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 다이어트식단좀 봐주세요.

. 조회수 : 597
작성일 : 2011-02-22 09:31:11
제가 딱히 정보를 얻을때도 없고..그냥 제맘대로 다이어트를 하고있는데

제식단좀 봐주실래요? 혹시 많이 먹는건 아닐가싶어서.

아침: 도저히 밥이 안넘어가서 식빵.물 요정도만 먹어요.(가끔 찐계란 3개먹네요 알작아요 ㅠ)
점심:도시락싸가지고 다니기때문에 그냥 평범한 도시락.
저녁:밥1/3공기. 거의쌈밥으로 먹어요.된장에.반찬없이.(봄동.열무.상추.깻잎 뭐이런것들로)
방울토마토 10개. 정배고프면 식빵한쪽.

이정도로 먹는데 저는 정말 참을수 없을만큼 줄여서 먹거든요.
이정도식단이면 되나요?
운동은 40분걸어요 ㅡㅡ;;

주말에 좀 많이 먹네요 ㅜㅜ
IP : 118.34.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onymous
    '11.2.22 9:54 AM (221.151.xxx.168)

    저도 다이어트 실천중인지라 누구에게 충고할 입장도 못되지만 나름 이론적으론 아는게 많으니 한마디 할께요.
    점심을 뭘 먹는지 안써서 모르겠는데 님은 양을 줄이는데만 주력하시는것 같은데
    체중 감량해서 건강과 외모 폭삭 상하지 않으시려면 영양 따져가며 먹어야 해요.
    다이어트에 종합 비타민은 필수구요.
    찐계란 하루에 세개는 비추예요. 계란은 노른자에 칼로리가 높아서 흰자만 먹는다면 몰라도
    다이어트에 비추고 또 동물성 단백질인 계란은 하루에 한개 이상은 안 먹는게 좋다고 해요.
    아침에 식빵과 물만 먹는것도 너무 부실해요. 암먹히는거 억지로 먹을 필요는 없고요,
    예를 들어 기왕이면 바나나나 요쿠르트를 먹는게 영양면에서 좋지요.

  • 2. ..
    '11.2.22 10:00 AM (211.44.xxx.50)

    현재 체중이나 목표치, 예상하는 기간 등을 알 수 없어서 좀 애매하긴 한데요,
    제가 보기엔 너무 적게 드십니다. 특히 아침.
    아침은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는 일종의 기회의 시간이예요. 먹고 싶은 것, 꾹꾹 참지만 마시고 영양 균형 맞춰서 그때만이라도 든든히 드시는게 좋아요.
    더 드시고 운동을 더 늘리세요.

    너무 참고거리가 없다고 생각되시면 보건소로 가세요.
    가서 현재 대사량과 체성분을 측정 받으시고, 목표 체중에 맞춰 식단도 짜달라고 해서 거기에 준해서 드셔보세요. 지금 드시는 것보다 훨씬 양과 질을 신경쓰셔야 할 거예요.
    먹는 것 팍 줄이고 슬렁슬렁하는 운동으로는... 괜히 먹는 것 스트레스만 받다가 나중에 식탐 터질지도 몰라요. 몸은 더 살찌기 쉬운쪽으로 변하기도 하구요.

  • 3. 다이어트
    '11.2.22 10:19 AM (112.216.xxx.98)

    젊을 때부터 다이어트에 나름 일가견이 있어 -_- 한자 적고 갑니다.

    1. 너무 적게드시는듯 - 나중에 폭식으로 이어져 도로아미타불 될 확률 다분히 높습니다. 식탐에서 완전히 벗어난 분이 아니라면요.

    2. 빵은 다이어트에도 건강에도 도움 안돼요. - 살빼고 싶으면 빵, 과자, 아이스크림 군것질 끊는 건 필수예요. 백해무익할 뿐더러 살찌게 만드는 주범임. 물론 탄수화물 간식 끊기 어려운 건 압니다. 중독성 있거든요 이런게. 근데 그 중독성 아주 무서운거에요. 탄수화물 중독증 아시죠?

    제가 어제 채식 위주 식단으로 세끼 든든히 먹고 7키로 감량했다는 글 올렸는데요. 잡곡밥에 나물, 된장 또는 청국장 찌개, 해조류 위주로 세끼 든든히 드시고 한시간 빠르게 걷기 하세요. 가공식품, 인스턴트, 탄수화물 군것질 일체 끊으시구요. 저는 저녁 정도만 줄였어요. 그래도 배고픈건 못참아서 배고프지 않을 정도로 먹었구요. 염분 많은 찌개류 자제하시구요. 컨디션도 좋아지고 살도 빠지고 일석이조예요.

  • 4. 염분,밀가루
    '11.2.22 12:45 PM (220.95.xxx.145)

    인스턴트 빼고 현미잡곡밥콩과 야채,생선 위주로 고기는 살코기만 아침은 많이 먹고 점심은 적당히,저녁은
    안먹으면 좋겠지만 적당히 먹고 많이 움직이고 물 많이 마시면 빠짐...
    물은 식사후 1시간부터 마시고...유행하는 닭가슴살,계란흰자 다이어트 다 필요없어요.
    평생 닭가슴살,계란 흰자만 먹을순 없잖아요...그러다 원래대로 먹으면 요요와요...
    그러니깐 평소 실천할수 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다이어트하는게 현명해요...

  • 5. 넘 적게
    '11.2.23 3:40 AM (124.61.xxx.78)

    먹으면 오히려 살이 안빠집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실패해는거구요.
    양이 팍 줄면 몸이 긴장하면서 60% 흡수하던걸 계속 체중을 유지할려고 100% 다 흡수하게 되는 거래요.
    양이 아주 많이 적네요. 단백질도 넘 적구요. 식빵은 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696 여중생들 어떤 색상 옷 많이 입나요? 5 아베크롬비 2010/10/18 544
585695 생리끝나면 2 아침 2010/10/18 803
585694 최근에 한화리조트 용인 다녀오신분~~ 2 도움주세요 2010/10/18 348
585693 이태리사시는 분 찾아요 1 질문이요 2010/10/18 315
585692 기독교와 카톨릭의 찬송가는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 3 상식을 넓히.. 2010/10/18 751
585691 산만한 초5여자아이 어떤 벽지색깔이 좋을까요 ? 7 벽지색깔 2010/10/18 579
585690 “대통령에게 물어보라” 막가는 국감 답변 5 세우실 2010/10/18 378
585689 내가 눈에 뭐가 씌여도 단단히 씌였지~ 내가 미쳤어~ ㅋㅋㅋㅋㅋㅋㅋ 7 대형사고 2010/10/18 2,418
585688 8살 아들 이세상에서 없어졌음 좋겠다는 말을 해요..ㅠㅠ 21 ㅠㅠ 2010/10/18 2,215
585687 회계사에게 소득 증빙 서류 맞기면 얼마나 들까요? 1 회계사 고용.. 2010/10/18 262
585686 발열 조끼 2 추위시러 2010/10/18 419
585685 설화수 화장품이 유분이 엄청 많네요... 12 ... 2010/10/18 2,221
585684 여아들 치마병........... 언제쯤 사라지나요 12 치마병 2010/10/18 1,472
585683 에르메스버킨...색상...어떤걸로 할까요?? 18 에르메스 2010/10/18 3,801
585682 내년에 초등학교갈 첫째 아들을 위해 이사하려구요. 학군이 궁금해요. 장차초등학부.. 2010/10/18 432
585681 신길동매운짬뽕 드셔본적 있으세요? 1 매움 2010/10/18 808
585680 도대체 왜 애들한테 아침부터 휴지 줏으라는거예요 속상해서 원..ㅜ.ㅜ 5 .... 2010/10/18 985
585679 은행에서 전세자금 이런 거 빌려 보신 분 계신가요? 1 . 2010/10/18 367
585678 연구대상 친구., 4 머리아파 2010/10/18 1,189
585677 보노보노 틀어놓고 베베베베~ 꼬고있습니다. 2 꺄오 2010/10/18 434
585676 무뚝뚝한 남편 넘 힘들어요. 7 .. 2010/10/18 1,079
585675 참 집에 내려가기가 힘드네요... 11 자취녀 2010/10/18 1,027
585674 슈스케2 누가 1등을 할지 분석해봤어요, 22 분석 2010/10/18 1,641
585673 미리보는 성균관 스캔들 15강 16강 12 걸오사형 2010/10/18 2,861
585672 전 세계 내구성이 좋은 차 순위 2 좋은차타기 2010/10/18 1,343
585671 6세 남아인데요 갑자기 얼굴에 뭐가 나요...아시는분..도움주세요.. 3 걱정.. 2010/10/18 333
585670 바닥매트 추천 바랍니다 가을밤 2010/10/18 192
585669 제가 언제까지 일을 하게 되고, 언제쯤이면 지금 게시판 속이 아이들을 만나게 될까요? 2010/10/18 459
585668 초2 아들..친구때문에 속상해 하네요 2 여름 2010/10/18 342
585667 한글을 읽는게 한글을 뗀건가요?님댁의 아이는 언제쯤 읽었는지 궁금해요. 3 ... 2010/10/18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