.1 7:18 PM

    카모마일님 감사합니다~
    이번에 만든 김치는 정말 맛있게 되었어요.
    김치레시피를 알려주신 유튭 요리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 8. Harmony
    '20.9.1 9:40 AM

    무지 바쁘게 월말을 보내고
    9월의 첫날, 키톡 열었는데 반가운 해피코코님 소식이네요.
    김치 한가지를 하셔도 어쩜 이리 이쁘게 만드시는지, 눈으로 한참 감상하며 맛도 음미해봅니다.
    해피코코님은 일상으로 돌아가셨다니 부럽네요.
    여기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야할텐데 말입니다.
    그래도 해피코코님의 꽃사진들과 꽃이 담긴 음식들
    무엇보다 코코의 모습이 미소를 짓게 하네요. 이쁜 사진들 감사해요.^^

  • 해피코코
    '20.9.1 7:44 PM

    정말 반갑고 좋은 말씀에 감사드려요.
    저는 8월 1일부터 일을 시작하면서 많이 바빠져서 포스팅도 계속 미루다고 있다가 어제야 올렸네요.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 일을 할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코코는 이번에 15살이 되어서 예쁜 생일상을 차려주려고해요.ㅎㅎ
    Harmony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9월 보내세요~

  • 9. 콩도령
    '20.9.1 10:21 AM

    어떻게 이렇게 음식도 데코도 사진도 예술일 수가 있을까요? 어느 한 가지도 제대로 못하는 똥손인 저는 그저 감탄만 나올 뿐입니다.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힐링하고 갑니다

  • 해피코코
    '20.9.1 7:51 PM

    아고~ 감사합니다.
    음식을 예쁘게 담으면 더 맛있어 보인답니다.
    콩도령님 아름다운 9월 보내세요~^^

  • 10. 미니네
    '20.9.1 10:34 AM

    어쩜 이리 솜씨가 좋으신지... 특히 김치를 잘 안담가봐서 자신없는 전 마냥 부럽네요... 음식들이 다 색감도 곱고 최곱니다~

  • 해피코코
    '20.9.1 8:04 PM

    예쁜 칭찬 감사드려요~
    이곳 한인마트에서 파는 김치는 남편과 아들이 먹질 않아서 만들게 되네요.
    미니네님. 시간이 되시면 유튭보시고 맛있는 김치 만들어 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EtePnX-Hrj8

  • 11. hoshidsh
    '20.9.1 10:36 AM

    이러저러~~하고 또 이러저러~하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두 줄이면 끝나는 설명. 제게는 너무나너무나 어렵습니다.
    이걸 다 뚝딱하고 만드시는 코코님은 정말 금손, 아니 다이아몬드손의 소유자세요.
    만드는 것마다 다 성공하실 수밖에요.
    저는 꿈도 못 꾸는 수준...

    코코가 활짝 웃는 사진을 보니 제 마음도 화사해집니다.

  • 해피코코
    '20.9.1 8:25 PM

    한국에 사시는 분들이 부러워요. 정말 복 받으신 분들입니다.
    힘들게 만들지 마시고 맛있는 음식들 사서 드세요.
    저는 쉬는 날에 밑반찬 몇가지 만들어서 일주일을 버티고 있어요.ㅎㅎ
    hoshidish님. 좋은 9월 보내세요~

  • 12. 테디베어
    '20.9.1 10:39 AM

    해피코코님의 삶이 예쑬같아요^^
    김치도 피클도 떡도 모든 음식이 코코님 손만 거치면 아름다운 예술작품이 되는 아름다운 손이 너무 부럽습니다!!
    방울토마토가 많은데 마리네이드와 매콤한 절임 따라할랍니다.^^
    9월도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사진과 글로 빨리 놀러오세요^^

  • 해피코코
    '20.9.2 7:00 AM

    요즘은 일하느라 대충해서 먹고 정원의 잡초로 숲이 되어가고 있어요.
    방울토마토 많으시면 청양고추 많이 넣고 토마토절임 만들어보세요. 고기의 느끼함을 없에주어요.
    테디베어님 요즘 힘든시기에 집콕하시고 건강하세요~~^^

  • 13. 각시둥글레
    '20.9.1 2:21 PM

    갈릭머스타드김치라니요
    무슨풀로 만들까
    그 맛은 어떨지 매우 궁금~

    포스팅에 색깔 안배를 어쩌면 저리도 어여쁘게
    그것도 알맞게 잘 하실까 궁금하다가
    문득
    해피코코님 직업도 궁금해지네요

    색깔과 관련한 일을 하시는지
    수준급 이상의 요리를 하시는 걸로 봐서
    음식 계통의 일을 하시는게 아닌가 하는궁금증까지.. ㅎ 오늘은 궁금한 거 투성입니다
    감히 따라할 수도 없는 정성어린 음식들, 삶의 풍경들
    그냥 다 맛있어 보이고 예쁘다구요~^^

  • 해피코코
    '20.9.2 7:15 AM

    아고~ 예쁜 말씀 감사합니다.
    갈릭머스타드는 정원에 많이 자라고 있는 잡초에요.
    씨가 떨어지면 많이 번지기 때문에 뽑아서 버리고 연한 잎으로 김치와 나물도 만들었어요.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니 미나리맛도 나고 맛있었어요. 뿌리는 칡과 와사비 맛이 나서 고기 먹을때 곁들이기도 해요.

    저는... 미술교육 관련된 일을 하고 있고 음식 만드는걸 좋아하는 아줌입니다.

  • 14. 중구리
    '20.9.1 4:23 PM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만드시는 것도 꾸미시는 것도 여기 올리고 나누시는 것도 하나같이 정성이 얼마나 쌓인 일인지 늘 감탄합니다.

  • 해피코코
    '20.9.2 7:21 AM

    부엌에서 음식을 만들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 시간이 힐링이 되어요.
    친구들이 저를 무수리라고 한답니다.ㅎㅎ
    중구리님 기분좋은 하루보내시고 키톡에서 자주 뵈어요~

  • 15. 챌시
    '20.9.1 4:31 PM

    코코님 사진은 언제봐도 힐링이에요.
    요리도, 정원도 너무 아름다워서,,비현실적으로 느껴져요.
    가끔 현실을 떠나보는 상상속의 여행을 하는데 딱 입니다요.
    코코는, 현실로 돌아오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속 토끼 같다고 할까요 ?
    귀요미~~안녕 ?

  • 해피코코
    '20.9.2 7:30 AM

    챌시님 제가 더 감사해요^^
    요즘은 일하느라 바빠서 정원에 잡초도 뽑지 못하고 밥도 대충해서 먹고 있답니다.
    코코는 이번달에 15살이 되는데 건강해서 참 감사하네요.
    다음 포스팅에 코코 생일상을 올려볼까요? ㅎㅎ

  • 16. 백만순이
    '20.9.1 8:33 PM

    우와~갖가지.김치에 떡까지! 그먼곳에서 한국보다 더 한국스런 밥상을 차려내시다니! 리스펙!!!

  • 해피코코
    '20.9.2 7:35 AM

    떡까지 만들어 먹을 줄 몰랐어요.
    옆지기 남편이 엄마가 만들어 주셨던 떡이 그립다고 해서 떡도 만들어서 대령하고....ㅎ
    저는 백만순이님이 넘 부럽네요. 아...한국에 가고 싶어요.

  • 17. 해리
    '20.9.1 8:38 PM

    오늘 제 원픽은 오이피클입니다!
    한 폭의 정물화 같아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밥상 뿐 아니라 정성들여 가꾼 정원,
    아름다운 집 흔쾌히 보여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코코 오랜만!
    코코 보니 좀 과하게 반갑네요.
    너무 주책인것 같아 더 이상의 애정표현은 생략할게요. ㅎㅎㅎ

  • 해피코코
    '20.9.2 7:42 AM

    코스코에서 미니오이 두봉지 가져와서 만들었는데 짜지않고 넘 맛있게 되었답니다.
    샌드위치나 사이드로 먹으니 참 좋아요

    해리님. 저희집 멍뭉이 예쁘다 하시니 넘 감사합니다.
    코코가 하트 보내드려요. 받으셔요.~~~^^

  • 18. fiveguys
    '20.9.1 11:58 PM

    제 사랑 여름 열무김치, 달랑무김치 모두모두 맛있게 담으셨네요.
    이렇게 또 배워가네요. 매운파란고추도 같이 갈아서 넣을 수 있다는게 좋네요.

    청양고추, 레몬즙, 양파, 사과, 마늘, 민트, 바질, 소금, 후추, 꿀, 발사믹식초, 올리브유는 각각 동양으로 넣으시는가요?

    참으로 부지런 하십니다. 인절미며 찰떡까지....

    사진만 봐도 초대받은 느낌이네요.

    이쁜 사진 늘 감사드려요.

  • 해피코코
    '20.9.2 8:10 AM

    fiveguys님. 예쁜 말씀 감사합니다~
    그동안 열무김치 만들때 풋내가 날까봐 조심했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주물러서 김치를 담으니 연하고 부드럽게 됬어요.
    열무물김치는 청양고추 많이 넣고 갈아서 체에 한번 내리시면 국물이 맑고 깔끔해져요.
    시간이 나시면 유튭 보시고 만들어 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EtePnX-Hrj8

    토마토절임은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를 많이 넣으시고
    사과 1개, 토마토 2개, 양파 1/4개, 마늘 2T, 올리브유 2T, 레몬즙 2T, 발사믹식초 2T, 소금, 꿀, 소금 조금, 민트 바질을 넣어서 만들었어요. 스테이크에 사이드로 곁들이시면 개운하고 맛있어요.

  • 19. 소년공원
    '20.9.2 8:52 AM

    언제나 그림같은 음식 사진을 보여주시는 해피코코님,
    일상으로 돌아오신 것 축하드려요.
    미술교육 관련 일을 하신다니, 가까이 살았다면 저희 아이들이 해피코코님께 그림을 배울 수도 있지 않았을까? 혼자 막 상상해봐요 :-)

    저는 파김치를 라면 끓일 때 넣어 먹는데요, 아주 와땀다요! ㅎㅎㅎ

    멋진 사진, 마음을 맑게 해주는 시, 그리고 코코 사진까지 모두 감사합니다!

  • 해피코코
    '20.9.2 9:35 AM

    코난군과 둘리양이 미술에 재늠이 보여요. 그곳 미술선생님이 지도를 잘 해주신게 보입니다.
    그리고 파김치에 라면은 정말 최고에요~

  • 20. 수니모
    '20.9.2 7:06 PM

    코비드가 풀려서 다행이어요 해피코코님!

    노을녁인가요? 이처럼 아름다운 하늘을 보는데 눈시울이 뜨겁습니다.

    '삶은 거반 슬픔이고 눈물일지라도'

    웃음을 잃지말아야 겠지요?

    마음을 다잡는 비바람 몰아치는 태풍전야입니다.

    들꽃의 속삭임.. 고맙습니다~~

    안녕 코코야!! 넌 늘 행복하구나..

  • 해피코코
    '20.9.3 2:22 AM

    코비드가 풀려도 많이 긴장이 되고 조심하게 되는 날들이에요...
    친구들과 가족들 모임도 당분간 자제하고 있고 식당도 가기가 두렵네요.
    한국도 빨리 코비드가 잡히길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어요.
    수니모님. 건강 조심하시고 코코가 하트 보내드려요~ ❤

  • 21. toal
    '20.9.2 10:00 PM

    코코와 김치 다발,
    넋놓고 바라보다
    베란다가 물바다 된 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갑자기 들이닥친 비가 그 사이에....

    에잇,
    헌 수건 몇 장 올려 놓고
    다시 왔어요.

    우리(?) 코코.
    꼬까옷 입었구나.

  • 해피코코
    '20.9.3 2:28 AM

    아고...죄송합니다.ㅎㅎ
    저도 아침에 갈비찜을 올려놓고 잠시 컴보느라 태웠어요 .... 이제는 깜빡깜빡 하네요.
    total 님. 우리 코코가 핑크 하트 보내요. 행복한 날 보내세요~~~❤

  • 22. 그래
    '20.9.3 8:24 AM

    언제나 올려주시는 글과 사진 보고 감탄하는데, 오늘은 지~~인짜 정성이 ㅠㅠ
    넘 감사합니다. 제가 대접받는 기분이 들어요. 이쁜 일상 많이 올려주세요.

  • 해피코코
    '20.9.3 6:09 PM

    감사합니다. 저는 새로운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 즐거워요.
    아름다운 9월 보내세요~

  • 23. cozyinT
    '20.9.3 11:59 PM

    냄새도 맡고 모니터만 들여다 보는데도 마구마구 건강해지고 씩씩해 질 것 같아요.^^
    수국 꽃송이만큼이나 탐스럽고 풍성한 예쁜 사진들과 안부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 해피코코
    '20.9.4 4:49 AM

    이젠 날이 선선해지니 수국 꽃송이도 색이 변하고 낙엽도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저는 아침밥도 든든히 먹고 씩씩하게 일 나가고 있어요.
    cozyinT님. 코비드로 힘든 시기에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24. 나그네
    '20.9.5 5:14 PM

    와우 엄청 부럽습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 게다가 떡까지 만드시다니 존경스러워요.
    아참 떡 기계는 뭔가요?

  • 해피코코
    '20.9.18 4:24 AM

    나그네님 감사합니다.
    집에서 떡을 만드는 작은 기계에요. 불린 찹쌀을 넣고 찐 후에 치대어서 쫄깃한 찰떡을 만들어줘요.
    저는 빵반죽도 하고 잘 쓰고 있어요.

  • 25. 행복나눔미소
    '20.9.7 10:29 PM

    열무김치 맛깔나보여요 ㅎ
    토마토절임 레시피 감사합니다^^
    집에서 해보려고요

  • 해피코코
    '20.9.18 4:27 AM

    행복나눔미소님
    토마토절임은 매콤해서 고기에 곁들이면 개운하고 좋아요.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 26. 넓은돗자리
    '20.9.8 2:32 PM

    세상에 떡도 만드시고, 김치는 또 예술,
    음식이 예술입니다.

  • 해피코코
    '20.9.18 4:31 AM

    넓은돗자리님 예쁜 말씀 감사합니다~^^

  • 27. 도현엄마
    '20.9.8 5:53 PM

    해피코코님의 정성가득 음식과 멋진 풍경을 보고 있으니
    어린시절 늦여름 선선한 저녁이 그리워 지네요.
    시원한 바람과 할머니의 맛난 음식들이 있었던... 여름저녁...
    감사합니다.

  • 해피코코
    '20.9.18 4:40 AM

    도현엄마 반가워요~
    저도 어린시절 엄마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셨던 그때가 넘 그리워요...
    가족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면서 엄마 생각이 많이 나서 울컥하기도 하네요.

  • 28. 솔이엄마
    '20.9.14 11:38 PM

    코끝에서 향긋한 내음이 나는 듯하네요.
    달콤한 화전 하나 냉큼 집어먹고 싶네요.
    코코님 덕분에 눈이 호강하네요.
    기분전환이 되는 듯해요.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해피코코
    '20.9.18 4:45 AM

    보고싶은 솔이엄마~
    잘 지내지요? 저도 오랜만에 키톡에 와서 댓글 올려요.
    옆에 살면 떡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에요.
    건강하시고 솔이네 소식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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