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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앞으로 계속 살수있다면 내려가시겠어요?
몇년이 아니라 계속 살아야 한다면.. 여러분들은 내려가시겠어요?
결혼했고 아이있구요..
1. ..
'11.2.22 10:54 AM (211.49.xxx.32)아...저는 내려가고 싶어요.....
2. 당연히
'11.2.22 10:56 AM (180.69.xxx.229)콜~
제주도가 못 살 동네는 아니잖아요.
독도에서 살라는것도 아니고.3. ..
'11.2.22 10:58 AM (1.225.xxx.118)갑니다. 우리 이모 보니까 돈많으니 비행기삯 걱정없이 육지 들락날락 하시든데요.
한시간이면 육지 어디든 오는데 못 살 동네도 아니고 어때요?4. ㅇㅇ
'11.2.22 10:59 AM (110.12.xxx.158)제주도에서 직장을 다닐수만 있다면 정말 가서 살고 싶어요
5. 몇년전
'11.2.22 11:00 AM (115.137.xxx.196)남편 회사에서 인사이동 있을때 심각하게 고민했어요... 시댁에 한참 시달리던 때라 멀리 떨어진 곳이라면 더더 ok... 제주도가 아니라 대전으로 왔지만...미래가 안정적이라면 비싼 물가 감수하고서라도 내려가고 싶어요... 바닷가 근처에서...
6. .
'11.2.22 11:00 AM (121.153.xxx.174)육지보다 택배료가 훨씬 비싸다는 단점만 빼면.....
7. 제주도
'11.2.22 11:01 AM (222.105.xxx.16)오키,, 정말 좋죠..
온천까지 있다면 정말 금상첨환데.ㅋㅋㅋ8. 저도...
'11.2.22 11:02 AM (122.32.xxx.10)섬이라 인터넷 쇼핑시 택배비가 배로 든다는 것만 빼면 좋아요...
사실 이젠 생수도 제주도에서 나는 거 빼고 어떻게 먹을까요..9. .
'11.2.22 11:03 AM (116.39.xxx.139)저도 놀러만 가봐서 제주도 좋았는데
82에서 보니 육지사람들에 대한 반감? 하여튼 타지인들에 대한 거리감 같은게 많다고 읽었어요.10. Z
'11.2.22 11:04 AM (59.17.xxx.51)제주도는 아이들 교육시키기도 더할 나위 없는거 같아요.
제주시내 인문계 고등학교의 대학 진학률(스카이 포함한 인 서울)만 살펴봐도 답 나옵니다.11. 좋긴한데
'11.2.22 11:06 AM (175.112.xxx.126)제주도 이사가면 온 일가친척들이 휴가때 들이닥칠것같아서 겁나네요~ㅋㅋ
12. 컹
'11.2.22 11:06 AM (1.176.xxx.136)인터넷 쇼핑으로 거의 다 사는데... 택배비 때ㅑ문에 힘들거같네요
13. ~
'11.2.22 11:07 AM (125.185.xxx.38)먹고 사는 걱정만 없다면 당장 가고 싶어요...
저의 오랜 꿈입니다.14. ..
'11.2.22 11:09 AM (61.78.xxx.173)전 싫을꺼 같아요.
몇번 좀 길게 놀러 갔더니 뭔가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여행으로만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구요
뭐 사람마다 취향이 틀린거니까...15. 윗님과 동감
'11.2.22 11:14 AM (121.181.xxx.121)저도 여행으로는 좋지만
그 곳에서의 삶은 싫네요16. ...
'11.2.22 11:16 AM (220.72.xxx.167)전 꼭 살고 싶은데, 6월즈음부터 시작되는 그 습도를 견딜 자신이 없어서 실행에 못 옮기고 있어요.
17. 오뎅
'11.2.22 11:27 AM (210.101.xxx.100)저는 조금... 아직 서울, 경기 지역이 편하고 좋으네요^^;
18. 글쎄...
'11.2.22 11:29 AM (220.73.xxx.230)관광으로 잠시라면 몰라도...
외지인한테 배타적이라 거기서 일하고 터잡고 사는 것이 만만치는 않다고 들었어요.19. 아뇨
'11.2.22 12:08 PM (211.210.xxx.30)삼일 여행 간적 있는데
서울 땅 밟으면서 너무 좋았던 기억나요.
우리나라면서도 낯선 느낌이 드는 곳이였어요.
땅의 색도 다르고 눈앞의 환경도 너무 달라서 놀랐었어요.
저라면 못살듯. 매일 바다 보며 눈물 질질 할거에요.20. ...
'11.2.22 12:35 PM (112.170.xxx.44)저도 여행하면서 이런데서 살면 좋겠다... 이런생각 좀 해봤는데요.
생활인으로서 그곳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사는건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특히 어린애가 있다면 더욱더. 학교에서도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사투리로 수업을 진행하셔서 애들이 적응하기 힘들다고 하던데요.
듣자하니 외지인으로서 현지에 정착한? 정착하려는? 외지인들의 인터넷 카페가 있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세요.
그냥 생각만으로, 경험없는 분들 얘기만으로 결정할 일은 아니죠.21. 아니오
'11.2.22 12:44 PM (125.142.xxx.233)잠깐 여행이라면 몰라도 가서 사는 건 싫네요.
22. .
'11.2.22 2:21 PM (211.224.xxx.222)잠깐 몇년 사는거라면 당연 좋지만 계속은 좀. 뭔가 섬이라 갇혀 있다는 생각이 들거 같아요 비행기타면 금방일텐데도
23. ,
'11.2.22 2:36 PM (110.14.xxx.164)제주 출신들도 거기서 평생 살긴 싫다고 우리보고 환상을 버리라고 하대요
답답하대요24. ㅁ
'11.2.22 4:21 PM (220.85.xxx.202)저도 직장생활에 지쳐 남편한테 제주도 지원해서 내려가라 했더니.
젤 큰문제는 애들 교육 이더군요. 그래서 접었어요.25. 음
'11.2.22 10:46 PM (122.202.xxx.36)제주도 신시가지 노형쪽은 교육열 젤 높은곳이라 교육은 여기면 될것같고
단점이 무료배송이 많이 안된다는것..
그리고 외지인에 대한 거부감.. 그건 다른 지역 어딜가나 마찬가지겠지만
신시가지 쪽은 외지인 많아서 조금 덜할듯싶고..
전 애들 교육 생각하면 더 제주도 추천하고싶으네요..
그 경쟁에 휘둘릴 아이 생각하면..불쌍해서..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