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발렌타인데이에 관상보기!ㅋㅋㅋㅋ(내용 추가요)

| 조회수 : 9,917 | 추천수 : 7
작성일 : 2019-02-18 17:23:09





오늘도 도시락부터 시작합니다
무말랭이 무치고
오동통 시금치는 간장하고 참기름에 고소하게 무치고요
묵은지는 씻어서 설탕과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주물렀다가 볶아줬구요
기름을 올린길에 김부각 좀 튀기고
등갈비 강정도 했어요





등갈비는 한나절 동안 핏물을 빼서 삶은뒤 녹말가루를 묻혀서 튀기고
간장, 물엿, 쥐똥고추, 물등을 넣은 소스를 바글바글 끓여서 양념을 묻혀냈답니다
울집 애들이 먹을게 아니라 신경이 제법 쓰였는데 병원서 집에 잠시 들른 그집 엄마가 전화해서 막내가 아주 맛있게 먹었다고 고맙다고해주니 제가 더 고맙습니다^^







어느날 손큰 남편의 해산물 택배
이젠 하다하다 참치도 주문하는군요
10키로짜리 생참치가 뙇!
껍질도 안벗긴 생참치ㅜㅜ
그 크고 미끌거리는걸 어케어케 구슬려서 껍질을 벗기고 썰어 참치회 한접시
나머지 젤 큰 토막은 명절에 친정부모님과 동생네 식구들 먹으라 랩에 싸서 얼려두고
또 나머지는 썰어서 도시락에 찹찹~
동네지인들한테 주르륵 한개씩 안기니 마다도 안하고 집어갑니다ㅋㅋ




참치회만하기에는 참치 퀄리티가 너무 아까워서 참치 타다끼
첨해보는거라 소스가 살짝 아쉬워서 담에는 제대로 잘할수있겠다는 생각은 들지만.............남편이 또 이만한 참치를 주문할까봐 속으로 삼켰어요ㅋㅋㅋㅋ







참치 대가리와 등뼈는 갈비양념에 재워서(일반 갈비양념과 똑같아요) 한나절 두었다가 오일스프레이를 좀 뿌리고 오븐에 구웠어요






지난번에 얘기한 그 이상한 카페는 여전히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이상한 카페의 이상한 손님이 몇번 저랑 마주쳤고
어느날 이런 이쁜걸 주시더군요
이렇게 이쁜걸로 어떻게 설거지를 합니까?!
집에 이뿌게 디피만 해놓고 있어요ㅎㅎ
이상한 카페의 이상한 사장님은 젤로 비싸고 좋은건 당신들만 드시면서 제가 가끔 시간맞춰 가면 거기에 낑겨주십니다
덕분에 에스메랄다 게이샤니 뭐니 스페셜티로 혓바닥이 호강을 해서 막 싸이렌으로 주문을 한다는곳의 커피는 못먹어요







참치도시락은 싱싱한 해삼으로 돌아왔습니다
물때에 맞춰 해삼 잡았다고 한보따리 들려주고가는 좋은 사람~
저혼자 나누며 사는듯해서 이 무슨 오지랖인가 싶다가도
돌아보면 남들 베품덕에 먹고사는 제가 보여요







저희 시골동네에는 로컬푸드직매장이라는 곳이 있답니다
이곳은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재배자가 직거래할수있는곳이예요
당연히 엄청 싱싱한 야채들이 한가득!
요즘은 풋마늘이 대세입니다
여러분! 풋마늘을 드세요!!!
이거 액젓에 들기름과 고춧가루에 무쳐도 맛있구요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쳐도 맛있구요
장아찌를 해도 끝내줍니다









어느날의 스테이크동
고기소년들 덕에 고기 굽는 실력이 나날이 늘어감요
이젠 미디엄웰던이라고 주문하면 딱 맞춤하게 구워서 내줍니다





영아원 아가의 돌이라 돌잔치 준비
이제 늙어서 노안이 온지라 준비가 점점 힘들어지네요ㅜㅜ
아가들은 자꾸자꾸 들어오는데.......
영아원쌤들은 그냥 만들었던거로 하자고 하시는데..............
맨날 다른 아이들과 나눠쓰는 삶인데 돌잔치만이라도 딱 그아이만을 위한걸로 하고싶어서 고집중이예요
제 눈과 제 손이 오래오래 말을 잘 들어야할텐데 걱정입니다







제주도로 고등어회 먹으러 갔다왔어요
이집 고등어회는 언제나 맛있지만 제철이라 그런지 입술에 맨들하며 착 붙는 느낌이 넘나 섹쉬합니다!








제주도 물가에 대해 자게에 잠시 얘기가 돌던데.............
오른쪽 딱새우 만원이구요(동문시장....지역민들 가시는 시장에는 더 푸짐하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왼편 방어 한접시 삼만원, 두접시에 오만원입니다
먹다 지쳐요
제주에서 갈치조림 드시고 비싸다하지마세요, 다금바리회 드시고 비싸다하지마세요, 성게덮밥 드시고 비싸다하지마세요
걔들은 원래 비싼애들이예요
찾아보면 저렴하게 드실만한곳 많습니다





제주도에 커피 맛있는집이 없다고 울동네 카페사장님께 징징거리자 바로 알려주신 제주도의 비밀스런 카페
직화로스팅을 하는곳은 첨 봅니다
보리차를 살짝 태운듯한 직화로스팅 냄새와 사장님의 뒷모습에 매력이 철철~
유연하나 힘이 느껴지는 사장님의 커피철학도 너무나 멋지구요
직접 재배한 귤과 직접 달인 차도 여행자의 피곤을 달래주기엔 충분하더군요









그리고 몇일전 발렌타인데이
저는 갸또쇼콜라도 파베쵸코렛도 퐁당오쇼콜라도 만들줄 알지만......................그냥 동네 카페에 남편을 데리고 가서 커피한잔과 쵸코케이크 한조각을 사먹임으로써 지역상권발전에 기여했습니다ㅎㅎ



사실 이날 아침부터 무지 바빳거든요~
지인 아이가 담날 졸업한다고해서 꽃다발을 만들어주기로했기에 일단 로컬푸드직매장에 꽃이 들어왔나 확인도 해야했구요
동네 맥주집 사장님께 전날 휘리릭 만든 커플앞치마도 전해드려야했구요





그리고 지인들과 만나 밥을 먹고 귀관상을 봐준다는 카페로 향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쑥과 마눌님이 보지말라하셨지만
저도 그날까진 그깟거 왜 보냐?!했지만
담날 아침 일어나니 가봐야겠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씀드렸잖아요~ 열린사고와 나 자신에 대한 관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언제나 무엇을 하던 철저히 소용에 닿는 일인가, 꼭 필요한가, 해도 후회는 없겠는가 재고 또 재면서 살아온 사람인데
이나이쯤 되니 그냥 세상 필요없는거, 쓰잘데기없는것도 한번 해보고 살고싶어졌다고 하면 변명이 될까요?!ㅋㅋ
이를테면 이모티콘 사기 같은?!
몇년전쯤이라면 누가 한다해도 혀를 끌끌 찻을만한 일들을 좀 찾아서 해보며 나한테도, 남한테도 좀 너그러워.............아...............변명이 넘 구질구질 깁니다ㅋㅋㅋㅋ





일단 카페에 가니 한 50여분을 차를 마시며 기다리라하더군요
그리고 아줌마 셋이 다같이 들어갔어요
그리고 이어지는 관상총각의 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누나는 디게 똑똑하구나?!....................그래요?ㅎㅎ 저 공부 안했는데~
근데 누나는 집에 있음 안돼!!! 대운이 들어왔다고! 누나 혹시 요리에 관심 있나? 음식점 힘들면 빵은 어때?!.............ㅎㅎㅎㅎ 저 그런거 할줄 몰라요
어?! 누나 남편 귀사진 줘봐! 애들 귀사진도 찍어왔음 줘보고~
로 이어지는 관상총각의 현란한 퍼포먼스, 대단한 말빨, 화려한 연기력!
이걸 보는것만으로도, 그 시간동안 깔깔거리며 웃는걸로도 그가 받은 삼만원은 과하지않았다는 생각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겼던거 생각나서 수정해요
그 관상총각이 울아들은 큰기계를 움직일 관상이라네요
조금 더 애를 쫘서(누나! 예서엄마가 되라고!!!막 이럼ㅋㅋ) 비행기나, 선박, 기차를 움직이게 하라고하더라구요
집에 와서 애한테 얘기하니 
'우와! 대박! 엄마 나 요즘 플스할때(플레이스테이션이라는 게임이예요) 대형트럭 몰잖아!
엄마가 안쫘도 되요! 진짜 잘몰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우~ 뭐든 지 구미에 맞게 해석해버리는 딱 나닮은 내새끼~


같이 갔던 엄마 아들한테는 외국어를 가르치라하네요
저희애 영어 잘 못해요.......엄청 싫어하는데........라고 했더니..............
'아니 영어말고 누나! 일본어!!! 얘 야동 많이 봐서 일본어 금방 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있던 다른 엄마가 진지하게(여기서 왜 진지한건데?!ㅋㅋ)............야동에 무슨 대사가 나와요?!라고하니
아니야 누나~ 스토리가 있는게 있어~ 있드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발렌타인데이에 남편에게 얻어먹은 저녁~

'당신 단명할 관상인데 내덕에 그래도 평균수명까지 산데~'
,,,,,,,,,,,,,,,,,,,,,,,,,,,,,,,,,,,,,,'그래서 발렌타인데이인데 나보고 밥사라고?'
'그럼! 당연하지! 발렌타인데이고 나발이고 내덕에 사는 오늘이잖아!'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밥사야지요~ 비싼거 드세요!'

관상본 덕분에 얻어먹는 불낙전골은 역시나 기운이 펄펄 나게 하더라구요
그 관상총각이 얼마나 관상을 잘 보는줄은 모르겠지만(저 평생 그런거 한번도 본적이 없거든요) 
일단 제가 듣고 싶은말들을 콕콕 찝어서 해준거는 알겠더라구요
딱 보기에도 지적허영심이 느껴지는 얼굴이니 똑똑하다 해주고
평생 전업주부에 진력이 난듯보이니 장사하면 잘될꺼라 으쌰으쌰해주고
나는 암것도 아닌거 같은데 내 남편한테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 해주고
뭐 그런거겠지요~ㅎㅎ
이제 듣고싶은말 다 들었고, 안해본거 한번 해봤으니 되었습니다
그냥 살아온대로, 제맘대로 살면 다 잘될꺼같으니까요~









오늘도 맛난거 드시고 기운내서 씩씩하게 살아냅시다^^












아! 거................도지산데 귀카페가 어디요?!~하는 쪽지 안받아요ㅋㅋ
연이 닿는분은 절로 알게 되실꺼고
굳이 물어물어 꼭 가셔야하실분은 참으로 절실한 분일테니 더더욱 그런데 가시면 안되셔요
지만 갔다오고 안알려주는 얌생이라 뭐라하셔도 국물도 없습니다!ㅋㅋㅋㅋ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주
    '19.2.18 7:01 PM

    오늘 따라 백만순이님 글빨이~~^^
    우선 냅다 댓글 투척하고
    세번은 더 읽을꺼에요.
    곱씹고 싶은 글귀가 있으니..
    귀관상 카페
    저말고 전주사는 친구 꼭 가보라고 알려주고 싶어
    막 찾아 헤맬꺼여요~

  • 백만순이
    '19.2.19 3:29 PM

    뭔 이따구 잡설을 세번이나 읽으셔요~ㅎㅎ
    좋은글은 줌인줌아웃에 많으니 그리 함 가보셔요

  • 2. 미주
    '19.2.18 7:03 PM

    어머 전주가 아니고 옆동네?
    제가 사는 그곳?

  • 백만순이
    '19.2.19 3:31 PM

    아.......검색하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 왠일이야?!하며 호들갑떨말도 하주지만 갸우뚱하게하는 말도 합니다
    다만 제가 배움이 있는 녀자라 이런곳에 가면 듣고싶은말만 쏙쏙 뽑아 들으면 된다는걸 아는거지요

  • 3. 콩도령
    '19.2.18 8:12 PM

    세상에... 구질구질하다는 글발이 왜이리 좋답니까~ 이것저것 따지고 재고 하면 피곤하고 각박해지기 십상이라 가끔 아무생각없이 남들 하는거 나도 함 해보자 하면 맘이 툭~ 풀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덕분에 눈과 마음이 호강하고 갑니다 ^^

  • 백만순이
    '19.2.19 3:28 PM

    전 사십여년을 너무 따지며 살았어요
    삶의 밸런스를 맞추려면 이제 막 헤퍼지고 풀어져야해요ㅎㅎ

  • 4. 201303
    '19.2.18 8:54 PM

    매번 읽을때마다 감탄합니다!
    백만순이라는 닉네임이 괜한게 아니었어요^^
    도대체 못하는게 없는분이세요
    신이 저에겐 어떤 능력을 주셨을까요?
    저도 이참에 이름좀 바꿔볼까..하는 생각이 ㅎㅎ

  • 백만순이
    '19.2.19 3:27 PM

    신나게 부지런히 하면 잘하는게 생기는듯해요
    매일을 신나게 지내보셔요^^

  • 5. 예쁜솔
    '19.2.18 9:04 PM

    첫돌 맞이하는 영아원 아기...
    건강하게 잘 자라길 기도합니다.

    3월 중에 제주도 가려는데
    고등어회는 언제까지 먹을 수 있나요?

  • 백만순이
    '19.2.19 3:26 PM

    오늘보니 엄청 건강하게, 눈만 마주치면 안아달라 울어재낍니다ㅎㅎ
    머리도 영특해서 엄마쌤한텐 안통하고 제가 만만한걸 아는거지요

    고등어회는 사시사철 가능한데 추울때가 기름이 돌아 더 맛있긴해요

  • 6. 넓은돗자리
    '19.2.18 9:34 PM

    제 노후는 내가 나고 자란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인데
    돌아가서 없음 내가 하나 만들자 싶은 게 로컬푸드직매장인데
    벌써 그런곳이 있군요.
    제주도 사시나봐요/
    부럽부럽...
    글도 너무 재밌게 쓰시고..

  • 백만순이
    '19.2.19 3:25 PM

    요즘 지방도시들은 로컬푸드직매장이 대세입니다
    장사가 어찌나 잘되는지 처음 시작한 완주로컬푸드에 지방에서 버스를 대절해서 구경하고 지역마다 모두 직매장들을 세우고있지요
    제주도는...........살고싶지만 아직ㅜㅜ

  • 7. 디자이노이드
    '19.2.18 11:55 PM

    잘 봤습니다~
    사진과 음식, 글과 인생 유머 짱이시네욧!

  • 백만순이
    '19.2.19 3:24 PM

    다들 자꾸 잊으시는데 저는 얼굴과 몸매가 짱입니다

  • 8. 쑥과마눌
    '19.2.19 2:52 AM

    나한테 보시오
    내 안보고도 보는 관상장이라오!
    빵집말고 빵도 곁들이는 카페를 권하오
    열고 싶을 때 열고, 닫고 싶을 때 닫고,
    팔고 싶을 때, 팔고 싶은 사람에게만 파는 그런 카페 말이요.
    취미가 왠만한 사람 본업보다 나은 사람은,
    듬성듬성 살아야 하는 것이 세상 이치라오.
    난 삼만원말고, 밥 한끼 받겠소 크으

  • 백만순이
    '19.2.19 3:23 PM

    내 일찌기 그대의 범상치않음을 알아보았으나
    역시나 그대의 신묘함은 내 심장을 찌르고도 남음이요
    강호의 도리가 땅에 떨어졌다하나 어찌 밥 한끼로 퉁치겠소
    오시요! 대중소까지 내 거둬먹이리다~
    이것은 그대를 향한 나의 롸브요♡

  • 9. 동고비
    '19.2.19 6:42 AM

    글이 너무 맛있어요. 너무 정확하게 보는거 같아서 귀관상보는곳 궁금하다 젤 마지막 쓰신글보고 맘 접었어요 ㅋㅋ 사진보면서 이 중에 젤 먹고싶은것도 생각해보구 다양한 즐거움을 주시네요. 전 고등어 회맛이 젤 궁금하네요

  • 백만순이
    '19.2.19 3:21 PM

    고등어는 늦기전에 지금 드셔야합니다!!!

  • 10. 마리스텔요셉
    '19.2.19 1:20 PM

    와 ~~술안주다. ㅎㅎㅎㅎ

  • 백만순이
    '19.2.19 3:19 PM

    전 술을 잘 못마시지만 반찬만 만들면 모두 술안주로 만드는 능력이 있답니다~

  • 11. 해피코코
    '19.2.19 1:20 PM

    해삼. 싱싱한 참치회...
    백만순이님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늘 좋은 글과 사진들 감사해요^^~

  • 백만순이
    '19.2.19 3:03 PM

    얼린거 말고 생참치는 진짜 맛이 좋더라구요
    말 그대로 입에서 살살 녹아요
    근데 그 껍질벗기기는 정말 힘들ㅜㅜ

  • 12. hoshidsh
    '19.2.19 4:32 PM

    관상쟁이 청년 말이 맞아요.
    백만순이 님은 당장 일식집을 내도 대성공할 운명이심이 분명.

  • 백만순이
    '19.2.20 9:14 AM

    그런 운명일랑 거부하고 맨날 일안하고 노는 삶을 택하겠어요!ㅎㅎㅎㅎ

  • 13. 꽃소
    '19.2.19 4:36 PM

    동네 친구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집에서 취미로 가구 공예하거나 테디베어 만드는 사람의 결과물을 보는 느낌이 들어서 백만순이님의 회 사진이 좋아요.
    오.. 이런것도 집에서 할 수 있구나.. 늘 감탄하면서 봐요.

    오늘은 귀 카페 점쟁이의 현란한 말발에 크게 웃고 갑니다~^^

  • 백만순이
    '19.2.20 9:15 AM

    다 되었고! 꽃소님 매력넘치는 글이나 자주 보여주세요!ㅎㅎ

  • 14. 개굴굴
    '19.2.19 5:06 PM

    정말 동화같은 아름다운 삶을 잠시나마 나누고 갑니다. 좋은 글 김사합니다.

  • 백만순이
    '19.2.20 9:18 AM

    아니 무슨 이런 동화가 있답니까?!ㅋㅋ 개그라면 몰라도요~

  • 15. 리메이크
    '19.2.20 8:49 AM

    첫돌 맞이하는 영아원 아기...
    건강하게 잘 자라길 기도합니다.222

    그리고 1,000,000 순이님 사랑해요^^

    음성은 인식으로 되겠습니까 숫자로 나오네요ㅎ ㅎ

  • 백만순이
    '19.2.20 9:20 AM

    자게 덕분에 저도 음성으로 글쓰기 해봤는데 혀가 삐꾸인지 오타가 넘 나서 전 포기했어요
    1,000,000순이라니 몹시 있어보입니다ㅋㅋㅋㅋ

  • 16. 고고
    '19.2.20 4:06 PM

    유쾌하게 웃고
    즐겁게 보고 ~~^^

    백만순이 님
    순이가 백만이 백만순이 님^^

    전국의 순이 국가대표로 깊이 새겨보겠습니다. ㅎ

  • 백만순이
    '19.2.23 4:40 PM

    저도 제 뻘짓때매 몇날 몇일을 잼나게 보냈어요ㅋㅋ

  • 17. 프리스카
    '19.2.20 7:28 PM

    백만순이님은 뭘해도 다 잘하시겠어요.
    마음이 예뻐서 주위를 행복하게 하는 재능도 있으시고
    아무튼 늘 건강하세요~ ^^

  • 백만순이
    '19.2.23 4:41 PM

    아이참! 얼굴 이쁜거에 대믄 맘 이쁜건 티도 안난다구요!!!ㅋㅋ

  • 18. 아로아로
    '19.2.22 3:00 PM

    귀관상카페가 어딜까요 궁금

  • 백만순이
    '19.2.23 4:41 PM

    안알려드리지요~ㅋㅋ
    저 혼자 삼만원 쓴걸로 되었다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416 감사합니다. 20 loorien 2019.05.19 2,137 6
43415 5월의 아름다운 풍경처럼 22 해피코코 2019.05.17 6,838 10
43414 어버이날, 조금은 슬픈. 19 솔이엄마 2019.05.14 12,730 8
43413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 20 주니엄마 2019.05.12 8,807 4
43412 자연이 나의 위안 13 수니모 2019.05.11 8,878 8
43411 111차 봉사후기) 2019년 4월 산낙지 한상차림!!!| 5 행복나눔미소 2019.05.11 3,585 7
43410 블랙홀 발견과 명왕성 생물체의 섭생에 관한 연관성 연구 9 소년공원 2019.05.09 7,098 4
43409 봄~~이 왔네 봄이~~~ 와~~~~ 29 소년공원 2019.05.02 12,530 6
43408 대화의 희열, 시민의 산책 26 쑥과마눌 2019.04.30 10,967 7
43407 이런저런 수다 17 고고 2019.04.29 6,571 7
43406 봄나물과 일상 이야기 25 테디베어 2019.04.29 7,729 5
43405 봄이 아름다워요^^ 36 해피코코 2019.04.26 12,641 10
43404 바케트빵 개선점 22 수니모 2019.04.25 10,506 8
43403 바쁜 일상의 시작 24 주니엄마 2019.04.23 10,553 8
43402 백수가 사주이고픈^^ 24 고고 2019.04.19 11,357 5
43401 24 테디베어 2019.04.18 10,475 5
43400 봄을 품다 12 수니모 2019.04.17 10,214 5
43399 꽃의 계절 27 백만순이 2019.04.15 11,867 9
43398 HAPPY BIRTHDAY TO 솔! 34 솔이엄마 2019.04.13 13,091 9
43397 110차 봉사후기) 2019년 3월 한우사태찜은 엄청난 도전! .. 22 행복나눔미소 2019.04.11 7,558 7
43396 또다시 남도 꽃소식(생닭주의) 34 백만순이 2019.04.03 11,234 6
43395 바케트빵 내맘대로 버젼 18 수니모 2019.04.03 14,980 6
43394 겨울은 지났는데 봄이 오기가 싫은건가 ? 23 주니엄마 2019.04.02 12,859 6
43393 안녕 경주 38 고고 2019.04.02 13,861 6
43392 도시락들2 23 hoshidsh 2019.04.01 10,713 7
43391 영양 많은 발효음식 완두콩 청국장 동부콩 청국장 8 프리스카 2019.03.30 4,638 7
43390 스패니쉬 순대국 (Morcilla Soup) 5 에스더 2019.03.29 8,805 2
43389 크루즈계의 생파, St. Patrick's day potluck.. 9 맑은물 2019.03.27 11,514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