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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LA갈비를 보내셨어요.

어쩌나... 조회수 : 659
작성일 : 2011-02-24 14:13:06
친척분한테 받은 건데, 엄마도 아버지도 안 드신다고 갈비양념해서 보내셨어요.
혹시나 싶어서 국산이냐니까 아니라고 미국산인데, 맛있는 거라고 아이들도 먹고 저도 먹으라네요...
에공... 어쩌나...
전 시댁에서 싸다고 미국산 갈비 사서 해먹어도 손안대거든요.
3살, 6살 아이들은 일부러 주진 않고 달라고 하면 그냥 주구요.
이거 어떻게 먹어야 할지... 엄마는 제가 찜찜해하는 걸 눈치채셨는지 괜찮다고 먹으라고 하시는데...
아이들 먹이긴 찜찜하고 저만 먹기도 그렇고;;;
아이들 먹이기 찜찜한 걸 누구 주기도 그렇고 절대 버릴 수는 없구요...
엄마가 손주들 생각해서 몸도 불편하신 와중에 양념해서 냉동에 소분까지 해서 보내신 건데...
무게 달아보니 4㎏ 가까이 보내셨네요;;;
그냥 눈 딱 감고 먹을까요? ㅠㅠ
IP : 124.49.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2.24 2:25 PM (122.32.xxx.10)

    미국산 쇠고기로 재운 불고기를 받았는데요, 결국 그냥 버렸어요.
    아깝지만 도저히 아이들에게나 남편에게 못 먹이겠더라구요. 저도 그렇구요.
    그렇다고 저희집에서 못 먹겠는 걸 남을 줄 수도 없어서 그냥 버렸어요.
    죄송한 마음보다 두고두고 너무 찝찝하고 그럴 거 같아서 못 먹겠더라구요..

  • 2. ..
    '11.2.24 2:32 PM (211.243.xxx.29)

    이런 질문 자주 올라오는데 검색해보심 답이 나오실텐데...

    저 미국가면 미국산 고기 사먹어요. 그런데 한국에 들어오는 미국산은 (등급,개월수 확실히 표시된거아니면)
    알고는 절대 안먹어요. 살코기도 그런데 하물며 LA갈비를.....

    미국이 강대국이고 선진국인거 맞는데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별짓을 다 벌일
    인간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것들이 어떤 쓰레기를
    우리에게 보낼을지는.... 그건 모르는거죠. 검역주권도 없는 마당에.

    더군다나 미쇠고기개방 이면에는 이명박의 치명적 약점을 잡고있는 미국의 압박에 의해서
    어쩔수 없이 이루어졌기에 우리는 그야말로 뭘 던져줘도 받아먹어야하는 처지입니다.
    이명박이 아무리 불도저 어쩌구 라고해도 그렇게 반대에 부닥치면서 기를 쓰고 들여오려고
    한건 지 입장에선 어쩔수 없는 거지 (미국이 협박하니) 본인도 그 고기가 정말 싸고 좋아서 들여왔을까요?

  • 3. ...
    '11.2.24 2:32 PM (112.159.xxx.178)

    살코기도 아닌.. 뼈 부위가 포함된건.. 좀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과감히 버리세요

  • 4. ...
    '11.2.24 2:33 PM (125.180.xxx.16)

    저같으면 주변에 먹을사람 물어보고 줄것 같아요
    생각없이 먹는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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