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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지울께요
신랑귀에 들어가면 많이 속상할 거 같아서 애들입단속 시키고,,
신랑이랑 소주한잔 해야할까봐요..
같이 화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속이 다 풀리네요..
이래서 제가 82를 사랑합니다.
1. ..
'11.2.25 3:01 PM (61.81.xxx.104)잘하셨어요
이뻐서 원숭이라고 하는건 말도 안되구요
남의딸한테 진짜 막말이네요 그아짐
기분 나쁜건 기분나쁘다고 말해야 압니다 그런 사람들은..
너무 잘하셨어요2. ...
'11.2.25 3:08 PM (211.108.xxx.9)아이한테 원숭이라니....
제가 다 짜증나네요..
기분 나쁜거 당연한겁니다...3. ..
'11.2.25 3:08 PM (1.225.xxx.118)잘 하셨어요. 당연히 한 소리 하셔야죠.
더 이상 신경 쓰지마세요.4. 어머
'11.2.25 3:09 PM (121.125.xxx.166)큰애가 몇 살이에요? 정말 야무지고 부러워요.
저도 다섯살 차이나는 남매 두고 있는데 첫째가 남자아이라 그런지 나중에 커서 동생일에 저렇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 엄마 일은 잘하셨어요. 큰애한테 오히려 뭐라했다는데에는 제가 다 화나네요.
자기애도 원숭이라고 불려보면 그 기분을 이해하려나...흥!!5. 참...
'11.2.25 3:10 PM (183.99.xxx.254)어른이 어른답지 못하게 처신 하셨네요...
아이한테 원숭이라니...6. 헉
'11.2.25 3:12 PM (58.127.xxx.106)그 엄마도 참..
무지 생각 없는 사람이네요.
직접 전화하셨다니
앞으로 그럴 일 없겠네요.
그냥 뒀으면 계속 그랬을 듯해요.
원글님이 경솔하기 보단 그 엄마가 더 경솔해 보여요.7. 음
'11.2.25 3:13 PM (112.150.xxx.174)내 새끼 귀한줄 알면서 남의 집 귀한 자식에게 원숭이라니..그것도 여자 친군데...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쪽분이 님댁따님을 아주 허물없이 지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음 원글님이하신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아이앞에서 할말 못할말이 있죠.8. 경솔했나
'11.2.25 3:13 PM (58.239.xxx.155)울큰딸이 이제 중학교 2학년 인데요(4살차이).. 약국가니 약사님이 저보고 직장다니냐고 물으시데요
큰애가 작은애를 엄하게 합니다. 공공장소에서 돌아다니지못하게 하고 바른자세로 앉아서 기다리게 하고,,, 약사님이 큰아이를 너무 이뻐하시데요.. 큰아이는 입델곳없는 아이라 걱정이 없어요.
이 일로 베프사이 멀어질까싶어서,,,, 그게 좀 걱정이네요9. ..
'11.2.25 3:14 PM (121.130.xxx.88)큰 애가 한번 했으면 된 것 같은데, 또 전화 하신건 좀 과하신 것 같아요, 이제 애들끼리도 그렇고 다 놀았네요.
10. 무뇌맘
'11.2.25 3:14 PM (125.178.xxx.198)이네요..그분..
자기도 자식 키우면서 누워서 침뱉기네요..어른이 그렇게 경솔하셔서 ㅉㅉ11. 아뇨
'11.2.25 3:14 PM (118.220.xxx.36)잘 하셨어요.
큰애도 처신 잘했구요,
그 베프엄마, 애가 이쁘다지만 할말 못할말 가려야죠.12. ..
'11.2.25 3:15 PM (210.121.xxx.149)큰 아이가 참 똑부러지네요~
아이고 저쪽 엄마는 우리애 예뻐하는데.. 거기에다가 원숭이라니..
어른이 어째 저따위 밖에 안될까요? 그 와중에 아이는 예의바르게 잘 컸다니 다행인지.. 아님 그 아이도 앞 뒤 다른 아이인지...13. q
'11.2.25 3:16 PM (175.124.xxx.110)잘하신거죠. 모르면 몰라도 어디 남 애한테 원숭이 운운합니까? 개념을 시궁창물에 물 말아 드셔도 유분수죠. 아이 맘 정말 아프겠어요. 큰딸은 정말 똑 부러지네요. 잘 키우십시요.
14. 어머
'11.2.25 3:18 PM (61.79.xxx.50)어떻게 그런 말을 해요..
큰아이가 그랬으면 그래 미안하다 했으면 끝날 일을 따진다 머라 했으니 원글님이 나설수 밖에 없게 만든거네요.15. 앙앙
'11.2.25 3:21 PM (58.230.xxx.175)아무리 예뻐도 표현을 그렇게 하나...보통 이뿌면 강아지, 병아리, 머 이런 순한 동물에 비유하지 않나요? 원숭이는 좀... 남의 아이한테 원숭이가 머람.. 큰딸이 너무 의젓하네요..둘째아이도 기분나쁘니 운것이고 큰딸도 안좋은얘기로 아니 그렇게 얘기한거구요... 다들 기분나쁘게 받아들이는데 그 아줌마만 유별나게 그렇게 표현한거면 그분이 잘못된거져... 한창 외모에 민감한 나이에 그런상처는 오래가요...많이 위로해주세요...
16. 루사
'11.2.25 3:22 PM (121.157.xxx.121)큰 아이가 정말 야무지네요.
혹시나 친구들끼리 사이가 벌어질 지도 모르겠으나, 그래도 원글님 잘 하셨어요.
같이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이면서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걔랑 놀지 마라 하실 정도의 엄마를 둔 자녀라면,
가까이 안 해도 전혀 괜찮아요. 흥~17. 짝짝
'11.2.25 3:25 PM (175.211.xxx.248)과하지 않습니다.
베프와 멀어져도 할 수 없구요.
베프엄마 수준이 베프 떨어져 나가도 안 아쉬울 정도로 어이상실이네요.
차라리 잘 되었습니다.
신경끄고 작은 아기 잘 달래주시길.18. 잘하셨어요...
'11.2.25 3:31 PM (1.225.xxx.229)마음을 아프게 하는 친구가 베프가 될수없지요...
나만 베프로 생각하면 모하나요??19. 헐
'11.2.25 3:32 PM (147.46.xxx.47)그 별명이 반아이들 모두의 입에까지 오르내릴뻔한 사태를 막으신거라고 생각하세요
아이들이 놀려도 나무라야할 어른이 어떻게 그럴수가... 장난도 정도가 있지..
그엄마 원글님 큰따님에게 한소리 들으실만하네요..진짜20. 00
'11.2.25 3:32 PM (111.118.xxx.206)같은 자식 키우는 사람이 어쩜 그러나요..참
큰애가 야무지게 아주 이쁘네요^^
작은애 위로 많이 해주시고 맛있는거 주세요ㅎㅎ21. ...
'11.2.25 3:39 PM (211.210.xxx.62)그 엄마가 생각이 없네요.
찜찜하긴 하시겠지만 전화해서 따졌다고 하는 대목에서 괜히 웃음 나오네요(나쁜뜻 아니고요).
저도 아이에게 그런 경험이 있었거든요.
일년이나 같이 등교하던 친구가 돼지라고 불렀다고 반년을 싫어했어요.
나중에 어찌어찌 그 아이가 사과하고 다시 친하게 지내긴 했지만요.
그 엄마는 애도 있는 사람이... ㅋ22. 직녀
'11.2.25 3:42 PM (1.101.xxx.7)이미 후회해도 되돌릴 수 없는 일이니 더이상 생각하지 마시고 앞으로만 생각하세요. 걱정되는 건 저 집엄마는 아이 일에 극성으로 나선다. 식으로 말해서 원숭이라고 부른 그 집 엄마의 과오가 희석될 수도 있겠다 이것이니 어떻게하면 현명히 대처하실지 생각해보시고 아이들과도 잘 이야기 나누시길 바래요. 그리고 아이가 아무리 괜찮아도 그 엄마가 막말하면 정이 떨어져요. 저도 원글 내용과 비슷힌 일이 있었어요. 인상가지고 말하시는 게 아니라 친구가 숙제라도 안해가면 니가 놀자했니? 하고 추궁하시고. 같이 안놀고 난 집에 있었다. 하면. 넌 친구란 게 숙제도 안 챙겨주니? 하면서 남탓만 하곤 하셨어요. 어린시절엔 그저 죄송하다고만 했는데 그게 커서도 고대로더군요. 친구보다 더 좋은 대학가면 넌 너만 공부하고 내 딸은 안가르키니? 하시고. 제가 마른 체형인데 친구 살쪘는데 "넌 지금 니만 안 먹고 내 딸만 살찌게 하니?"식으로 말하셨죠. 취직도 그랬고 제가 상을 탈때도 그랬고 외출해서 친구 만날때마다 그러니 안되겠다 싶어. 그냥 그 친구 손 놔버렸어요.
원글에 나온 엄마도 입이 아주 가벼운 사람 같은데 커서까지 안그런다는 보장도 없고 일찌감치 멀어지는 것도 괜찮은 것 같네요23. ...
'11.2.25 3:42 PM (59.86.xxx.42)그 집 딸내미한테 당나귀라고 하세요..... 이뻐서 그런다고 하시면 되겠네요.
남의 자식한테 그 무슨...하 참..24. ㅇㅇ
'11.2.25 3:49 PM (125.131.xxx.44)이미 지난 일 후회하진 마시고요.
근데 그 엄마가 동물 원숭이 말고 일본 팬시상품에서 자주 볼 법한 귀여운 원숭이 캐릭터 떠올려 그랬을 수도 있으니(물론 따님이 싫다고 했지만) 너무 심각히 불쾌하게 생각하진 마세요.25. 짝짝
'11.2.25 3:49 PM (119.67.xxx.242)베프엄마가 어른답지 못하게 처신 하셨네요...
아이한테 원숭이라니... 22222222
따님이 속상해서 울 정도이면 당근 사과받으셔야죠...
아주 잘 하셨어요..홧팅~!!!!!!26. 그런
'11.2.25 4:02 PM (211.44.xxx.91)싸가지 없는 엄마는 입바른 소리 하는 엄마에게 혼좀 나봐야합니다
27. 저도
'11.2.25 4:26 PM (211.217.xxx.93)그 엄마가 과했다는 생각은 둘째치고
그 집 큰 딸내미 너무 부럽네요..
제가 잘못 가르쳤는지 우리 중2되는 큰딸은
지동생 못 잡아먹어 안달이니..
어떻게 키우면 그리 되남요...28. 무슨
'11.2.25 5:12 PM (210.111.xxx.34)말뽐새가 그렇답니까..
자기딸이 아무리 이뻐도 그렇지 그래봤자 고슴도치 새끼일뿐인데
잘하셨어요 혹시나 그래도 화나시면 대놓고 그엄마 듣게 여우니 하세요
(너무 심한가요..괜히 제가 더 열받네요)29. 참
'11.2.25 6:26 PM (121.138.xxx.236)애들끼리도 듣기싫어하는별명이나 호칭은 하지않도록 주의시켜야 하거늘 어른이 되어가지고
그딴소리를 합니까?
게다가 지 생각에 좋은뜻이었건 어쨌건 애가 상처받아 운다는데 당장 사과는 못할망정...
그런 베프 필요없네요 애가 계속 상처받을꺼잖아요
큰따님 정말 야무지네요30. 음
'11.2.25 6:53 PM (114.207.xxx.201)(null)
31. **
'11.2.25 7:12 PM (111.118.xxx.56)본인이 아무리 귀여운 원숭이를 생각하고 말했다한들
일반적인 사람들이 듣기에 여자애한테 원숭이같다고 한 말이
결코 귀엽다는 의미였다고 생각하긴 어렵지요
하다못해 위에 어느 님 말씀처럼 강아지,병아리도 아니고 원숭이라뇨......
그것도 자기딸이랑 전화하는데 옆에서 그 원숭이처럼 귀엽게 생긴 애냐...도 아니고
원숭이 전화냐?....다 들리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원글님 큰 따님 잘못한 거 하나 없구요
솔직히 이 일로 그 친구랑 다소 서먹해진다 하더라도 크게 실망할 일은 아닌것같네요
어쨌든 그런 소리 아이한테 함부로 하면 안된다는 메세지는 전달된거니까요32. 푼수데기일세
'11.2.25 7:22 PM (124.195.xxx.67)이뻐서 원숭이
그러면 미스 코리아 대회는
어떤 원숭이 이쁜가 가리기 대회랍니까?
에이그,,,33. 보통
'11.2.26 11:13 AM (116.35.xxx.24)얼굴이 작고 그런거 상관없이 이상하게 생긴 사람한테 원숭이 닮았다 하지 않나요?
챰 웃기는 엄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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