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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비가 장난아니네요..ㅠㅠ
전보다 좀 넓어진 평수(34평)이라..가스비가 좀 나오겟구나 싶었어요..
10월부터..가스비가 10만원을 훌쩍 뛰어넘더니,,,..15만원..18만원..이번 달은..19만원이네요..ㅠㅠ
와~~~정말..
고지서 받아보니..대략난감이더군요..
아낀다고..아껴서..한방에서 온 식구 다 자고..(아직 아이들이..좀 어려요..)
잘 땐...난방꺼서..
새벽엔 좀 한기까지 느껴지는데도..이..금액이라니..ㅠㅠ
다른 집은 어떤가 너무 궁금해서..
우편함에..꽂혀 있는..가스 고지서를 슬쩍 봤어요..
그랬더니..좀 위안이 되더군요..
(울 집 보다..훨 나온 집도..여러 집 되더군요..
거의 30만원대..ㅠㅠ 아마 그 집 쥔장들도..고지서 보고..쓰러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ㅠㅠ)
젤 작은 집이 6만 얼만가 하던데..
암튼..가스비때문에..저녁 시간이 슬쩍 우울했어요..ㅠㅠ
근데..담달에도 또 우울해야 할것 같네요..ㅠㅠ
1. ```
'11.2.22 10:47 PM (114.207.xxx.21)오늘 관리비 나왔어요 32평이구요 중앙난방이예요 난방비19만5000원나와서 관리비가 36만원 나왔어요 저도 관리비가 많이나와서 아파트 못살겠단 생각도 살짝했어요 ㅋㅋ
위안 삼자면 우리집은 너무 따뜻해요 올겨울도 추운줄 모르고 살았어요2. ㅇ
'11.2.22 10:50 PM (175.114.xxx.226)저희 33평. 개별난방인데 도시가스비 17만원나왔네요.
지난달엔 14만원이였는데.3. 그나마
'11.2.22 10:54 PM (58.145.xxx.94)아파트가 난방비대비 따뜻하지요..
4. 허
'11.2.22 11:03 PM (125.185.xxx.144)오래된 아파트인가요?
저희도 오늘 나왔는데.. 완전 춥게 살거든요. 거실나가면 발시려울 정도
낮에는 난방을 안하고
가스비 애낄려고 잘때만 방하나 따뜻하게 난방하고 살았어요. 매트켜고 ㅠㅠ
오늘나왔는데 7만 얼마 나와서 아.. 어떻게 더 줄일까 고민해요.
저희는 10년넘은 아파트라 보일러 효율이 떨어져서 아닌가 싶은데
다른분들 보며 그나마 위안삼을까요5. 분당인데
'11.2.22 11:07 PM (119.64.xxx.9)32평 개별난방비 지난달에 35를 썼는데 24500 원 나오더니 이달엔 29로 절약했는데도 490 원이 더나오네요.. 결론은 25000 원 정도요.. 정말 아끼고 미약하게 방 두개만 틀고 수면양말에 파카나 가디건 입고 살았네요. 그동안은 따뜻하게 살았는데 올해는 여러가지 이유로 긴축에 돌입했어요.
6. 분당인데
'11.2.22 11:08 PM (119.64.xxx.9)그리하여 총 관리비 가스비포함 26만원 조금 못되게 나왔어요..휴... 아끼기 힘들어요.
7. 원글이
'11.2.22 11:08 PM (110.15.xxx.59)지은지 3년도 안 된 새아파트인데도 가스비가 많이 나오네요..(개별난방이에요..)
전에 살던 아파트는..정말 실컷 때도..10만원이었는데..ㅠㅠ8. ,,
'11.2.22 11:09 PM (110.8.xxx.52)방 끄고 한쪽만 몰아서 난방 트는거
훨씬 춥고 난방비 세게 나옵니다.
작년에 아이방에 결로가 생겨서 그방을 못 틀었어요
또 재작년엔 아낀다고 안방만 틀었구요.
15만원가량 나오고 식구들 벌벌 떨고.
관리사무소에서 수선 나와서 각방마다 난방 다 돌리는게
오히려 적게 든다고 해서
올해는 팡팡 틀었어요.
결과는 정말!!! 사람 사는것처럼 살고
난방비는 9만원대 나왔어요
크게 외치고 싶어요.
아낀다고 방밸브 잠그고 벌벌 떨지 말고~~~~
다 돌리고 사람답게 따뜻하게 살자구요~~~9. ^^
'11.2.23 8:21 AM (175.112.xxx.214)북쪽에 있는 딸방이 제일 추워서 안방은 잠그고, 아들방은 아주 쬐끔 열어놓는데요.
그래도 따뜻하더군요. 일단 공기가 훈훈하고 남향이라 햇쌀 따뜻해서 다른 방은 괜찮은데 북쪽방이 위풍이 있으니 좀 썰렁하긴 했어요.
우리집은 가스비가 더운물 샤워와 빨래와 설거지에서 비롯된다고 여깁니다.
난방보다 물 데워쓰는 비용으로..
16만원 정도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