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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벌거벗은 임금이 된 포스팅/ 제대로 뵈는 사람은 차카게 산 거?

| 조회수 : 8,548 | 추천수 : 14
작성일 : 2018-12-30 12:10:28

미스터션샤인 이후로 버리겠다 약조했던
오글거리는 말투는
연말연시에도 어울릴 듯하여
그냥 가져 가겠소
드러브면 패쓰하시오

자자 다들 앉으시오
한 해가 가니, 패를 돌리겠소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아 뵈어도
어제는 전남친이 되었고
오늘은 삼식이 남편이며
내일은 안물안궁이니
반상의 차별이 칼과 같소
하여, 정산들어 가오
여전히 내 요리는 안습이요






사온 소쓰에 익혀 먹는 파스타..여전하오.
허나, 가지를 익혀 올린 센쓰를 보시오
기가 막힌 진보요
거기에 보탠 치즈가루는 금상첨화

가만히 머무르는 레서피란 없소
뭐든 칼로리를 보태는 기술이 들어 갈 뿐이라오







사진 빨이 죽이지 않소
시절에 맞소
동네 아쥠 밥상이요
그 아쥠도 저 느므 파이를 사온 것은 안비밀
두번째 사자성어 들어 가오..유유상종







물론, 요리를 향한 집념에 찬 나의 노력은
여적지 그 끈을 놓치 않았소.
호박을 썰어 넣고, 새우젓도 보태고(시키는대로 했다는 말씸 )
바글바글 끓이면서,
불앞에 바짝 서서, 구경을 하였다지

그 순간 말이요
키톡에 올려진 백만순이님의 같은 요리 그러나 다른 땟깔의 실루엣이 휘릭 지나가며
갸웃뚱하는 나에게 속삭이더군
...바보야..문제는..새우야..

벼락같은 가르침에,
냉동고에서 고요히 동면에 들어 간 새우의 머리채를 한 움큼 잡아 집어 넣었소.
그리고 깨달았소
...삐꾸야..문제는..너야..


허나, 내가 누구요
흐물하여 녹아 없어진 호박과
새우빙수 중간중간 씹히는 호박조림 사이에서
차악을 강요받는 우리네 삶의 원리 한 조각을 발견한 나는 참말로..현모양처요




물..필요 하시오?

우리 집 대중소 삼형제도 무럭무럭 커가오
늘..곤란한 상대앞에선 물을 마시며,
시간을 벌어 대는 고급진 스킬을 장착해가오


그 사이 엄마는
몰래몰래 나이를 가져다 버리다
노안한테 뒷덜미를 잡혔다지
분풀이 할 길 없어
신문물을 하나 들였으나
몇달째 어따 팽게쳤는지 보이질 않소








시발쇼핑..이라고,
요사이 배운 사자성어요
스트레스를 풀려고 화악 지르는 쇼핑이라 하오.
이북은 참으로 있어 뵈는 쇼핑이었소. 강추!




노화는 노할 노 플러스 화날 화 
 
다른 말로 열 받고, 빡을 치며, 뚜껑이 열리는..
뭐 그런 걸로 들었소 

노화로 인한 홧김에
길가에 영지버섯으로 추정되는 버섯을 발견하고 
따 먹으려 난동을 부렸으나 
요사이 부쩍 힘 세진 우리 대중소 삼형제 아들들들놈들이 
아직은 이런 막손 엄마라도 필요하다며 뜯어 말려 
내 먹지는 못 하였소.

언니들..
이거이 영지 맞지 않소?

대답들 하시오
그대들의 답에 내 흔한 명줄이 달렸소

그대들의 손에 내 목숨을 맡길만큼 
사랑한달까? 

이런.. 이런..
내 이 글 쓰는 동안, 우리 남푠이 옆에서 드라마 봐서
빨리 그거 볼라고 급 마무리 들어가는 거 절대 아니요

믿어 주시오
알함브라의 추억..내 관심 없소
수학 못하는 우리 큰놈 때문에 내 알지브라의 추억이라 부른다지

연기는 꽤 하나, 어째 영 께름직해진 현빈과 
맴씨 고와 뵈는 처자이나, 언제적 차은상 모습으로 시종일관 훌쩍대는 박신혜의 콜라보는 
아무리 송재정 작가의 필력이라도 망설이게 하오

다시 정신을 차리고..흠흠..
얼마전에 겟한 시집에 나온 시 한편을 투척하고 가오

나는 요사이 줌인앤아웃에서 놀고 있소.
시를 시마이 하기도,
시를 시 많이 하기도 하며..

.......................................................

무위사 

                      류근

강진 차밭 지나다
푸른 절 배롱나무 아래
또 우는 내 옛날을 보았다
지는 꽃 흔들리는 바람에 들어
높이 자란 등뼈 쓰다듬는 일로 
하루를 다 보냈다

이윽고 저녁이 왔을 때 
다행히 길은 멎고 다행히 해는 져서
모든 슬픔이
홀연 낮은 별 아래서 더욱 빛나는 섭리를 
우물처럼 바라 봤다

아주 지는 꽃
끄트머리처럼 내 그늘이 밝았다

........................................




박신혜 아니라도
우는 이가 내 옛날이면
높이 자라느라 고단한 내 등뼈라면
쓰담쓰담 하고 싶겠지

슬퍼 죽는 순간에는
밤낮도, 계절도, 암껏도 상관없더만..

그 꼴딱 고개 지나니,
우물 속에 또아리 틀고 앉아
담 너머 갈 생각 없는 잔챙이 슬픔들

내가 낮아 지거나
지가 낮아 지거나
혹은 
모든 것이 적당하게 지는 때
칭칭 감고 지분 댄다지

우리가 마침 건드리기 딱 좋은 나이
이리 저리 치이는 건 우리의 종특

그래도..
그래도..
언니들
지치지  않기




*나를 보아
이 포스팅 네번 날려 먹고 올린 거 ㅠㅠ

*한번 날린 포스팅은 일단 올리고 본다

*에디팅은 계속 될 것임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쑥과마눌
    '18.12.30 12:14 PM

    핸드폰에서는 다 보이는 포스팅이
    왜 컴에서는 전반부 글자를 다 잡아 먹었을까?

    머리에서 쥐가 나는 듕...

  • 2. 쑥과마눌
    '18.12.30 12:56 PM

    사진 몇개를 버렸음
    사진 사이즈도 줄였음
    글 내용도 대충...ㅠㅠ

    나는 지쳤음
    자야겠음
    너무 함

  • 3. 딸기연아
    '18.12.30 1:38 PM

    저는 맘이 착한 이라 그런지 사진이 다 보이오~
    음식들이 죄 맛있게만 보이는데 식구들이 부러울 뿐이외다
    모처럼 방학맞아 집에 온 아들이랑 매끼 매식중인 나로서는 경이로운 솜씨건만 욕심이 과할 뿐...
    일단 님의 글솜씨만으로도 기본이 100점이외다

  • 쑥과마눌
    '18.12.30 10:40 PM

    나라고 자만심이 어이 없겠소
    허나, 이 곳은 장인들이 거하는 곳
    알아 몸을 낮출 뿐...!
    반갑소. 동지여 ㅠㅠ

  • 4.
    '18.12.30 2:46 PM

    오늘부터 쑥과 마늘을 좋아하겠소.

  • 쑥과마눌
    '18.12.30 10:41 PM

    부디 그리 하시오

  • 5. 고고
    '18.12.30 5:23 PM

    나도 세 번 날리면서 무슨 부귀영화를 볼거라고 ㅎㅎ
    인내심을 넘어 포지했소
    올해 그대의 글로 행복한 나였소~~^^
    건필하시오 ㅎ

  • 고고
    '18.12.30 5:35 PM

    포지는 또 뭐여?
    포기라오 ㅎㅎㅎ

  • 쑥과마눌
    '18.12.30 10:46 PM

    역대급이였소
    내 살다살다 이리 어렵게 포스팅은 처음이요

    이래서 키톡에 내 포스팅이 뜸한 것이요
    요리 실력때문이 절대 아니고!

  • 6. 고고
    '18.12.30 5:42 PM

    참 질문에 답을 드려야하는데
    영지와 상황버섯을 구분 못하는 관계로 ㅎㅎㅎ

  • 쑥과마눌
    '18.12.30 10:45 PM

    먹어 보면 딱 아는데...말이요 ㅠㅠ

  • 7. 해피코코
    '18.12.30 9:26 PM

    또 한 해가 가고 그대의 포스팅 덕분에 올 한 해가 참으로 즐거웠다오.
    그리고 차카게 산 나는 사진이 다 보이오.
    알함브라의 추억
    쑥과마눌의추억
    유쾌하고 좋은 글로 2018년을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쑥과마눌
    '18.12.30 10:44 PM

    저도 해피코코님 포스팅 덕분에
    눈호강하고 행복한 한해였습니다

    부디 우리 새해에도 차카게..

  • 8. 꼼므꼼므
    '18.12.30 10:34 PM

    우리 오늘부터 1일. 궁서체다. (생물학적 여성, 이성애자임. 외않댐?)

  • 쑥과마눌
    '18.12.30 10:42 PM

    이하 동문이요!

  • 9. 꼼므꼼므
    '18.12.30 10:37 PM

    내친김에 그집 삼식이랑 울집 오식이랑... 아 여기가 아닌가

  • 쑥과마눌
    '18.12.30 10:42 PM

    오식이는 너무 하오..ㅠㅠ
    삼식이도 기가 막힌데..말이오

  • 10. 디카페
    '18.12.30 10:56 PM

    부끄럽지만 ...숨은 팬이오. ^^
    이름은 모르겠소만 몸에 좋은 버섯은 맞는듯하오만...
    그건그렇고 .. 전자책은 어디 메이커요??ㅎㅎ
    한글책도 볼수 있소?
    해외사는 처지라 한글책이 귀해서말이오~

  • 디카페
    '18.12.31 12:05 AM

    남편한테 보여주러 다시 보니 크레마 라고 밑에 글자가 있구려 ㅠㅠ

  • 쑥과마눌
    '18.12.31 1:43 AM

    전자책은 좋은 것이요
    허나, 책이라는 게..어디 읽기만 한 용도겠소?

    베고 자기도 하고,
    읽다 마시던 커피도 흘려 주고
    들고 다니다, 자는 남푠의 이마빡에도 떨어 뜨리는 우연도 만들고..

    허나, 컴컴한 환경이나
    한정없이 늦는 자식놈들의 끝나는 시간을 기둘릴 때
    차안에서 에헤라 디여~하며, 꺼내서 읽는 크레마는 또 그럴만 하다오

  • 11. ripplet
    '18.12.30 11:09 PM

    님아, 저 버섯 드시지 마오.
    모양은 낯익으나 그만큼 비슷비슷한 독버섯도 많으니, 관록의 자연인이 아니라면 안전하게 마트에 실려나올 때까지 기다렸다 드시는 게 좋을 듯하오.
    그대의 아들들들 뿐 아니라 내게도 님이 계속 필요하다오.
    새해에도 기대하겠소.

  • 쑥과마눌
    '18.12.31 1:54 AM

    자연인은 요사이 나의 최애 프로그램이요
    그들의 이력이 대충 이러하더이다

    없는 집에 많은 형제중 하나로 자라
    초년에 집을 떠나, 개고생끝에 짧디 짧은 성공
    그러나, 한번의 휘청으로, 돈 날려, 건강 날려, 어쩌다 가족도 날려..
    그리하여, 다시 기어 들어 온 자연
    춥고, 아무도 없어도, 안 보이니 편안해진 세상
    나는 자연인이다~~~

    튼튼한 집에 살고,
    자식새끼 주렁주렁 달고
    어찌 되었거나 밥은 먹고 사는데..
    내 마음은 나도 자연인이라지..쿨럭~

    새해에도 ripplet님의 애정을 기억하며,
    냅다 글을 갈기겠소.

  • 12. 솔이엄마
    '18.12.30 11:56 PM

    류근 시인님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류근 시인님의 시보다
    쑥과마눌님의 읊조림같은 글귀들이 더 좋으니,
    정녕 내가 쑥과마눌님께 반한 모양이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분이시구려.
    올 한해 유려한 글솜씨와 반짝거리는 위트로
    본인을 비롯한 82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주셨소.
    부디 82에서 오래오래 뵙기를 바라오니
    영지버섯인지 독버섯인지 모를 정체불명의 것들의
    섭취를 삼가해주시기 바라오.
    사랑하오, 건강하고 행복하시오~♡

  • 쑥과마눌
    '18.12.31 1:46 AM

    맞소..정녕 반한 것이요
    내..마성의 매력이 있소

    소시적 내 또래 혼기 찬 젊은 남정네들만 빼고,
    모두에게 통하였던 매력이요. 쿨럭~

    저 버섯은 영지인것이 아조 확실하나, 안 먹기로 하였소
    만에 하나라도, 듁지도 않고, 부작용만 심하면, 그 또한 환장할 일이라..

    큰 일이요.
    이 모든 매력에 절제까지 겸비하니, 한 세상 너무 불공평하여 민망하오

  • 13. 봄비
    '18.12.31 12:03 AM

    날린건 내 알바 아니고 대체 뭘 먹어야 이리 후덜덜한 필력이 나오는 것이오?
    참으로 감탄 스럽소.
    줌인에 올려주는 시도 잘 보고 있소. 그대 덕에 바보 도 터지는 기분 이라오.
    염치 없지만 앞으로도 부탁하오.
    새해에도 대중소짜와 행복하길 바라겠소.
    애정 하오.

  • 쑥과마눌
    '18.12.31 1:47 AM

    줌인앤아웃에 시를 올리는 것은 나의 기쁨이요
    아름답고 무용한 것은 본디 자랑하여, 두루두루 나누는 것이요
    많이 들..읽어 주시요
    나도 애정하오

  • 14. 소년공원
    '18.12.31 5:46 AM

    미스터 션샤인을 마치면서 하오체와도 이별인 줄 알았으나...
    이리 다시 보니 참 좋소 :-)

    영지버섯,

    같아보이고...

    달래 냉이 씀바귀...

    같아 보이는...

    그러한 숲이 가까운 곳에 사는 우리들은 식물도감 한 질을 할부로 들여놓고 공부를 해야겠소.
    나도 간간이 길을 걷다보면 저리 생긴 버섯도 발견하고 잘은 모르지만 데쳐서 무쳐놓으면 먹음직스러워 보일법한 풀떼기를 자주 만나고 있소.
    목숨이 하나뿐이라 실행에 옮기지는 않고 있소.

    새해에도 씨유어게인!

  • 쑥과마눌
    '18.12.31 7:32 AM

    맞소. 목숨이 하나뿐이라는 건..강한 제약이 맞소!
    새해에도 건승합시다

  • 쑥과마눌
    '19.1.1 1:14 AM

    새우젓 넣고 곱게 끓이다가
    위에 얼린 통새우를 또 집어 넣은
    타이밍에 실패한 그런~그런~요리요.

    대단하지 않소.
    실패한 레서피를 외우는 이 몸의 통찰력이란..쩝

  • 15. Pinkyou
    '18.12.31 10:26 PM

    쑥과마눌님 기다렸어요..

    이와중에 자랑하자면 류근 시인님 제 첫직장때 옆팀에 매우 잘생기고 멋진 선배였어서
    더 반갑네요~~

  • 쑥과마눌
    '19.1.1 1:16 AM

    기다려 주었다니, 기쁨이오.

    류근시인은
    내 전혀 모르는 시인이오나,
    그 분이 소시적 미모가 되었다는 전설은 들었다지요.

    허나, 소시적 이야기하믄...
    나 역시..
    그저 먼 산만 바라 볼 그런 서사를 가지고 있소

  • 16. Harmony
    '19.1.1 8:43 AM

    ㅜㅜ
    뭘 잘못 만져 댓글이 다 날아갔소.


    아래는 옮긴말이외다.)


    우선 영지는 자연산과 재배는 어느 정도 생김새나 특징에 따라서 구별이 가능한 버섯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우선 생김새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야생에는 오랜 시간 동안 쌓여온 검불이나 부엽토, 바위, 돌 등의 장애물에 의해 영지버섯이 일정한 형태를 띠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생겨나는 곳으로부터 쌓인 장애물들을 피해 태양을 보기 위해 줄기 부분이 길게 자라는 것이 특징이지요.

    물론 아래 사진처럼 바닥과 매우 밀접하게 붙어서 자라는 형태를 띠기도 하지만 생김새가 일정하지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뿌리 부분에 흙이나 돌 등이 붙어 있는 것들이 많은 편이랍니다.

    [출처] 자연산 영지버섯 효능 |작성자 약초XXXX


    여러군데서 영지에 관해 찾아봤으나
    쑥님이 찾은 영지와 같다는 영지는 없었소.
    대중소 아들들 말
    잘 들기는 했소. 아직은 막손엄마이어도 대단히 중요한 엄마자리 라는 것이오.

    또한 불로장생'
    십장생중에 하나가 영지버섯이라고 하는데
    이거이 과다섭취시 구토설사와 어지럼.....더 무서운건 탈모라 하오.
    오래산다한들 탈모이면 이거이 더 무서운거 아니겄소?


    지난 한해(그쪽동네는 아직도 2018년이라 부럽소) 그대의
    유쾌하고 즐겁고 심오한 포스팅으로 행복했소.
    새해에도 대중소아들들과 함께 - 행복하고 더욱 건승하기를!!!~ 안타까우니 삼식이님도 함께 넣겠소.^^
    본좌 줌인줌아웃에도 자주 출몰하고 있으니
    거기서도 자주 뵙기를 희망하외다.^^

  • 쑥과마눌
    '19.1.1 12:52 PM

    알았다오
    님들밖에 없다오 ㅠㅠ

    우리 집 삼식이는 사진을 보여주지,
    자긴 고기 좋아한다고만 하던데..
    내 Harmony님의 정성을 봐서라도,
    모진 목숨 부지하리다

    고맙소! 동지!

  • 17. Hedge
    '19.1.1 12:46 PM

    이곳에서 간만에 보는 쑥님의 글은 일년만에 그리운 친구와의 통화 후 울적해져 그늘이 드리운 얼굴을 바꿔주었소
    입꼬리가 실실 올라가는 것이 참으로 유익하오

    시 소개뿐 아니라 맛깔난 필력에 배부르오
    감사하며 내년에도 또 뵙시다

  • 쑥과마눌
    '19.1.1 12:57 PM

    울적하지 맙시다
    뭐든 우울함은 그 끝이 없음이 쥐약이요

    아모레파튀!
    방탄의 진...이란 청년이 있소
    네 시간 사회보고, 가요대전 막곡이 나오니,
    김연자쌤 옆에서 홀린 듯 막춤을 추었소
    그 청년이 이런 말을 하였다 하오
    내가 한 노력은 나만 알면 된다고..

    나 또한 지난 두 계절은 힘들었다지.
    허나, 저 말에 의지하여,
    새로운 한 해로 나아가려 하오

    은혜가 깊어, 내 나중에 다시 써먹을 지 모르는 말인데, 님께만 미리 푸오
    사랑하오

  • 18. 가끔은 제정신이기도
    '19.1.3 6:45 AM

    난 내게 이런스토커 기질이 있는줄 몰랏소
    내가 쑥과마늘을 별로 즐겨먹지않건만 쑥과마늘 닉을 본 순간 왜 바로 로그인하며 625난리도 겪어보지않은내가 왜 소시적 잃은 단짝친구만난듯 반가운건지 모르겠소
    혹시 궁금해 묻는데
    나 아시오???
    혹시 모르더라도
    막손이 쑥과마늘은 우리에게 자주 보여줘야할거요
    이유는 보기보다 영특할것같은 쑥과마늘이 잘알것이오
    그리알고 씨유어게인 하겠소

  • 쑥과마눌
    '19.1.3 11:06 AM

    그것을 사랑이라 부른다지.ㅎㅎ

    쑥과 마늘을 처묵처묵하면
    마눌밖에 더 될까..하여, 쑥과 마눌이요

    난 보기에도 영특하오
    말 시키면 깨는 함정이 있을 뿐..
    씨유어게인 투 ㅋ

  • 19. anabim
    '19.1.3 8:27 AM

    영지는 아니오. 내 소싯적에 숱한 영지를 땄는데 말이오.
    영지는 땅바닥에서 캤다오.
    뒤집어보면 더 잘 알 수 있는데, 미색으로 보드라운 뒷면이 보인다오.
    아... 난 키톡에 사진도 못올리나, 내 볼때 백만순이님 음식이 훨씬 좋아 보이오.
    그대는~~~~그냥 줌인줌에 쑥언늬이 사설이나 끊임없이 올려주시길 청하오.
    요새 젊은것들은 이런 디스를 팩폭이라 하더이다.

    비밀이오나 내 처자에게만 고백하노니... 줌인줌에 쑥님 없으면 고무줄 없는 빤쓰라오. 애,애,애정하오.

  • 쑥과마눌
    '19.1.3 11:09 AM

    키톡은 커트라인이 나요.
    내가 문 닫고 들어간다오

    백만순이님은 문과 1등
    솔이엄마는 이과 1등이고..
    난 소시적 수학시간에 서랍에다 소설책 펼쳐 놓고 좀 읽었던 언늬고 말이요

    줌인앤아웃의 글을 좋아해 주니 기쁘오
    홀로 도배하는 듯하여, 민망했소

  • 20. 백만순이
    '19.1.12 1:47 PM

    내 어째 면봉으로 귓구녕을 파도파도 귀가 간지럽더라니...............그대였소?!
    근데 그거 아시요?!
    어떤이는 그대와 나를 헷갈려한다오
    우리는 교집합이 있소

  • 쑥과마눌
    '19.1.14 6:46 AM

    그 교집합이 그대의 살림솜씨가 아님이
    우리 남푠을 통탄하게 하오~~

    허나, 우리 어디선가 다시 만나리
    만나 찌찌뽕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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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13 맛있는 김밥과 롤 ♡ 30 해피코코 2019.01.11 10,840 12
43312 뱅쇼(vin chaud)와 육개장 24 개굴굴 2019.01.10 8,288 5
43311 딸 생일축하 한식상 12 에스더 2019.01.08 10,784 4
43310 어제 아이들 저녁메뉴로 가리비밥 해줬어요~ 8 먹보삼 2019.01.07 7,259 1
43309 추억의 무채 물김치 28 테디베어 2019.01.07 7,202 6
43308 수플레 치즈 케익 레서피가 왔어요~ 31 소년공원 2019.01.06 8,539 8
43307 Lasgna 를 핑계로... (사진 올리기 미션) 6 hangbok 2019.01.05 6,391 5
43306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32 해피코코 2019.01.04 10,692 10
43305 happy mew year 2 14 hangbok 2019.01.03 5,703 3
43304 happy new year 10 hangbok 2019.01.03 5,504 3
43303 107차 봉사후기)2019년 1월 추운겨울을 위한 체력보충으로 .. 13 행복나눔미소 2019.01.03 3,859 8
43302 새해 맞이 떡국 한 그릇: 내가 일등! 22 소년공원 2019.01.02 8,541 9
43301 2018년 정리 그리고 기대 24 솔이엄마 2018.12.31 8,378 16
43300 벌거벗은 임금이 된 포스팅/ 제대로 뵈는 사람은 차카게 산 거?.. 41 쑥과마눌 2018.12.30 8,548 14
43299 대방어로 한 해 마무리 21 고고 2018.12.28 8,012 8
43298 연말특집 경찰청 사람들: 현상수배 합니다 28 소년공원 2018.12.28 9,330 10
43297 멕시코 여행기 숙제하러 왔어요^^ 23 시간여행 2018.12.27 6,675 7
43296 2018년 크리스마스 저녁식사 ♡ 22 해피코코 2018.12.26 7,881 8
43295 명왕성은 이제 크리스마스 이브~ 26 소년공원 2018.12.25 8,173 11
43294 이브가 뭐시라꼬(사진 수정) 23 고고 2018.12.24 8,738 6
43293 크리스마스를 앞둔 주말 요리 9 방구석요정 2018.12.24 7,38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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