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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분들도 많이 들어오시나요?
자게에 글 올라오는 것 보면(장터도) 대개 거의 서울 분들이신 것 같고 좀 더 나가면 경기도... 그리고 신도시 분들이신 것 같아요.
자게에선 뭐 굳이 지역을 밝히고 얘기할 일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그냥 생활 질문이 올라오는 것 보면 그냥 수도권인 것을 전제로 하는 질문인 경우가 많은 것 같고...(예를 들면 그냥 '요즘 공연 볼만한 것 뭐가 있어요?' 이런 질문인 경우 지역 안 밝히고 쓰면 거의 서울 분들이신데 대부분이 이런 식의 지역 생략한 질문이더라구요)
그래서 역시 주부들도 서울 주부들이 좀 더 인터넷을 많이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별로 할 일 없는 질문이네요 -_- ;;
1. Celia
'11.2.22 12:48 PM (61.98.xxx.4)저 부산요! 손 번쩍 -_-/
2. 통돌이
'11.2.22 12:49 PM (220.84.xxx.3)저두 부산!
3. 저요
'11.2.22 12:49 PM (180.69.xxx.54)저부산이예요.82쭉쟁이 ㅋ ㅋ 근데 여기 부산분들 많아요.전국구죠.
4. ....
'11.2.22 12:49 PM (125.189.xxx.48)저두요 개금동이예요
5. ..
'11.2.22 12:51 PM (112.185.xxx.182)부산 여기도 손이요~! 전 사하구에요~
6. 여기
'11.2.22 12:52 PM (180.65.xxx.36)여기도 손번쩍!
저도 사하구예요.ㅎㅎㅎ7. 저두요!
'11.2.22 12:53 PM (119.67.xxx.185)저요저요. 전 동래구요. 그런데, 부산님들! 뭐 하나만 여쭤봐요..서울서 손님 오시는데 횟집 어디가 괜찮을까요? 좀 접대해야 하는 손님인데요...저는 늘 민락회센터에서 고기 사서 초장집에서 먹거든요.그런데 손님접대해야 해서요 TT
8. 원글
'11.2.22 12:54 PM (118.38.xxx.81)ㅎㅎ 부산분들도 많이 계신가보네요...
지금 리플 보니까 저희 동네 분도 계세요! 개금... ㅋㅋ
오늘 부산 날씨 정말 좋죠? 바람이 좀 많이 불지만... 이제 곧 봄이 올 것 같아요.9. 난 수영구,,,
'11.2.22 12:55 PM (121.144.xxx.84)우리 수영구는 왜 엄는겨,,,,,,,,,,,,,
그래서 내가 손을 번~~~~~~~~~~~~~~~쩍,,,,,,,,
오늘도 82 하는 부산 광역시 아지매~~~~~~~~~~~10. ,,
'11.2.22 12:56 PM (59.19.xxx.110)서울인구가 월등히 많잖아요. 문화생활도 수도권 중심이고...
부산은 젊은 인구가 갈수록 줄어가고... 고령화가 눈에 띄게 진행되고...
저도 부산사람... 매일 타는 좌석버스비가 1700원이라 슬프답니다...11. 원글
'11.2.22 12:56 PM (118.38.xxx.81)근데 회는... 어디가 좋을까요?
저도 늘 민락회센터에서 사다 먹기 때문에... ;;12. 여긴경남
'11.2.22 12:56 PM (218.238.xxx.251)부산뿐만 아니라 전국분들 많으세요^^
부산에서 가까운 저는 창원이에요^^13. 원글
'11.2.22 12:58 PM (118.38.xxx.81)근데 부산은 젊은 인구가 자꾸 줄어든다고 하는데...
요즘와서 왜 갑자기 주택이 부족하다면서 집값이 오를까요?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부산 인구가 계속 줄기때문에 아파트 지어도 분양이 다 안 된다면서 난리였는데... 요즘들어 갑자기 집이 부족하다고 값이 오르더군요.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나요??14. 추억만이
'11.2.22 12:59 PM (221.139.xxx.41)한때 수영구민요 번쩍..
15. 원글
'11.2.22 1:00 PM (118.38.xxx.81)아, 창원분도 계시네요!
창원 살기 어떤가요? 전에 몇 번 가보니 깨끗하고 되게 좋아보이던데...16. 추억만이
'11.2.22 1:01 PM (221.139.xxx.41)민락회센터 보다, 수변공원 안쪽으로 더 들어가보세요
좋은 생선 사려면 새벽에 가시면 경매 하고 난 뒤에 포 뜨고 잡아 주는 생선이 있습니다.
요게 좋죠
지금은 참숭어 ( 밀치 ) 가 막바지로 맛나겠네요17. //
'11.2.22 1:01 PM (210.103.xxx.39)동구
18. 부산
'11.2.22 1:03 PM (59.20.xxx.142)저위에 저두요님!
민락동회센타 주변에 있는 대교횟집 추천합니다19. 손 번쩍
'11.2.22 1:03 PM (125.134.xxx.36)전 부산 남구예요.^^
서울,경기도, 제주를 거쳐 부산에 정착한지 4년차인데...저는 부산이 제일 좋네요.
서울이나 경기도는 복잡해서 싫고 제주도는 좀 심심했는데, 부산은 기온도 적당하고,
주말 나들이도 교통체증 없으니 부담없어 좋구요.20. Celia
'11.2.22 1:03 PM (61.98.xxx.4)원글님..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봐요.. 해운대AID, 화명동주공 이렇게 재개발 들어가면서 엄청난 세대가 전세를 구해야 했죠.
그 외에 자잘한 재개발도 포함입니다;
조금 기다려보세용~^^ 집값 내려갈꺼에용...21. 광팔아
'11.2.22 1:03 PM (123.99.xxx.190)강서구입니다요.
22. 횟집댓글녀
'11.2.22 1:03 PM (119.67.xxx.185)제가 거래하는 은행 담당자에게, 저도 왜 부산 집값이 이리 오르냐? 물었어요. 정말 이해가 안되지 않나요? 물론 서울보다 엄청 싸긴 했지만, 텅빈집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랬더니, 이건 뭐 맞는 얘긴지는 모르겠지만...일본의 큰손들이 일본에 더이상 투자할곳이 없으니 대거 부산부동산으로 들어와서, 뭐 장난 비슷한..아무튼 그렇다는 말을 하던데, 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분명한건, 물론 20, 30평대 들은 부족한게 맞는거 같은데, 40평대 이상은 지금 남아도는데도 가격이 좀 올랐다는 거에요. 정말 이상해요
23. 원글
'11.2.22 1:04 PM (118.38.xxx.81)앗, 손 번쩍님! 제주는 어땠나요? 저는 평생에 제주 가서 딱 한 달만 살아보고 오는게 소원이에요...
근데 나이먹을수록 이것저것 걸리는게 많아 아직도 그 꿈을 못 이루고 있네요.24. 원글
'11.2.22 1:06 PM (118.38.xxx.81)그렇죠? 요즘 집값 정말 이상하죠?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부산 인구가 계속 줄고 있기때문에 해운대쪽 새로 짓는 고층 아파트들도 완전 분양된 곳은 드물다라고 뉴스에 많이 나왔었잖아요. 다른 지역 새 아파트들이야 말 할 것도 없고...
물론 부산집값이 뭐 서울 이런 곳에 비하면 오르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예전부터 부산은 전셋값이나 집값이나 크게 차이 안 나고 주택이 비교적 안정된 곳이었는데 몇 달 새에 갑자기 집이 부족하고 집값이 오른다고 하니... 제가 모르는 무슨 음모가 있나 싶네요. ㅎㅎ25. 국제시장
'11.2.22 1:06 PM (59.28.xxx.132)국제시장,깡통골목,책방골목,용두산공원,자갈치시장,40계단 등등...
제가 사는곳, 2키로반경안에 다 들어있습니다. 참 좋은곳이죠.26. ,,
'11.2.22 1:22 PM (58.239.xxx.155)저두 손들어요. 하단요..
사무실은 강서구네요27. 해운대
'11.2.22 1:25 PM (125.182.xxx.98)좌동이예요..여기도 집값 많이 올랐죠 24평대는 벽산1차 같은 경우 이억넘습니다..
28. 여기도부산
'11.2.22 1:28 PM (180.64.xxx.116)여기요~~윗님 남구 메트로 24평 평당 천 찍었어요,,흐미,,
29. ...사하구
'11.2.22 1:30 PM (121.145.xxx.141)집은 사하구
사무실은 사상구30. 오리
'11.2.22 1:33 PM (180.64.xxx.116)많으시네요 부산분,,,방가워요~~~
31. 저도 사하구
'11.2.22 1:34 PM (115.136.xxx.39)하단동 살아요
같은 지역 사시는 분 많으시네요^^
요즘 여기도 전세.매물 거의 없네요32. .
'11.2.22 1:41 PM (112.185.xxx.182)사하구 집값 많이 올랐어요. ㅠㅠ
여기가 신항만이나 녹산공단, 창원쪽으로 출퇴근하기 좋아서 더 심한듯 해요.
얼마전에 당리푸르지오가 24대1 이래잖아요 흐윽흐윽..싼것도 아니던데 ㅠㅠ
전 집도 사무실도 괴정이에요. 걸어서 출퇴근..완전 좋다는거~33. 광팔아님~
'11.2.22 1:41 PM (122.42.xxx.21)혹시 강서구 쪽 잘 아시면요
구청쪽이 주거지로서 더 나은가요?
아님 공항쪽이 더 나을까요?
----------느닷없는 댓글 이지요
전 집은 사상 직장은 강서구입니당34. 광팔아
'11.2.22 1:47 PM (123.99.xxx.190)두군데다 일반 주택만있고요.
교통편은 구청쪽요.
공항쪽도 4월달 부터 경전철이 개통되면 바로 사상으로 갈수 있고요
시내버스는 구청쪽이 무지 편리합니다.35. 하얀보석
'11.2.22 2:22 PM (114.200.xxx.225)개금도 계시군요.^^ 82에서 보고 민락동 수정궁에 갔었어요.회도 좋았고 손님 접대하는데 분위기도 좋았답니다.
36. 해운대
'11.2.22 2:40 PM (59.20.xxx.157)부산 해운대 우동이에요
내년에 전세 만기인데 부산 좀 싼곳 없나요
전 작년에 3000만원 올려 줬거든요
전세 상대적으로 싼곳 알고 싶어요
작은 평수로..37. 달맞이
'11.2.22 3:00 PM (58.231.xxx.23)달맞이 쪽이에요.
강쥐데리고 산책하기 너무 좋아요.
단, 차가 없으면 너무 불편해요.
토요일마다 바이크족들이 해월정서 뭉치는 바람에 시끄럽긴 하지만요.놀러오세요.38. 소연맘
'11.2.22 3:54 PM (118.218.xxx.180)저도 사하구입니다.
39. 남구
'11.2.22 3:55 PM (112.159.xxx.100)손들어요^^ 근데 횟집은 동네에서 하는 횟집이 싸고 친절하고 그렇던데요.
특별히 귀한 자연산 이런거 아니면 집 가까운 잘하는 데 가셔서 드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해운대쪽은 오르면 올랐지 내리지 않을것 같네요.
울동네도 생전 안오르던 집값이 오르고..뭣보다 아예 물량이 없어요. 전세대란 얘기는 1년도
넘은 이야기예요.~40. 동구 님
'11.2.22 5:27 PM (122.37.xxx.51)저도 동구에
수정동이에요........41. 동래고향
'11.2.22 7:44 PM (61.79.xxx.71)저는 인근에 살구요..고향이 부산입니당~
어제도 동창들이랑 해운대에서 간만에 모였습니당~
우리 부산 너무 자랑스러워요~~
너무 삐까번쩍해서..나날이 더 발전하는 모습이..놀라워요~~42. 부산가야
'11.2.22 8:35 PM (180.69.xxx.225)^^
43. 광팔아님~
'11.2.23 9:44 AM (122.42.xxx.21)답글 감사합니다
애들 학교는 동래쪽으로 가야하니까 구청쪽이 더 편할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보건소랑 도서관은 공항쪽에 있어서 맘이 가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