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시술하면...
남편이 어떤방법으로든 알수있나요??
(만져진다던지 느낌이 다르다던지...--+)
검색해보니 실이있다던데...
전 지난번에 글을 올렸었지만..
더이상 아이를 원하지않는데..남편은 자꾸 늦둥이 타령입니다..ㅠㅠ
아이둘다 초등학생이고 저도 나이도있고..
임신이 안될수도 있겠지만 혹시하는 마음에 남편몰래 시술을 생각하고있습니다..
남편은 피임약 먹지말라고하지만...
솔직히 남편을 설득할 자신도없구요..
그냥 안생기는거니 생각하면 되니까...ㅠㅠ
생리가 막 끝났고...병원을 가려합니다..
경험있으신분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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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피임-루프질문입니다
? 조회수 : 798
작성일 : 2011-02-22 10:10:49
IP : 118.45.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면
'11.2.22 10:20 AM (216.40.xxx.107)루프는요.. 밖으로 실이 나와서 완전히 모르게 하긴 힘들거 같구요. 혼자 몰래 하실려면 임플라논 심는거나, 미레나를 알아보세요. 그리고 산부인과가서 문의하심 더 자세히 알려주실거에요.
2. ..
'11.2.22 10:27 AM (1.225.xxx.118)루프도 미레나도 끝에 실이 달려서 굳이 알려면 알 수 있겠지만 못 느끼던데요.
그 실이 질까지 내려오지도 않아요.
임프라논도 팔이 마른편이면 겉으로 도드라져요.3. 루프
'11.2.22 11:21 AM (119.203.xxx.153)루프는 사람에 따라 느끼는 경우가 있어요 닿는다고 하더라구요
의사선생님께 말하시면 잘라 줍니다.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세요4. 루프해도
'11.2.22 11:42 AM (219.254.xxx.170)임신 됩니다
저 둘째 루프 시술하고 5개월만에 생겼어요
산부인과 의사 너무 황당하고 미안해하고 저 어쩔수 없이 울면서 낳았어요
물론 지금은 귀엽죠,5. ...
'11.2.22 12:11 PM (211.176.xxx.112)루프 했는데 남편이 전혀 뭐라하지 않던데요?
그리고 루프하면 피임율 97%에요. 윗분 아기는 3%의 확률로 태어난 행운의 아기에요.ㅎㅎㅎ6. 원글이
'11.2.22 12:40 PM (118.45.xxx.61)답글 감사합니다...^^
루프까지 했는데도 생기면 뭐 어째요..
그냥 하늘의 뜻이려니 하고 낳아야죠..ㅠㅠ
근데 사실 지금 아이둘다 한방에 임신이 되는 케이스라...
그냥 손만 놓고 두고보자니 맘이 안놓여서요....7. ㅁ
'11.2.22 4:23 PM (220.85.xxx.202)루프말고.. 미레나는 어때요?
미레나가 훨씬 피임률이 높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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