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뱃속 아가에게 말시키면 아가가 알아듣나요?
아무말이라도 옆에 있는것 처럼 시켜주면, 나중에 아가가 태어나서, 어휘력이 있는 아가가 된다는
글귀를 본적이 있던것 같아서요 ...
그런데 저 고작 4개월...;; 아가가 형태는 갖췄지만, 제말을 알아들을까 싶기도 하고,
혼자 운전하면서 지금 어디가고 누구만나러가고, 엄마는 어떤 사람이고.. 이렇게 떠들다 보면
어색하기도 하고 부질없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그냥 입다물고 책이나 열심히 읽는게 태교일까요?
4개월에 아가에게 말시키고 책읽어주는거 너무 이른걸까요?
말시키는게 아가에게 무슨 도움이 될까요?
궁금한게 너무 많은 예비맘이네요... ^^
1. ......
'11.2.25 2:24 PM (182.211.xxx.196)태동시작하면 말하기가 좀 수월해지더라구요.
그전엔 좀 이상했음^^2. 무크
'11.2.25 2:24 PM (121.124.xxx.61)6개월쯤 접어들면 아가가 밖의 소리를 들을 수 있대요^^
그래서 태어나면 가장 많이 들었던 엄마 목소리에 반응을 하죠 ㅎㅎ
좋은 얘기 많이 많이 해 주세요.
그리고 아가가 듣기에는 아빠의 저음 목소리도 좋다네요~3. //
'11.2.25 2:27 PM (183.99.xxx.254)저는 태담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정말 그래서인지 몰라도 저희 아이들 님께서 말씀하시는 어휘력있는
아가들이예요^^
지금은 못느끼시겠지만 태동이 시작되면 느끼실거예요.
엄마. 아빠말에 얼마나 반응을 잘 보이는지요.
시간날때마다 아빠나, 엄마가 동화책도 읽어주고 마사지하면서
태담도나누시면 좋을겁니다.4. 마망
'11.2.25 2:29 PM (210.93.xxx.183)저는 왔다갔다 할때 흥얼흥얼 노래불러줬는데 ㅋㅋ
회사다니느라 태담은 커녕 맨날 사람들이랑 통화하고 싸우고 ㅋㅋㅋ5. 믿으세요!!!!!!
'11.2.25 2:36 PM (125.142.xxx.153)태교 태담 정말 중요합니다.더불어 만3세까지 양육도요.
부모 둘다 평범해도,인성바르고 영특한 아이 낳을수 있답니다^^6. ㅋㅋ
'11.2.25 4:47 PM (222.99.xxx.218)저 아는 아주머니는 애기 수학 잘해야 한다고 임신내내 수학의 정석을...ㅋㅋ 근데 정말로 지금 수학을 잘한다네요 ㅋㅋㅋ
7. 오,
'11.2.26 12:06 AM (110.92.xxx.222)울집 둘째놈은 태교다운 태교는 한번도 못해줬는데, 음악적으로 뛰어나서 놀랐어요.
20개월이전부터 불확실한 발음인데 노래는 수십곡을 완벽하게 따라부르는,
킨더뮤직 선생님도 저개월수에 저렇게 따라부르는 아이는 처음봤다고하고,
음감뿐이 아니라 박자감도 뛰어나서 선생님이 북치면 그 리듬과 똑같이 뒤이어 따라지는!!!
음악 천재인가!! 하고 놀랐는데...... 두둥~
선생님과 머리맞대고 고민해보니, 둘째 뱃속에있는동안 큰애가 킨더뮤직 다녔었다능..
게다가 우연하게도 지금하는 학기가 정확하게 큰애때 했던 노래들과 교재들. 같은 학기였어요.
그러니까 이 둘째아이는 뱃속에서 약 9개월을 들은 음악들을 다시 복습하는거였던거죠.
큰애때는 그 음악들을 집에서도 들려주고, 차에서도 들려주고 따라부르고,,,
태교가 별게 아니란 생각과, 정말 태아기가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4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7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7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0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5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9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8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1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3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4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8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9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9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5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7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6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9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9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9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6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6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9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5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8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2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4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2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6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93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