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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도우미 아주머니도 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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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다니는 엄마고 한달 급여 150만원, 입주로 금요일 저 퇴근한 뒤 집에 가셔서 일요일 밤에 돌아오세요.
아이는 7세 여아예요. 9시에 유치원가서 3시에 돌아오구요.
근데 정말 일주일에 한 두번씩 도우미아주머니 때문에 속에서 불쑥불쑥 올라와서 회사를 관둬야지 싶은 생각이 굴뚝같아요. 예를 들어, 아이 목욕을 제가 일요일날 저녁 때 시켜놓으면 수요일 밤이 될 때까지 머리 안 감기세요. 아무리 겨울이라고 해도 이틀에 한 번씩, 최고 3일에 한 번은 머리 감겨야 될 거 같은데 계속 씻길 기미가 안 보여서 제가 'xx 머리 좀 감겨주세요' 하면, '내일 감아' 이러세요. 애가 강아지도 아니고 왜 머리를 4-5일에 한 번 감기는 건지..그게 맞나요?
또 애가 외동이라 친구를 좋아해서 한 달에 두 번 정도 유치원 친구 하나를 오후에 놀러오게 하는데요 놀러온다고 하면 본인 몸 피곤한데 친구 놀러온다고 싫은 소리를 대놓고 하세요. 밥도 차려줘야 하고 어쩌고 하면서. 제가 xx 밥 차리듯이 하면서 옆에 한 그릇만 더 놓으면 되는데 뭘 그러시냐고 하면 그럼 라면 끓여주겠다고 하세요. 또 아이 옷 중에서 니트나 원피스 같은 건 손 빨래하시라고 하는데 옷이 튿어진거나 보푸라기 나는 거 보면 세탁기에 돌리는 거 같아요. 그래서 뭐라고 하면 애 옷에 때가 얼마나 많은데 그러시고. 애 옷은 한살림 천연세제로 세탁하라고 하면 한살림 물건 얼마나 안 좋은지에 대해 한바탕 연설...-_-;; 종종 빵 사다 먹이시길래 애 밀가루 음식 많이 먹이는거 싫어서 빵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씩만 주라고 하면 중국에선 맨날 빵먹는데 뭘 그러냐고...하여간 뭐 하나도 제가 부탁드리는대로 넘어가는게 없으세요. 제가 애 관련된 거 이외에 집안살림에 대해서는 콩을 볶던 말던 전혀 신경 안쓰거든요. 애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드리는데 그 것도 하나 안 들으니 정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같은 직장 엄마들한테 얘기하면 원래 아줌마들 다 그러너니 저한테 마음을 비우고, 눈높이를 낮추고 살라는데 정말 제가 까탈스러운건지, 도우미 아주머니한테는 그런게 기대하는 자체가 잘못된 건지...저 같은 성격이면 누구한테 애 맡겨도 못 참는 건지...의견 좀 부탁드려요. ㅠㅠ
1. 에구
'11.2.25 4:54 AM (114.207.xxx.201)저 같으면 다른 사람을 구해보겠어요. 머리를 그렇게 오래 안감기다니.. 심하네요. 게다가 무슨 상전도 아니고, 얘기하는 것마다 그런식이면.. 친정엄마라도 애 봐주지 말란 소리 나오겠네요. 가격은 제가 알고있는 것 보단 저렴하네요. 보통 조선족 입주도우미 분 가격이 저정도인것 같거든요. 어쨌든 기왕 돈 쓰시는거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쓰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2. ,,,
'11.2.25 5:54 AM (112.72.xxx.39)내돈주고 쓰는건데 스트레스받을정도면 다른사람으로 교체하세요
그리고 속으로하는생각은 모르니까 목록을 적어보고 꼭해야할말을 그대로 얘기하시고
목록보여주시고 서로 타협해서 하는거 좋을거같아요
알아서하는부분과 미리 인지시켜서 원하시는부분을 알게끔하는거요3. 저같으면
'11.2.25 9:12 AM (121.134.xxx.44)뒤도 안돌아보고 바꿉니다.
4. 뭥미?
'11.2.25 9:24 AM (203.249.xxx.25)이 경우는 좀 심하신 것 같아요. 바꾸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런 식이면 입주도우미아주머니를 쓰실 필요가 없죠. 그리고 입주아주머니는 보통 토요일 오후에 집에 가시던데요...
5. 통통곰
'11.2.25 10:46 AM (112.223.xxx.51)좀 많이 심하신데요.
우리집에 오시는 분도 한 달 급여 150만원에 입주하신 분인데요.
중국분들 입주하시는 분들은 휴가 24시간인 분들도 꽤 있던데요.
중국에서는 빵 먹는데 뭘 그러냐는 말씀 하시는 분이면 중국분이실 거 같은데요.
우리집에 일하시는 분은 토요일 3시 정도 나가셔서 일요일 밤에 오세요.
아이는 어린이집 종일반 5세와 다음 달부터 어린이집 반일만 다닐 3세 두 명이고요.
(둘째는 원래 어린이집 늦게 보내려 했는데 이 동네 마땅히 놀 곳도 없고
소아과에서도 도우미분과만 있는데 말이 약간 늦다 하니 어린이집 반일반 보내서 또래 애들과 놀게 하라 하더군요.)
겨울이라 목욕을 3일 에 한 번 정도 했는데, 지난 주부터 이틀에 한 번 하고요.
(주택이라 너무 추워서 저도 겨울에는 3일 정도까지는 그냥 둡니다... 저도 목욕하면 감기걸리는 판이라)
음식 등은 저도 좀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약간은 포기하고 삽니다.
(너무 생선, 고기와 김치 콩나물, 버섯에 의존하심... 주말이면 제가 두 끼는 밥 볶아서 다른 야채 먹여요..)
과일은 집에 꼬박꼬박 들여놓고요.
그리고 이런 저런 소리 하시긴 해도, 제가 딱 자르면 그에 대해 뭐라 하진 않으세요.
제 둘째를 많이 예뻐하시기 때문에 내년 초에 비자 만료될 때까지는 계속 계시게 할 거고요.
(둘째가 굉장히 좋아해요. 제가 있을 때도 제게 조금만 삐지면 당장 이모에게 가서 징징거리며 나름 하소연..)
한국분인데 저 정도면 금액이 낮은 거긴 해도, 하시는 거 보면 중국 분보다 나을 게 전혀 없으니
바꾸시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6. 중요한것은
'11.2.25 12:22 PM (61.48.xxx.46)가사도우미는 우누구나 할수 잇고 금방구하지만
좋은베이비시터는 구하기도 힘들다는것...7. 입주는
'11.2.25 3:06 PM (112.152.xxx.130)입주는 출퇴근과는 성격이 달라요...우선 원글님한테 반말하면 안돼요-중요함-
어느정도선에서 넘 친해지면 일을 소홀히 하세요...아마 바꾸셔야 할 듯해요
머리감기기는 최소 2일에 한번, 여름에는 매일 하셔야죠...
우선 원글님이 생각하는 업무를 구체적으로 분류(아기 관련 필수적인것 -몇시에 뭐...요런식으로, 가사는 기본적으로 뭐는 필수) 해서 워드하고
설명하시고...지켜보시고 계속 엉망이면 교체하세요
애 하나인데요- 그러면 곤란하죠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통해 경험많은 시터를 요구하시고 1주일정도 지켜보시고 아님 교체 요구하셔도 되요...원글님은 조건이 좋은편-유치원딸1명이니까요
급여도 좋은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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