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 토크에 색다른 이야기를 하나 해볼까 해요 .
음식과 꽃 !
사실 꽃에 대한 책은 많습니다 .
누구나 꽃을 좋아하고
수십만 종이 꽃을 피우니까요 .
이 가운데 우리를 먹여 살리는 꽃은 얼마나 될까요 ?
그리 많지 않답니다 .
농사를 짓고
또 그 농산물로 밥상을 차리다 보니
새삼 곡식꽃 채소꽃이 예쁘고 고맙더라고요 .
그래서
이 꽃들이 사람을 먹여 살리니 ‘ 밥꽃 ’ 이라 이름을 짓고
글을 쓰고 , 사진을 찍으며 기록하기 시작했어요 .
밥꽃을 알수록
밥상도 달라지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