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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수입이 4000만원이라면 어떻게 쪼개서 사실거예요?
1. ㅇㅇ
'11.2.25 12:37 AM (119.194.xxx.251)저도요.. ㅋㅋ 월수입 4000이면 그냥 잘 먹고 잘 쓰겠어요.
2. --
'11.2.25 12:37 AM (67.250.xxx.83)집 대출금은 없는지, 의사라면 개업할때 진 빚은 없는지, 부양해야할 부모님은 없는지, 뭐 그런것도 적어주세요, 구체적으로요~
3. ㅍㅍㅍ
'11.2.25 12:38 AM (110.12.xxx.181)우아 4천이라니 3천 5백만원은 저축하고 5백만원만 써야지 라고 생각했다가
윗분 댓글에 웃음이 터졌네요 쪼개긴 뭘 쪼개요 ㅎㅎㅎㅎㅎ4. 부럽
'11.2.25 12:38 AM (59.27.xxx.100)그건 은행가서 상담받으세요 재테크말씀이잖아요
저라면 삼천 저금하고
천가지고 폼나게 살고 싶네요5. 매리야~
'11.2.25 12:38 AM (118.36.xxx.208)ㅎㅎㅎ
저는 3500만원은 바로 저금.
500만원으로 살 거예요 ㅎㅎㅎ6. 혹시요
'11.2.25 12:38 AM (59.27.xxx.200)열심히 어디에 쓰실거예요? 만약 옷이나 외모 꾸미는데 취미가 없다면요.
7. 혹시요
'11.2.25 12:39 AM (59.27.xxx.200)ㅋㅋㅋㅋ 매리야님 그럼 10개월이면 3억 5천이네요. 좀더 쓰세요.
8. --
'11.2.25 12:40 AM (67.250.xxx.83)해외여행? 그림수집?
9. ㅡ
'11.2.25 12:40 AM (117.55.xxx.13)한달 생활비 천만원만 쓰시고
나머지 다 자산관리사한데 맡기세요
월4천이면 걱정이나 궁리 안 해도 될꺼 같은데
굳이 여기다가
월4천 벌 머리면 재테크할 머리도 따라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10. ㅇ
'11.2.25 12:41 AM (121.130.xxx.42)1000만원은 생활비로 넉넉하게 쓸 거고요.
3000만원은 일년씩 모아서 부동산에 투자해서 나중에 빌딩 지어서 세 받고 살래요. ㅋㅋ
이런 거 왜 물어보세요? 괜히 설레게11. 매리야~
'11.2.25 12:41 AM (118.36.xxx.208)음..저도 여행 다닐래요.
여행에 드는 돈은 정말 하나도 안 아깝거든요.12. ㅍㅍㅍ
'11.2.25 12:43 AM (110.12.xxx.181)수입이 4천이라는데도 고작 5백만원 생활비 쓸 생각밖에 못했다니 이럴수가
에잇 그럼 저도 천 쓸래요 ㅎㅎㅎ13. 저도
'11.2.25 12:43 AM (116.32.xxx.230)그냥 살것 같아요.
좋은것 먹고, 여행다니고 쇼핑도 적당히 하고
쓰다 남으면 저축도 하구요.
저축은 한달 1000만원 정도만 할래요.
ㅠㅠ14. 매리야~
'11.2.25 12:45 AM (118.36.xxx.208)열심히 댓글달면
한 달에 4천만원 벌 것 같은 느낌..ㅋㅋㅋ
상상이지만 기분은 좋으네요.
아...이대로 잠자리에 들면
꿈에서도 신나게 호화롭게 노는 꿈 꾸려나요? ㅎㅎㅎ15. ㅡ
'11.2.25 12:46 AM (117.55.xxx.13)그쵸 나둔데
처음에는 뭐야 했지만
댓글보니 기분 좋아져
돈 많음 진짜 좋겠다 ㅋㅋ16. 요건또
'11.2.25 12:48 AM (182.211.xxx.203)1. 저의 취미를 위해서? 여행. 여행. 여행.
2. 저의 일을 위해서는? 자비출판. 그리고 그 책 뿌리기.
3. 저의 꿈을 위해서는? 돈 모아서 재단 설립. 재단 설립하면 할 일 많음.
월 실수 4천만원이면, 이런 질문글에 괜시히 미안해져서 답을 달고있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어서 그 날이 와야하지 말입니다.
제가 월수 4천만원이 되면 원글님과 댓글님들께 한 턱 쏘지 말입니다.17. 매리야~
'11.2.25 12:50 AM (118.36.xxx.208)요건또님.
월수 4천마넌이 되는 그 날이 오면
저를 집사로 써 주세요. ㅡ,,ㅡ18. 깍뚜기
'11.2.25 12:51 AM (122.46.xxx.130)헛. 4천이요?
그래봤자 석달이나 모아야 그랜드 피아노 봐둔 거 겨우 하나 사겠는데요?
그깟 4천 흥!!!!
(먼가 비현실적인 상황에선 막말해도 암시랑또 안함;;;;)19. ..
'11.2.25 12:55 AM (116.35.xxx.22)아껴 아껴 삽니다.
20. 오타
'11.2.25 12:55 AM (175.115.xxx.156)혹시 400을 잘못쓰신거 아닌가요??
21. 4천을
'11.2.25 12:56 AM (121.166.xxx.188)실실 쪼개봅니다,
22. .
'11.2.25 12:56 AM (211.211.xxx.236)500으로 살고 나머지는 저금....일단 집 살정도 모읍니다.
23. ㅋㅋ
'11.2.25 12:56 AM (221.149.xxx.184)저도 그냥 지금처럼 살고 저축할 거 같아요.^^
24. 저도
'11.2.25 12:56 AM (59.27.xxx.100)쪼개서 쪼개서.... 저 이밤에 생라면 쪼개서 먹으며
사천 쪼개려니 슬프네요
신나게 여행다니면서 즐겁게 사시고 또한 어려운곳에 기부도 하시고
없어서 못써요
실제라면 좋으시겠네요25. 혹시요
'11.2.25 12:58 AM (59.27.xxx.200)에잇 그냥 건물이나 하나 사야겠어요.
26. ....
'11.2.25 12:59 AM (175.211.xxx.241)전 1000만원 쓰고 나머진 은행에 차곡차곡 저축해뒀다가 건물사서 월세 받고,
월세 받은돈으로 펑펑 쓰고 돈쓰다 지쳐 쓰러질때까지..!!
그렇게 살아봤음...싶네요... 생각만해도 기분좋네요 ㅋㅋㅋ27. ..
'11.2.25 12:59 AM (211.192.xxx.78)저기 줌인방에 자랑 후원금 내세요.부러워라
쪼개긴요?
이삼백 받는사람이 쪼개지!!28. 깍뚜기
'11.2.25 1:01 AM (122.46.xxx.130)[댓글의 유형]
1. 진지한 질문을 환타지로 받아들여서 막 던진다 --> 쪼개긴 뭘 쪼개요 ㅋㅋ
2. 진지한 현실론 --> 집 소유 여부, 전문직 오피스 오픈 여부 등 현실적인 똘똘한 조언
3. 현실적인듯 하나 드리머의 스멜 --> 출판을 해서 책을 뿌리고, 재단을 설립한다. 눙물이...
4. 오타설 --> 속고만 삶. 에이 설마 0 하나 빠졌겠지 ㅋㅋㅋ
5. 여행자금 --> 막상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는 모를거면서 ㅎㅎ
먼가 다들 영어회화 초급반의 토킹 주제 (로또가 되면 뭐할거죠? 우쥬라이트로토? 왓윌유두?)
를 만난듯한 답변;;;29. ..
'11.2.25 1:03 AM (211.192.xxx.78)깍두기님 저 님 팬이어요...
30. 매리야~
'11.2.25 1:06 AM (118.36.xxx.208)깍뚜기님.
6번이 빠졌네요.
6. 소심형---> 4천만원이란 돈이 생겨도 소심하게 500만 쓰겠다는 왕소심.31. plumtea
'11.2.25 1:12 AM (125.186.xxx.14)밤마다 하나씩 낚는 글. 이렇게 불친절하게 한 줄만 던져주는 거 무슨 선문답도 아니고서리.
하지만 저 역시 머릿속으로는 막 상상해 봅니다. ㅎㅎㅎ32. ㅋ
'11.2.25 1:22 AM (112.169.xxx.83)저 한달에 딱 4천 법니다. 저축은 못합니다. 그나저나 요즘에 버스비 얼마나 하나요?
33. 어떻게 쪼개서
'11.2.25 1:23 AM (180.69.xxx.229)살거냐구요??
잘~~
아주 잘~~
쪼개서 살꺼임 ////34. 원글이
'11.2.25 1:33 AM (59.27.xxx.200)시니컬한 답변이 나올만한 질문이었는데, 유쾌한 댓글 때문에 질문올린 저도 한참 웃었네요.
82에는 정말 여유롭게 유머스러운 분들이 참 많아요. 그래서 매일 이곳에 오지만요.
그리고 정말 다양한 분들...
전 이곳에 오면 마치 고등학교 3학년 8반 58명과 함께 수업했던 여고시절이 생각나요.
늘 비관적인 아이, 다정한 아이, 유머있는 아이, 푼수끼 많은 아이, 자기연민에 빠진아이...
왜 이런 질문을 올렸는지는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안녕히들 주무세요.35. ㅇ
'11.2.25 1:40 AM (121.130.xxx.42)오~ 원글님
낚시에 어장관리까지 하시네요.
전 궁금해서 잠못자요.
여기 다들 원글님한테 낚여서 혼자 머릿속에 빌딩 샀다 팔았다 난리인데
쿨한 원글님은 주무시러 가신다니 워쩔.36. 깍뚜기
'11.2.25 1:50 AM (122.46.xxx.130)헉. 원글님의 이런 조련스런 댓글은....뭘까요?
심리테스트인가??
그렇담!!!!!
이런 글을 올리신 이유를 절대 궁금해하지 않겠어요! ㅋㅋㅋ37. ㅇ
'11.2.25 1:57 AM (121.130.xxx.42)와우~ 역시 깍두기님 다우세요.
비록 낚였지만 주는 먹이를 기다리고만 있지는 않겠다는 의연함이 묻어니는 글입니다.
지조있는 피쉬랄까 흠흠.
원글님 그래도 전 궁금해요.
저한테만 쪽지로 알려주셈38. ㅇ
'11.2.25 1:58 AM (121.130.xxx.42)깍두기 --> 깍뚜기
의도적인 오타는 정말 아니었어요39. 쓸개코
'11.2.25 4:08 AM (122.36.xxx.13)늦은 답변이지만 기부도 조금 하고요~ㅎㅎ
절대! 재단같은곳엔 안하고 산타할아버지처럼 어려운곳 다니며
몰래몰래 주고 하는거 해보고 싶어요.
현금찾아서 돈냄새 좀 맡아보구요~ㅎㅎ
일단 젤 좋은구두 비싼거로 살거에요~
나머지는 통장에 넣어두고 고민하는거 즐기겠어요~40. 저랑 비슷한
'11.2.25 4:10 AM (113.61.xxx.109)분 계시네요 ㅋㅋ
답글 달려고 보니 '요건또'님이 2번만 제외하면 저와 꿈이 같으셔서
반갑네요41. 다른 점은
'11.2.25 4:12 AM (113.61.xxx.109)세금포함한 구체적인 액수까지 적어봤다는 정도?
42. ...
'11.2.25 8:21 AM (221.155.xxx.138)원글님 스케일이 좀 크시네요.
소심한 저는 한 달 수입이 천 만원이라면.... 이라는 꿈을 매번 꾸며 이러저리 쪼개보는데요 ^^
일단 빚 갚으려면 3개월은 몽땅 날려야하고요
그 다음엔 우리 부부 노후자금 20억(누가 인당 10억은 있어야 그래도 고생 안하고 산다기에 ^^) 만들때까지 저축해야죠.
지금보다는 여유 있게 살아야하니 생활비는 무난하게!!! 500 책정. (지금 수입이 500이 안 된다는 얘기죠)
어쨌든 생각만으로도 즐거운 상상이네요.43. .
'11.2.25 9:21 AM (116.34.xxx.24)저는 4백만원은 저를위해서 쓰고 2백은 엄마 백 아빠
3300남잖아요.. 그러면 2년정도 저금해서 집살래요 ㅋㅋ44. 즐거운상상
'11.2.25 10:08 AM (59.5.xxx.195)4천벌면서,
적어도 전 천만원정도는 생활비로 쓸것 같아요.
만약 집이 없다면 3천 적금하고,,
집이있다면,, 더 쓸듯,,,,그냥 넉넉히,,,ㅎㅎ45. 4천은 커녕
'11.2.25 10:38 AM (180.231.xxx.200)월수 100도 안벌면서도 버스요금이 얼만지 모릅니다.
왜?
교통카드 찍고 다니니까요 ....ㅋㅋㅋ
정몽준이 버스요금난을 겪을때 나도 혹시 '간첩'이라고 의심받을것같다고 생각은 해봤습니다.ㅣ
각설하고
4천만원이라.
뭐..요즘 제가 쓰는걸로 봐선 일단 3천은 정기적금으로 꼬박꼬박 넣고 나머지 1000중에서 몇백씩은 역시 풍차돌리기식으로 1년 정기예금으로 집어넣고 나머지 몇백으로 월세및 공과금해결하고 역시 저도 여행다니고 책사고 맛있는거 먹고 그러는데 쓰겠습니다.46. 벌면 뭐하나..
'11.2.25 11:12 AM (211.207.xxx.222)남는 게 없는데...
남편 통장을 압수하던지 해야지...원....47. ggg
'11.2.25 11:31 AM (220.95.xxx.138)35%는 세금 ~!
월 4000수익이라면 대출금이나 부모님 생계를 돌봐야 하는게 아니라면
계속 쭉~~ 월 4000을 번다는거 같은데...4000벌어도 별거 없는거 같더라구요.
친지중에 임대수익이 월 그정도 나오는데...그닥 호화롭게 즐기고 살지는 못하시더라구요.
여행을 좋아하는것도 아니구....
자식들 좋겠죠
명품 몇개사면 아무것도 아니죠.
여행 한달에 한번씩~
문화생활 기타 생활비등으로....월 3000은 써야죠.48. ...
'11.2.25 2:52 PM (180.224.xxx.15)생활비 700쓰는 아는 언니가 빠듯하데요.....
49. ...
'11.2.25 3:24 PM (211.108.xxx.9)이 글 자체를 쪼개버리고 싶네요....
50. 눈만높아
'11.2.25 3:26 PM (203.244.xxx.254)좀 번다는 집들의 레벨에서 4천만원은 쪼개서 쓰야 하는 액수인 것 같은데요.
쓸거 다 쓰고 먹을 거 다 먹고 그래가지고 언제 100억 모으겠어요.
최소500정도만 남겨두고 다 저축해서 일단 5억을 목표로 저축하세요.
그리고 10억을 만들어서 그돈을 가지고 굴리면 숨이 좀 트일까말까 하겠죠.
그리고 100억 되면 꼭 저 100만원만...^^;;ㅠㅠㅠ51. 모아서..
'11.2.25 3:28 PM (210.101.xxx.100)한달에 500만 쓰고..금방 모아서~전원생활하고 싶네요..ㅎㅎㅎ
한적한데서~52. 만원짜리로
'11.2.25 3:32 PM (211.246.xxx.200)다 바꿔서 지갑하고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눈에 보이는 대로 다 사고싶어요...
이불만들어서 덥고 잘래요..
생각만해도 참 행복합니다...
헤벌레..53. ~~
'11.2.25 3:34 PM (121.147.xxx.151)저도 한 오백만 쓰고 나머지
적금 들었다
해마다 한 나라씩 여행 다니고 싶네요.
그럭 저럭 한 10년만 남편 고생하면 그 후
니 맘대로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라고
자유생활 권리(?) 보장 해주고
전원에 집 하나 지어
연금 가지고 살겠어요.54. ........
'11.2.25 3:46 PM (219.248.xxx.49)우와~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저는 일단 집부터 좋은 곳으로 갈아타고...
한달에 700만원만 쓰면 정말 하고 싶은거 다하고 넉넉히 살수 있을거 같아서 700만 쓰고..
3,300은 저금할래요...
맘이 넘 설레네요.. ^^55. .....
'11.2.25 3:58 PM (115.143.xxx.19)기분좋은 상상이네요.
일단 집은 있다치고...
3천은 무조건 저금..
100은 친정 엄마 매달 생활비 드리고요.
나머지 900가지고 한달 살거같아요.
여행은 1년에 4번 가고요.ㅋㅋㅋ56. 일단
'11.2.25 4:05 PM (211.217.xxx.93)대출 4천있는거 한번에 휙 갚고(안되겠구나 생활도 해야하니..)
그럼 두달만에 휙 갚고 나머니 500쓰고 3500씩 모아서 종자돈 만든 다음
상가 건물 하나 사서 (대출 물론 내야죠)
월세 받은 돈으로 대출 이자도 내고 원금도 갚고...
아~~ 좋다~~~57. 봉급쟁이 시라면
'11.2.25 4:05 PM (116.37.xxx.138)월4000중 3300정도 은행적금과 보험저축으로 들어두고700가지고 아이들 교육시키고 생활비 쓰면서 알뜰살뜰 살것이고 사업자라시면 그돈이 순수수익이 아니실텐데요. 종합소득세도 내야하고 여러가지 내야할것이 많아서 1년짜리 적금으로 월3000씩 넣어둘것 같네요. 1년후엔 깨서 세금등 내야할일이 많을테네.. 은행적금과 cma 같은것으로 넣어두어야할듯 싶네요
58. .....
'11.2.25 4:07 PM (210.205.xxx.54)월수입4천 병원이야기 -
직원들 (간호사-4백)월급주고,
병원경비(약품및 소모품-8백:넘 많아서 저도 항상 의하한데 카드내역보면 한달에 딱딱 이정도 나오네요 .주사값만요. 기계 리스없어요)와
검사의뢰비(많게는 5백 작게는3백) , 4대보험 평균치(1백),
기타 전기수도, 식대,세무사비 등등(1백5십) ,건물임대 (3백) ,
대출이자및 원금상환(이자만 1백) 제외한후
저한테 오면 반토막 ㅠ ㅠ. (일년에 한번씩 5월에 종소세 신고후에 목돈 세금과 세무사비 몇백)
거기서 시댁 생활비 애들 학원비 , 기타 생활비 (5백이내) ,
남편은 술끊고 집에서 마시며 술값은 요즘 안나가요. -예전엔 이게 한몫했어요.
집 대출은 다 갚았으니 이제 병원 대출만 갚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실수령액 4천 아니면 살아가는게 거의 거기서 거기네요.
전 차도 없구요, 애는 영어학원 하나만 다녀요. 대신 악기수업은 하나 시키구요. 작은애는 어린이집 아직 안보내고 일도와주는 도우미 없어요. 제가 청소하고 살아요.
남는돈은 대출금 갚고나면 모두 저금할라구요. 노후가 불안하니 힘있을때 아껴쓰고 모아야죠.
아니면 금 사두고 싶어요. 시국이 넘 불안한지라.59. ///
'11.2.25 4:11 PM (61.79.xxx.50)원글님 안나타나시네요 ㅎㅎㅎ
60. 전
'11.2.25 4:13 PM (125.135.xxx.77)기분 좋게 기부하며 살래요 ^^~
61. ...
'11.2.25 4:26 PM (121.133.xxx.147)윗님은 월수입 4000이 아니라
2000정도네요 (그래도 무지 많지만..@@)
자영업은 끊임없이 재투자금이 필요하니
수입에서 그것도 제하고 생각해야 할 듯 ;;;;;;;;
예를 들어 치과는 5년마다 장비 싹 교체해야 된다하고
피부과도 새로운 기계 자꾸 빌려야 하고62. 엥
'11.2.25 6:55 PM (61.79.xxx.50)저 댓글이 원글님꺼구나.. 무슨 말인가 한참 생각했네요..
그럼 월수입이 아니라 월매출 아닌가요???63. 앵~~
'11.2.25 7:15 PM (121.146.xxx.108)월수입이라해서 어머나 했는데
월 매출이군요.^^64. 히히
'11.2.25 7:24 PM (59.9.xxx.51)그거 뭐... 쓰다 보면 별 것도 아니랍니다...
65. 그래서
'11.2.25 8:05 PM (175.112.xxx.185)우린 부자가 못되나봐요..82쿡 죽순이들..
부자는 돈을 절대 안쓰죠 ㅋㅋㅋㅋㅋ66. 집은됐고
'11.2.25 8:10 PM (118.45.xxx.187)님들~월 사천인데 집이 없겠수???ㅋㅋㅋ
난 과학 점수 안나오는 아들 족집게 과외쌤 부르고,,
아니 과목마다 쌤들 불러서 과외 시키고,,
아까 본 루이비통 가방,지갑 종류대로 달달이 하나씩 사고프네요..
이천은 생활비 쓰고.이천은 저금하지요 뭐..까이꺼~~~67. 월4천이면
'11.2.25 8:24 PM (110.9.xxx.142)2천만원은 정기적금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눠서 들고
5백만원은 연금보험과 정기보험...
5백만원은 비자금으로 관리
나머지 천만원으로 살림...
일단은 나한테 한달에 돈 300은 써줄거예요
옷도 한벌 사고 헬스에서 PT도 받고 피부관리도 받고 친구들도 만나고 도우미아주머니도 쓰고
200은 유기농식단에 투자
아이들에게도 학원비 의류비 등등 한달에 200은 나갈듯
100은 남편 용돈주고
나머지 200은 공과금과 생활비로 사용 ^^
아...저는 뭐죠
진짜로 쓴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구 행복해지는 1인 ㅜ.ㅜ68. 카라
'11.2.25 9:21 PM (112.169.xxx.113)제가 아는 동생 딸(7살)이 5천원 가지고 있었는데, 자기 신랑이 3천만원 짜리 차 사고싶다고 3천만 있음 좋겠다는 말에 그딸이 "아빠 내가 5천 줄테니까 3천 쓰고,2천 남겨서 갖다줘" 하더랍니다. 어찌나 귀여운지 한참 웃었네요. 저도 한달에 4천 번다고 상상하니 실실 웃음만 쪼개 지는데요....내인생에 그런날이 올런지?.....
69. 음
'11.2.25 9:33 PM (58.141.xxx.171)열심히 모아서 매달 돈이 나오는 빌딩 여러채 사서...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공부방에 매달 빵빵하게 후원해줄거에요..
그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잖아요! (앗 분위기 썰렁해졌나요? 그럼 킬러를 고용하겠쓰압~!)70. ㄹ
'11.2.25 9:37 PM (124.61.xxx.70)전 소외된 이웃들 돕고 싶어요~
71. ㅎㅎㅎ
'11.2.25 9:55 PM (118.216.xxx.106)일단 빚을 갚고..ㅎㅎㅎ 해외여행도 가고 쇼핑도 막 미친여자처럼하고..푸하하하..생각만해도 좋네요.
72. 음..
'11.2.25 11:08 PM (183.103.xxx.64)양쪽 부모님 100만원씩 매달 드리고..
작은 아이 영어유치원 보내고..
큰 아이 작은 아이 학원 다 끊고 개인과외로 돌리고..
코스트코에서 사고 싶은 거 다 한번 사보고..
백화점에서도 걸린 애들(매번 누워있는 애들로만 골라서..)로 좀 사주고..
가사 도우미도 부르고..
피부과 관리도 정기적으로 받고..
골프도 배우고..
아이들 방학 마다 두달씩 해외에 머물겠어요.73. 산꽃
'11.2.25 11:52 PM (119.200.xxx.69)댓글 읽는 재미가 더 좋네요.ㅎㅎ
74. 상상
'11.2.26 12:33 AM (112.153.xxx.33)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다는분 정말 훌륭하시네요
전 상상이라도 그게 안되니...참 그릇이 작은가봐요 T.T
저는 일단 양가에 150 씩 드리고
500생활비 하고
100만원이라도(?) 기부하고
나머진 저축해서 친정부모님 깨끗한 집한채 사드리고
계속 더 모아서 건물한채 장만 할래요
ㅋㅋ 생각만해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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