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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이 너무 넓은 남자는 여자한테 연락도 못하나요?

ㅇㅇ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11-02-24 19:19:34
이 남자는 명절때 80통정도 아는선후배친구어르신들한테 단체문자로 안부전하는 사람이고
하루에도 약속 2,3개 기본에 찾는사람도 많고 전화도 많고 그래요
평소 인맥이 재산이다 생각하고 있고 주변 사람들한테 엄청 잘하는 편이고
오지랍도 넓어서 온갖 지인들 대소사 다 쫓아다니고
주변 아는 애들 온갖 잡일(아는동생 커플 데이트하는데 태워다주기, 컴퓨터고쳐주기까지!!)
본인 말로 자기 주변사람들은 다 인맥으로 정말 아니다싶은 사람 아니면 일단 믿고 잘해주고
자기기준에 정말 아니다싶을때 냉정하게 끊어내지
그전에는 일단 남녀노소 불문하고 잘해줘요. 인맥=재산
그러느라 여자랑 전화할 편한 시간이 잘 없는거 같네요.
일도 많이 하기도 하고
부모님이라면 끔뻑 죽고
집안에서 장남이고 남동생 한명있는데
자기집 살림을 엄마대신 다한다고(뭐,청소담당이라 청소안해놓으면 엄마가 퇴근해서 화내신다고)
이러면 연락안되는거 말이 좀 되는건가요?
저랑 약속해놓고 2시간씩 늦는건 기본인데
물론 제가 집에서 기다리고 남자가 태우러 오는거라 편하게 생각했다네요.
이런 사람 처음 봐서요.
이런 남자는 그냥 무작정 이해해줘야 하는걸까요?
IP : 112.169.xxx.17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4 7:23 PM (1.225.xxx.118)

    아니오, 님을 정말로 좋아하면 우선순위 1번이 됩니다.
    님을 많이 좋아하는게 아니에요.
    아직 님은 그 남자 인맥의 원소 정도랄까요?

  • 2. ㅇㅇ
    '11.2.24 7:33 PM (112.169.xxx.173)

    결혼하면 마누라가 1번이지만 그전에 여자친구는 그냥 한참뒤의 순번인거같네요. 머리속 순위자체가.... 부모님가족절친선후배.........그뒤에 여자가 있대요

  • 3. 인맥 좋은것
    '11.2.24 7:42 PM (220.95.xxx.145)

    도 좋지만 이런사람 실속 있는거 못봤어요...
    본인이 남 챙기고 잘해줘도 막상 본인이 어려울때 도움받는 사람 거의 못봤어요...
    남친이 인간성은 좋은거 같은데... 나중에 그만큼 도움 받을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엄마대신 집안일 다하고 효부 인거 같은데...
    이런집에 시집가면 힘들꺼 같아요...
    82에서 수 많은 글 봤는데 남편이 효부이면 부인한테도 그만큼 바래서
    엄청 피곤하다는 글 봤어요...
    지금도 원글님이 찬밥인거 같은데 결혼은 신중히 생각하세요...

  • 4. 거짓말
    '11.2.24 7:49 PM (58.142.xxx.21)

    그거 다 거짓말이고 사랑이 없는 겁니다.

  • 5. 아니요
    '11.2.24 7:49 PM (222.107.xxx.161)

    이해 하실 필요 없어요. 지금 이해 한다면 그건 이해했다고 착각하는 거구요. 결혼 하면 착각에서 벗어날텐데..이게 무지 고통스럽습니다..

  • 6. 1번님 댓글에 동감
    '11.2.24 8:56 PM (125.134.xxx.106)

    얼마나 사귀었는지 모르지만 1년이내라면 님에게 사랑이 없다가 정답입니다.

  • 7. ㅌㅌ
    '11.2.24 9:13 PM (60.196.xxx.21)

    헤어지세요.

  • 8. ...
    '11.2.24 9:49 PM (112.151.xxx.37)

    완전 거짓말쟁이네요. 좋아하는 여자한테 그런 이유로
    연락이 없다는건 말이 안되요.
    혹시 거짓말 아니고 사실이라면
    최악의 남편감입니다. 마누라는 뒷전이거든요.평생.

  • 9. ....
    '11.2.24 10:27 PM (210.117.xxx.71)

    어장관리당하시는거예요. 남자들 자기가 좋으면 뭔짓을 해서라도 달려옵니다~제가 아는 분 사업한다는 남자만났어는데 사업넘 바쁘고, 효자라 주말에 나올수가 없다고 하더니 6개월 지나보니 사실혼관계에 호적에 없는 아이까지 게다가 사업은 부도직전 그 다음 스토리는 넘 기가막혀서 안쓸래요.

  • 10.
    '11.2.24 10:30 PM (67.83.xxx.219)

    뻥치지 말라고 하세요.
    남자 머리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요. 0순위 1순위 차순위... 그런 거 없어요.
    그냥 그때 제일 보고싶은 사람 찾는 게 남자예요.
    바쁘기로는 제 남동생도 둘째가라면 서러운 녀석인데 (집에 못들어오는 날도 많아요)
    자기 여친한테는 얼마나 끔찍한지 말도 못해요.
    남동생 말로는 아무리 바빠도 밥도 먹고 화장실도 가고 차도 마시고 직원들이랑 잡담도 하고
    할거 다 하는데 여친 못챙긴다는 말은 말도 안된다고.
    2시간 늦는 게 기본이라구요? 늦을 거 같음 그럼 약속시간을 뒤로 잡았어야죠.
    그건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거예요.

  • 11. 어장관리
    '11.2.24 10:50 PM (203.236.xxx.24)

    이런거 둘째치고 아는동생 커플 데이트하는데 태워다주기.
    이거 하나만 보고 꽝!!
    진짜 실속없는 스타일이네요.

  • 12. dd
    '11.2.24 11:47 PM (119.194.xxx.251)

    쳇.. 그런 남자라면 헤어지세요. 바쁘긴 개뿔.. 그냥 님이 1순위가 아닌 겁니다. 님을 좋아하지 않는 걸 돌려 말하는 거죠. 혼자 애태우지 마세요.

  • 13. 착각하시네요들
    '11.2.25 12:22 AM (49.61.xxx.113)

    남자한테 인맥들 0,1,2순위같은 프라이오리티 레벨
    다 있습니다, 남자들도 여자들만큼 머리 좋아요.
    남자들이 그리 단순하고 머리 나쁘기만 하면 왜
    세상의 좋은 직업들, 어려운 직업들을 거의 다
    남자들이 하고있을까요?

    원글님, 남자분이 영업으로 먹고사는 분이라면 하신 말씀이
    거의 다 사실일 수 있어요, 다만 위에서 말씀하신 언니분들 가운데
    ' 좋아하면 당신에게 시간을 낸다'는 말은 또한 사실일 수
    있습니다. 여자가 좋으면 자기의 역량을 더 쪼개서
    여자에게 할당하며 일정 기간동안은 무리도 할 수 있큰게
    그런 성과지향적인 남자입니다.

    다만 그런 경우, 님이 앞으로도 영구히 높은 우선순위를
    차지할 거라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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