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 해를 마감하며, 세 명의 지인을 초대하여 우리집에서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얼마 전에 모였었는데도 늘 반갑고 편안한 만남이에요.
오늘 런치 메뉴는 새우와 소세지가 들어간 파스타입니다. 쏘스는 보드카 쏘스를 사용했구요. 아루굴라 샐러드, 그리고 음료는 레몬 아이스 워터와 스파클링 포도 쥬스입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성탄절 음악을 들으며 식사를 합니다. Mrs. A는 아주 맛있게 식사를 하다가 갑자기 "리필이 되냐"고 물어서 우리 모두 "그렇다"고 대답하며 함박 웃음을 웃었답니다. 집에서 모이면 레스토랑과 같지 않아서 모든 것이 무한 리필이 되지요 ^^
이제는 디저트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