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애라 나오는 콘푸라이트(?) 광고 있잖아요..

광고 조회수 : 10,307
작성일 : 2011-02-26 20:42:12
신애라가 민수 얘기하니까 딸 아이가 눈물 흘리고
마지막에 다른 여친이랑 가는 민수한테 민수!!라고 부르는 광고요.
저 그거 처음 봤을 때 저거 초등학생 얘기 맞냐고 눈을 의심했거든요.
실연에 우는 애는 최소 중고등학생은 되야 어울릴 것 같은데...
누가봐도 초등학생인데 남자 때문에 눈물을 뚝.....
저 때는 몰래 연애편지 겨우 주고받는게 다였는데
초등학생들도 요즘은 성숙한(?) 연애를 하는게 대세인가봐요.
IP : 115.140.xxx.197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6 8:46 PM (111.118.xxx.56)

    그게 무슨 성숙한 연애...인가요?
    초등학생 여자애가 자기랑 친하게 지내던 남자애가
    다른 애랑 더 친하니 속상해서 우는..뭐 그런 얘기잖아요
    속상하면 엄마앞에서 좀 울 수도 있는거지
    한번도 그 광고보면서 성숙한 연애라고 생각해 본 적 없네요ㅡㅡ;;;

  • 2. ........
    '11.2.26 8:47 PM (114.207.xxx.137)

    광고를 다큐로 보신듯..

  • 3. dd
    '11.2.26 8:48 PM (211.201.xxx.172)

    그 선전 정말 뭘말하려는지도 모르겠고 볼때마다 참 이상해요 느닷없이 현빈노래 깔리면서.. 뭐 어쩌란 건지 ㅋㅋㅋ

  • 4. 짜장면
    '11.2.26 8:48 PM (122.34.xxx.48)

    전 애는 그렇다 치고 학교에 찾아가서 남자애를 기다리는 엄마가 더 웃긴거 같아요. 무슨 결혼할 사이도 아니고... 무슨 바람피다 장모님한테 걸린것 같은....

    제 아이는 전혀 관심없어하는 초등 저학년인데 친구들의 얘길 들으면 유치원때도 심각한 연애를 하는 듯한 애들이 많다네요. 좀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해요.

  • 5. ..
    '11.2.26 8:49 PM (180.70.xxx.225)

    오히려 얘니까 그리 우는거 아닐까요?
    자기 갖고 싶은 장난감 못 가졌을때 서러움 비슷한???
    고딩딸애가 그런다면 전 정말 저것이 어쩔려구 저러나 고민할것같아요...
    그건 심각한 연애잖아요...

  • 6. 그러게 말이예요.
    '11.2.26 8:49 PM (114.203.xxx.197)

    제가 아들 둘 엄마라 그런지
    민수 엄마가 저 장면 보면 정말 속상하겠다 싶었어요.
    민수 엄마 입장에서 자꾸 생각하게 된다는...

  • 7. ..
    '11.2.26 8:49 PM (118.220.xxx.57)

    광고를 다들 심각하시게 보나봐요...전 신애라 스카프 머리에 매고 민수~ 이러는데 넘 웃겼어요 ㅋㅋ

  • 8. ..
    '11.2.26 8:50 PM (116.35.xxx.24)

    전 너무 웃기던데..
    요즘 초등학생들도 남친/여친 있던데요?

  • 9. 완전
    '11.2.26 8:55 PM (180.64.xxx.147)

    웃기다 하면서 봤는데 다들 너무 개그를 다큐로 받으시는 거 같아요.

  • 10. ㅎㅎ
    '11.2.26 9:01 PM (125.131.xxx.44)

    원글님 어느 시대 말씀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ㅎㅎ
    거의 10년전쯤만 해도
    6학년짜리가 여자친구 선물 사준다고 학급비 삥땅(?)치고
    중학교 가면 공부에 더 집중해야 한다며 쿨하게 헤어지는 커플도 있었어요.

  • 11. 심각하게 본 1인.
    '11.2.26 9:02 PM (116.39.xxx.119)

    제 아들이 비슷한 경우를 당해서 전 자꾸 다큐로 보여요
    울 아들 일학년때 우리아이 좋아했던 여자애가 자기 엄마한테 울 아들이 자길 좋아하지 않는다고 일르는 바람에 울 아들이 비슷한 경우를 겪어서요.
    자기 딸이 좋아하는데 어떻게 자기딸같은 애를 좋아하지 않을수 있냐며 울 아들에게 막 뭐라하는데..참..그때 어찌나 기가 막히던지..
    속으로 저 엄마 처녀때 실연 심하게 당했나보다..하면서 넘어갔거든요..헌데 참..그 광고를 볼때마다 우리아들에게 야!야!거리던 그 엄마가 생각나서 짜증나요..

  • 12. 광고
    '11.2.26 9:15 PM (115.140.xxx.197)

    윗님 대체 그 여자애는 뭐고 엄마는 뭔가요. 그 엄마에 그 딸이네요.-_- 존심도 없는지..

  • 13. ..
    '11.2.26 9:34 PM (118.36.xxx.96)

    울딸이 4학년 되거든요..너무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울딸 유치원때 부터 알던 개구장이 남자애가 울딸 친구(굉장히 여성스런 긴 생머리에..)
    에게 프로포즈 한다고 문방구에서 500원짜리 커플반지 샀다네요...
    전 그애가 그럴 줄은...참 의외 였네요...너무너무 귀여워요...

  • 14.
    '11.2.26 10:01 PM (121.166.xxx.188)

    애야 뭐 그럴수 있지만 그 엄마가 너무 깨더라구요,
    근데 그게 또 신애라 이미지랑 좀 잘 맞아서 ㅠㅠㅠ
    전 광고를 다큐로 보기에도 지나쳐서 x파일로 보고있나봐요 ㅠ

  • 15.
    '11.2.26 10:05 PM (58.227.xxx.121)

    저는 다 코믹으로 보이긴 하는데
    겨우 애한테 시리얼 말아먹이면서 많이 먹고 힘내라고 하는게 제일 말도 안되는거 같던데요.

  • 16.
    '11.2.26 10:10 PM (175.124.xxx.26)

    전 정말 웃긴다고 봤는데 아이 있는 엄마들은 보는 눈이 다르네요 ㅋㅋㅋ.

  • 17. ㅎㅎ
    '11.2.26 10:41 PM (119.194.xxx.251)

    전 그냥 개그로 봤는데 ㅋㅋ

  • 18. 재미있어요
    '11.2.27 1:25 AM (118.36.xxx.166)

    전 신애라에 빙의 됨.

  • 19.
    '11.2.27 2:34 AM (59.12.xxx.128)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요.....저도 민~쑤 하고 부를때 웃겼어요.
    그리고 시크릿가든 배경 음악 나올때도 재밌었고요.

  • 20. 사실
    '11.2.27 3:16 AM (180.66.xxx.204)

    어느 나이때나 다 심각해요. 본인들은요.

  • 21. ...
    '11.2.27 5:16 AM (175.214.xxx.119)

    나도 그냥 코믹하게 보고 잊어버렸는데 ㅋㅋㅋ

  • 22. ...
    '11.2.27 5:36 AM (112.159.xxx.178)

    저는 다 코믹으로 보이긴 하는데
    겨우 애한테 시리얼 말아먹이면서 많이 먹고 힘내라고 하는게 제일 말도 안되는거 같던데요. 22222222222222222

  • 23. 개그
    '11.2.27 6:38 AM (110.8.xxx.19)

    볼 때마자 재밌던데요.. 민수.. 우리딸.. 말 줄여도 무슨 말인지 다 아는..ㅎ

  • 24. .....
    '11.2.27 10:16 AM (115.143.xxx.19)

    저도 볼때마다 되게 재밌던데..머리에 스카프쓰고 학교앞에서 민수~하는데..웃기잖아요.
    그걸 진지하게 보시는분도 있군요.ㅋ

  • 25. ??
    '11.2.27 10:49 AM (115.23.xxx.108)

    콘푸라이트광고인데 당연히 그거 먹고 힘내라고 하지..
    밥상 거하게 차려주며 숟가락 들려주나요~;;
    저도 민수~우리딸..이 대사 잘 만든거 같아요.

  • 26. ..
    '11.2.27 11:01 AM (1.225.xxx.88)

    저도 개그로 보긴 했지만 실제로 우리 남편이 40년 전에 당(?)했답니다.
    여자애는 좋다고 쫓아다니고 울 남편은 갸가 별로라 시큰둥했는데 담임이 중간에 나서서..
    실제 당한 입장에서 무섭죠 ㅋㅋ

  • 27. 그선전
    '11.2.27 11:02 AM (203.226.xxx.13)

    나올때매다 빵터지는데.울부부는^^

  • 28. 다큐?
    '11.2.27 11:26 AM (116.122.xxx.180)

    음,,,열번쯤 봤을거예요.
    Cf시작되면 아예 시선고정하고 봅니다.

    학교앞 민~쑤,,,,,,,,,,할때면 매번 빵^터집니다.
    요즘 잠깐씩 행복합니다. 그cf때문에,,,

  • 29. ㅎㅎㅎ
    '11.2.27 12:13 PM (180.71.xxx.223)

    저도 볼때마다 웃는데...그게 왜 이상하게 보일까요.ㅎ

  • 30. 에이..
    '11.2.27 12:21 PM (114.200.xxx.81)

    그러면 초고속 인터넷 광고에서 다들 바람을 나르는 광고에(스카이다이빙하듯)
    pc나 스마트폰 광고에서 고속도로를 웽 하고 달려가는 광고.. 이런 거는 왜 가만 놔두심?
    그리고 아파트 광고도 가만 보면 천정에서 하늘 보이려면 탑층 밖에 없을텐데
    마치 그걸 모든 아파트가 다 그런 것처럼 광고해대는 래**도 웃김. (1층에서도 천정 보면 하늘 보이는 것이었음?)

  • 31. 신애라
    '11.2.27 1:20 PM (112.155.xxx.16)

    째지는 목소리 킹왕짱이던데,,
    광고는 광고일뿐,,

  • 32. ㅋㅋ
    '11.2.27 1:32 PM (125.177.xxx.193)

    전 진짜 재밌던데요?

  • 33. ...
    '11.2.27 1:46 PM (221.141.xxx.121)

    저도 그 광고 볼때마다 웃는데..ㅋㅋㅋ
    음악도 딱 ~ ㅋㅋㅋㅋ 얼마나 얼마나~

  • 34.
    '11.2.27 1:50 PM (61.101.xxx.48)

    재밌기만 하구만...
    역시 세상엔 다양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네요.^^

  • 35. ..
    '11.2.27 2:35 PM (221.138.xxx.101)

    저도 볼때마다 재밌던데
    의외로 심각하게 본 분들이 많아서 놀랐네요

    광고음악도 딱 맞아떨어지고
    마지막에 신애라가 스카매 뒤집어쓰고 민쑤~~부르는것도 넘 웃기고...
    재밌고 귀여운 광고에요^^

  • 36. ...
    '11.2.27 4:22 PM (119.64.xxx.134)

    그 광고 정말 재밌는데... 울 딸한테 "저런 경우 있으면 바로 엄마한테 말해. 엄마도 바바리 입고 학교 앞으로 찾아 갈테니" 그럽니다.

  • 37. ,,
    '11.2.27 4:45 PM (115.137.xxx.110)

    신애라가 민수~할때 웃겨서 ㅋㅋㅋ
    저도 그런일있으면 엄마도 저렇게 할꺼야하고 웃어요 ㅋㅋ

  • 38. 저는
    '11.2.27 5:28 PM (175.112.xxx.136)

    학교앞에서 민쑤!!! 할 때 민수옆의 여자아이의 새초롬한 표정이 더 재밌더라고요.

  • 39.
    '11.2.27 5:32 PM (59.25.xxx.132)

    전 거기 나오는 음악과 cf가 너무 안어울리는것 같아요.
    볼때마다 좀 짜증나요.

  • 40.
    '11.2.27 5:46 PM (218.237.xxx.78)

    볼때마다 너무 신애라 연기를 못하는거 같은 생각만 들어요
    엄마같은 느낌은 전혀 안들고 옆집 아줌마 같은.....
    연기 너무 못하는거 같아요
    컨셉은 넘 귀엽지만 ㅠ

  • 41. 티비피플
    '11.2.27 5:46 PM (122.32.xxx.6)

    너무 다큐로 보신거네요.
    저는 정말 볼때마다 빵빵 터지는데~
    요즘 초등학생에 실태라기보다도 재미있는 상황연출이라고 보심이~~~

  • 42. 근데
    '11.2.27 7:01 PM (61.85.xxx.85)

    콘프라이트선전에 현빈 노래는 왜나오는지 전 잘모르겠던데요....ㅠ.ㅠ

  • 43. ㅋㅋㅋ
    '11.2.27 7:10 PM (110.9.xxx.142)

    저는 참 재미있게 봤는데 다른분들은 좀 불편하셨나봐요

  • 44. 근데/
    '11.2.27 7:18 PM (119.64.xxx.134)

    개그콘서트 잘 이해 하시나요? 그게 이해 안되신다니, 어떻게 말로 설명드릴 수도 없고... ㅠ ㅠ 젤 웃긴 부분인데...

  • 45. 재밌잖아?
    '11.2.27 7:33 PM (61.253.xxx.53)

    현빈노래가 대세이고
    광고주가 그 노래를 좋아했을 뿐이고~
    잘먹고 커줄 아이에게 힘 넣어주는 엄마 마음이고~ 그게 콘푸라이트였기 때문에~@@
    민쑤우~ 나쁜 넘!!!

  • 46. 광고는
    '11.2.27 8:05 PM (121.162.xxx.218)

    잼있는데 딸 없고 아들들만 있는 엄마라 개인적으로 저런 사돈은 안만나고 싶다는 작은 바람을 갖습니다.

  • 47. ...
    '11.2.27 8:10 PM (119.64.xxx.134)

    현빈노래가사 들어보세요. 얼마나 얼마나,.... 한 발 다가서면 한 발 도망가는.... 떠나간 남친을 생각하며 찢어지는 딸내미 심정인거죠.

  • 48. 광고 만든 사람들은
    '11.2.27 11:39 PM (117.53.xxx.8)

    상황을 과장해서 표현하고 유행하는 음악을 넣어 가볍게 만든 건데
    엄청 심각하게 분석하며 보는 분들이 있네요.

    그냥 웃으며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8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8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6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1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9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9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0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8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5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8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8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