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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든지 결국엔 항상 장남탓을 하시는 어머니..

아 힘들다 조회수 : 390
작성일 : 2011-02-25 18:32:17
정말 말 글대로입니다
2남2녀인데요.
장남과  두딸은 그런대로 살고있어요.
아니 큰 아들은 남들이 보는 기준에서는 전문직에 잘 사는것처럼 보이구요.
중간에 낀 차남이 그냥 그럭저럭 살고있어요.
때로는 어머니 도움도 받고 형 도움도 받지만 그러저럭 작은 회사 다니면서 사네요.

사실 전문직이나 탄탄한 직장 맞벌이도 있지만 그러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이 더 많잖아요.
그런데 개중에 치이는 둘째아들을 항상 어머님이 본인과 동일시하시는 경향이 있어서 둘째아들이 좀 힘들거나 하면 아주 난리가 납니다.특히 큰아들이 신경안써준다고 난리 난리 .
둘째아들이 잘못해도 성격이 그러니 무조건 큰아들 부부가 이해해야한다고 난리치십니다.

한동안 뜸하시더니 둘째아들 신상에 무슨일이 생기니 또 장남 탓을 합니다.
아니 그 일 그렇게 만든 게 장남탓도 아니건만 이상하게 항상 결론은 어떻게 형제간에 그렇게 매정할 수 있니
신경써줬어야지.니 아들이 그러면 너네가 그러겠니?
제가 보기엔 병입니다.둘째 아들과 어머니 본인을 항상 동일시 해서 ..
어머니도 힘든 인생을사셨기에 이해하려 해도 참 이럴때 안되네요.

오늘도 간만에 전화드렸더니 그 일탓인지 목소리가 쌩...
아우 스트레스 받네요.그리고 아직도 결혼10년차인데도 제가 기가 약해 어머니가 쌩 하시면 무서워요.
정말 세상에 ...살다살다 이렇게 시시때때로 내 잘못도 아닌 일로 부부가 쌍으로 항상 욕을 얻어먹고 사니...
항상 돈은 돈대로 받치면서 이렇게 욕얻어먹기도 힘들듯 한데...
남편한테도 할 수 없는 말 여기에 한번 넋두리해봅니다.
IP : 218.48.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ㅂ
    '11.2.25 6:46 PM (203.226.xxx.23)

    토닥토닥 ㅅ암니 한말씀씩 긁으시면 이젠 받아쳐보세요 참다가 속병나요

  • 2.
    '11.2.25 10:16 PM (220.86.xxx.233)

    이상한 시어머니시네요. 부모도 책임못지는 자식 형이 책임져주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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