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사돈가'의 배째라에 채권단 굴복할까
"댐은 본디 자그마한 구멍 하나 때문에 무너지는 법이다"
지금 은행과 저축은행들이 'MB 사돈가' 효성그룹의 행태를 놓고 부글부글 끓고 있다. 효성그룹 건설계열사인 진흥기업 처리를 놓고 효성그룹이 속된 말로 '빼째라'는 식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진흥기업 채권단은 곧 워크아웃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진흥기업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게 지난 11일이니 벌써 시간이 흘러도 한참 흘렀다. 이 사이에 진흥기업은 사실상 부도가 났다. 지난 14일 솔로몬 저축은행이 돌린 어음 190억원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냈고 15일에도 막지 못해 최종부도가 났다. 단지 16일 석연치 않은 이유로 솔로몬 저축은행이 어음을 회수해가 명목상 부도를 면했을 뿐이다.
진흥기업이 단 하나 남은 살 길은 채권단으로부터 워크아웃 'OK 사인'을 받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채권단이 진흥기업의 채무 상환기간을 연장해주고 추가지원을 해주면, 모기업인 효성그룹도 어떻게 자금지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먼저 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 그런 약속을 안하고 버티고 있는 것이다. 채권단 보고 무조건 살려 놓으라는 식이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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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가 어떻게 할른지,,, 지켜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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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사돈가'의 배째라에 채권단 굴복할까
베리떼 조회수 : 358
작성일 : 2011-02-22 21:50:10
IP : 121.160.xxx.20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베리떼
'11.2.22 9:50 PM (121.160.xxx.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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