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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명왕성의 먹자계 모임

| 조회수 : 10,084 | 추천수 : 8
작성일 : 2019-03-15 06:30:57
저희 명왕성 주민 중에는 요리 솜씨가 출중한 여인들이 몇 있습니다.
어떤 이는 궁중요리, 어떤 이는 디저트계를 주름잡고 있습죠 :-)

이들의 재능을 알아본 저는 먹자계를 결성하였습니다.
맨날 남편과 자식들만 해멕일 것이 아니라, 우리들만을 위한 밥상을 차려서 우리끼리 즐겨보자구요.

지난 달에는 하이보 님네 집에서 모였습니다.
훠궈 요리를 준비했더군요.








갖가지 어묵과 야채와...







고기와... (양념이 아주 잘 되었어요 :-)







두부와...







해산물을







토마토 베이스 육수에 퐁당퐁당 담궜다가 건져 먹었어요.
라면 사리도 한국산을 쓰는 하이보 님은 대한민국을 무척 사랑하는 중국인입니다.







땅콩맛이 진하게 나는 소스에 고수를 썰어넣고 건더기를 찍어 먹는거래요.







집에서 직접 만든 요거트에 과일과 견과류를 곁들인 후식도 먹었어요.







그래서 그저께는 저희집에서 제가 밥상을 차렸습니다.







일전에 소개해드렸던 충무김밥을 또 만들었어요.







배달은 못받지만, 배달의 민족의 후손이니 양념치킨도 좀 만들구요 :-)







두콩이님의 갤럭시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제 사과폰보다 사진이 더 멋져 보이는 것은...
카메라를 만드는 기술력의 차이일까요?
아니면 사진을 찍는 사람의 예술감각의 차이일까요?







후식으로는 제가 준비한 모듬과일과 커피를 비롯한 각종 차...







손님들이 사온 모듬 초코렛...







그리고 결정적으로 하이보 님이 만들어온 어마무시한 오페라 케익!!!!







네, 저 반짝이는 것은 황금이 맞고요...
너무너무 맛있다고 감탄하며 먹으니 다음에 또 구워다주겠다고 약속했어요!



원래는 한 달에 한 번씩 모이자고 했지만, 이 케익을 또 먹기 위해서 아무래도 다음 주에 또 시간을 내서 초대를 해야겠어요 :-)





지금까지 이런 별은 없었다.
이것은 혹성인가 행성인가,

살기 좋은 명왕성에 놀러 오세요~~~~

소년공원 (boypark)

소년공원입니다. 제 이름을 영어로 번역? 하면 보이 영 파크, 즉 소년공원이 되지요 ^__^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림키퍼
    '19.3.15 9:55 AM

    먹자계 너무 좋지요~ ㅎㅎ

  • 소년공원
    '19.3.15 9:32 PM

    그럼요~
    좋은 사람들과 모여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그보다 더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요?

  • 2. 마리스텔요셉
    '19.3.15 10:35 AM

    요즘 의욕이 통 없어서 식욕도 없는데
    사진보니 친구들 얼굴들이나 볼까...하는 ㅎㅎㅎ

    먹자계 좋지요. ~~

  • 소년공원
    '19.3.15 9:33 PM

    봄 타시나봐요?
    얼른 친구분들 만나서 맛있는 것 함께 드시고 기운 차리시길 바랍니다.

    먹자계는 오야가 떼먹고 도망가는 일도 없는 안전하고 좋은 계 입니다 :-)

  • 3. 꽃소
    '19.3.15 11:34 AM

    타인의 재능을 발굴하여 적재적소에 쓰시는 소년공원님의 능력이 탁월하십니다. ㅎㅎ
    집에서 훠궈를 하셨길래 역시 고수님들.. 했더니 하이보님이 중국인 이셨군요!!
    황금이 뿌려진 오페라 케익에 쓰러지겠어요.
    일찌감치 명왕성에 뿌리를 내렸어야 하는것을.. 먹자계에 심하게 흔들리는 아침입니다.

  • 소년공원
    '19.3.15 9:37 PM

    싱가폴의 먹자계를 곧 이루시길 바랍니다 :-)

    꽃소님 사시는 곳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명왕성에서는 국적이나 인종을 가리지 않고 그냥 좋은 사람들끼리 친구 먹는 그런 풍토입니다.
    하이보 님은 제 막내 동생보다 어린 새댁인데, 저희 동네 고급진 프랑스식 베이커리에서 만들어 파는 것보다 높은 퀄리티의 디저트를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이런 사람과 친구 먹지 않으면 안되겠죠... ㅎㅎㅎ

  • 4. huhu
    '19.3.15 11:40 AM

    정말 명왕성에 놀러가고 싶네요
    오페라 케잌 정말 잘만드시네요
    다들 고수들 이신듯요 ㅋㅋ

  • 소년공원
    '19.3.15 9:38 PM

    우주선 타고 오시기에 좀 멀어서 그렇지 일단 오기만 오면 참 좋은 곳입니다 :-)

  • 5. 구름다리
    '19.3.15 12:59 PM

    오페라케잌 어떻게 만드셨을까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 소년공원
    '19.3.15 9:39 PM

    저도 만드는 법은 잘 몰라요.
    감히 제가 직접 만들어볼 엄두도 내지 못했거든요.
    다음번에는 하이보 님을 잘 구슬려서, 베이킹 하는 동안에 옆에서 사진 찍어가지고 82쿡에 글 올려야겠어요.
    (제 실력이 안되니 남의 솜씨에 편승하려는 얍삽함...)

  • 6. 자수정2
    '19.3.15 2:10 PM

    거기는 혹성인가, 행성인가... ㅋㅋ

    놀러 가고 싶어요~
    금손님들 만나보고 싶네요.
    저는 봄동 겉절이를 준비해서 갈게요~~

  • 소년공원
    '19.3.15 9:40 PM

    오우~ 봄동 겉절이, 참가비로 아주 차고 넘치겠어요!
    빈손으로 놀러 오셔도 환영입니다만...
    명왕성이 지구에서 좀 많이 멀기는 하죠.

  • 7. 산수유
    '19.3.15 5:45 PM

    김밥이 깔끔하니 좋아 보이는데
    어떻게 만드신건가요.
    밑의 도시락 사이트에 나왔있나 싶어서
    내려가보았는데 거기에도 없고..
    꼭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소년공원
    '19.3.15 9:43 PM

    제 예전 글에서 충무김밥을 소개하기는 했는데 그 글에도 오징어 무침이나 무김치 만드는 법만 쓰고 김밥은 너무 간단해서 따로 소개하지 않았어요.
    쌀밥에 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잘 비벼서 김을 절반으로 잘라서 밥만 넣고 도르르 말았어요.
    그러면 보통의 김밥과 길이는 같지만 굵기는 얇은 김밥이 되는데, 그걸 절반으로 썰었어요.
    아이들 먹일 때는 세 토막이나 네 토막 나게 썰면 먹이 좋은 크기가 되겠더군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 8. miroo
    '19.3.15 6:00 PM

    하이보님 금손이시네요 호텔 베이커리에서 사온 줄 알았답니자

  • 소년공원
    '19.3.15 9:44 PM

    저희 명왕성에는 호텔 베이커리는 없구요... ㅎㅎㅎ

    프랑스에서 건너온 셰프만 고용해서 운영하는 프랑스식 베이커리가 있는데, 거기서 파는 것보다 하이보 님이 만든 것이 더 예쁘고 더 맛있어요!
    명왕성의 보배이지요.

  • 9. 진현
    '19.3.15 7:56 PM

    소년공원님~
    그런데 말입니다.
    한때는 다이어트 식단도 올리고 그러시더니
    이웃의 요리 솜씨 출중한 여인네들을 발굴 해 먹자계를 결성하셨다니
    이제 다이어트는 다른 별 이야기겠군요.^^

    음식들이 너무너무 맛있어 보여요.
    품위 있는 말은 아니지만
    잘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고 합니다.ㅎㅎㅎ

  • 소년공원
    '19.3.15 9:48 PM

    (뒷짐 지고 먼산을 바라보며...)
    날씨가 완연한 봄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어트 할 때 하더라도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겸허하게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
    저 죽으면 귀신 미스 코리아 같은 대회에 나가보려구요
    ㅋㅋㅋㅋ

  • 10. dlfjs
    '19.3.15 9:41 PM

    음식도 좋지만 맘맞는 친구가 있는게 젤 부러워요 ㅎㅎ

  • 소년공원
    '19.3.15 9:49 PM

    네, 저도 명왕성에서 좋은 친구들을 가지게 되어서 참 기뻐요.
    그 친구들이 음식 솜씨가 좋은 것은 더 큰 행운이고요 :-)

  • 11. 두콩
    '19.3.15 11:11 PM

    그날 겸상을 했으며, 그날의 또 다른 증인으로써 이곳에 댓글을 달게 된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음식과 디저트들도 맛있었지만,
    그날의 영어의 높은 장벽에도 불구하고, 많이 이야기를 막힘없이 하던 알찼던 우리의 수다도 대단했구요,
    이곳에 사진과 글로 담아내는 소년공원님의 솜씨도 훌륭하다는거 꼭! 콕! 이야기해야해요 ㅎㅎ

    허나, 소년공원님은 글과 사진에만 능한것이 아니지요
    직접 만들어주셔서 맛본, 오징어무침과 김밥
    그리고 양념치킨은 다시 사진으로 구경해서 침이 쥬륵...

  • 소년공원
    '19.3.16 4:53 AM

    두콩님하,
    너무 심하게 칭찬 댓글을 쓰지마오.
    명왕성 사람들끼리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할까봐 두렵소 ㅎㅎㅎ

    하지만 우리 그 날 함께 먹고 함께 이야기한 것은 정말로 즐거웠어요.
    그죠?

  • 12. 맑은물
    '19.3.16 12:25 AM

    ㅎㅎ
    으짜쓰까나...
    어젯밤 밴쿠버도 크루즈계 모임 했는데 양념치킨과 충무김밥좀 배달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배달앱을 깔아야것네 ㅎ

  • 소년공원
    '19.3.16 4:55 AM

    오호, 크루즈계 모임이라뉘!
    저희 명왕성 먹자계도 조만간 크루즈계로 이름을 바꿀까봐요 :-)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명왕성 치킨!
    일오팔팔 일오팔팔
    지금~ 연락주세요!
    ㅋㅋㅋ

  • 13. 너와나
    '19.3.16 9:52 AM

    오페라케잌 사진보면서
    디저트는 사온걸로 마무리 하셨군~
    했는데 허걱~
    만든거라니
    금손이네요

  • 소년공원
    '19.3.17 6:33 AM

    그러게 말이에요...
    누가 저걸 보고 집에서 만든 거라고 생각하겠어요?

    하이보님은 베이킹을 취미로 하는 사람이라 집에 케익 포장 용기도 다양하고 갖추고 있는 것 같더군요.
    저걸 상자째로 들고 나가서 팔아도 되겠어요 ㅎㅎㅎ

  • 14. juju
    '19.3.16 9:39 PM

    여긴 능력자들이 너무 많으셔서..
    평생 키톡은 눈팅만 하는 걸로..
    엄청 바쁘실 것 같은 소년공원님은 별로 안바쁜 나도 안해먹는 양념치킨을 홈메이드..

    근데..정말 궁금해서요. 명왕성은 어디인가요? 여기 분들은 다 아시는 것 같은데..

  • Flurina
    '19.3.17 4:00 AM

    쪽지 보냈어요. 로그인 해보세요

  • 소년공원
    '19.3.17 6:40 AM

    양념치킨 배달을 명왕성까지 못해준다고 하니, 자력구제 하는거죠 뭐 :-)

    명왕성이 어드메냐!
    미국 동부 해안선을 따라 위에서부터 메인 주, 메사추세츠 주... 이렇게 내려오거나, 아니면 가장 남쪽 끝에서 플로리다 주, 조지아 주... 이렇게 올라오다 보면 한가운데쯤에 있는 버지니아 주입니다.
    버지니아 주의 북쪽 끄트머리는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디씨와 닿아 있고, 거기에는 한인들이 많이 모여 살아서 한국음식을 파는 식당도 많고 식재료를 파는 한인마트도 규모가 아주 큰 것이 여러 개 있어요.
    하지만 제가 사는 명왕성은 거기에서 네 시간 남쪽으로 운전해서 내려와야 하는 애팔래치안 산맥 자락에 있는 산골 마을입니다.
    떡볶이 한 그릇 사먹으려면 왕복 여덟시간 운전해야 하는 곳이니, 이건 뭐... 우주선 타고 다른 행성으로 여행가는 것처럼 심리적 거리가 멀게 느껴집니다...

  • 소년공원
    '19.3.17 6:46 AM

    오, Flurina 님께서 쪽지로 명왕성 정보를 보내주셨나봅니다.
    감사합니다 :-)

  • 15. 엄마는노력중
    '19.3.16 10:00 PM

    전 요즘 미국병에 걸렸어요. 주방에서 해야할일 많겠지만, 내신지옥 한국입시 벗어나고 싶네요.명왕성 가즈아

  • 소년공원
    '19.3.17 6:41 AM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이죠.
    양쪽을 잘 저울질 해보고, 형편 닿는대로, 모험심이 허락하는대로, ...
    우리 그렇게 열심히 살아봐요!

  • 16. hangbok
    '19.3.17 1:41 AM

    와 김밥 장난 아닌데요. 크기도 딱 맞고 칼 줄에....
    황금 맛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쇠맛 은 아닐 것 같고....몸에 좋은건가도 궁금하고요

  • 소년공원
    '19.3.17 6:44 AM

    황금은 아주 아주 얇게 밀어서 마치 우황청심환 속껍데기처럼 맛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얇았어요.
    납, 카드뮴, 등의 금속은 너무 무거워서 (그래서 이름도 중금속) 몸안에 축적되지만 금은 경금속이라서 몸에 흡수되어 남지 않고 빠져나간대요.
    그러니 뭐 딱히 몸에 좋을 일도 별로 없을 듯 하지만...
    초코렛의 짙은 갈색 위에 황금색 장식이 먹는 사람의 시각을 즐겁게 해주는 효과는 확실히 있었어요 :-)
    베이커리 용품 파는 곳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나봐요.

    다음에 황금밥상 한 번 도전해 보시려우?
    ㅎㅎㅎ

  • 17. 시간여행
    '19.3.17 3:28 PM

    저도 음식은 잘 못해도 음식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그맘 이해해요~ ㅋㅋ
    침 흘리며 읽다가 마지막 줄에 빵 터졌어요 ㅋㅋ

    지금까지 이런 멋진 별은 없었다~~ㅋ
    명왕성 최고~!!!

  • 소년공원
    '19.3.17 10:40 PM

    오랜만이에요 시간여행 님!

    이제 슬슬 날이 따뜻해지면 또 어디론가 떠날 계획 중이신가요?
    애팔래치아 산맥 종주는 어떨까요?
    ㅎㅎㅎ

  • 18. 크리스티나7
    '19.3.17 9:34 PM

    으아 너무 멋집니다. 한국보다 더 한국스럽게 드시네요.
    잘 드셔야해요. 그래야 국력입니다.

  • 소년공원
    '19.3.17 10:42 PM

    저도 한국에 살 때는 한국 음식 귀한 줄도 모르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어요.
    그 때는 햄버거 핏자 같은 양식이 더 맛있다고 여겼는데, 명왕성에 살다보니 한국 음식이 너무너무 그리워요.
    배달은 안되고...
    그래서 직접 만들고...
    힘드니까 한 번 만들 때 왕창 만들어서 이웃과 나눠먹기도 하고...
    과식도 하고...
    그래서 체력이 국력이라면 저는 두바이 보다도 더 돈 많은 나라 사람이 되어가고...
    ㅎㅎㅎ
    그냥 그렇다구요 :-)

  • 19. 헝글강냉
    '19.3.17 9:50 PM

    훠궈... 런던 차이나타운에서 잘한다는 집 찾아가서 먹었는데 비싸기만 하고 맛은.. ㅠㅠ 실망가득 안고 왔건만 명왕성은 홈메이드 훠궈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까 !!!!
    충무김밥 모양도 너무나 가지런히 예쁘구요.
    양념치킨과 치킨무... !! 치킨은 무조건 배달이었지만 여기도 외쿡인 관계로, 치킨무 레시피 찾으러 가야겠어요 ㅎㅎㅎ

    소년공원님 지난 포스팅에서 물김치 사진보고 따라 만들어서 지금 너무 맛나게 먹고 있답니다.
    왠지 명왕성의 음식 사진들만 보면 꼭 따라쟁이 되는 이유는 뭘까요~~~~

  • 소년공원
    '19.3.17 10:52 PM

    런던 차이나타운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미국 대도시 어디를 가도 차이나타운이 꼭 있고, 구경하기에 좋더라구요.

    물김치 맛있게 만들어 드신다니 저도 기뻐요.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김치라서 좋지요?
    아마도 헝글강냉 님과 제가 입맛이나 라이프 스타일이 비슷해서 따라쟁이?가 되나봅니다.

  • 20. 개굴굴
    '19.3.18 12:23 AM

    대박!!!!
    우리만을 위한 밥상이라니요.
    이것은 밥인가 눈물인가. 너무 멋져요,

  • 소년공원
    '19.3.18 1:43 AM

    아이들 좋아하는 음식 먼저 만들고, 남편이 잘 먹는 것 먼저 차리고...
    음식물 쓰레기 만들기 싫어서 아이들 먹고 남은 것으로 끼니를 떼우는 일이 종종 있는...
    우리들은 모두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아줌마들 아닙니까!

  • 21. 블루벨
    '19.3.18 4:51 AM

    이곳에서도 한때 먹자계를 했던 적이 있어서 부럽네요^^ 그 친구들은 다들 한국가서 자리잡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없지만 대신 배달은 되지 않지만 한인슈퍼에서 한국 음식을 만들어서 팔아서 가끔 요리하기 귀찮으면 도시락을 사러 가기도 하지요. 충무 김밥 맛있을 것 같아요. 오징어도 사다 놓았는 데...언젠가는 만들 수 있겠지요?
    애팔래치안 산맥자락이란 말에 얼른 로그인했어요.ㅎㅎ 요즘 빌브라이슨 a walk in the woods 읽고 있어서 그냥 왠지 친근함이 더 들어요. 명왕성이 어디 있는 지 더 실제적인 느낌이라 반가와서 몇자적었네요. 소년 공원님이 사는 그 작은 마을이 아주 예쁘고 한적하고 자연적일 거라는 혼자 상상을 하면서 행복해 했어요. 새 학기에도 힘내서 열심히 건강히 생활하세요. 글 항상 잘 보고 있고 넘치는 에너지가 부럽기 그지 없네요.^^

  • 소년공원
    '19.3.18 5:20 AM

    빌 브라이슨의 그 책을 저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영화로도 나왔다던데 흥행에 큰 성공은 하지 못했던가봐요.

    그 책 속에서 주인공이 크림소다를 사려고 종주 길을 빠져나와 들른 도시 로아녹이 제가 사는 명왕성과 무척 가까운 곳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요... 가물가물하네요... :-)

  • 22. 초5엄마
    '19.3.19 1:59 PM

    위트있으셨어요 ㅎㅎ

    이들은 진정 요리사인가 일반인인가


  • 소년공원
    '19.3.20 10:55 PM

    수제 또는 홈메이드 아니면 상대하지 않는 곳이 명왕성이라서...
    ㅋㅋㅋ

  • 23. 열무김치
    '19.3.22 6:33 AM

    저는 한국 친구들이랑 여행계를 하는데...애들 키우느라 돈만 쌓이고 어디 한 군데 못 가고 있어요. 이 글을 읽고 나니....하아....다 부질 없는 것이었네요.여행은 무슨...먹자계!!! 그것이야말로 궁극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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