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다음 카페에 .. 에비타 페로니 제품들..싸게 파는.. 미*에비타... (카페명을 말해도되나요?..;;)
딸이 한번 보여준후로 그냥 가입해뒀엇는데 공동구매가 있을때마다 메일이와서 가끔보는데..
그사이트에 헤어핀제품말고도 파시미나 공구를 참 많이 하더라구요..
가끔 이쁜게 올라와 저도 자주 들어가서 구경만 하곤해요..
오늘 또 메일이왔길래 들어가보니 원래 70~100만원 정도하는 파시미나인데
이 카페 주인장분이 싸게 떼오시는지..30만원대에 판매하시더라구요..
근데 제가볼때는 그냥 천같아요..ㅠㅠ 특별히 무늬도없고.. 그냥 파시미나인데....;;
더군다나 끝처리도 그냥 뚝 잘라놓은거같이 잘린거같고....
특별히 조잡스럽게 만들지도않앗고 그냥 천 잘라놓은거같아요..;;;;
명품메이커도..아닌거같고.. 핸드메이드제품에.. 최고급 파시미나가 올라왔는데.. 가격보고 뜨악했네요..
한화 약 70~100만원대 제품을 32만원에 파시는데..
전 헉..햇어요
댓글에 줄줄히 사신다는분들이 얼마나많은지...
세상엔 저런 비싼 천을 두르시는분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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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미나계에도 명품이 있나요? ㅠㅠ..
하... 조회수 : 944
작성일 : 2011-02-22 14:29:54
IP : 114.199.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
'11.2.22 2:32 PM (199.43.xxx.124)근데 파시미나 자체가 비싼 섬유 아닌가요??
전 대학교때 (10여년 전에) 몇개 영국에서 세일가로 샀는데 그때도 100파운드 (20만원) 정도 했어요
근데 아직도 짱짱하니 이뻐요
이대 앞에서 산 가짜 파시미나 1만원 짜리는 보풀 일고 해서 곧 버렸고요2. ..
'11.2.22 2:54 PM (218.238.xxx.115)우리가 말하는 파시미나는 대부분 가짜 파시미나구요.그냥 모양한 비슷한..
진짜 좋은 파시미나는 넘 좋아요~
저 15년전에 면세점에서 60만원주고 산 파시미나있는데요..
아직도 보풀도 안생기도 정말 따뜻하고 보드라워서 이거 하다가 버버리 케시미어목도리도
까끌하게 느껴지거든요.3. 암것도
'11.2.22 3:47 PM (125.177.xxx.54)모르고 면세점서 30만원 정도 주고 산거 있어요..
핑크공주인 시엄니가 맘에 들어 하시기에 드렸는데..
그 가격인 줄 절대 모르시더라는...4. 윗님
'11.2.23 1:43 AM (124.111.xxx.19)말씀대로 우리나라에서는 걍 숄처럼 생긴 걸 파시미나라고 불러요.
다 가짜!
진짜 파시미나는 캐시미어 윗단계예요.
월씬 고도가 높은 곳에서 사는 염소?의 속털로 만든 거예요.
근데 이것도 유통 경로가 완전 커피라는.
그 추운데서 천막치고 사는 사람들 털 팔아봐야 얼마 받지도 못하고 산 아래 내려와 숄로 만들어지면 완전 비싸지고.ㅠㅠ
얘기가 좀 샜네요.
하여튼 그거 살때 성분 확인하세요.
울100%, 캐시미어 100% 이러듯이 파시미나가 몇프로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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