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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받았어요 !!!!!

연말정산 조회수 : 2,989
작성일 : 2011-02-24 19:21:46
연말정산 해마다 100만원 조금 넘게 받았었는데
올해 250만원 넘게 받았네요.

사실 미리 세금 많이 뗀거 받는건데
기분은 좋아요..

반대로 말하면
토해내신 분들은 또 세금을 미리 덜내고
나중에 토해내는거지만ㅠ_ㅠ 왠지 슬플듯

아 ㅠ_ㅠ 조삼모사라고 하지만
그래도 왠지 돌려 받으니까 기분은 좋아요:)

야근하다 내일나올 명세서 조회해보고
어디 자랑할데도 없고 올려요!!!!!!!!!!!!!

200만원은 고스란히 통장으로 보내려구요!
IP : 210.101.xxx.10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1.2.24 7:24 PM (180.64.xxx.89)

    부럽네요 ㅎㅎ 우리는 말일에 나오는데 얼마나 나올지 .. 설때 쓴 카드도 많고 관리비폭탄에 많이 안나오면 안되는데 ...

  • 2. 헉스~
    '11.2.24 7:28 PM (211.228.xxx.239)

    올해 받는 분도 있군요.
    저흰 해마다 많이는 안받았어도 조금씩은 받았는데 올해 30만원 넘게 냈어요.
    그 이야기하니 주변분들 70만원이 넘었네 100만원이 넘었네 아우성이고 포탈사이트 뉴스마다 13월의 세금이라고 나와서 다 그런줄 알았는데 받는분도 있으시다니 신기합니다.
    비법을 공유해주셈~

  • 3. 아 부럽..ㅠㅠ
    '11.2.24 7:29 PM (218.50.xxx.182)

    해마다 250씩은 토해내나봐여..
    알아서 듬뿍듬뿍 떼내달래도 왜 이러는지..
    살 떨려요..ㅠㅠ

  • 4. gb
    '11.2.24 7:31 PM (121.151.xxx.155)

    저희는 이번에 70돌려 받았어요
    매년 그정도 토해 냈엇거든요

    저희가 이번에 돌려받은것은
    두아이가 병원출입을 많이해서
    의료비가 정말 엄청많이 내었답니다
    그래서 돌려 받아도 그리좋지않더군요 ㅠ

  • 5.
    '11.2.24 7:33 PM (49.16.xxx.56)

    도대체 세금을 얼마나 내심거예요
    ㅠ 고소득자님들 부러워요

  • 6. gb님
    '11.2.24 7:36 PM (211.228.xxx.239)

    댓글보니 생각나는것.
    올핸 카드나 현금영수증 감면한도액이 줄어들고 의료비는 한도가 늘었더라구요.
    그래서 카드는 조금만 쓰면 만땅이고 의료비는 집에 환자가 있지않은 이상 만땅채우기는 택도 없는 일이라고..그래서 그냥 돈 내는게 잘하는거라고 그렇게 위로 했더랬습니다.

  • 7. 부럽~~
    '11.2.24 7:38 PM (211.63.xxx.199)

    저도 확~~ 줄어서 30만원 돌려 받았네요.
    이러다 내년엔 토해내는거 아닌가 걱정이네요.

  • 8. 연말정산
    '11.2.24 7:40 PM (210.101.xxx.100)

    일단 회사가 세금을 많이 떼는 경향이 있고;;;;;
    미리 떼는게 또 이럴때 고마워요

    또 이번에 교정하느라 치과치료비가 엄청나게 나왔어요;;;
    아마 의료비 많이 받아서 그런거 같아요;;;

    받은게 한편으로 행복하기도 하지만;;
    또 그만큼 돈을 썼다는 증거이니까 좀 슬프기도 하구요 ㅠ_ㅠ

  • 9. 저희도
    '11.2.24 7:44 PM (211.192.xxx.54)

    해마다 백만원정도 돌려받다가 올해는 원글님 만큼 돌려받았어요.
    교육비가 많았고 입원했다 나온거랑 치료차 아이 한약먹였던거랑 해서
    의료비도 좀 많았어서 그런거 같아요.
    생협에 거의 시켜먹으니 자동으로 현금영수증도 많이 챙겼었고...
    이러다가 어느순간 토해내는거 아닌가 좀 불안하긴 합니다.

  • 10. 전 올해
    '11.2.24 7:56 PM (125.132.xxx.45)

    300만원 돌려받았어요. 매년 이정도 받았는데 저희회사는 기본 몇배씩 돌려받는 분위기라..그만큼 세금을 미리 많이 뗀거겠죠.

  • 11. 저희도
    '11.2.24 8:00 PM (121.143.xxx.126)

    매년 200정도 받았는데, 올해 어머님이 수술하셔서 의료비가 천만원정도 나왔는데,우리카드로 결제하고 남편이 영수증 올렸더니만(가족이서 나눠서 계산했거든요)400만원정도 나왔네요. 회사에서 의료비 지원이 되서 천만원중에 500은 회사에서 지원해줬는데, 정말 횡재한 기분이네요.같이 나눠낸 형제들에게 조금씩이라도 드려야 겠어요.

  • 12. 부럽
    '11.2.24 8:35 PM (211.178.xxx.53)

    해마다 100단위로 받으시는분들 부러워요^^
    저흰 작년에 토해내고, 올핸 학비때문에 조금 돌려받게되요
    올핸, 카드는 100만원 사용량 미달이라 아예 해당사항이 없구요
    많이 쓰셔서 많이 돌려받으시는 거겠죠??

  • 13. 130
    '11.2.24 8:36 PM (180.68.xxx.155)

    받았어요~ 세금 소득세만 때가는 자유계약직이라 ...
    하지만 이 계통에선 많이 받은거라 하더군요~~~
    통장에 고의 모셔놓고 급할때 쓰려고 넣어놨어요~~~저도 일하기 때문에 제돈으로 생활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요 ㅠㅠ나가는게 엄청납니다..이자와 (아파트대출)카드값 두개 하면 벌써 200만원은 만져 보지 못하는 돈입니다..교육비도 학습지 빼고는 예체능은 제가 가르치고 하다보니 식비와 관리비 통신비가 전부입니다..그래도 남는것이 없습니다 ㅠㅠ

  • 14. 히힛
    '11.2.24 9:46 PM (116.44.xxx.94)

    저도 사실 자랑글 올릴까 하다가 돌날아올까봐 안올렸어용. ㅋㅋ
    전 어제 관리팀이 살짝 알려줬는데 2,600,000정도 받는대요~ 와우~~ 작년에 아기낳고 병원비에 친정엄마 혼자셔서 부양가족으로 올리고 연초에 인센티브 받은 거 세금 많이 서 많이 받은듯 해요..히힛
    엄마한테 용돈 좀 드리고 제 통장에 일부 넣고 남편한테 얘기할려구요..^^ 몇년전에 몇십만원 토해낸 기억이 있어서 토해내신 분 심정 백프로 이해합니다...어쩌면 제 남편도 토해낼지도...
    그래도 왠지 꽁돈 생긴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전신맛사지 받으러 갈래욧!!

  • 15. ...
    '11.2.24 9:53 PM (221.141.xxx.121)

    부럽네요 ㅋ
    전 5,820원 환급받았어요 ㅋㅋㅋㅋ
    뭐 워낙에 쥐꼬리 월급이라 소득세도 쥐똥만큼 내니 환급 받는것도 뭐...ㅋ

  • 16. 아기엄마
    '11.2.24 10:22 PM (119.64.xxx.132)

    울 신랑 외벌이에, 4인가족인데요.
    작년에 허리디스크로 제 병원비가 천만원, 아이둘 유치원비가 1년에 천만원.
    이번 연말정산 2백만원 환급 받았네요..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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