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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뭐라고 부르시나요? **씨라고 부르나요?

은행에서 조회수 : 957
작성일 : 2011-02-22 22:46:54
원래 고객을 이름넣어 **씨라고 부르나요???

몇번 가서 얼굴은 아는 직원인데

저를 **씨라고 부르네요..

고객님이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얼굴은 어찌 잘 아는지 딱 보고 **씨라고 하는데.
기분이 좀..
내가 같은 직원도 아니고..

제가 예민한건가요??
IP : 58.229.xxx.1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1.2.22 10:52 PM (58.145.xxx.94)

    ***고객님이라고 부르는게 맞지요
    그 직원 기본이 안되있네요

  • 2. ..
    '11.2.22 10:54 PM (121.138.xxx.110)

    ~씨는 보통 회사에서 아랫사람이나 동료한테 부르는 말이죠.
    저는 외부 민원인과 통화하거나 그러면 ~님 이라고 해요.
    그 직원이 님보다 나이가 어렸다면 아니 나이와 관계없이 싸가지가 없는거죠.
    고객게시판에 올려요.

  • 3. 나이와상관없이
    '11.2.22 10:55 PM (58.145.xxx.94)

    고객을 고객님이나 님으로 부르지ㄴ않고 씨라고부르는건 잘못된거죠
    고객게시판에 올리세요2

  • 4. 어머
    '11.2.22 11:41 PM (218.158.xxx.149)

    어디예요??
    어쩜 직원 교육이 그리 엉망인지.

  • 5. **
    '11.2.23 12:58 AM (121.167.xxx.239)

    창구에서라면 말도 안되는 상황이구요...
    원글님이 회사업무로 은행을 가서 정기적으로 얼굴을 맞대는 상황이라면 ..씨가 결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외환업무같은 서류를 갖고 가서 업무를 보는데, 고객님.. 하면 더 이상할 듯..

  • 6. 윗님 댓글에 동감
    '11.2.23 1:30 AM (96.3.xxx.65)

    **님 말이 맞아요.
    회사업무로 이용하는 주은행이면 서로 xx씨라고 부르고 그랬어요.
    개인용무로 갔을지라도 회사업무로 자주 보던 사이였으면 그랬을것 같고요.

  • 7. ?
    '11.2.23 1:47 AM (211.200.xxx.55)

    사모님이라고 하던데요?

  • 8. 기분나쁘세요?
    '11.2.23 7:32 AM (67.83.xxx.219)

    은행에서 고객을 뭐라고 부르나요. -->> 여기에 정답이 있나요?
    고객님이라고 부르는 경우.... 잘 모르는 경우죠.
    사모님이라고 부르는 경우... 그래도 안면이 있는 경우 또는 상담시 기혼인 게 확인된 경우
    사장님이라고도 불러요... 남자인 경우 사업을 하시거나.. 뭐...
    상대방의 직함을 부르는 경우도 있죠... 이런 경우는 거래처이고 자주오시는 분들. 이미 안면이 있는 상태구요.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한테는 ... 어르신, 어머님. 아버님. 이렇게 부르는 경우도 있고~ 좋아들하세요. 자식같다고.
    ~씨라고 부르는 경우.. 많죠. 거래처 직원인 경우. 대리급 이하는 직함이 없잖아요. 그렇다고 얼굴아는 상태에서 고객님~하고 부르는 것도 이상하고. 이런 경우 ~씨 라고 부르죠.
    예의없는 경우도 아니고 직원교육 엉망인 것도 아니고.
    이런 걸로 게시판 올리면 뭐 형식적으로 사과전화야 가겠지만 별 거 아닌 걸로 시비거는 사람 많네~소리듣기 싶상이죠.
    까칠하고 요주의 손님으로 명명되실거예요.

  • 9. 어느
    '11.2.23 8:29 AM (61.254.xxx.129)

    금융기관이고 고객에게 "~씨"라고 호칭하라는 곳은 없을겁니다.
    기본적으로 고객님...이고, 그외 사장님, 사모님, 어르신 등등입니다.
    직업을 잘알고 친한 경우 변호사님, 원장님, 교수님 등등이 가능합니다.

    저런 CS교육을 얼마나 강하게 시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글님께 ~씨 라고 부른다면 둘 중 하나입니다.


    1. 본인보다 한참 어려보이고 만만해보여서

    2. 본인보다 한참 어리고 회사업무상 매일 오고그러다보니 나름 개인적으로 친하다 생각해서.


    어느 상황인지는 원글님이 잘 아실거에요.

    그리고 윗분, 이런걸로 글 올린다고 까칠한 요주의 손님으로 명명되지 않습니다.
    아마 담당부서에서는 대체 아직도 이렇게 개념없는 직원이 누구야...라고 뒤져볼 것입니다.

  • 10.
    '11.2.23 9:49 AM (123.99.xxx.14)

    저도 회사업무로 vip룸에 가서 일볼땐 거기 계신분이 이름불러요~
    **씨 하구요..

  • 11. 은행에서..
    '11.2.23 10:22 AM (211.246.xxx.200)

    vip룸에서 일보는 건 맞는데, 회사업무는 아니구 개인업무거든요...
    제가 어리고 만만해 보여서 인가봐요..
    기혼인건 알구요,., 애기 통장도 만들고, 직업등도 자세히알고..
    그 쪽에서 나름 친하다고 생각했나봐요. 쩝.

    그래도 **씨는 너무하지 않나..
    다음에 가면 이름부르지 말라고 해야겠어요.
    아니다.. 그냥 다른 데로 가야겠어요. (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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