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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할 때 물 틀어놓고 하는 사람들요..

양치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11-02-23 09:58:34
직장 화장실에서 양치하는 사람들 가운데 그런 사람들이 있던데..

보기에 진짜 안좋거든요..

자기 집에서도 그럴까요?
IP : 112.216.xxx.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3 10:02 AM (211.51.xxx.155)

    무한도전 나비효과를 봐야하는데...

  • 2. Dma
    '11.2.23 10:06 AM (175.124.xxx.63)

    그거 습관이에요. 세돌도 안된 우리 딸도 손에 비누질하면서 물 잠그고 골고루 비벼놓고 물 틀고 씻어요. 물 마냥 틀어놓고 쓰는 사람은 왜 낭비하면 안되는지 개념조차 없는 사람들인듯...

  • 3. .
    '11.2.23 10:21 AM (121.128.xxx.34)

    흑~ 우리 남편이요.
    말해도 안 들어요.
    시어머니도 그러시네요.
    아무래도 보고 배운게 그래서 그런가봐요.

  • 4. 양치
    '11.2.23 10:22 AM (112.216.xxx.98)

    그렇게 하면 겨울에 보일러비 엄청 나오지 않나요? ㅠ.ㅠ

  • 5. 제가
    '11.2.23 10:27 AM (112.187.xxx.102)

    그랬었어요.

    수십년을 그리 하다가.. 양치컵 가져다 놓고 습관삼아 쓰고 있습니다..

  • 6. 6살먹은
    '11.2.23 10:44 AM (211.192.xxx.54)

    아들놈이 맨날 그래서 씻을때마다 완전 잔소리쟁이 엄마 되네요.
    어떻게 고칠수 있을지...제가 해준다 그러면 그건 또 죽어도 아니라 그러고...--

  • 7. 아까워요
    '11.2.23 10:58 AM (14.52.xxx.218)

    그런모습보면 제가 수도꼭지를 잠그고 싶은 충동(?)이 생길때도 있어요. 꾹 참긴하지만.

  • 8. 죄송 ㅠㅠ
    '11.2.23 11:01 AM (220.76.xxx.108)

    흑, 제가 그러네요.
    잘 안 고쳐지는 습관 맞구요, 집에서도 그럽니다.
    부모님들은 두 분 모두 양치컵 쓰시는데 저만 그러네요.

    그런데 다른 건 다 지독하게 아껴쓰고, 깨끗하게 살거든요.
    무개념녀 되는 게 이렇게 순식간이군요. ㅠㅠ

  • 9. 습관...
    '11.2.23 11:33 AM (125.187.xxx.47)

    모든 생활습관은 유치원때 배우는게 맞는것 같아요..
    남편보다 여섯살난 아이가 생활습관이 더 좋아요....^^

  • 10. ..
    '11.2.23 12:04 PM (203.247.xxx.203)

    서른 다섯 남편이 그럽니다.. 아무리 잔소리해도 소용없고.....

    오히려 4살 아들은... 양치를 세면대에서 한 순간부터 (아마 3세정도...) 물 잠그고 닦는데.....

  • 11. 불안..
    '11.2.23 12:08 PM (175.121.xxx.80)

    불안하지 않나요? 전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너무 불안해요. 제가 그 앞에서 설겆이를 하거나 하면서 물 틀어놓는 건 모르지만 재료 다듬으면서 물 틀어놓고, 양치하면서 물 틀어놓고.. 그러면 저는 너무 불안해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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