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복숭아(황도) 소르베또

| 조회수 : 5,821 | 추천수 : 4
작성일 : 2020-05-21 23:49:14
오늘은 황도로 소르베또를 만들었어요.

게으름뱅이는 계량이 귀찮아서 그냥 통조림을 갈아서 씁니다.

통조림의 과육과 시럽의 양이 절묘하게 소르베또의 배합비와 맞아 떨어져요.










그냥 통조림 블렌더에 갈아서 아이스크림 기계에 넣고 돌리면 끝!

친구들한테 쉬운 방법을 알려주면 아무도 안합니다.

'그게 된다고?'

...이 망할 것들...된다니까...

하지도 않을 거면 왜 물어보는데...

동영상으로 찍어서 보여줘도 '아 되는구나...'에서 끝.

안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때릴 수도 없고...ㅜ.ㅜ



그래서 누가 달라고 해도 안주고 혼자 먹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드디어 파이 롤러를 만들 재료들이 도착을 했어요.

뺑 오 쇼콜라나 대니쉬 패스트리류를 코스트코에서 상시판매하면 좋을텐데...

그렇진 않아서 그냥 만들자니 어느 세월에 그걸 손으로 미나요...

결국 파이 롤러를 만들려는데 작업을 하려고 보니 드릴이 사망했습니다. ㅎㅎㅎㅎ;;;

...내일 나가서 드릴 사와야겠어요...ㅜ.ㅜ


덤으로...



어머니의 리퀘스트. 꽁치 찌개...

저는 생선을 싫어해서 절대로 먹지 않지만...그래도 드시고 싶다시니 해드려야죠.

저는 따로 빵에 고기 끼워서 먹었는데...사진을 안찍었네요. ㅎㅎㅎㅎ;;;


대충 오늘 하루도 이렇게 끝나가네요.

다음엔 파이 롤러 만들어서 오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년공원
    '20.5.21 11:54 PM

    오호, 저도 저 아이스크림 기계 있는데, 저렇게 간단하게 소벳을 만드는 수가 있었군요!
    이사하고 부엌살림 정리되면 만들어봐야겠어요.
    마침 소르벳 먹기 좋은 계절이 오고 있네요 :-)
    파이 롤러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Sei
    '20.5.22 10:30 PM

    이사하실 집 사진 봤는데 정말 너~무 부럽더라고요. 그 넓은 부엌이!
    파이 롤러는...이번 주말에 만들어 보려고요 ^^

  • 2. 테디베어
    '20.5.22 8:49 AM

    꽁김도 소르베또도 딱 제 스퇄!!!
    어머니 좋아하는 것 해드린다고 고생많으십니다.
    늘 화이팅~~~이구요 파이 롤러도 기다립니다.

  • Sei
    '20.5.22 10:33 PM

    꽁김이 뭔가 한참 생각했네요 ㅎㅎㅎㅎ;
    고생은요~ 드시고 싶다는데 해드려야죠. ^^;
    파이 롤러는 너무 기대하지 말아주세요;;;

  • 3. hoshidsh
    '20.5.22 11:10 AM

    정보 감사합니다.
    바이타믹스에 과일 갈아서 얼렸다가 먹어도 소르베랑 비슷해요.

  • Sei
    '20.5.22 10:34 PM

    저는 초고속 블렌더가 없어서...ㅜ.ㅜ
    가게 할 때 쓰던 블렌더는 고장나서 버리고...하나 살까 고민만 하고 있어요.
    과일로만 만들어도 맛있죠. ^^

  • 4. 쑥송편
    '20.5.22 6:29 PM

    ㅎㅎㅎ 작년에는 생크림우유에 달걀노른자에... 열심히 아이스크림 만들어먹었는데,
    올해는 냉동 과일 드르륵 갈아서 소르베... 아주 편합니다. ^^

    복숭아통조림, 하니 생각나는 게..
    오래 전에, 스페인의 한 식당에서 후식을 고르는데, 'melocotón'을 번역기로 돌려보니 '복숭아'.
    그래서 몰랑몰랑 향기로운 복숭아를 기대하고 주문했는데, 막상 나온 건 통조림 복숭아였어요. ㅎㅎㅎ

  • Sei
    '20.5.22 10:40 PM

    이젠 대량으로 만드는게 아니면 아이스크림은 손이 많이 가서 못하겠더라고요 ^^;
    역시 과일만 드르륵~ 하는게 참 편해요.
    그나저나 제가 그 상황이었다면...enlatados라고 써있지 않았다면 사기라고 뒤집어 엎었을 것 같네요 ^^;;;

  • 5. Harmony
    '20.5.22 6:33 PM

    하~통조림으로 이렇게 간단하게 소르베또를 만드는군요.
    마침 아이스크림 기계 집에 있는데
    시간 내어 파인애플이나 복숭아 통조림 사러 가야겠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머님~ 너무 좋으시겠다. 뭐 먹고싶다 하면
    아드님께서 척 대령 해주시니 말에요~^^

  • Sei
    '20.5.22 10:44 PM

    참 쉽죠? ㅎㅎㅎㅎ
    맛있게 해드시길 바랄께요. ^^

  • 6. 초록
    '20.5.23 10:52 PM

    그냥먹어도 맛있는 복숭아통조림이니 말해뭐해요 ㅎ

    근데
    꽁치김치찌개에 꽁치는 통조림이죠?
    저는 매일 꽁치넣고지지기만했는데
    두부넣은거보니 먹고싶..ㅠ

    매일 건강하시깁니다~~~!! ^^

  • Sei
    '20.5.24 9:16 PM

    네~ 통조림이에요.
    통조림 꽁치는 찌개에 정말 딱인 것 같아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 7. 그리피스
    '20.5.26 9:14 AM

    아이스크림기계가 있다니
    신세계네요

  • Sei
    '20.6.6 3:02 PM

    가정용이라 냉동실에 얼려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사용하기도 간편해서 참 좋아요. ^^;

  • 8. sunroom
    '20.6.18 9:47 PM

    저도 해보고 싶어요. 아이스크림 기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Sei
    '20.6.19 12:27 AM

    제가 사용하는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지만 현재는 국내에서 안팔고요...
    국내에서 판매 중인 것 중에서는 대웅(=맥도스) 제품이 제일 무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898 코비드19 그리고 소중한 일상 18 해피코코 2020.07.05 3,077 7
43897 미국 독립기념일 런치 12 에스더 2020.07.05 4,179 2
43896 따라쟁이(초록님. 수니모님) 16 천안댁 2020.07.03 4,902 4
43895 7월도 변함없이 23 테디베어 2020.07.01 8,404 7
43894 달달해야 했는데... 31 Sei 2020.07.01 6,788 6
43893 미술관 옆 24 수니모 2020.06.30 6,530 5
43892 저장음식과 한끼 식사 18 천안댁 2020.06.29 7,229 5
43891 파키스탄 가정식 할림 Haleem. 48 바나나 2020.06.27 6,888 11
43890 배추만두가 반가워서... 26 소년공원 2020.06.27 7,403 4
43889 초여름 30 hangbok 2020.06.27 4,883 4
43888 여름만두와 소풍 34 해피코코 2020.06.27 5,747 8
43887 요즘에 좋더라구요 14 이호례 2020.06.25 7,343 5
43886 올해 첫 꽃등심스테이크 22 에스더 2020.06.25 6,686 4
43885 여름김치 21 천안댁 2020.06.24 8,445 4
43884 나잇살 타파하기 22 천안댁 2020.06.23 8,134 3
43883 혼밥의 정석 20 오늘도맑음 2020.06.22 8,861 5
43882 한결같구나 20 초록 2020.06.22 5,717 4
43881 차(茶)는 끓인 물에 어느 정도 우려내는게 좋을까요 6 윈디팝 2020.06.21 3,445 1
43880 먹고 산 것들... 26 Sei 2020.06.20 7,578 4
43879 다들 빵을 외칠때 44 백만순이 2020.06.19 7,698 8
43878 작약꽃과 여름밥상~ 59 해피코코 2020.06.19 6,536 8
43877 텃밭 유배 38 수니모 2020.06.19 5,759 5
43876 열무를 뽑았습니다 40 테디베어 2020.06.17 6,318 6
43875 시작은 토마토 31 오늘도맑음 2020.06.16 8,534 6
43874 세희네 주말 식탁. 17 Sei 2020.06.15 9,884 5
43873 124차 후기) 2020년 5월 산낙지시리즈 - 불낙전골, 탕탕.. 16 행복나눔미소 2020.06.12 5,512 9
43872 솔이네 6월을 살아가는 이야기 70 솔이엄마 2020.06.10 10,949 11
43871 비오는 날의 타르트와 옛날 사진들. 20 Sei 2020.06.10 7,351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