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댁에서 자고오기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11-02-22 19:48:20
제가 매정한건지 정말 시댁에서 자기 싫어요
추석,설,연말 이렇게만 자고 오고 싶은데 어머님은 늘 아쉬워하시네요

자고가라 여기서 자고 바로 회사 출근해라
아닐꺼면 그냥 오지마라  
이렇게 말씀하세요

듣는게 너무 스트레스예요
시누들도 왔다 그냥가지말고 좀 자고 가라고 말하고

어머님이 혼자계셔서 그런거라 제가 따라야한다고 이해는 되지만

현실적으로 주중엔 출퇴근에 직장일로도 고단해 죽겠는데
막상 자고 오면 너무 피곤해요 쉰것 같지도 않고요

ㅜㅜ
IP : 49.17.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니
    '11.2.22 7:51 PM (110.14.xxx.164)

    잘수는 있지만 무리하게 자고 거기서 출근하라는건 ..좀 그래요
    가까운 거리면 그냥 내 집이 편하지요 싫다는데 굳이 자고 가라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가요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지요
    늦게 까지 놀다 가면 되고요 꼭

    추석 설 연말엔 주무신다면서요

  • 2. .
    '11.2.22 7:56 PM (116.37.xxx.204)

    그냥 가지마세요.
    저도 이제는 그 어머님께 가까운 연배가 되어갑니다만
    주중에 출근하는 사람 생각도 하셔야죠.
    덜 가도록 하세요.

  • 3. 저희집
    '11.2.22 10:37 PM (220.86.xxx.164)

    이야기인가 했어요. 싫다는데 자고가라고 붙잡는거 자식과 더 멀어지는 지름길입니다.

  • 4. 어쩜
    '11.2.23 8:25 AM (118.39.xxx.187)

    우리집 시어머미도 하루 달랑 있다 갈거면 아예 오지말라고 노래를 부르셨어요.
    그래서인지 우리 빼고는 다른 집들은 거의 안 찾아 뵙더군요.
    아주버님들만 잠깐 뵙고 가던지.
    우리도 요즘은 바뻐도 한달에 한 번 정도 찾아 뵙고.
    몇 년 이렇게 살다 보니 어머님은 요즘은 아무소리 안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940 조용하고 깨끗한 민박이나 팬션 1 전남 민박 2011/02/22 169
621939 차 좀 골라주세요. 아반떼 vs 포르테 vs SM3 15 CAR 2011/02/22 1,103
621938 평촌에 잘하는 치과요? 6 .. 2011/02/22 546
621937 학교 회계직 채용이라면서 퇴직금이 없네요 5 황당해요 2011/02/22 796
621936 [펌] 리비아 한국 주재원 탈출구가 없다 2 답이 없는 .. 2011/02/22 514
621935 1588걸면 발신자가 최고 3배 요금 11 참맛 2011/02/22 1,730
621934 실큐 투 플러스 를 먹어도 될까요? 1 .. 2011/02/22 241
621933 시댁에서 자고오기 4 2011/02/22 1,036
621932 103세 할머니의 장수 비결은??? ㅋㅋㅋ 4 장수하자!!.. 2011/02/22 1,865
621931 컵안에 컵 끼엇는데 뜨거운물로도 안돼요 7 방법 2011/02/22 542
621930 굵은소금을 어떻게 사용하면 될까요?? 3 ^^ 2011/02/22 416
621929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에 아시는 분 계신가요? 초4엄마 2011/02/22 120
621928 이런 선생님도 계셔요......(통지표관련) 17 보셔요..... 2011/02/22 2,445
621927 초1학년 통지표를 받아왔는데 요즘은 이런가요.. 21 첫아이 2011/02/22 2,971
621926 초경 질문드려요. 4 ... 2011/02/22 597
621925 현미,이 어메이징한 쌀같으니 ㅋㅋ 9 wow 2011/02/22 2,619
621924 소아청소년 내분비과에 다녀오신 분께 여쭙니다... 3 키문제로 2011/02/22 525
621923 저 혹시 사포제작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혹시 2011/02/22 159
621922 별거 아니지만 살짝 자랑해도 될까요. 5 경품당첨 2011/02/22 940
621921 사춘기 증상 가르쳐주세요 7 엄마 2011/02/22 970
621920 시슬리 영양마스크 좋네요 2 D 2011/02/22 591
621919 친정어머니 한복값은 누가 지불하나요?(대기중) 16 한복비문의 2011/02/22 2,340
621918 이제 13개월 들어갔는데요 4 아기 생우유.. 2011/02/22 282
621917 방금 남편과의 전화통화 24 ㅋㅋ 2011/02/22 7,641
621916 요번 신세계*에서 새싹재배기로 받은 그릇.. -- 활용법. 1 나는 2011/02/22 591
621915 별걸 다 물어서 미안하지만 중고생 어머님들 의견 듣고 싶어요. 13 순이엄마 2011/02/22 1,757
621914 연봉 3200이면 실수령액이 얼마인가요 6 사과나무 2011/02/22 1,393
621913 일곱살짜리 여아 키우는 엄만데요... 일곱살들이 원래 이렇게 뺀질거리나요? 9 일곱살아이맘.. 2011/02/22 964
621912 암각화 연구교수 '학생 성희롱' 혐의 '감사 파문'(펌) 1 윽 저질 2011/02/22 309
621911 키자니아가 가볼만하나요 8 키자니아 2011/02/22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