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수학이 엄마가 가르치지 못할 만큼 그렇게 어렵나요?

핑팬돌 조회수 : 2,145
작성일 : 2011-02-24 18:10:29
큰 애가 초등학교 4학년 올라갑니다. 문제집이라도 한 권 풀리면 100점은 맞고, 그냥 알아서 시험쳐라 그러면 한두개도 틀리고 심하면 3-4개도 틀리곤 합니다. 서울 변두리 학교입니다.
공부머리는 그렇게 없지는 않는 것 같고, 꼼꼼하게 봐주는 학원을 찾느니 차라리 제가 가르치자 싶어 생각해봤더니, 제가 직장나가는 동안 봐주시는 이모님이 펄쩍 뛰네요. 요새 초등 수학 수준을 뭘로 알고 그러냐고....;;;;;; ㅠ.ㅠ.

그래도 서울 소재 6년제 대학 나왔고 대학 다니는 동안 고등학교 수학 과외로 용돈 벌어먹고 살아서 - 물론 그 생활 졸업한지 10년 됩니다만;;;;;쿨럭;;;;;; - 초등 수학이 어렵다고 해봐야 거기서 거기 아닐까 싶은데 이모님이 정색을 하시니 매우 무안하네요...... 저도 한때 성실하게 성적올려줘서 인기가 좀(자화자찬 시작이군요....음....) 있었거든요. 설명도 잘해주고.

애에 대해서 마음도 많이 비웠고 - 지금 그 이야기를 하자면 스크롤 압박이 심할 것 같아서 이만 생략 - 그냥 하나하나 봐주자 싶어서 생각했거든요. 파트타임으로 주 3일 일하니 시간도 나쁘지 않구요. 이모님이 하도 세상물정 모르는 순박한 엄마 취급을 하시니 기분이 그렇기도 하네요.

여기서 질문입니다.

초등 수학이 그렇게 어렵나요? 한때 수학 좀 했던 지금 직장인엄마가 엄두도 못낼만큼?

좋은 말씀 기다립니다. 모두들 좋은 저녁 되세요.
IP : 61.78.xxx.10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11.2.24 6:14 PM (110.68.xxx.47)

    저희 엄마는 문과였는데 저 학교간 시간에 수2 물리2 다 공부해서 갈쳐주셨어요 ㅎㅎ
    엄마 나름이죠

  • 2. 이모님이 뭘 모르심
    '11.2.24 6:14 PM (121.129.xxx.229)

    이모님이 수학 못하셨나봐요.
    초등 수학 가르쳐주실수 있을 걸요. 몇 학년인지는 모르겠지만 고등 수학 과외도 하셨다면서
    그것보다는 훨씬 쉽죠.
    6년제면 의대, 치대 나오셨나 본데 그럼
    당연히 하실 수 있지 않나요?

    단, 본인 아이가 수학을 못하면 속상해서 감정적으로 대하는 것.
    그게 좀 힘드시겠죠.
    그 외에는 문제 없으리라 봐요.

    그리고 애들을 위해선 엄마들이 공부 봐주는 게 좋죠.
    아이 수준 어떤지 확실히 알 수 있고요

  • 3. 윗글
    '11.2.24 6:15 PM (121.129.xxx.229)

    바로 위 댓글 쓴 이인데요.
    그리고 수학은 좀 뻔하잖아요.
    시간 지나도 변하는 게 별로 없고..
    공부 좀만 하심 될거 같아요

  • 4. 학교다닐적
    '11.2.24 6:18 PM (222.121.xxx.247)

    수학공부 진~~~짜 못했던...저인데요..
    전 아직은 아이 수학공부 봐주는데요...
    가끔..어려운게 있음...같이 풀어보자..해서 같이풀기도 하구요..
    이번 초3 올라가는데...쫌 어려운게 있기도하지만..
    그래두 할만은 해요...
    전 초 6까진 제가봐줄 예정이라..
    같이 공부하면서 봐줄껀데....
    많이 힘들진 않을꺼라 생각하는데
    제가 무식해서 용감한걸까요?

  • 5. ㅜㅜ
    '11.2.24 6:22 PM (121.88.xxx.225)

    내년에 초등학교 보낼 아이가 있는데 수학 때문에 무지 걱정이 됩니다..
    제가 다른 과목은 좋아하고 그나마 잘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서부터 수학을 진짜 못했고 ..암튼..너무 싫어했거든요..
    저 같은 엄마는 지금부터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조언 좀 해주세요..ㅜㅜ

  • 6. ...
    '11.2.24 6:23 PM (123.109.xxx.203)

    전 그냥 서울소재 대학 공대 졸업하고, 학교다닐때 수학과외 하고는
    그 이후 근의공식도 잊어버린 계산기족으로 살았는데요
    초등6학년까지는 아무 무리없이 도와줄수 있었어요.
    어차피 아이는 학교에서 배웁니다. 서울시내 초등학교라면 교사 수준 믿을수 있쟎아요
    학교 선생님과 수업시간에 잘 듣고, 예습복습하면서 심화문제 푸는정도는
    초등학생이라면, 학원 다니지 않아도 충분해요.
    수학만큼 자기주도학습(아..표현이 좀) 자리잡기 좋은 과목도 없는것 같아요.
    엄마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설명하고 가르쳐준다...고 생각하지마시고
    학교수업과 연계해 어려운 심화문제까지 복습해가며 많은양의 문제를 풀어본다...는걸
    옆에서 지원해주고, 문제가 어려워 막힐땐 풀이방향을 제시해준다..고 생각하세요.
    충분히 할수 있어요.

  • 7. 휴~
    '11.2.24 6:23 PM (115.137.xxx.150)

    저는 수학을 학교다닐때 잘 못했거든요. 그나마 중학때까지는 수학 90점이상 받았던 것 같은데... 요즘 사고력수학인가 이거 풀이집 봐도 설명을 잘 못해주겠어요. 아이는 초등 고학년~ ... 만약 풀이집 없었다면 저 역시 못 풀 문제들이 꽤 있더군요. 문제 보면서 혹 다양한 방법으로 풀이방식이 있을텐데 수학을 잘 하는 부모라면 참 좋았겠다 싶더라구요.

  • 8. ..
    '11.2.24 6:24 PM (211.199.xxx.97)

    요즘 교재 잘 나와 있어서 엄마표로 충분히 가능하겠던데요..저는 오히려 문장제 문제들 풀어보면 제가 다 재미있던데..퀴즈푸는것 처럼..제 친구는 전문대 졸업이지만 엄마표로 올백이에요..아이 초6이구요....그 이모님이 원글님이 공부 좀 했다는걸 모르고 자기기준으로 생각을 하시는듯.

  • 9. ...
    '11.2.24 6:27 PM (123.109.xxx.203)

    꼭 염두에 두셔야할것은..
    아이가 알고있는 수준에서 (나는 이미 수준높은 개념을 탑재한 상태이므로)
    설명하는것이 무척 창의력을 필요로 합니다. ㅠㅠ
    이 수준의 아이에게는 이렇게 설명해야 이해할수 있다..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분은 현재 아이 교사일거구요.
    그점을 잘 기억하고, 아이가 잘 모를땐 꼭 선생님께 여쭤보라고 하세요.

  • 10. 쏠라
    '11.2.24 6:27 PM (125.187.xxx.227)

    충분히 하실수 있으세요.
    저희 애들 그냥 집에서 문제집푸는데 5학년1학기 부분에서 좀 헤매더니
    그 다음 6학년 2학기까지 개념읽고 90%이상 풀던데요.
    제가 일을 하다가 이번 겨울방학시작하기전 저희 애들 신경쓴다는 핑계로 그만두었거든요.

    큰애는 이번 겨울방학동안 5-1 부터 6-2 까지 기본 문제집 4권 풀었고
    엊그제부터 중학교수학 나가는데 이건 좀 설명이 필요해서 남편도움도 받고있네요.
    전 전공이 영어라 수학가르쳐본게 저희 애들이 첨이거든요.
    2살터울 작은애는 6-1 나갈차례이구요.

    첨부터 이렇게 많이 선행할생각은 아니었는데
    애들이 하는걸 보니 엄마로써의 욕심도 생기고
    제가 조금씩 조이고 긴장감을 주니 당연한걸로 받아들이고 하더라구요.
    학기 시작하면 선행은 속도줄이고 각자 제 학년(5,3)에 맞는 심화문제집 풀릴거랍니다

    주 3일 일하시면 충분히 가능하세요.
    애들 공부할때 같이 앉아있어주는것만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크게 가르칠건 그리 많지 않으니 겁먹지 마시고 해보세요.

  • 11. 아니요
    '11.2.24 6:31 PM (116.35.xxx.146)

    그게.. 아이를 안가르쳐 주다가 갑자기 수학책을 들여다 보면 그럴 수 있는데요. 전 학창시절 수학 별로 못 했고, 문과입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엄마표로 봐주다 보니.. 아이가 수학을 익혀온 과정을 알잖아요.. 그러니 크게 문제가 안되네요. 아마도 같이 배워간다.. 는 생각으로 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 12. ,
    '11.2.24 6:36 PM (110.14.xxx.164)

    저도 결혼해서도 과외 해서 그런지 지금 초 6인데 제가 가르쳐요
    최고수준 문제도 한번더 생각하면 그닥 어렵지 않고요 근데 아이가 알아듣게 설명하는게 좀 어렵지요
    근데 아이가 크니까 서로 화내고 그런게 싫고 진도 밀리기 싫어서 한동안 학원보내기도 했어요

  • 13. ^^
    '11.2.24 6:45 PM (114.204.xxx.207)

    단순히 엄마가 답을 구할 수 있냐 없냐의 문제가 아니라 교과 과정에서 원하는 풀이와
    애들 수준에 맞는 설명이 가능한지가 중요하구요 나름 한공부했던 사람들이 오히려 수준 낮춰
    가르치는게(물론 단순 문제 아니고 사고력, 심화,경시...) 애나 어른이나 서로 힘들 수 있어요
    그치만 애랑 같이 문제집 2~3권 풀어 보시면 수준파악 되시고 정해진 요일에 시간 꼭 지켜서
    학원처럼 꾸준히 단계밟으며 반복학습가능하면 해 봐도 될 것 같아요^^

  • 14. ...
    '11.2.24 6:53 PM (183.98.xxx.10)

    못 가르쳐서 안 하는게 아니라 아이랑 사이 나빠지니까 외부에서 선생을 구하는거 아닌가 해요.
    저는 참을성 없고 성격이 못 되먹어서 아이가 잘 이해 못하거나 가르쳐준 걸 또 틀리거나 하면 버럭 하게 됩니다. 선생 불러보니, 아이의 눈높이를 잘 알아요. 그맘때 아이들 수준에 맞춰서 어떤 방법이 먹히는지 나름 노하우가 있더라구요.

  • 15. 그게
    '11.2.24 7:00 PM (121.166.xxx.97)

    그게 애들수준으로 풀어야하나봐요
    저희 남편이 수학은 틀려본적도 없고
    공대수학도 할만하다고 할정도로 수학을 좋아하거든요
    가끔 직장 옆자리 동료분이 초등 아이 경시대화 문제풀어달라고 한답니다
    애가 수학문제안풀린다고 메일보내서 풀어달라고한데요
    그 분도 공부 한가닥 하신분인데
    애들수준으로 식 세워 풀어야하는데 그게 안된데요 저희 남편이 차근차근 애들 수준으로 풀어줬더니 그 애가 아빠 바꾸자고 했답니다-.-;;;

    어려운게 아니라 애들수준으로 풀어냐하니 문제지요 ㅎㅎㅎ

  • 16. 당연
    '11.2.24 7:44 PM (125.187.xxx.194)

    할수있죠..요즘은 학습지가 설명이 잘 나와있어..조금만 보면 할수있어요..
    저도 여태 집에서 해준답니다..이젠 5학년 올라가는데..봄방학때 조금 선행해보니
    걍 아직은 할만해요..근데..어쩌다 심히 어려운게 있는데...그런건..머리싸매고
    남편이랑 풀어보면..풀어집니다..

  • 17. 저도
    '11.2.24 7:53 PM (121.166.xxx.188)

    수학 지지리 못하는 인간인데,,아이는 봐줘요,6학년,
    근데 한계가 있는게요,아이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하기가 힘들어요,
    방정식으로 막 풀어버리고,비례식으로 풀어버리고 ,,이런 식이거든요,
    근데 아이는 그런걸 안 배웠으니 난감하죠,
    그리고 제가 수학을 잘 못해서 그런가,뭔가 팁을 못 줄때가 있더라구요,
    나는 아는데 혼자 답답한 경우요,하여튼 자기자식을 가르치는 일은 힘들어요

  • 18. 초등생
    '11.2.24 8:04 PM (121.143.xxx.126)

    수학은 저학년때는 그냥 자세히 알려줄수 있는 수준이고 고학년되면 너무 배운지가 오래되서 풀기과정 한번 읽어보면 쉽게 설명할수 있어요.(저는 공대생이였어요)정말 문제는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차근차근 설명하기가 힘들다는거죠. 저는 수학은 뭐 그런데로 아직 엄마표로 매일 해나가고 있는데, 당최 영어는 너무 어렵네요. 영어학원숙제는 왜 이리 또 많은지. 원어민 선생님과 전화통화는 왜이리 자주하는지.. 미치겠어요.

  • 19. 초3되는
    '11.2.24 8:29 PM (203.142.xxx.241)

    아이엄만데요. 문제를 못가르쳐줄정도로 어려워서라기보다. 요즘 교육과정에 맞는 스타일로 가르쳐야 하지않나. 그러려면 엄마가 공부를 좀 해야하는데.

    제가 직장을 다니니까 그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요. 어쩌다 일찍 퇴근해도 피곤해서 제대로 못해주고요. 그래서 학원을 보낼때가 되지않았나 싶긴합니다.

  • 20. ㅅㅅㅅ
    '11.2.25 12:26 AM (119.64.xxx.152)

    그게 수학이 어려워서라기보다는.
    자기자식을 가르치면 객관적이 되지 못합니다.
    조금이라도 이해를 못하고 틀리면..
    아이 야단치게 되는 경우가 많고.. 결국 아이가 울거나.........
    그런 이유가 제일 클거에요.

  • 21. 고딩맘
    '11.2.25 8:38 AM (116.124.xxx.56)

    전 문과.수학 나름 잘 한 편이었는데 대학이후로 수학안했어요.과외도 영어만 알바했었고.
    초4까지 제가 봐주었고 5학년 이후 학원보냈어요.
    모르는 문제 봐주기도 했고..
    제가 공부하면 더 봐줄수도 있을텐데 학원도움받고 공부법 가르쳐주는 걸 택했어요.
    그게 서로 속이 편해서..(가르쳐보신 분 이해할거예요)

    중/고등도 모르는 부분만 봐주시는 수학과전공 맘있어요..그럼 훨씬 좋죠..
    저희 아이는 엄마가 그걸 못해주니까 (특히 도형부분) 할 수 없이 자기가 스스로 알아서 하던데.
    살 길 찾아야하니까요..

    지금은 고딩이과.저보다 당연 낫죠..제가 수학까지 공부해서 가르칠 수도 없지만 할 일이 많네요.
    아이 실어나르기.정보 얻기..기타등등..집안 일도 해야하고..

    아이들이 대개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어요..개념.
    저희아이 경우지만 둘 다 그렇던데..제가 봐주지않아도 채점을 제가 했었기에 ..
    그런 건 설명도 해주고 제 설명이 부족함 학원가서 물어보라하고.

    중학개념은 집합.인수분해..이런 개념 처음 받아들일 때 어려워해요.
    저 수학 안한지 20년 넘어도 그런 개념은 아는데, 아이들 처음 접하면(초등때 선행이라 그런지 몰라도)어려워하더군요..그런 거 설명해주고 엄마는 이렇게 공부했다..뭐 이정도예요.

    초등 고학년되면 학교샘보다 아이들이 더 잘 알아요.영어/수학/과학등.
    잘 하는 샘들도 계시지만 아이들이 개인적으로 책을 통해서 어학연수/학원등 통해서
    새로운 걸 더 많이 알더군요. 그래서 실력없는 샘있음 학교에서는 안물어봐요.

    엄마가 어느 정도 봐주시는 거 권해요.미리 공부하시고 아이들이 이해가능한 범위로 설명해주시고.채점도 해주시면 아이 약한 부분 아니까 학원을 보내든 엄마표로 하시던 약점 보완되고..
    자기 공부했던 걸 강요하지말고(아이랑 관계가 좋아야 하니까요) 이런 건 난 이렇게 했다..
    하면 자기 방식대로 또 받아들이고 하는 거 같아요..
    공부..특히 수학은 어차피 자기가 하는 것에 달렸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3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6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6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9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4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8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7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0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2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3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6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8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8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4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6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5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2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8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8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5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4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8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4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1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3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1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5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