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랑 앞에서 방구 언제 트셨어요?

방구쟁이~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11-02-24 22:54:22

전 아직 공식적으론 방구 안텄거든요.

근데 방금 헉...나도 모르게 그만..
작긴했지만...들었겠죠..? ㅜㅠ
IP : 182.209.xxx.7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도
    '11.2.24 10:56 PM (175.114.xxx.107)

    방구 안트셨으면, 서로 벗은 몸을 볼 때도 민망하거나 하지는 않나요?
    정말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에요.

  • 2. 잘하고 있는가
    '11.2.24 11:00 PM (115.86.xxx.17)

    공식적으로 3년째 안트지만..(남편은 결혼하고 바로 트더군요)
    애낳고 나니 조절이 잘안되요..(남편은 못듣는건지 못들은척 하는건지..)

  • 3. ㅎㅎ
    '11.2.24 11:05 PM (119.194.xxx.251)

    신랑은 결혼하고 바로 저한테 방구 트고요.. 저도 공식적으론 안 텄다고 믿고 싶은데.. 가끔 웃다가 또는 호흡 조절이 안 되서 실수로 나올 때 있어요. 그것도 텄다고 해야 하나요? ㅎㅎㅎ 평소엔 의식적으로 대놓고 잘 안 뀌고요. 결혼 7년차 입니다.

  • 4. ㅎㅎㅎ
    '11.2.24 11:07 PM (211.210.xxx.175)

    불편하지 않으신가봐요
    저는 결혼하자마자 뽕 ㅋㅋㅋㅋ
    애기낳고는 수시로 ㅋㅋㅋ

  • 5. 저는
    '11.2.24 11:07 PM (211.209.xxx.115)

    1년정도....방구쟁이라서 1년간 참느라 힘들었어요.
    몇번 실수하고...ㅡ.,ㅡ;;;신랑이 같이 꾸자고 하더라구요.

  • 6. 매리야~
    '11.2.24 11:08 PM (118.36.xxx.208)

    흐~
    방구터는 것도 나름 신경전이네요...ㅎㅎㅎ

  • 7. 헉...
    '11.2.24 11:08 PM (175.114.xxx.107)

    저희 커플 연애 8년차인데요,
    방구는 아주 예전에 텄는데 오히려 결혼하신 분들이 안트신 분들이 많네요. 불편하지 않나요 -_-

  • 8. ..
    '11.2.24 11:11 PM (58.141.xxx.232)

    남편은 대놓고 하고 전 부득이한 경우에만..ㅡㅡ
    (남편 안틀때가 좋았음. 자다가 냄새 날땐 진짜 '아구 이걸!!' 하는 심정이네요..

  • 9. 결혼 25년
    '11.2.24 11:13 PM (119.70.xxx.162)

    아직 안 텄는데요.
    남편은 제 앞에서 뀌는데 그게 싫다고 말해요.
    저는 원래 방구를 잘 안 끼는 체질이기도 하지만
    남편 앞에서 뀌어야 할 만큼 급한 경우가 없기도 하고

  • 10. 19년차
    '11.2.24 11:18 PM (59.27.xxx.200)

    아직 못텄어요.
    우리 딸은 고 1인데 저랑 둘이 있으면 낄낄대며 서로 방구끼며 스트레스 날려요.
    남편 앞에서 아직 여자로 남고 싶어서요.

  • 11. ...
    '11.2.24 11:19 PM (221.141.xxx.121)

    미혼이지만
    결혼해서도 그런건 안털꺼에요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거라면 모르겠지만...
    구지 대놓고 뀔필요 있나요? 남자든 여자든..........
    살맞대고 사는 부부라지만...너무 내보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12. 방구쟁이
    '11.2.24 11:20 PM (119.149.xxx.169)

    임신하고 텄어요. 결혼 일년 반 만에요;;
    튼 줄도 몰랐어요;;; 자다가 제가 엉덩이로 폭죽을 터뜨렸다더라구요-_-;
    흥.
    신랑도 거실서 졸다가 피식- 방구를 뀌던데
    소리가 귀여워서 봐 줄랬더니 냄새가 너무 심난한거예요.
    그래서 자는 신랑 깨워서 그랬어요.
    엉덩이에 대고.
    "야! 너 뭐야! 거기서 나와! 날 죽일려고!"

  • 13. 18년차
    '11.2.24 11:22 PM (121.130.xxx.42)

    아직 안텄어요.
    뭐 참아도 나오면 할 수 없겠지만 별로 트고 싶지 않아요.
    전 남편이 내앞에서 스스럼 없이 뀌는 것도 그닥..
    그런 생리현상은 가족 간이라도 좀 가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방구 소리 이쁜 건 아기밖에 없어요.
    정 어쩔 수 없이 나오는 거야 뭐 할 수 없지만
    급하지 않다면 좀 참았다가 혼자 해결하는 게 ^ ^

  • 14. ㅇㅇ
    '11.2.24 11:22 PM (119.194.xxx.251)

    19년차 님.. 딸이랑 서로 낄낄거리며 방구 끼는 모습 ㅋㅋㅋ 너무 재밌는 모녀네요.. ㅋㅋ

  • 15. 18년차
    '11.2.24 11:26 PM (121.130.xxx.42)

    뭐 저도 공식적으로 안텄고 안트고 싶다는 거지
    비공식적으로야 들었거나 맡았을 수도 있겠죠 ㅋㅋ
    얼마전 전 마루에서 컴터하고 남편은 안방에서 컴터하는데
    밤이라 조용했어요.
    혼자 릴렉스 하고 있던 참이라 갑자기 뽀옹! 소리가 나오는데
    순간 얼마나 민망한지. 들었을까? 못들었을까?
    못들었겠죠? 흑 ㅠ ㅠ

  • 16. 하루에
    '11.2.24 11:26 PM (218.50.xxx.182)

    500cc정도가 몸속에서 맹글어진다는데 그걸 다 어찌하시구..ㅡ..ㅡ

    전 노코멘트 하겠습니당ㅋ

  • 17. 13년차..
    '11.2.24 11:27 PM (116.39.xxx.119)

    아직 못 텄습니다.
    냄새나면 너무 창피하잖아요 으~~부끄~~
    한번 실수로 뽕!하고 나온적이 있었는데 죽어도 아니라고 소파에서 난 소리라고 박박 우겨서 겨우 지나갔어요. 남편 있을때는 큰볼일도 잘 못보겠고...이래저래 저 내숭 쩌나봐요 ㅋㅋ

  • 18. 엉덩이에 대고..
    '11.2.24 11:29 PM (211.234.xxx.23)

    순발력에 놀랍습니다... ㅋㅋㅋ
    냄새에 짜증이 날법도 한데 그 상황에 엉덩이에게 말을 거시다니 ㅋㅋㅋ

  • 19. 이해불가
    '11.2.24 11:29 PM (175.114.xxx.107)

    지극히 생리적인 방귀가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부부사이에도 트질 못하는지..
    방귀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건 아니세요?
    한 집에서 방귀도 맘놓고 못뀌면 불편해서 어째요.. --;

  • 20. ㅋㅋ
    '11.2.24 11:30 PM (220.88.xxx.167)

    연애 때부터 방귀를 터서 우리가 이렇게 신비감이 서로 없는 걸까요? ㅋ
    저는 나름 그래도 조심한다고 하는데 낮에 참았던 방귀가 잠들고 나면 자동 발사 되더라구요.
    보통 신랑이 저보다 늦게 잠들다 보니 어떻게 숨길 도리가 없어요.
    특히 속 안좋고 좀 많이 참았다 싶은 날은 아침에 신랑이 어젯밤에 왠 아저씨랑 자는 줄 알았다고
    놀려요. 흐흐흐;;

  • 21. 5년차
    '11.2.24 11:30 PM (122.34.xxx.51)

    저는 여자도 아닌가봅니다.
    막 끼는데 ㅋ

  • 22. ...
    '11.2.24 11:33 PM (221.141.xxx.121)

    생리적인 현상이지만
    재채기처럼 참을수 없는것도 아니고..이건 참을수 있는거잖아요...
    그렇게 따지만 화장실 문 열어놓고 소변,대변 다 보시겠네요?
    아무리 부부사이라도 이건 아니지 않나요?
    이건 부부가 아니라 말그대로 가족인거죠...-_-
    저도 여동생 앞에선 방귀뀌고..문열고 소변정도는 봅니다

  • 23. 그러니까
    '11.2.24 11:35 PM (175.114.xxx.107)

    방귀 하나에 무슨 의미를 그리도 부여하시냔 말이죠.
    그리고 방귀와 문 열어놓고 대변 보는 것이 어찌 같습니까.
    너무 비약하시네요.

  • 24. ...
    '11.2.24 11:40 PM (221.141.xxx.121)

    지극히 생리적인 현상이라고 하기에 한소리입니다.
    화장실 가는것도 지극히 생리적인 현상 아닌가요?
    뀔사람들은 뀌고 사세요.......;;;
    그렇게 산다는데 어쩔꺼야...ㅋ

  • 25. ㅎㅎ
    '11.2.24 11:44 PM (175.114.xxx.107)

    님께 방귀는 자연스러운 생리적인 현상이 아닌가보군요.
    화장실 문열어 놓고 대변보는 것까지 끌어들여 비유를 하면서
    방귀 트는 건 부부간에 볼장 다봤다는 식으로 해석하시니.. ㅋㅋ
    결혼하시면 좀 힘드시겠어요.
    하지만 그렇게 사세요.. 그렇게 살겠다는데 누가 말리겠습니까^^

  • 26. ,,
    '11.2.24 11:53 PM (112.169.xxx.83)

    여자들 사랑할때 보통 방구 트던데요..

  • 27. 9년차
    '11.2.24 11:55 PM (112.154.xxx.132)

    아직 방귀 안텄구요 앞으로도 안틀거에요. 그냥 저는 그게 좋더라구요..

  • 28. 사실
    '11.2.25 12:16 AM (59.27.xxx.200)

    남편 앞에서 뿡뿡거리는 분이 그리고 그게 아무렇지도 않은 분이 있다는게 전 더 놀라워요@_@

  • 29. 부부성격
    '11.2.25 12:34 AM (92.226.xxx.122)

    나름 아닌가요?

    서로 사랑하고 스스럼없으니 둘 있을때 방구뀌는게 뭐가 어때서요?
    대신 냄새나는 빵구는 발콘에 나가서 하라는!!! 아니면 창문을 열어주는 센스!!!

    빵구는 못뀌면서 어찌 벗고 사랑들 하시나요?? 우웩..

  • 30. 나참
    '11.2.25 12:40 AM (119.70.xxx.162)

    빵구는 못뀌면서 어찌 벗고 사랑들 하시나요?? 우웩..??

    저따위로 생각을 하는 분이 더 이상해요.
    그거랑 그거랑 같습니까?

  • 31.
    '11.2.25 2:05 AM (98.166.xxx.130)

    29년 차
    아직 안 텄습니다.
    아직도 조심할 것은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32. 그건
    '11.2.25 7:42 AM (222.233.xxx.216)

    소리도 나고 냄새도 나니 좀 조심할수 있으면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 33. dd
    '11.2.25 9:34 AM (118.131.xxx.195)

    도대체 이런글은 왜 올리는 거예요? 드러워 죽겠네 ㅉ

  • 34. .
    '11.2.25 10:13 AM (155.230.xxx.254)

    연애때부터 남편은 뿡뿡. 저는 그게 또 웃기다고 깔깔.
    결혼9년차 되는데 저는 아직도 그런거 난 몰라...인척... 평생 그러려구요.
    별로 안불편한데용. ^^

  • 35. 17년차,,,
    '11.2.25 10:32 AM (183.99.xxx.254)

    저는 아직 못텄습니다...
    아이들 앞에서도 아직 마음놓고 해본적 없구요...
    성격인것 같아요,, 남편도 그냥 편하게 뀌라는데 그게 안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5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3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