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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없는 집이 이상한가요?

정수기 조회수 : 2,739
작성일 : 2011-02-22 14:48:20
제가 생수를 싫어해요 ^^

그냥 물 끓여서 먹는 것 좋아해요, 보리차. 귀찮아도 그냥 물 끓여 먹고

여름이나 급할 때만 생수 사서 얼리거나 먹죠.

집에 오면 다들 정수기 없냐고 놀라네요 ^^

하지만 정수기 살 생각 전혀 없어요.

그런데 언더씽크 정수기가 있거든요. 입주할 때부터.

6개월 정도 사용하고(이것도 거의 사용 안 함), 필터 갈 때가 되어서 그냥 냅두고 사용하지 않아요.

쌀이나 채소 씻을 때 그냥 수돗물 사용하는데...필터(5,6만원 정도 하는 듯) 갈아서 사용하는 게 나을까요??
IP : 115.143.xxx.2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11.2.22 2:49 PM (199.43.xxx.124)

    저는 언더씽크도 없어요
    걍 생수 사 먹고 남편이 보리차 끓여놓고 전 오렌지쥬스 주로 마시고...
    있으면 편리할거 같긴 한데 짐이 늘어나는게 싫어서 안 사는게
    정수기, 광파오븐, 건조기, 홈시어터, 공기청정기 네요.

  • 2.
    '11.2.22 2:50 PM (180.230.xxx.76)

    저도 없는데 집에 방문하는 사람마다 사라고 난리~~
    암..이 하는 시누님도 말끝마다 정수기..
    지겨워서라도 해야할까봐요 ;;

  • 3. .
    '11.2.22 2:51 PM (210.0.xxx.250)

    저도 정수기 없이 살았는데 물끓여먹는거 너무 귀찮네요.
    물도 많이 마시는데 그거 끓여대는것도 큰일이더라구요
    이번에 하나 장만할라구요

  • 4. .
    '11.2.22 2:54 PM (119.203.xxx.166)

    우리집도 언더씽크도 없습니다.
    물 끓여 먹는게 좋아요.
    밥이나 국은 브리타 정수기 사용합니당~

  • 5. ...
    '11.2.22 3:00 PM (58.141.xxx.247)

    저도 정수기 못 믿어서 무조건 생수 배달시켜 먹어요...자리 차지해서 그렇지 그냥 편하고
    좋은데요....

  • 6. 흠...
    '11.2.22 3:03 PM (175.197.xxx.39)

    정수기에 관한 이야기 하나.
    부산에서 조그마한 업체 하나를 운영하고 있을때 정수기 업체에서 제안이
    들어왔어요. 저희업체 판촉물로 정수기를 4만원에 공급하겠다고요.
    그리고 정수기를 받은 고객이 설치를 원할때에는 설치비 2만원을 따로 받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재미있는건 그 회사에서 부산의 한 방송국 주부퀴즈 프로그램에
    협찬 상품으로 정수기를 제공하는데 주부들이 정수기를 상품으로 받으면
    아주 좋아들 하는데 70만원 정도의 고가품으로 알려져 있고
    당첨된 주부들의 집에 업체에서 나가서 설치를 해주는데
    설치비만 8만원을 받고 있다는겁니다. 상품이 아니라 바가지를 쓰고도
    상품 받았다고 좋아하고들 있었다는거지요. 근데 가격은 싸지만 정수기는
    상당히 좋은 제품이었다고 생각되고 저도 설치를 해서 몇년간 만족하게
    잘 썼습니다. 꼭 고가의 정수기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 7. ..
    '11.2.22 3:07 PM (118.45.xxx.61)

    요즘 땅이 썩어가니 정수기...다시 들일까 생각중입니다..

  • 8. 전에
    '11.2.22 3:08 PM (220.93.xxx.209)

    고발프로에서 정수기 더러운 내부 보여준 후로는 정수기물 못 먹겠던데요

  • 9. 정수기
    '11.2.22 3:09 PM (122.40.xxx.30)

    못 미더워서.. 안사고 있어요..
    사먹는 물값보다.. 필터값이 더 나올듯 해서요..

  • 10. .
    '11.2.22 3:13 PM (110.14.xxx.164)

    저도 정수기는 자리 차지하고... 물 사먹는데
    끓여먹어도 괜찮지요

  • 11. 못믿는거 많은맘
    '11.2.22 3:15 PM (210.101.xxx.100)

    정수기 못 미덥다에 한표
    삼** 사다 먹고, 끊여 먹고 해요.

  • 12. ...
    '11.2.22 3:19 PM (61.78.xxx.173)

    저도 정수기를 못 믿어서 보리차 끓여먹고 삼*수 사다가 먹어요.
    언더 싱크 정수기가 빌트인으로 있지만 그냥 안쓰게 되네요

  • 13. 저두요~~
    '11.2.22 3:23 PM (122.32.xxx.10)

    애들도, 저도, 남편도 모두 생수를 안 좋아해요. 그냥 보리차 끓여서 먹어요.
    끓여먹다가 그냥 생수 먹으면 좀 싱거워서 많이 안 먹히더라구요.. ^^

  • 14. ..
    '11.2.22 3:50 PM (119.192.xxx.24)

    페트병에 담긴물에 녹은 화학물질도 상당하다던데요. 뭐 그건 무시하고라도 쓰레기 나오는것도 귀찮고 주문도 귀찮고..
    수조있는 정수기는 가격대비 별로고 수조안 청소랑 이것저것 찜찜하고 전기세는 또 어쩔..

    그래서 결론은 언더씽크 정수기 + 최고급필터..
    귀찮을땐 그냥 마시고 보리차 끓여마실때도 있고 그냥 끓여서 맹물먹기도 하고
    먹는물이나 야채 과일은 무조건 생수에 씻으니 넘 좋더군요.

  • 15.
    '11.2.22 3:52 PM (125.182.xxx.42)

    결명자차, 홍화씨차 끓여먹어요.
    생수 사 먹어도요. 그거 뚜껑 뜯자마자 4시간 안에 다 마셔야지, 안그러면 그 안에서 미생물 번식이 순식간에 되어서 못먹게 된다고 합니다.
    차라리 수돗물 끓여먹는게 제일 안전 합니다. 의외로 우리나라 수돗물 깨끗해요,.

  • 16. 끓어서
    '11.2.22 5:25 PM (121.139.xxx.181)

    괜히 저만 그럴까요?
    정수기물 못믿어워서 기분에 따라 결명자 옥수수 보리차 녹차등을 끓여먹고 있어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먹어요

  • 17. 저도
    '11.2.22 6:04 PM (112.148.xxx.28)

    결명자차, 메밀차 넣어 끓여 먹어요. 매일 밥 할 때 주전자 하나 끓이면 되는데 그게 귀찮은 일인가요? 저는 정수기 물이 더 찜찜한걸요.
    팔팔 끓인 것 식혀 차게 해서 먹으면 따로 차가 필요없던데요..

  • 18. ㅁㅁ
    '11.2.22 8:13 PM (222.113.xxx.22)

    브리타정수기 써보세요.
    정말 간편하고 깨끗하고 저렴한 정수기입니다.
    일본에서는 수돗물을 그냥 먹더군요.
    우리나라도 블라인드테스트를 해보니 생수와 수돗물을 구별하지 못한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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