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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중 뜨겠구나,했는데 정말 뜬 연예인은?

기분전환으로^^ 조회수 : 8,670
작성일 : 2011-02-25 13:58:09
대문에 걸린 유재석씨 글에 댓 글 달고 생각해 보니 개인적으로 뜨겠구나..생각했더니 정말 뜬 연예인이름요 ㅎㅎ

1)유재석씨-신인 개그맨 인사 나오던 프로
2)김제동씨-윤도현이 사회보던 프로이름 가물~흑 에서 게스트로 처음 나왔을 때
3)심은하씨-데뷔 드라마인가? 농구하는
4)신은경씨-어릴 때 나온 반항하는 딸로 나온 드라마
5)황신혜-피아노치는 대학생역으로 나온 드라마
6)지석진-데뷰한지 오래됐다고 어느날 방송에 나왔는데 정말 웃겨서 뜨겠다,,했더니 한 8년 후에 뜨더라구요ㅎㅎ

하루의 일상에서 일탈하는 기분으로 중요한 질문은 아니지만 기분 전환으로 우리 수다 나눠요 ㅎㅎ
그럼 님들아 오늘 하루도 홧팅!
IP : 203.130.xxx.183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2.25 2:01 PM (115.137.xxx.13)

    안재욱이요. '짝"에서 첨 나오는 거 보고 뜨겠다 싶었는데 그 후에 정말 떴죠 ㅎ
    요새는 안 나오지만요

  • 2.
    '11.2.25 2:02 PM (114.206.xxx.115)

    전 한석규씨 전에 우리들의 천국에서 나왔거든요..우리들의 천국에서 보고 뜰거라고 생각했어요

  • 3. 캐ㅡ팅디렉터
    '11.2.25 2:02 PM (115.139.xxx.73)

    전 드라마 워낙 좋아라 해서..
    배우 얼굴보면 어느정도 주조연급 얼굴 나누고 놀고 그래요..^^
    얼굴만 봣을때 인상좋고 자연스런 느낌에 선한 이미지...이런 배우들이 늘 탑으로 오르는 듯..
    근데 이영애 배용준 첨 본 날을 잊을 수 없네요..

  • 4. 저요 저
    '11.2.25 2:03 PM (61.79.xxx.50)

    송승헌 , 고수

    딱 보자마자 예감했어용 ㅎㅎ

    긍데 고수는 생각만큼 안떠주네요 ㅠㅠ

  • 5. aaa
    '11.2.25 2:03 PM (122.34.xxx.15)

    저는 이선균씨... 단막극 나올시절부터 달랐죠...ㅋㅋ
    강지환씨... 금순이 나올 때.. 신인인데 확 다르더라구요..(지금은 뭐하시는지..)
    유아인- 뭐.. 반올림 때부터 인기 많았는데.. 그 이후 필모와 인터뷰를 보며 언젠가 한 건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민정- 사실 이정도로 뜰지는 몰랐는데.. 아침연속극에서 조연급하기에는 많이 이뻐서.. 다시 나오겠구나 싶었어요.. 어느날 너무 세련된 모습으로 꽃남에 등장..ㅋㅋ
    김아중- 최강희나오던 이별대세 드라마에서 너무 몸매좋고 특이한 페이스를 가진 여배우가 눈에 띄었는데.. 신인인데도 느낌이 확 다르달까...
    ... 결론: 뜰 사람들은 신인 때부터 뭔가 다르더라구요.. 대중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뭔가가 있는 거 같아요.. 엄청난 미인 미남이 아니어도 말이죠.

  • 6. 000
    '11.2.25 2:04 PM (124.216.xxx.235)

    전 신민아...

  • 7. ..
    '11.2.25 2:07 PM (122.35.xxx.106)

    한혜진이요
    1%의 어떤것이란 드라마에서 김정화친구로 나왔을때 떠겠구나싶었죠
    참 그드라마에 나왔던 강동원도...

  • 8.
    '11.2.25 2:08 PM (117.53.xxx.42)

    싸이 mnet에서 요상한 노래와 춤출때 남편이랑 알아봄 저눔 뜨겠다!!!!

  • 9. @@
    '11.2.25 2:09 PM (180.230.xxx.215)

    예전에 류시원 나왓을때 ,괜찮은거에 비하면 참,늦게 빛보더군요..
    장서희도 무명시절이 길었죠..
    하지만,또 뒤늦게 빛보던 1인..!

  • 10. ...
    '11.2.25 2:10 PM (121.129.xxx.98)

    송혜교 (순풍때)

  • 11. 네임없음
    '11.2.25 2:14 PM (110.11.xxx.224)

    저도 송혜교요
    저는 순풍때 너무 이뻐서 주위사람들한테 너무 이쁘지 않냐고 하면
    다들 허영란이나 김소연이 더 이쁘다고 했었어요

  • 12. -
    '11.2.25 2:15 PM (110.8.xxx.49)

    박경림: 이소라의 프로포즈인가? 음악프로에
    고3일때 방청객게스트 그런 비슷한 걸로
    연예인에게 질문하는 학생으로 처음 나왔는데
    어찌나 재치있고 웃기던지..ㅋㅋㅋ
    결국 얼마안되어 연옌되어 나오더군요

  • 13. 저는
    '11.2.25 2:18 PM (203.130.xxx.183)

    류시원은 "느낌'이라는 드라마에서 나올 때 확~빛이 났어요 그때 뜨겠구나..했어요
    글고 장서희는 막내 시누로 나온 드라마에서 참 안뜨겠구나..했었어요
    느낌에서 우희진씨 너무 예뻐서 뜨겠구나..했는데 의외로 안떴어요
    참,김정은씨-머리 빡빡 깍고 살짝 간 드라마에서 뜨겠구나..했었고
    차태현씨처음 나왔을 때도 뜨겠구나..했어요
    아,또 있다 김현주씨,이영애씨가 술집 여자로 나온 드라마에서 뜨겠구나..했더니 뜨고

  • 14. 마이다스의눈
    '11.2.25 2:23 PM (113.30.xxx.108)

    저야말로 마이다스의 눈이라고해도 과언이아니라고 자부해요.
    김태희-생리대광고 몇초 나오는거보고 헉... 하며 무명시절 줄곧 지켜보았음
    최진실 - 어렷을적 최초이자 유일. 잡지에서 본 순간 스크랩했음
    안재욱- '짝'이 처음이 아니라 데뷰는 눈먼새의노래 인가 하는거였음 그거보고 완전 헉. 너무 상큼해 연기 너무 잘해
    권상우 - 어떤 드라마 조연인데... 암튼 연상여인을 몰래 연애하며 구박받는 그런 역. 아주 잠깐 스치듯봤는데 너무 귀여웠음
    박명수 - 한참 침체기때 tbs 2시가 좋아 라는 라디오를 진행했는데 너무 웃겨서 이렇게 감각있는사람이 왜 안뜰까 안뜰까 안타까웠음
    김래원 - 아디다스 광고모델때, 브라보콘 광고모델때 부터 찜.

  • 15. 저는
    '11.2.25 2:23 PM (121.164.xxx.89)

    유재석: 남편은 베짱이 시절에 전 예사롭지 않았어요. 공백기간에도 간혹 생각 날 정도였다능...

  • 16. 레이디
    '11.2.25 2:27 PM (210.105.xxx.253)

    김비서 : 시크릿 가든에 나오는 김비서. "아저씨"에서 봤을 때 뜨겠구나...

  • 17. 천정명
    '11.2.25 2:28 PM (218.238.xxx.251)

    천정명!
    시트콤에서 아주 순진하게 나와서 느낌이 넘좋았었어요
    "쟤... 앞으로 인기많겠다"
    했는데 역시나 뜨더군요

  • 18. 조인성!
    '11.2.25 2:29 PM (183.100.xxx.68)

    고등학생일때 까까머리하고... 잡지무명모델이던 시절 우연히 직접 보고
    저 사람이 안뜨면 내 손에 장을 지져`~~~ 라고 하고 다녔는데
    완전 대박났죠.

  • 19. 김남길~
    '11.2.25 2:31 PM (118.217.xxx.51)

    금순인가 한 장면 나온거 보고 뜰줄 알았어요

  • 20. ..
    '11.2.25 2:32 PM (210.121.xxx.149)

    저는 많이 있어요..
    특히 남자배우 송승헌, 원빈, 배용준 등등.. 여자배우들도 이영애도 예전에 연기 정말 못할 때도 이상하게 좋았고^^
    제 눈에 좋은 사람이 다른 사람들 눈에도 좋겠죠..
    옷도 그래요.. 제가 괜찮다 싶으면 유행해요..
    제가 괜찮으면 다른 사람들도 괜찮은거겠죠^^

  • 21. ...
    '11.2.25 2:32 PM (121.133.xxx.147)

    저도 유재석요.
    ㅋㅋㅋ
    남편은 베짱이 너무너무 웃겨서 유재석 유심히 봤는데
    딱 제스탈이지 뭐예요 ㅡ.ㅡ;;
    좀 못생긴 범생이 스탈 ㅋㅋㅋ
    근데 그 무렵에는 다들 별로라고 평가하더라는.
    첨보고 외모보고 헉....했던 사람들은
    최명길(정말 어린 나이에 딱 알아봤음)
    최진실,안재욱,권상우(맛잇는 청혼서 잠깐 보고 헉.. ㅋㅋ)
    김태희(은행 광고 보고 시선 집중),손예진,송승헌,한석규 등
    별로다 싶었는데 뜬 사람은 더 많아서 생략 ㅋㅋㅋ

  • 22. ^^
    '11.2.25 2:34 PM (210.98.xxx.102)

    유재석:베짱이 남편 할때도 참 재밌고 열심히 하는데 왜 안뜰까 안타까웠는데 이젠 국민MC
    박명수:그냥 얼굴만 봐도 웃겼어요. 이회창씨 흉내 내면서 나왔던 코미디때 웃긴데 생각보다 안뜬다 하더니 어느새 '.5' 까지...ㅎㅎㅎ

  • 23. 하정우
    '11.2.25 2:35 PM (118.103.xxx.87)

    저는 하정우 팬이었어요.
    영화 "잠복근무" 때 악역으로 나와서 미워했는데ㅋ "용서받지 못한 자"보면서 관심가더니...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시간"에 보고 반했어요....ㅠㅠ
    반할만한 캐릭터가 아니었는데 왜 그리 좋던지 정말 그 영화 열번도 더 본거 같아요 ㅋㅋ

    그 후에 빅마마 뮤직비디오 나오는거 보고 연기를 너무 잘해서 뜨겠구나.. 싶었는데
    추격자로 빵~ 뜨더라구요 ㅋㅋㅋ
    빅마마 뮤비때까지만해도 제가 싸이에 하정우 사진 올리면서 좋다고 하면
    친구들이 다 쟤 누구냐고 했었는데..... (그만큼 인지도가 없었...;;)
    지금 하정우 인기 많은거보면 살짝 샘나요. 왠지 나만 좋아했음 좋겠고 막 ㅋㅋㅋㅋ

  • 24. 공유..
    '11.2.25 2:38 PM (175.193.xxx.97)

    전 공유인데요, 누가 이상형 물어보면 공유라 그러는데, 커피프린스는 한번도 안봤어요.
    제 지인들은 제가 오래전부터 공유 공유 그런 거 아는데요, 처음본 게 동갑내기과외하기에서
    찌질한 양아치(??)로 나왔을 때.. 다들 권상우만 주목했지만 전 공유에 푹 빠졌어요.
    그리고 S다이어리에서 김선아의 싹수 노란 연하애인으로 나왔을 때에도요.

    그러더니 커.프에서 만인의 연인으로 뜨시더만요.. 어흑..ㅠ.ㅠ

  • 25. 이병헌
    '11.2.25 2:43 PM (203.234.xxx.125)

    저는 '내일은 사랑'에서 나온 이병헌이요. 넘 상큼했음!
    그리고, '젊은이의 양지'에 나온 배용준이랑 배용준 여동생역의 박상아.

    마지막으로 '세친구'에서 여자 주인공(안연홍이었나..?) 남동생역의 이선균이요.
    그때도 목소리가 귀에 찰싹 감기고 마스크도 상당히 좋아서 눈에 띠었어요.

  • 26. 전...
    '11.2.25 2:47 PM (112.152.xxx.12)

    배용준이요...데뷔작 사랑의 인사때 딱 보자마자 뜰줄 알았어요...

  • 27. 저는
    '11.2.25 2:57 PM (121.125.xxx.166)

    반댄데요, 제가 찍으면 다 안나와요ㅠㅠ
    예전에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프로그램인가? 무슨 전문가 한테 평가 받는 그런 게 있었는데(전영록씨랑 음악평론가도 있었던듯.. ) 저는 저사람들 뭔가... 이러면서 별 감흥 없이 봤는데 그 다음날 학교 갔더니 정말 애들이 다 서태지이야기만 하더라구요,
    또 제가 한눈에 반한 사람인데 드라마시티 나오고 한동안 안나오더니 나중에 악녀명지나오는 드라마에 김지호 전남친으로..아직 이름도 몰라요.
    또 가수 김사랑도 첫눈에 반했는데 안나오고...
    저는 딴 건 몰라도 기획사 차리면 당장 망할거예요.
    제가 찍은 사람중에 성공한 사람은 그나마 신해철씨 딱 한 사람...

  • 28. 히히
    '11.2.25 3:02 PM (211.209.xxx.204)

    저도 배용준은 '사랑의 인사'때부터
    현빈은 '아일랜드'

    배우는 아니지만 -_-;
    '서태지와 아이들'
    처음에 무슨 연예프로에 신인들 나와서 평가받고 뭐 그런 오디션 비슷한 프로 있었는데
    (임백천이 엠씨였나;; 뭐 그랬던)
    당시 정말 파격적인 랩 들고 나와서 깜짝 놀라게 했던....

    정말 미친듯이 대박났죠

  • 29. 연예인
    '11.2.25 3:05 PM (218.153.xxx.108)

    저는 전지현을 맨처음 패션잡지에서 왕지현이란 이름으로 첨 봤을때 얘 뜨겠구나 했구요
    그다음 바로 생리대선전에 나왔는데 참 상큼하고 이뻤죠 지금 전지현은 그때 느낌이 하나도 없어요 이미현도 패션잡지보고 너무 예뻐서 감타했었어요 그당시 세화여고 재학중이었을거예요

  • 30. 전요
    '11.2.25 3:13 PM (147.46.xxx.47)

    솔까 심은하 안뜰줄 알았고

    고소영은 내일은 사랑인가 거의 까메오급으로 나올때도
    너무 예뻐 뜰줄 알았죠..역할이 커피숍 알바였는데 눈에 확 들어옴
    김희선 공룡선생에서 보고 뽕갔죠
    전지현 내마음을 뺏어봐.. 역시 역할은 작았는데 인상깊었음
    최진실 두권에 일기 보고 훅 끌려서 뜰줄 알았죠...
    여고생였는지 여중생였는지 입고 나왔던 소세지 바지가 기억나요..미인은 뭘 입어도 이쁘더라는..

  • 31. ㅎㅎ
    '11.2.25 3:26 PM (203.249.xxx.10)

    이선균-정말 단막극에서 보고 완전 강렬한 느낌을 받았어요.
    이민정-아침 드라마 단역으로 나올때부터 필이 오더라구요.그땐 좀 촌스러웠는데도요.
    하정우-전도연씨 나오던 프라하의 연인 단역때 눈에 들어왔었구요.
    요즘 눈여겨보는건 이상윤이에요.

  • 32. ,,
    '11.2.25 3:40 PM (121.160.xxx.196)

    근데 사실은 윗 분들이 열거하 내용보면 거의 전부 다 주인공은 아니고
    주연에 가까운 조연들이예요. 주인공 동생 이런거.
    이미 이때 그 사람들은 뜬 거죠 뭐.
    정말 대사 한 마디 없이 엑스트라로 지나가던 행인, 시체, 커피숍 손님,
    병원 환자 이런것만 몇 년씩 하다가 뜬 사람은 없나요?
    사막여우 있군요.

  • 33. 이병헌,안재욱
    '11.2.25 4:04 PM (125.134.xxx.106)

    이병헌은 지금 안티가 되었지만 이전 캠퍼스 드라마에서 무척 신선했어요.
    그때 그 드라마 다시 한번 보고 싶어요.
    별 내용은 아닌데 그 느낌을 다시 가져 보고 싶네요.
    그리고 안재욱은 정말 눈먼 가시나무새의 oo
    제목이 어렴풋한데 데뷔작치곤 너무나 리얼하고 성실했던 맹인 연기
    상대역은 김혜수였던것 같아요.

  • 34. wjs
    '11.2.25 5:17 PM (152.99.xxx.167)

    김희선- 예전에 무슨 드라마에서 봤는데 정말 예쁘더군요.
    김태희-길거리 은행광고판에서 보고 세상에 저렇게 이쁜 사람도 있구나~~
    이요원- 지금 못나오는 남자탈랜트(무슨 불미스러운 일 성매매? 그런거)랑 같이 상대역으로 나왔는데 오호 뜨겠다 생각함
    전지현- 딱보고 뜬다^^

  • 35.
    '11.2.25 5:22 PM (211.209.xxx.69)

    권상우...그 머죠 손예진이랑 정준나왔던 드라마에서 오토바이타고 배달하는 역이었는데 잠깐 나왔는데도 눈에 확 띄더라구요

  • 36. 저도
    '11.2.25 5:41 PM (61.111.xxx.254)

    저도 김태희.
    처음 본건 "천국의 계단"이었는데 악역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최지우보다 훨씬 이뻐보이더라구요.
    포니테일로 머리를 한개로 꼬옥 묶고 나오는데 그놈의 두상은 어찌나 이쁜지 ㅋㅋ
    아니나 다를까 톱스타 반열에 바로 올랐지만 여전히 발연기.
    하지만 얼굴이 예뻐서 여전히 좋아합니다.

  • 37. ..
    '11.2.25 5:48 PM (175.124.xxx.153)

    전 김정은..
    정말 오랜 시간을 걸쳐서 결국엔 해내더라구요...
    글고 예전에 소유진과 손예진이 같이 드라마에 나왔는데..
    (사실 드라마에 나온다는것 자체가 된다는 얘기일수도 있지만)
    남편은 소유진이 크게 된다고 했고
    전 손예진이 크게 될거라고 했는데 결국엔 오랜 시간이 지나니 손예진 승!! 이네요...

  • 38. ...
    '11.2.25 7:19 PM (113.10.xxx.177)

    맞아요. 조연급 정도면 벌써 어느 정도 뜬 상태지요.
    전 김희선 고등학생때 봤어요. 이가 좀 마구 난 새침한 여고생이었는데, 평범한 얼굴인데도 평범하지않아서 언젠가 뜨겠구나, 했어요.
    채시라도 잡지에서 보고요, 배두나, 신민아, 임수정, 이요원 모두 잡지에 작은컷 나왔을때 뜨겠다 싶었어요. 많은 모델들 중에서 유독 눈길을 많이 머물게 하더라고요.
    그외에도 대부분 어딘가 살짝 나왔을때 확 끄는게 있으면 언젠가는 꼭 뜨더만요.

  • 39.
    '11.2.25 8:00 PM (124.51.xxx.30)

    지진희요. 보그에서 어시스트특집기사에 포토그래퍼 어시스트로 조그맣게 나왔는데 너무 인상이 좋아 기억하고 있었어요
    그 얼마뒤 여기저기 조금씩 나오더니 지금은 주연급이 됐네요.

    그 외는 소지섭이랑 현빈이요.

  • 40. 안재욱
    '11.2.25 9:37 PM (218.238.xxx.226)

    mbc몇기 탈렌트 됐다고, 신인 탈랜트들을 토토즐 비슷한 무슨 쇼프로에 단체로 나오게 한적이 있어요.(신인탈렌트 소개)
    그때 간단한 연기 해보게 하고, 인터뷰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하나도 생각이 안나는데 안재욱은 아직까지 잊혀지지않아요.
    간단한 연기인데도 굉장히 잘했구요, 그때 인터뷰가, 선배 탈렌트 중에서 내가 하면 저 선배보다는 잘할수 있을것같다(한마디로 연기못하는 선배)는 선배가 누구냐고 물었죠.
    다른 사람들 같은면 다 존경한다 뭐 그런 대답을 했을텐데, 그때 안재욱 대답이 (좀 망설이더니)"김찬우 선배"라고 지목하는거에요.
    연기가 과장되고 어쩌고 하면서..(그 당시 김찬우가 무슨 청춘드라마에 나와서 한참 뜨고 있을때였거든요.)
    그래서 너무 생생이 기억이 나구요, 이 사람 연기 제법 잘하고 뜨겠구나 했네요.

    그리고 이병헌.
    kbs에 무슨 일일 드라마였나, 거기서 아랫채사는 머슴의 아들인가 하는 역이었어요.
    그땐 진짜 이름도 모르는 신인이었었는데(내일은 사랑으로 뜨기 훨씬 전), 머슴이 부르니 아랫채에서 자다 깬 아들이 화를 내며 문을 벌컥 여는데..너무 인상적으로 생긴거에요!
    목소리도 너무 좋고..
    아, 저놈 뜨겠구나했는데 정말 그 후로 여기저기 나오기 시작하더니 내일은 사랑으로 뜨더라구요ㅋㅋ

  • 41. 아하
    '11.2.25 9:40 PM (125.178.xxx.177)

    위에 '전요'님
    두 권의 일기를 기억하고 있으시네요.
    저도 그당시 최진실을 좋아해서 그 작품(단막극이었죠. 아마) 비디오로 녹화해놓고
    보고 또 보고 했었어요.
    지금은 줄거리도 가물가물 하지만, 그 때 그 드라마 보면서 최진실 응원했던 생각나네요.

  • 42. 원빈느님
    '11.2.25 10:08 PM (123.248.xxx.99)

    개끌고 등장했을 때...

    워낙 애견인인지라, 덩치 큰 그 개도 무지 좋았지만

    그 개를 쓰다듬는 웨이브진 갈색세미롱헤어의 테리우스필나고 왕자스러운 그 남자!

    아아! 대한민국에 저런 얼굴이 있다니! 진정 저 사람이 한민족의 혈통이란 말인가!
    (한민족 비하 아닙니다 -_-)

    고향이 강원도 정선이란 것 알았을 때, 아아! 산촌에서 어째 저런 얼굴이 탄생했을까!
    (강원도 산골 비하 아닙니다 -_-)

    결국... 2010년을 자기의 해로 만들었네요.

  • 43. 아 원빈느님
    '11.2.25 10:10 PM (123.248.xxx.99)

    등장의 그 드라마는, 김희선 주연 <프로포즈>요.
    거기 나온 남자는 하나도 기억안나고, 원빈 얼굴만 기억나네요...

  • 44. 아..최진실씨
    '11.2.25 10:35 PM (113.10.xxx.76)

    너무 가슴 아픈 일..
    왜 그녀가 그런 죽음을..

  • 45. 김정은
    '11.2.25 10:53 PM (211.42.xxx.33)

    차인표랑 신애라 주연의 드라마에서 비서로 나왔었는데..
    안녕하세요 밖에 안했는데도 눈에 확 띄었죠.

  • 46. ..`
    '11.2.25 11:29 PM (180.70.xxx.225)

    원빈은 저도 강렬히 기억합니다..
    대사 한마디 없이 개 한마리데리고 그저 선하게 웃기만하던...

  • 47. ---
    '11.2.25 11:51 PM (112.223.xxx.66)

    반대로

    이선균...진짜 안뜨겠다.. 생각했는데 한방에 터지더라고요 ㅎㅎㅎ
    김수현? 드림하이?? 이 남자 시트콤에서 봤을때 정말 저 사람은 어떻게 저 얼굴로 연예인이 되었을까? 쟨 평생 조연만 할거야.. 생각했는데 자이언트 아역 훌룡하게 소화..지금 그래도 주연급;;;


    김강우-------현빈만큼 언젠가 뜰거라고 혼자만 예감 ㅠㅠㅠㅠㅠㅠ

  • 48. 배용준
    '11.2.25 11:59 PM (58.239.xxx.161)

    전 배용준 그 옛날에 전도연이랑 박상아, 이종원 나온 젊은이의 양진가(?)하던 드라마에서 박상아오빠로 나올때 딱 뜰 것 같더라구요.

  • 49. 앗 저도요
    '11.2.26 12:00 AM (123.248.xxx.99)

    김 강 우
    주 상 욱
    박 희 순 (세븐데이즈, 맨발의 꿈 등등)

    이 세사람 응원하고 있습니다. 매력이 풍부하다고 봅니다^^ (맨날 남자의 매력만 눈에 들어옴 끄응~)
    물론 지금도 활동 잘하고 있지만, 이 이상으로 큰 배우들이 될거라고 기대가 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길게 갈 것 같다는.

  • 50. 전..
    '11.2.26 12:12 AM (118.40.xxx.65)

    예전에 서태지와아이들나왔을때요.근데그때점수가젤낮게나왔더군요..
    그래서 우리나라는 아직까진 학벌주의 라생각했음..

  • 51. 연예계전문가
    '11.2.26 12:22 AM (121.165.xxx.112)

    해도 될 사람들 더러 있네요. ㅋㅋㅋ
    아니면 사람눈이 비슷해서 그래서 뜰 사람이 떴는지...

    저는 이쪽 방면 잘 몰랐고 드라마도 잘 안보는 편이었는데 그런 내눈에도 보였던 인물이

    강동원, 한혜진, 김정화-이건 1% 드라마,
    순풍에서 송혜교, 짝에서 안재욱, 국민은행광고 김태희

    요런 인물들이 인상적이더라고요.

  • 52. ㅋㅋ
    '11.2.26 12:22 AM (180.224.xxx.94)

    서태지 그때 나온거 저도 기억해요. 엄청난 혹평을 받았었는데..무슨 음악평론가인지 가요평론가인지 할아버지들은 아주 대놓고 막 혹평을 하더군요.
    근데 저는 서태지 아이들 그 공연 보고 밖에 나가려다가 안가고 볼 정도로 너무 신선하고 강렬했던 기억이 나요. 어딜 나가던 중이었는데 엄마가 보고 계시는걸 슬쩍 보다가 너무너무 멋져서 돌처럼 서서 끝까지 봤던 기억이..ㅋㅋ

  • 53. 아하님
    '11.2.26 12:26 AM (147.46.xxx.47)

    저랑 비슷한 연배가 아니실지..
    제가 최진실이라는 배우의 연기를 처음 보았던 드라마라 그런지 기억에 남네요
    줄거리는 질풍노도의 청소년 시기를 그린거같았구요 다른 한권은 채시라 였던가요? 과거였는데.. 암튼 내용도 너무 좋았어요...

  • 54. 반대로
    '11.2.26 12:27 AM (121.165.xxx.112)

    성스에서 걸오 유아인을 처음 봤는데요,
    음, 이 친구는 나는 몰랐지만, 왜 이런 애가 그동안 안떴는지 그게 이상할 지경.

    검색하니까 19살 반올림시절부터 나이에 따라 사진이 좌르륵 떠는데 정말 아쉬운게
    한참 예쁜 20대 초반때 그 외모로 테레비에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더라고요.
    얘는 올라온 사진들이 분위기있고 세련돼 보이더라고요...

    이제 그 세련되고 아름답던 시기가 지난거 같아서 아쉽네요.

  • 55. dd
    '11.2.26 12:28 AM (121.130.xxx.42)

    완전 무명에 공중파도 아니고 케이블에 나왔는데
    이상하게 눈길이 가던 남녀가 있었어요.
    차승원, 김정은
    차승원은 우리나라에서 보기드문 장신에 잘생겼다기 보다는 매력적인 외모였지요.
    게다가 나이도 어린데 유부남이라고 거리낌 없이 밝히는 것도 신선했구요.
    일찍 결혼한 남자들 주로 숨기고 나오곤 했잖아요.
    김정은은 예쁜 건 아닌데 똘똘하게 말도 잘하고 눈에 띄더라구요.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었죠.
    이렇게 뜨리라곤 그땐 생각도 못했지만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흘렀어요.

    그리고 보자마자 한눈에 사로잡힌 경우는 꽃남의 이민호.
    욕이나 하며 보려고 틀었다가 와우~!! 그냥 폭 빠져버렸어요.

  • 56. g
    '11.2.26 1:04 AM (218.147.xxx.243)

    저위에 누가 강지환 쓰셨는데 전 알게될거야부터 좋아했어요..
    극중 이름 서인우이사일때부터.....
    고급스러운 미모에서 남다름을 느꼈지용ㅋㅋㅋㅋㅋㅋ

  • 57. 45hjj
    '11.2.26 1:12 AM (115.140.xxx.174)

    송창의,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좀 이상한 역으로 나와서 글치 연기는 정말 잘해요.

  • 58. 이병헌..
    '11.2.26 1:46 AM (121.88.xxx.107)

    저도 내일은 사랑에 나온 이병헌 첨 보곤.....그 서글서글했던 외모, 그리고 신인답지 않게 너무도 자연스러웠던 연기.......그리고 목소리 듣고는 바로 필이^^..
    이병헌은 케이블에서 재방해주는 십몇년전 드라마에서도 여전히 연기를 잘하더군요..
    다른 배우들은 뭔가 좀 어색하고 연기 참 못한다 느껴지던데^^..

  • 59. 박휘순이아니에요~!!!
    '11.2.26 1:46 AM (182.209.xxx.77)

    "박희순"

    얼렁뚱땅 흥신소, 세븐 데이즈 등등..
    잘생긴 얼굴은 아닌데 하는 역할마다 너무 잘 어울려요.
    특히 목소리가~ 어후......
    벨소리로 다운받고 싶어요.

    앞으로 멜로 가능한 송강호 급 배우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 60. 소지섭이요^^
    '11.2.26 2:11 AM (221.139.xxx.49)

    저는 소지섭을
    TV문학관인가..(아님 비슷한프로^^)에서 처음봤었는데,
    뭔가 신선하면서도 착한 이미지가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뜨겠구나 했는데, 결국은 그렇게 되더라구요..*^^*

  • 61. 클론
    '11.2.26 2:19 AM (211.176.xxx.112)

    이름이 맞나 모르겠네요.
    처음 그 쿵따리 샤바라 노래 듣자마자 이거 뜨겠네 했더니 그해 여름내내 명동 길거리에서 귀 아프게 틀어 놓더군요.ㅎㅎ

  • 62. 원빈
    '11.2.26 2:59 AM (218.186.xxx.249)

    전 원빈...
    광끼에서 긴 곱슬머리에 순정만화에 나오는 주인공 같더라구요.
    원빈때문에 드라마에 빠져있었네요.

  • 63. ..
    '11.2.26 4:03 AM (175.118.xxx.42)

    배우하곤 좀 거리가 있지만 전 드라마 이야기

    눈 먼새의 노래 .. 두권의 일기 .. 기억하시는 분 많네요.
    90년도쯤에 나온 '그 여자'(이응경, 장서희, 최명길) 기억하시는 분?

    지금은 연애중, 신화(최강희 권상우)


    세친구에서 안연홍 동생역은 이선균이 아니고 최상학입니다

  • 64. 소지섭은
    '11.2.26 7:53 AM (203.130.xxx.183)

    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모델'이란 드라마에서 처음 보고 뜨겠다,,했어요
    그 드라마로 김남주가 뜬거잖아요
    염정아도 나왔는데 전 개인적으로 너무 표독스러워서 별루
    거기서 송선미도 머리 빡빡 깍는 투혼으로 나왔구요

  • 65. 반갑슴
    '11.2.26 8:37 AM (116.41.xxx.250)

    <그여자> 기억해요^^ 대학생일땐데..참 재미있었어요. 약간 주찬옥,황인뢰 스탈의 드라마라고 기억이 되요. 작가나 연출가는 다른 분이었고요. 남자배우가 정한용이었나요?

  • 66. 영화 소름
    '11.2.26 9:04 AM (58.231.xxx.56)

    친구랑 <소름>영화 보는데 그당시 신인.무명이던 김명민이랑 장진영이 나왔는데 진짜 보는내내 김명민 보면서 <소름>을 느꼈네요.정말 연기 잘하던데요.그때 보고 정말 뜨겠구나 싶었는데 한동안 잠잠하다 요즘들어 확 뜨는거 보고 반가웠어요.

  • 67. 저는
    '11.2.26 10:51 AM (175.119.xxx.161)

    김명민하고 김주혁 이상하게 주연급 삘이 나더라구요

  • 68. 저도
    '11.2.26 11:20 AM (123.109.xxx.128)

    안재욱 눈 먼 새의 노래라는 단막극에서 첨 봤는데
    연기를 너무 잘 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 69. 저는
    '11.2.26 11:23 AM (122.36.xxx.104)

    조연할때 뜨겠구나 싶다가 정말 뜬 연예인은..

    최진실,권상우,배용준,

  • 70. ...
    '11.2.26 11:47 AM (118.32.xxx.175)

    박희순, 성지루, 박해진 씨..
    극단 목화시절, 아누 초창기 때부터 팬이었는데,
    연기가 워낙 출중들해서, 언젠가 뜨겠구나, 했었어요..
    10년, 정도 걸리신것 같아요.ㅋㅋ

  • 71. 해피투게더
    '11.2.26 12:13 PM (113.10.xxx.57)

    에서 나온 이병헌, 그리고 동생역으로 나온 전지현요!!
    긴 생머리 찰랑거리면서 음악하는 역이었는데 정말 필이 오던걸요

    그리고 배두나 나온 드라마인데 제목이 굳세어라 금순아던가??
    그 들마에서 농구하던 강동원보고 언젠간 뜰거라고 예감했습죠 ㅋㅋ

    나 캐스팅디렉터시켜주면 잘~할자신있는뎅

  • 72. ...
    '11.2.26 12:25 PM (119.64.xxx.134)

    당대를 풍미할 탑스타는 등장하는 순간 시청자들이 한 눈에 알아본다고 하죠.
    이영애,장동건, 김태희, 김희선이 그랬어요.
    연기력이 떨어져도 외적 아름다움이나 아우라가 이미 충분히 감동적인 거죠.
    이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목소리도 매력적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할 대스타는 타고나는 듯 싶어요.

  • 73. 잉?
    '11.2.26 12:38 PM (121.165.xxx.112)

    근데 윗님 첫문장엔 공감백배인데
    목소리얘기는 아닌거 같네요.
    이영애, 김태희, 김희선 목소리가 좋나요?
    그건 아닌데...
    글고 이제 이영애나 김태희, 김희선은 나와도 별 인기도 없잖아요.
    외모도 몇년이지 연기자는 연기에서 감동을 못주면 시들시들해져요.

  • 74. 음...
    '11.2.26 12:54 PM (113.10.xxx.149)

    안재욱..눈먼새의 노래보면서 정말 시각장애우인줄 알았어요. 김혜수는 연기 너무 못하고 ㅋㅋ
    그리고 짝으로 오랜 조연하다가 사랑을 그대품안에 등장하는 씬보면서 이걸로 확 뜨겠군했더니 정말 확 뜨던데요.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무대 저도 봤는데 다른 심사위원들은 전부 혹평인데 전영록만 두루뭉술하게 격려해줫어요. 그 담날부터 대박!!

    강동원은 배두나 신성우랑 같이 나온 드라마에서 배두나 고향오빠 의사로 나와서 사투리 연기로 데뷔한걸로 아는데 그거찍고 바로 1%어떤것 주연맡아서 크게 될줄 알았는데 조금 추춤하다가 늑대로 대박터트리고...

    소지섭은 징그럽게 안뜬다 싶더니만 결국 미사로 뜨고 군대..그뒤론 탑스타인지 감이 안오네요 ㅋ

    배용준은 젊은이의 양지로 이미 인기 좋았어요. 노희경드라마로 매니아층도 생기고...

  • 75.
    '11.2.26 1:19 PM (211.194.xxx.148)

    전도연.. 예전 청춘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서
    최진영 여자친구로인가 나와었죠?
    드라마에서 학교에서 언덕길을 내려오는 이마가 훤한 전도연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나요.
    참 청순하고 이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직도 그모습이 안 변한 것 같아요.

  • 76. 반갑슴님!
    '11.2.26 1:24 PM (203.130.xxx.183)

    저와 같은 시대 헉~반갔삼ㅎㅎ
    그여자는 저도 재밌게 봤는데 주찬옥&황인뢰 님 필 나오긴했어요 전 왕 팬이거든요
    <고개숙인 남자>기억하세요? 저 지금껏 최고의 드라마로 기억합니다
    고개숙인남자에서 유호정 처음 나왔을 때 너무 상큼하면서 예뻐서 "뜨겠구나"했어요

  • 77. 커피걸
    '11.2.26 1:48 PM (119.197.xxx.5)

    이미 뜬 사람 말구요 전...지난주에 반짝반짝빛나는 이라는 드라마에서 처음 봤는데 괜찮아 보여서 찾아봤네요...
    소지섭 닮기도 했고...신인같아서 검색해봤어요...
    강동호래요...
    강호동이랑 이름이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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