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스비가 장난아니네요..ㅠㅠ

ㅠㅠ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1-02-22 22:42:44
작년 9월 이곳 아파트로 이사를 왔어요..
전보다 좀 넓어진 평수(34평)이라..가스비가 좀 나오겟구나 싶었어요..
10월부터..가스비가 10만원을 훌쩍 뛰어넘더니,,,..15만원..18만원..이번 달은..19만원이네요..ㅠㅠ
와~~~정말..
고지서 받아보니..대략난감이더군요..
아낀다고..아껴서..한방에서 온 식구 다 자고..(아직 아이들이..좀 어려요..)
잘 땐...난방꺼서..
새벽엔 좀 한기까지 느껴지는데도..이..금액이라니..ㅠㅠ

다른 집은 어떤가 너무 궁금해서..
우편함에..꽂혀 있는..가스 고지서를 슬쩍 봤어요..
그랬더니..좀 위안이 되더군요..
(울 집 보다..훨 나온 집도..여러 집 되더군요..
거의 30만원대..ㅠㅠ 아마 그 집 쥔장들도..고지서 보고..쓰러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ㅠㅠ)
젤 작은 집이 6만 얼만가 하던데..
암튼..가스비때문에..저녁 시간이 슬쩍 우울했어요..ㅠㅠ
근데..담달에도 또 우울해야 할것 같네요..ㅠㅠ
IP : 110.15.xxx.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2 10:47 PM (114.207.xxx.21)

    오늘 관리비 나왔어요 32평이구요 중앙난방이예요 난방비19만5000원나와서 관리비가 36만원 나왔어요 저도 관리비가 많이나와서 아파트 못살겠단 생각도 살짝했어요 ㅋㅋ
    위안 삼자면 우리집은 너무 따뜻해요 올겨울도 추운줄 모르고 살았어요

  • 2.
    '11.2.22 10:50 PM (175.114.xxx.226)

    저희 33평. 개별난방인데 도시가스비 17만원나왔네요.
    지난달엔 14만원이였는데.

  • 3. 그나마
    '11.2.22 10:54 PM (58.145.xxx.94)

    아파트가 난방비대비 따뜻하지요..

  • 4.
    '11.2.22 11:03 PM (125.185.xxx.144)

    오래된 아파트인가요?
    저희도 오늘 나왔는데.. 완전 춥게 살거든요. 거실나가면 발시려울 정도
    낮에는 난방을 안하고
    가스비 애낄려고 잘때만 방하나 따뜻하게 난방하고 살았어요. 매트켜고 ㅠㅠ
    오늘나왔는데 7만 얼마 나와서 아.. 어떻게 더 줄일까 고민해요.
    저희는 10년넘은 아파트라 보일러 효율이 떨어져서 아닌가 싶은데
    다른분들 보며 그나마 위안삼을까요

  • 5. 분당인데
    '11.2.22 11:07 PM (119.64.xxx.9)

    32평 개별난방비 지난달에 35를 썼는데 24500 원 나오더니 이달엔 29로 절약했는데도 490 원이 더나오네요.. 결론은 25000 원 정도요.. 정말 아끼고 미약하게 방 두개만 틀고 수면양말에 파카나 가디건 입고 살았네요. 그동안은 따뜻하게 살았는데 올해는 여러가지 이유로 긴축에 돌입했어요.

  • 6. 분당인데
    '11.2.22 11:08 PM (119.64.xxx.9)

    그리하여 총 관리비 가스비포함 26만원 조금 못되게 나왔어요..휴... 아끼기 힘들어요.

  • 7. 원글이
    '11.2.22 11:08 PM (110.15.xxx.59)

    지은지 3년도 안 된 새아파트인데도 가스비가 많이 나오네요..(개별난방이에요..)
    전에 살던 아파트는..정말 실컷 때도..10만원이었는데..ㅠㅠ

  • 8. ,,
    '11.2.22 11:09 PM (110.8.xxx.52)

    방 끄고 한쪽만 몰아서 난방 트는거
    훨씬 춥고 난방비 세게 나옵니다.
    작년에 아이방에 결로가 생겨서 그방을 못 틀었어요
    또 재작년엔 아낀다고 안방만 틀었구요.
    15만원가량 나오고 식구들 벌벌 떨고.
    관리사무소에서 수선 나와서 각방마다 난방 다 돌리는게
    오히려 적게 든다고 해서
    올해는 팡팡 틀었어요.
    결과는 정말!!! 사람 사는것처럼 살고
    난방비는 9만원대 나왔어요
    크게 외치고 싶어요.
    아낀다고 방밸브 잠그고 벌벌 떨지 말고~~~~
    다 돌리고 사람답게 따뜻하게 살자구요~~~

  • 9. ^^
    '11.2.23 8:21 AM (175.112.xxx.214)

    북쪽에 있는 딸방이 제일 추워서 안방은 잠그고, 아들방은 아주 쬐끔 열어놓는데요.
    그래도 따뜻하더군요. 일단 공기가 훈훈하고 남향이라 햇쌀 따뜻해서 다른 방은 괜찮은데 북쪽방이 위풍이 있으니 좀 썰렁하긴 했어요.

    우리집은 가스비가 더운물 샤워와 빨래와 설거지에서 비롯된다고 여깁니다.
    난방보다 물 데워쓰는 비용으로..
    16만원 정도 나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033 남자 할수있다...[2] 신선채 2011/02/22 206
622032 드디어 월화 드라마 확정 했습니다. 6 마이더스 2011/02/22 2,056
622031 식비 2만 오천원으로 일주일을 사는 나의 방법(2인가족) 43 새내기주부 2011/02/22 10,429
622030 커피머신- 파드냐 원두냐 조언 부탁드려요 4 znvjla.. 2011/02/22 577
622029 군것질 유혹 6 참을인 2011/02/22 630
622028 방이 초등학교 학부모님이 되시는분... 3 질문 2011/02/22 247
622027 전기요금이 왜 이렇게 많이 나올까요? 15 .... 2011/02/22 2,023
622026 말린 옥수수알갱이 어떻게 해야 부드럽나요? 5 장터 2011/02/22 948
622025 암웨이 식기세척기 세제 1 ㅇㅇ 2011/02/22 311
622024 저번에 아이팟경매 낙찰로 처음으로 아들에게, 멋진엄마가 되었네요! 1 초보마더 2011/02/22 367
622023 교사 딸이 시험문제 유출 의혹 2 베리떼 2011/02/22 666
622022 은행에서 뭐라고 부르시나요? **씨라고 부르나요? 12 은행에서 2011/02/22 957
622021 how are you coming along 은 무슨 뜻인가요? 2 .. 2011/02/22 1,070
622020 가스비가 장난아니네요..ㅠㅠ 9 ㅠㅠ 2011/02/22 1,680
622019 벤쿠버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5 떠나고싶다 2011/02/22 536
622018 걸린 날이면 몸이 천근만근 4 마술에 2011/02/22 451
622017 이제 남편이 제 편인거 같아요.. 8 커피홀릭 2011/02/22 1,621
622016 나이키 루나글라이드 어디서 파나욤? 5 plumte.. 2011/02/22 586
622015 쌍꺼풀 하신 분 2 안과에서 2011/02/22 428
622014 32개월 키 큰아이 첫 자전거 4 가카는너무못.. 2011/02/22 222
622013 유산균 말인데요 3 코스트코 2011/02/22 452
622012 생선가게 총각이.. 39 삼치와꼬막 2011/02/22 8,635
622011 예비중1 영어학원 추천부탁드립니다 2 분당맘 2011/02/22 530
622010 두돌아이 생일상 메뉴 좀 추천 해 주세요 ;; 2 집게발요리사.. 2011/02/22 239
622009 학교에서 어머니회 강제로도 시키나요? 17 어쩌나 2011/02/22 1,376
622008 빨간머리앤 보는 나이 40 다된 아짐... 16 ,,, 2011/02/22 1,760
622007 밑에글 보다가,,, 초등입학할때 꽃 가져가는건가요,,?? 4 ,,, 2011/02/22 415
622006 유치원 입학할때 꽃 가지고 갈까요? 3 5세아이맘 2011/02/22 318
622005 [신한] 생활애카드, 마트 할인 ...이게 뭔가요??? 3 카드족 2011/02/22 1,051
622004 쟤는 다 가졌는데 나는 왜 안돼?하고 6살딸아이가 묻네요.. 17 2011/02/22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