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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돌릴 날도 얼마안남은듯...
더 심한 얘기도 있다. 종편 선정 직후 만난 한 보수신문의 편집간부는 "종편 발표 1시간 반 전까지도 정권은 우리에게 거짓말을 했다. 종편은 2개만 선정한다고 했다. 1시간 반 뒤에 들통 날 거짓말을 천연덕스럽게 했다"며 "이렇게까지 배신을 때릴 줄은 몰랐다"고 분개했다. 그는 더 나아가 "MB정권의 레임덕은 역대 어느 정권보다 빠를 것"이라며 "종편은 오는 8~10월쯤 방송이 시작될 거다. 내년 4월 총선을 딱 반년 앞둔 시점이다. 종편이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길밖에 없고, 그러기 위해선 MB비판은 필수적"이라고 단언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도 "내 사전에 레임덕은 없을 것"이라고 호언한다. 하지만 레임덕은 이미 권력 내부에서 시작됐다. 동반세력으로 여겼던 보수신문들도 매몰차게 등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레임덕의 진앙은 다름 아닌 민심이다. 민심이 흔들리지 않는 한, 권력 내부의 선상반란은 애당초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지금 선상반란이 먹히고 있다는 것은 민심이라는 거대한 기반이 흔들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금 청와대가 정말 걱정해야 할 대목은 내부세력의 선상반란이 아닌 대규모 민심 이반인 것이다. 지금 연일 중동국가들이 웅변적으로 보여주고 있듯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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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에 맞지않는 완장차고 우쭐거리던 글로벌 호구
결국 자신을 권좌에 올려놓은 1등 공신들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겠군요!
어쩌면 맹바기의 등장은 역사의 운명, 그로 인해서
좃중동까지 동반 익사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1. /
'11.2.22 3:11 PM (112.169.xxx.83)그런데 종편이 정확히 뭔가요? 공중파 채널이 새로 생기는 건가요? 케이블 뉴스인가요?
2. 꼬옥
'11.2.22 3:11 PM (175.117.xxx.228)실현되길 그것도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3. 잠깐
'11.2.22 3:14 PM (58.234.xxx.91)"1시간 반 뒤에 들통 날 거짓말을 천연덕스럽게 했다"
이 신문쪼가리들이 그런 말할 자격이 없을텐데 ㅎㅎㅎ
다른거 다 잊어준다 치고
조지 부시 앞에서 불과 수초만에 들통날 거짓말부터
청와대 정식 브리핑 속의 거짓말만 모아도 책이 몇권 나올텐데
저 신문들은 그때 뭐해놓고 이제와서 ㅎㅎ
레임덕 별로 기대안합니다.
조중동이나 한나라당 지지자들을 아직 너무 과소평가들 하십니다.4. 째즈싱어
'11.2.22 3:24 PM (218.50.xxx.164)/님 케이블입니다. 지금 케이블은 오락, 뉴스, 스포츠, 등 한정된 부문만 하지요. 종편은 케이블을 이용하지만 공중파 방송처럼 모든 것을 할수 있는 매체에요.
5. /
'11.2.22 3:39 PM (112.169.xxx.83)째즈싱어/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6. 박터지게
'11.2.22 5:09 PM (61.102.xxx.31)지들끼리 싸우라 그래요. 공동의 이익 앞에선 손 잡겠지만, 결국은 다 같이 낙화암에 떨어질거에요.
7. 떡 놔누어
'11.2.22 5:12 PM (122.37.xxx.51)먹읍시다
올해는 안넘겼으면..8. 처음으로
'11.2.22 5:59 PM (112.148.xxx.28)2222222이런 거 해 봅니다.
레임덕 별로 기대안합니다.
조중동이나 한나라당 지지자들을 아직 너무 과소평가들 하십니다. 2222222222
보세요. 여기 들어오는 침묵하는 다수..어쩌고 하면서 대놓고 명박빠 자처하는 사람들이 좀 많나요....요원 한 일 같아 겁이 납니다.9. 종편
'11.2.22 9:07 PM (124.53.xxx.194)종편은 종합편성 케이블 채널입니다. 프로그램은 엠비시, 케비에스처럼 뉴스, 드라마 다 있고 송출만 지상파 아닌 케이블입니다. 조선, 중앙, 동아, 매경이 각각 1채널씩 4채널이 허가되었지요.
이들은 지상파가 80%국내프로를 넣어야 하는데 비해 40%만 국내프로로 하면 되고 중간 광고 허용 등 불균형 혜택을 받고 있죠. 조중동매는 이것으로 불충분하다고 의약품, 마시는 물 광고등 추가 혜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의약품 광고 하면 국민 의료비 추가되고 과잉 진료 확대 가능성...ㅠㅠㅠ10. 조중동매 종편에
'11.2.22 9:11 PM (124.53.xxx.194)조중동매 방송에 광고 몰아주려고 개비에스 시청료 6500원으로 올리려고 난리쳤죠. 그렇게 하면 개비에스 광고 없앨 수 있거든요. 재벌 신문사 살게 하려고 방송 허가 해주고 그 비지니스 안착하도록 국민 주머니에서 매달 돈 빼가려고 했던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