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화장실-무플절망!!
작성일 : 2011-02-23 02:52:38
998050
큰아이(31개월 )를 어린이 집에 보내고 있습니다..
상가2층에 위치했는데요,,
어린이집과 건물 화장실이 어른 걸음으로 2걸음 정도 떨어져 있어서 쪽문으로 아이들이 밖으로 못나가게 하고 어린이집과 화장실까지 연결 비슷하게 해 놓았습니다.
그런에 우리 아이를늦게 등원시키며 문을 두드려도 열어주시지 않길레 화장실 쪽문을 열고 원으로 들어가려니 어린이집과 화장실 연결 부분 바닥에 타일을 깔고 아이용 변기 두개를 놓고 개월수가 작은 아이들 쉬를 거기에 하게 하고있더군요,,,,
추운 겨울에도 엉덩이를 열고 일을 본다는게 화가나서 구청에 물어보니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고 원을 알려주면 실사를 나가겠다고 하네요,,,
그런데 사실 저도 아이들 선생님이고 ....
그래서 원에서도 더욱 저한테 신경 많이 쓰시는데,,
아무래도 신고?하면 제가 그랬는지 아실듯 하고,,,
평가 인증 씨즌이라 그것때문에 안된다면 그것도 마음 쓰이고 ,,,
머리가 아프네요,,,,
우선은 제 아이가 먼저지만,,
거기 아니면 딱히 다른곳에 보낼곳도 없고,,,
제가 너무 까다롭게 구는건지,,,,
지금까지 그걸로 문제 삼은 엄마들이 안계시다면 저도 그래야 할까,,,의견좀 주세요,,ㅡㅡ
머리가 아파요!!
IP : 61.4.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곱슬곱슬
'11.2.23 3:23 AM
(119.69.xxx.134)
어느 엄마가 보더라도...그건 당연 지적할만한 상황같아요 그리고 원글님이 고발 했다고 눈치는 채더라도 그 어린이집에서는 당연 따질 수 도 없는 상황이고 저 같으면...그렇게 해서라도 개선이 된다면...당장 구청에 고발하겠어요 어차피 아이는 계속 보내실 거라면요..
2. 참 그게...
'11.2.23 3:35 AM
(218.50.xxx.182)
직접 원에 확인 전화하면 안 되나요?
~~한 상황을 목격하신 어머니가 계시다고들 하길래 전화드렸노라고...
어리다보니 편의상 그러시는건지, 엉덩이가 훤히 드러난채 볼일 보게 하는데 맘이 쓰인다는 쪽으로 의견들이 모아지는데 개선책이 없으신지...뭐 그렇게 물어보면 안 될라나요??
이런 경우는 못 봐서요..ㅠㅠ
3. 저는
'11.2.23 4:04 AM
(119.192.xxx.189)
신고했어요.물론 제가 한 줄 알았을 거지만...
그래도 했고 그 후로도 꿋꿋이 다녔어요.직장맘이고 달리 보낼 데가 없어서ㅠㅠ
아마 그거 말고도 그 원 걸리는 거 많을 거예요.
그런 어린이집은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4. 그것이라면..
'11.2.23 4:30 AM
(121.141.xxx.234)
신고하는게 맞는거겠죠...
저라면 신고할듯..
5. ..
'11.2.23 6:50 AM
(222.235.xxx.233)
먼저 원에다 전화를 넣어서 사정을 이야기해보고 개선을 요구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꼭 좀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이야기해보고 신고해도 될 듯 합니다.
6. applemom
'11.2.23 10:32 AM
(61.4.xxx.236)
님들 의견 감사합니다..용기가 나네요!
7. .
'11.2.23 12:22 PM
(222.120.xxx.152)
'신고'라고 생각하시지 말고 '수정사항 접수'라고 하시면 마음이 조금 더 편하시지 않겠어요?^^ 다른 어머니들도 님을 무척 고맙게 생각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21988 |
브라질산 냉동닭은 어떨까요? 2 |
.. |
2011/02/23 |
327 |
621987 |
이혁재 나와 얘기했네요 10 |
백지연브런치.. |
2011/02/23 |
5,466 |
621986 |
친구끊기 5 |
Facebo.. |
2011/02/23 |
1,196 |
621985 |
2월 23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미디어오늘 만평 1 |
세우실 |
2011/02/23 |
114 |
621984 |
메이크업베이스나 비비크림 추천 좀 해주세요 7 |
무플좌절 |
2011/02/23 |
1,122 |
621983 |
밤 11시에 라면을 먹었는데 5 |
애엄마 |
2011/02/23 |
1,457 |
621982 |
호주사는데요.홈스테이라도.. |
호주홈스테이.. |
2011/02/23 |
340 |
621981 |
이사올때 가져온 버티칼이 사이즈 안맞아요 흑흑 9 |
버티칼 |
2011/02/23 |
864 |
621980 |
인터넷에서 사과 구입...어디서 구입하세요? 3 |
어디가 좋을.. |
2011/02/23 |
357 |
621979 |
수원이나동탄쪽 난소물혹잘보는 산부인과 2 |
알려주세요 |
2011/02/23 |
364 |
621978 |
단호박을 전자렌지에? 5 |
.. |
2011/02/23 |
1,115 |
621977 |
육아휴직 아빠들 "그러나 불안하다"(perm) 1 |
dma |
2011/02/23 |
297 |
621976 |
변비에 좋은가요? 나쁜가요? 3 |
율무차 |
2011/02/23 |
322 |
621975 |
4년된 매실액기스 먹어도 되나요? 3 |
... |
2011/02/23 |
1,151 |
621974 |
검색의 달인님을 찾습니다. 2 |
도와주세요 |
2011/02/23 |
446 |
621973 |
남편이 청소 ㅇ한다고 짜증내요 13 |
제갸 |
2011/02/23 |
1,821 |
621972 |
[생활애]카드 마트 할인 조심하세요! 1 |
카드족 |
2011/02/23 |
957 |
621971 |
저축은행 부실에 이명박 사돈도 한 몫 4 |
쥐를잡자 |
2011/02/23 |
890 |
621970 |
방광염 초기 증상인 거 같은데요. 7 |
... |
2011/02/23 |
1,331 |
621969 |
서울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 혹시 아시나요? 4 |
급질문 |
2011/02/23 |
476 |
621968 |
세입자가 이사할 때 거실장은 누가 치워야하나요?? 7 |
세입자 |
2011/02/23 |
1,261 |
621967 |
[르포] 마구잡이 매몰로 '생지옥' 된 구제역 매몰지 6 |
세우실 |
2011/02/23 |
325 |
621966 |
동물들한테 구제역은 왜 생기는건가요 9 |
구제역 |
2011/02/23 |
764 |
621965 |
양갱 처음 만들어볼려하는데 한천양을 3 |
.. |
2011/02/23 |
300 |
621964 |
아무리 둔해도 남편이 몇 년을 바람피우는데 모를 수 있을까요 44 |
헛똑똑이 |
2011/02/23 |
15,890 |
621963 |
미국내 비행기 수화물 규정이 어떤가요? 9 |
유학생 |
2011/02/23 |
769 |
621962 |
1년에 2~3번 정도 했었는데요 2 |
... |
2011/02/23 |
870 |
621961 |
새벽에 마시는 맥주 한캔의 여유.. 1 |
추억만이 |
2011/02/23 |
415 |
621960 |
인터넷으로 생닭 사보셨어요?(닭봉이나 윙같은 부분육이요) 마트가격 넘 올랐어요.ㅠ 9 |
G시장홀릭 |
2011/02/23 |
788 |
621959 |
어린이집화장실-무플절망!! 7 |
루키맘 |
2011/02/23 |
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