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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유제품에 관한 글보고 유제품 끊었더니
피부가 좋아지네요. 두돌된 아기인데 우유, 치즈, 요거트 매일 먹였는데
유기농 사느라 비용도 만만치 않았는데 잘되었다 싶기도 하네요.
안먹인지 4일 되었는데 그렇게 안낫던 입주위가 깨끗해지고 있어요.
식사에 더욱 신경쓰면서 유제품 끊어보려합니다.
소중한 정보 나누어 주신 분들 감사해요.
P.S. 유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낮았음에도 먹였던 이유가
저와 남편이 키가 작은 편에 속하는데 둘다 유제품을 좋아하지 않아요.
우유 안먹이면 키 안큰다라는 우려때문에 단호하게 못 끊었는데
그저 딸 팔자려니 하고 영양가 있는 제철 음식 열심히 먹여가면서 키워보려고 해요.
1. ㅡ
'11.2.23 12:58 PM (112.216.xxx.98)유제품 안먹는게 좋아요. 요즘 우유가 어디 우유인가요. 우유가 얼마나 비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지 알고 나면 유제품 먹고 싶은 생각 사라집니다. 소잦은 송아지를 위한 것이지 인간을 위한 것이 아니죠. 온간 알러지의 유발 요인이기도 하구요.
요거트 역시 변비에는 효과가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평소 야채 많이 먹는게 변비 예방에는 나은듯.2. ㅡ
'11.2.23 12:58 PM (112.216.xxx.98)소잦-> 소젖
3. 다행이네요
'11.2.23 12:59 PM (124.61.xxx.40)저도 유제품 먹지 밀라고 글 올린 적 있어요.
4. 저도...
'11.2.23 1:13 PM (220.79.xxx.115)단호히 끊을까 봐요...
어릴 때부터 우유 먹는 게 습관 되어서
관련 책도 많이 봐서 몸에 안 좋은 줄 알면서도 우유를 너무 좋아해요.
여행 가서도 우유부터 사서 냉장고에 넣어둘 정도니...
그런데 남편도 피부가 안 좋아 고생하는데
저 따라서 우유 잘 마시거든요...
원글님 글 보니까 남편 건강을 위해서라도
우유를 그만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5. ...
'11.2.23 1:21 PM (112.159.xxx.178)신기해요님
우유에 관한 진실에 대해서 참고하시라고 글을 따로 올렸어요.6. ㄸ
'11.2.23 1:24 PM (110.71.xxx.36)전 독한방귀냄새와ㅠㅠ 가스가 차는게 없어졌고
무엇보다 생리통이 아주 좋아졌네요 ㅎㅎㅎ7. .
'11.2.23 1:28 PM (180.228.xxx.178)정말 혼란스러워서 그러는데요...
그럼 아이들도 먹이지 말아야할까요?
그놈의 키가 뭔지.
평균키가 안되는 딸아이를 열심히 우유먹이고 있거든요.8. 언젠가
'11.2.23 1:38 PM (211.41.xxx.85)외국인 선생이 자기 아이가 항상 콧불을 달고 살았는데
우유를 끊고 나니까 정말 감쪽같이 나았다고 하길래
저희 아이도 그 당시 유치원생이었는데 항상 코를 훌쩍거리고 살았기에
제 아이도 끊어봤어요.
정말 귀신같이 낫더군요.
아마 지금까지 우유를 먹었으면 비염을 달고 살았을거에요.
지금은 환절기만 병원에 갑니다.9. 우유
'11.2.23 1:54 PM (112.216.xxx.98)먹는다고 키가 크나요??
그거 근거가 있는 말인지..
우유는 장점보다 해악이 너무 많아요.10. 칼슘은
'11.2.23 2:13 PM (124.61.xxx.40)뱅어포로 해결해요.좀 짜니까 물에 한번 씻어 말리고 간식 삼아 먹으면 됩니다.정말 비염엔 최고의 독약이 유제품인 듯 해요.
11. 체질따라
'11.2.23 2:40 PM (121.166.xxx.188)다를거에요,
특별히 우유가 안 받는다던지,,무슨 증세가 있었는데 유제품 끊었더니 좋아지더라,,하는게 아니면 골고루 다 먹는게 제일 좋지요,12. 전
'11.2.23 3:08 PM (220.72.xxx.1)아이스크림 먹으면 여드름 올라와요 ㅜㅜ
유제품이 염증에 안좋대요 ㅜㅜ13. 괜찮아요~
'11.2.23 5:07 PM (222.106.xxx.181)우유 안먹어도 클사람은 다 크던데요..
주위 애들도 우유 안먹고 큰 애들 너무 많고 우리딸들도 우유 너무너무 싫어해서 일년에 한두잔 먹을까 말까였어요. 엄청 걱정했는데 큰애는 175 작은애는 169에요.14. 그럼
'11.2.23 5:08 PM (114.199.xxx.111)요리할 때 우유가 필요한 부분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가령, 단호박이나 고구마스프 만들 땐 우유가 들어가 줘야 제 맛이 나는데
그런 건 물이나 멸치다시로 대신할 수도 없고
아, 고민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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