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학생교육비와 고등학생 교육비중 어떤게 더 많이 들어갈까요?

교육비 조회수 : 1,082
작성일 : 2011-02-22 11:12:51
현재 중학생 2명 인데 영어와 수학만 해도 솔직히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그런데 다른글을 읽다보니 중학교 교육비는 껌값이다.. 고등생되면 허리휜다는 글을 읽었네요
지금 지나온길을 뒤돌아보면 초등생 교육비는 많이 부담스럽지는 않았거든요
뭐..
시킨것도 별로 없지만 수학.영어는 동네수준의 학원에서 계속 가르쳤구요
중학생되니까 금액단위가 달라져서 영수만해도 백만원이 넘어갈려고 합니다
고등생이나 대학생되는 맘들께 묻고 싶은것은요..

1. 중학교때 학원비가 부담되더라고 빡세게 가르치는곳에 보내야 할까요?

2. 학원다 똑같다 동네에서 괜찮다 싶은  단과학원 보내다가 고등학교때 빡센 단과학원을 보낸다

3. 가르치는 시간은 같은데 학원비가 저렴한곳이 있다면 저렴한곳으로 보내겠다

뭐가 현명한선택인지 모르겠네요 지혜좀 나눠주세요
IP : 121.170.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2.22 11:48 AM (121.166.xxx.188)

    저희집 경우는 중학생이 압도적으로 많이 들었어요,
    영수 기본으로 깔고 과학도 좀 걱정되서 했구요,
    시험때마다 예체능도 족집게 했거든요,
    고등되니 언수외만 하면 되니까 편하고,,대치동은 일단 대규모에 가격이 싸서 좋으네요,
    중학생때 빡세게 해놓으시면 고등때 편합니다,
    1,2등급 애들은 좀 여유롭게 유지차원으로 가는반면 ,3등급 밑은 등급 올리는게 쉬운게 아니거든요,
    특목고 갈거 아니면 중등내신 신경쓰지 마시고 장기적으로 언수외만 집중하세요

  • 2. 네..
    '11.2.22 11:56 AM (121.170.xxx.253)

    그럼 1번에 해당되는 말씀이시네요 에휴~~ 학원비때문에 알바한다는말이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 3. 저는,,,,
    '11.2.22 12:30 PM (121.144.xxx.84)

    초중고 아이 셋맘입니다,,,

    일단 고등 2 올라가는 아이,,,,,,,,,,,,,,
    이과를 지원할 계획이라 중3 기말치고 ( 중3은 기말을 일찍 칩니다) 바로 강도쎈 수학학원으로 고입전까지 3달 수학에 치중했어요,,,,, 그 힉원에 고1년다니고,,,고1 겨울방학부터는 그 선생님께 단독과외를 받고 있습니다,,,,, 수학전문을 운영하는 곳이라 그 학원에서 개인교습을 받는거죠,,, 물론 아이가 수학1등급이라 진도를 아주 빡쎄게 나가고 , 우리 아이도 잘 따라 갑니다,,,, 그룹으로하면 다른 아이들이랑 진도때문에,,,,,

    중학교때는 자기주도공부를 완성해야하는 시기입니다,,,,

    초등때부터 학원으로 돌리던 아이들 ,,, 지금 아무리 과외에 , 빡쎈 학원도 별 효과 못 봅니다,,,

    그리고는 학원과 선생의 능력을 의심하지요,,,,

  • 4. 저는 2
    '11.2.22 12:43 PM (121.144.xxx.84)

    둘째 아이는 과학영재원에 다닙니다,,,, (교육청,,,)
    영어 학원( 호불호가 갈리는 학원,,, 영어 듣기 회화 위주의,,,) 1개 다니고,,,,,
    본인이 원하는 과학캠프 가끔 갑니다,,,

    우리 집 아이들이 학원에 투자 된 돈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적이 월들하다지만,,,

    도서 구입이나 체험학습에 쓰인 비용은 다른 집의 배를 넘습니다,,,
    둘 다 독서량이 엄청 나서 배경지식으로 공부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제가 이공계출신이라,,, 수학이나 과학공부에 조언을 하기는 해도 ,,, 공부는 결국 본인이 하는 것,,,

    제가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것은 학원이 대부분을 해결해 주는 듯이 보이지만,,,, 결국 공부는 아이의 몫이므로,,,, 어릴때부터 본인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이고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부모의 독려가 중요합니다,,,

    특히 언어부분때문에 고등학교에서 의외로 고생하더군요,,,,,
    영어와 수학만 집중하다가,,,,,, 근데 공부저력이 되는 아이는 금방 따라 잡는데,,,,,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학원 알아보다가 시간 다 보냅니다,,,

    교육에 대한 카페나 사이트에 가셔서 아이에 대한 장기계획을 세우고 학원을 알아보시고,,,,
    아이들에게도 이런이런 계획으로 공부하고 학원을 보내 줄 것이니 불안해 하지말라고 다독이고 , 아이가 계획된대로 차근차근 공부할 수 있도록 부모가 의논해서 준비하셔요,,,

    동네 엄마들 말,, 학원 선생님의 뻥,,,,, 등에서 좀 덜 흔듷리시기를 바랍니다,,,
    정보를 알아 보시되,,,, 걸러소 들을려면 엄마도 많은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제일 도움이 안 되는 엄마는 옆집엄마말 듣고 학원을 자꾸 옮기고 흔들리는 엄마입니다,,

  • 5. 0000
    '11.2.22 1:17 PM (122.32.xxx.93)

    결국에는 같다고 봐야지요.
    중에 투자 많이 했으면, 고에 조금 들고,
    중에 투자 안했으면, 고에 더 들어요.

    그렇게 보면, 어릴 때 기본기 미리 다지는게 낫죠. 그러면 더 올라갈 능력을 갖게 되니까요.

    제가 아는 애들은 중딩 때 더 많이 쓰고, 고딩때는 거의 혼자 공부하더라구요.
    특목고 준비하다가 일반고 가면 쉽게 가는 듯 해요.

  • 6. 일반적으로는
    '11.2.22 1:19 PM (116.125.xxx.241)

    학원이나 과외단가가 고등때가 세죠?
    또 고등때는 학교에 내는 분기별 수업료도 50만원이상 들어가니, 그동안 안내던 중딩시절에
    비하면 학원비랑 같이 나가게 될때 버겁다고 하죠~~

    고학년 엄마들이 중등때는 자기가 공부하는법을 알아가는 시절이고, 고교때는 그것을
    바탕으로 공부를 제대로 하는 시기라고....
    중학교때는 종합보다는 소수정예 단과나 과외를 통해서 어떤부분이 중요하고 공부해야 되는것이지를 터득하면서 본인에게 잘 맞는 공부법을 익히고..
    고교로 진학하면 소수정예 단과나,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잘가르친다는 선생님 수소문하셔서
    2명정도의 과외팀 꾸리시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대입보낸 친구들이 말하길, 되도록이면 초등,중등때는 적게들이는 공부방법,
    고교때는 특히 고2,3때는 학습비가 많이 들어가니 각오하라고...
    아이가 정작 원할때 돈때문에 못해주는게 제일로 속상하데요.
    (초반에 아이 어릴때 많이 지출했더니,경제적인부분이 힘들때가 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6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