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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편은 국정원 직원입니다.
정확한 직업도 모릅니다.
삼원로직스이라는 명함은 봤어도 거기가 어딘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생활비 정도는 넉넉히 가져다 줍니다.
간혹 한 일주일 동안 외국에 출장 간다고 그러고는 연락이 두절됩니다.
그러면 저는 그때 북에 넘어갔다 오는건가 생각합니다.
그떄 마다 등골이 오싹합니다.
그리고 남편은 회사일을 거의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야밤중에 전화를 받고는 밖에 나가서 통화하곤 합니다.
바람피우는 거 같지는 않습니다.
남편 차에서 첨보는 이상한 전화기도 봤습니다. 위성통신전화기 같았음...
물어봤더니 장난감이라고 하더군요.
제 남편 국정원 직원 맞죠?
1. 참맛
'11.2.22 1:54 AM (121.151.xxx.92)@.@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거 같습니다요. 그리고 국정원 직원을 밝히는 건 불법인데요.....ㄷㄷㄷㄷㄷ2. 오밤중에
'11.2.22 2:02 AM (119.149.xxx.65)혼자 영화찍으세요?
뭣하는 지도 모르는 사람이랑 결혼은 우찌 하셨남?3. 흠
'11.2.22 2:04 AM (116.37.xxx.41)해결사 일지도;;;;;
4. ㅋ
'11.2.22 2:04 AM (218.238.xxx.226)조심하세요, 원글님 아이피 추적해서 국정원 직원들, 곧 들이닥칠지도 몰라욧!ㅎㅎ
5. ㅋㅋ
'11.2.22 2:05 AM (218.238.xxx.226)해결사ㅋㅋㅋㅋㅋ
6. 11
'11.2.22 2:07 AM (61.98.xxx.76)국정원직원이어도 당연히 가족이랑 친지들은 다 알던데요^^;;
은근히 자랑하고 다니는 사람도 봤어요7. 000
'11.2.22 2:09 AM (175.116.xxx.149)고도의 바람? ㅋㅋ 죄송
8. dd
'11.2.22 2:10 AM (112.160.xxx.70)외계인 여성과 바람피우시는 건 아니실지;;; ㅈㅅ합니다
9. 혹은
'11.2.22 2:10 AM (59.186.xxx.148)스파이...
10. .
'11.2.22 2:12 AM (61.102.xxx.73)이중간첩
11. 뜻밖에
'11.2.22 2:42 AM (220.127.xxx.229)CIA나 M16 직원이실지도....!!
ㅇㅅㅇ12. ..
'11.2.22 2:42 AM (1.228.xxx.148)조직폭력에 몸담고 계신거 아닌지...
실제로 조직에 있는 남자의 와이프나 아이들은 아빠가 기업가 정도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던데요..13. ...
'11.2.22 2:45 AM (125.177.xxx.79)아이리스....
점조직이라서 잡히더라도 결국은 아무것도 밝힐 수 없을거......시라고 사료되어요..14. ㅋ
'11.2.22 2:54 AM (121.125.xxx.28)미치겠댜 웃겨
15. 80년대
'11.2.22 3:28 AM (61.78.xxx.68)국정원에서 일했던 친구에게 들은 얘기.
퇴근쯤 각 방마다 직원들이 쓰레기 통을 점검한다고 합니다. 비밀누설 막기 위해서요.
떡값이 수시로 나왔어요. 역시 비밀누설 막기 위해서요.
여자들은 결혼하면 퇴사했어야 했어요. 역시 비밀누설 막기 위해서요.
내친군 출판사직원이라고 말하고 다녔어요.16. ..
'11.2.22 3:30 AM (116.39.xxx.119)걍 심부름센터 직원.
17. ....
'11.2.22 3:42 AM (112.214.xxx.77)3년전에 국정원 다니는 사람이랑 선본적 있는데... 본인 업무에 대해서 세세히 말은 안하더라도 일급 비밀마냥 숨기고 그러진 않더라는 ㅋㅋㅋㅋ .... 약간의 자부심도 가지고 있는 것 같구요...
기억에 남는게 퇴근하면서 안에서 핸드폰 통화하다가도 정문 지나면 핸드폰이 자동으로 끊기더라구요... 보안상의 이유로 그렇게 된다고 ....18. 조직폭력
'11.2.22 6:38 AM (175.214.xxx.149)같네요. 오늘 후배에게 전화받았는데 만나는 사람이 검사라고 해서 좋아하던데 아무래도 들어보니 이상해 아는 검찰직원에 조회하니 나이트 웨이터래요. ㅎㅎ
19. 아이리스
'11.2.22 6:48 AM (182.209.xxx.77)대박.ㅋㅋ
20. ..
'11.2.22 7:39 AM (114.206.xxx.143)요즘은 국정원직원이 비밀도 아닌가봐요. 일가친척,,, 친구,,, 누구의 언니.. 누구의 딸, 사위 ,, 부부가 국정원 직원이기도 하구요. 정말 많더군요. 제 남편은 국정원서 퇴사한 사촌형이 미국으로 이민갔는데.. 여전히 국정원직원으로 근무하는데 가족들에겐 거짓말로 퇴사한걸로 혼자 굳게 믿고 있더라구요.
21. 예전엔
'11.2.22 7:54 AM (220.75.xxx.180)사시 1차 패스한사람들(2차는 실패) 한테 국정원 들어올꺼냐고 해서 스카웃 많이 했죠
주위 사람들 보니 굳이 안 숨기던데요
친구 오빠, 친구 애인, 그리고 거기 다니는 사람이랑 소개팅까지 했는데 당당히 국정원 직원이라
밝히고 나오던데요22. ,,
'11.2.22 8:40 AM (121.160.xxx.196)들어가기 몹시 힘들어서 자부심때문에 그런지 다 밝히더라구요.
북파만 되지 않고 현장투입만 안되는 정보통이라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온 세상 비밀을 내가 다 안다..ㅋㅋ23. ..
'11.2.22 8:45 AM (203.234.xxx.3)대체 결혼할 때 중신쟁이는 뭐라 소개했대요? (연애결혼했다면 그런 거 모를리 없고..)
저는 조폭에 무게중심. 국정원 가족은 혹시 만일에 대테러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보호 대상이 될 거구, 그러려면 그 사실을 가족도 평소에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24. 어머
'11.2.22 8:53 AM (118.46.xxx.133)남편 직업도 모르고 결혼하신건가요 ㅠ.ㅠ
25. ㅋㅋ
'11.2.22 8:59 AM (121.166.xxx.32)아테나....
26. -
'11.2.22 9:03 AM (211.192.xxx.83)제 주위도 있었어요.. 친구 남친이었는데.. 행동이 정말 원글님이 쓰신거 같았구요.. 헤어지길 잘했지..똑똑하면 뭐하나.. 변태인것을..ㅋㅋㅋㅋ
27. 그게
'11.2.22 9:20 AM (115.143.xxx.210)친구가 국정원 다녔어요 ^^ 자세한 건 모르겠고 신원조회만 1년, 2년 걸렸다고.
국정원에서 사내 결혼했답니다. 결혼하고도 다녔고 일반 공무원처럼 무슨 승진 시험 같은 게
있다고 공부하는 게 힘들다고 했는데....** 야, 보고싶다~아주 귀여운 친구라서 국정원 다닌다는 게 정말 믿기지 않았음. 오로지 취직을 목표로 한 심플한 형 ^^28. ..
'11.2.22 9:28 AM (211.178.xxx.108)그냥 국정원 직원이라고 는 말하던데요...자세한건 안해도
29. ㅎ
'11.2.22 9:57 AM (114.201.xxx.75)울 아주버님도 국정원 직업인데요...월급은 절대 말안하신데요 ㅋㅋ근데 다른 얘기는 솔찮이 하시던데,,지난 연평도때도 그렇고 ㅎㅎㅎㅎㅎㅎ
30. .
'11.2.22 9:58 AM (112.104.xxx.181)해결사?흥신소?조폭?
31. 소개팅남..
'11.2.22 10:13 AM (180.70.xxx.13)저도 결혼전에 소개팅남이 국정원 직원이었던 사람 있었어요. 남자동기 중 국정원 들어간 놈이 주선했었어요. 동기도 그렇고 그 소개팅남도 그렇고 굳이 숨기진 않고 국정원 다닌다고 말하던데요. 뭐 극단적으로 신분숨기고 진짜 첩보(?)활동 하는 쪽은 따로 있다던데 그안에서도 부서가 다르다고 들었어요. 대외적으로 주는 명함은 이상한 무슨 무역회사같은데였구요.ㅎㅎㅎ
근데 동기도 그러고 그 소개팅남도 그러던데 국정원이 연봉은 그렇게 쎈 건 아니라고...다만 고급 정보를 미리 먼저 알수 있어서 투자나 이런걸 해서 재산을 잘 불릴수 있다고 하더라구요.32. ??
'11.2.22 11:45 AM (116.125.xxx.87)큰아버지가 국정원에서 꽤 높은 직책에 계셨는데 비밀로 한적이 없는대요. 단지 만나고 싶으면 예약해서 만나야 하는 정도~
33. 제 시어머니
'11.2.22 12:18 PM (211.210.xxx.217)안기부 직원이셨습니다. 지금도 해 마다 연말이면 양지회 모임가서 성대? 한 파티 한 번씩 하고 오시는 것 같고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지만 국정원 직원들 쓰는 콘도며 부대시설 이용 지금도 가능합니다. 허나 그때 무슨 일을 하셨는지 절대 말씀 안하십니다.
"묻지마라...남산 지하실에서의 그 비명소리~~~" 니들이 아는 순간 다친다.ㅋㅋ....
그래서 2학년 아들 일기장을 봤더니 이렇게 써 있더군요
"할머니는 안기부에서 어떤 일을 하셨는지 말씀을 안하신다.
아마도 내 생각엔 아테나?의 "수애" 아줌마 같은 일을 하셨던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ㅋㅋㅋ...34. 제리
'11.2.22 12:28 PM (119.149.xxx.156)제 시어머니님..글 대박 웃기네요 아들일기장이 완전 귀여워요 ㅋㅋ
35. ggggg
'11.2.22 12:50 PM (67.250.xxx.83)그냥 삼원로직스 직원이신데 바람 피우시나봐요 ㅋㅋㅋ
제 친구 국정원 직원이랑 결혼했는데(교회에서 만났음) 그냥 국정원 다닌다고 다 말하던데요.36. ...
'11.2.22 12:51 PM (112.169.xxx.198)전 국정원직원이랑 소개팅 여러번했는데 ㅋㅋ 아는 분이 관련자여서 ㅋㅋ
그냥 평범해요.
한분은 갑자기 연락두절되서 그냥 나한테 관심없나 했더니
나중에 연락와서 남북정상회담 때문에 갑자기 프로젝트에 들어갔었다나 ㅋㅋㅋ 웃겻어요37. 우하하
'11.2.22 1:01 PM (121.141.xxx.153)제 신랑 친구도 국정원 직원이예요. 물론 업무에 대해서는 전혀 말하지 않습니다. 다만, 모든 사람들이 국정원 다니는 거 다 압니다.
님 남편...
혹시 님만 모르는 비밀이 있는 거 아닐까요?38. ....
'11.2.22 1:13 PM (182.211.xxx.196)갑자기 트루라이즈 영화가 떠오르네요...^^
님도 조만간 투입하실듯...
ㅋㅋ39. ..
'11.2.22 1:13 PM (175.197.xxx.42)땡~ 남파간첩입니다. 신고하세요. ㅋ
40. 앙쥬
'11.2.22 1:19 PM (175.209.xxx.73)헐~~
41. 헐헐
'11.2.22 1:21 PM (121.138.xxx.230)남편분 절대 국정원 직원 아닙니다.
예전에 안기부 시절에도
가족에게까지 신분을 속이진 않았지요.
다만 해외파견 국정원 직원들은
어디 상사 이름으로 나가시지요.
원글님 심심하시겠지만, 들리는 풍문만으로 뻥치진 마세요.ㅎㅎ42. @@
'11.2.22 1:40 PM (122.36.xxx.126)미스코리아 이하늬씨 아버지도 국정원 무슨 차장이라고 다 밝히고 다니는데요 뭘~
43. 진짜
'11.2.22 1:45 PM (110.14.xxx.143)그렇게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요즘 국정원이 좀 코미디이긴하나
님 남편 절대 국정원 직원 아닙니다44. 원글님은
'11.2.22 1:46 PM (121.132.xxx.213)예능으로 글을 쓰셨는데 댓글들이 다큐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정말 남편이 국정원다닌다고 생각하시는것이 아니라
하는 짓이 수상하니 국정원다닌다 하며 조크하시는 것 아닌가요?45. 음
'11.2.22 1:57 PM (121.136.xxx.133)삼원로직스 아니고 세계물류 아니었나요? 그새 바꼈나..
46. ..
'11.2.22 2:07 PM (219.241.xxx.10)주말의 명화를 너무 많이 보신듯...
47. ㅋㅋㅋ
'11.2.22 2:23 PM (121.166.xxx.231)원글님의 하이개그에 댓글이..다큐로 받아들이는 상황임.
원글님 남편이 수상하다는 야그인데..(바람피는거 같진 않고..)48. 대학선배가
'11.2.22 2:28 PM (122.32.xxx.30)국정원 다녔어요...요즘은 연락이 끊겨서 잘 모르겠지만..
국정원에 취직했다고 엄청 자랑모드였는데요.
거기서 무슨일을 하는지는 묻지도 않았고 관심도 없지만
명함보니깐 걍 이름하고 번호만 적혀있더군요.
이 선배 혹시 나이트 웨이터로 취업한거 아닐까요? ㅋㅋㅋㅋㅋ49. 습작
'11.2.22 2:45 PM (124.5.xxx.178)드라마스페셜 습작하셨나 봐요. ㅋㅋ
50. ..
'11.2.22 3:13 PM (211.199.xxx.97)국정원 취업하니까 동네방네 엄청 자랑을 해서 친구의 사촌의 남자친구가 국정원 들어간것도 알겠두만요..뭘~
51. 나 미쳐...ㅋㅋㅋ
'11.2.22 3:36 PM (125.182.xxx.42)제 시어머니 님....ㅋㅌㅋㅌㅋㅌ
대박 웃긴 댓글,,,,풋 하고 터졌네요. 우하핫.52. 딱맞군!
'11.2.22 3:50 PM (121.130.xxx.42)그나저나
전에 딸이 외계생명체(이름은 까묵음 ㅡ,.ㅡ)임이 분명하다고 글 쓴 분은
안녕하신가 궁금합니다.
원글님
딱 맞아요.
원글님도 조만간 작전에 투입될 지 모르니
오늘부터 열심히 무술을 연마하시고
사격도 배우세요.53. 국정원...
'11.2.22 3:52 PM (175.205.xxx.114)다닌다고 자랑 하던데요~
54. 재밌는분
'11.2.22 4:24 PM (211.214.xxx.95)이시네요^^
55. ㅇㅇ
'11.2.22 4:50 PM (59.12.xxx.60)국정원 직원도 다 나름.
학교 동문 파티 주최하느라고 동문 오셔서 주소 직장 확인하려 하는데
국정원 높으신 분이었는데 명함에 이름 전번만 적혀있더라구요.
학교 동문회에서 일하다보니
어떤 국정원 일하신 분은 국정원이라 말하고 비고에 전화하지 말기 바람. 정보 비공개로 해달라. 써달라고 해주시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그냥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다 지워달라고 했었는데 (dm정보 더 얻으려 전화한 건데 지워달라 하셔서 정말 민망했음ㅠㅠ)
나중에 학교 경찰, 군인 등의 직종 관련 동문 행사 때 오셔서 얼굴 확인했죠....;;56. ...
'11.2.22 5:47 PM (122.34.xxx.15)농담으로 쓰셨는데..워낙에 국정원이란 타이틀이 .. '저희 딸 스카이 다녀요' 같은 자랑으로 느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원글님이 착각이라고 진지하게 댓글 많이 쓰셨네...ㅋㅋㅋ
57. 음~
'11.2.22 6:06 PM (121.146.xxx.108)어떤일을 도모 하다가 바보같이 들키기도 하나요?
58. 결혼때
'11.2.22 6:10 PM (175.119.xxx.38)담당 국정원 직원 만납니다.
만나서 일의 특징이라던가...부부로 살면서 워낙 비밀이 많으니....불화로 번질수있는점을 미리
당부시키기도하구요....암튼....직원만나요. 신원조회끝난후에요 그런것도 없이.결혼하면 거짓말쟁이일수있음.
글;고 5월5일날 단 하루 회사개방해요.(물론 아무나 못들어가요 총들고 검사) 선물주고 식사주고 아이들이벤트 다양하게해줍니다.59. ...
'11.2.22 6:20 PM (116.37.xxx.212)결혼할때 님 친척들 다 신원조사 하셨나요?
아는 분 남편이 국정원다니는데 결혼할때 친척들 신원조사를 너무 자세히 해서 창피했다고 하더군요. 친정이 좀 약해서...
그리고 가끔 국정원에서 나오는 선물들도 있습니다.
애들 학교 친구집에 갔는데 자기 집에 있는 컵이랑 똑같은게 있어서 물어보니 국정원 다닌다고...
4년전엔 핸드폰도 사진 안찍히는 것만 들고 나닐수 있었는데
지금은 안만나서 그건 잘 모르겠네요.60. 님들
'11.2.22 6:27 PM (121.146.xxx.108)이분 남편이 국정원 직원이 아니고 국정원 직원과 하는 행동이 딱맞다는 뜻 아닌가요?
제가 잘못아나???....61. ㅋㅋ
'11.2.22 7:37 PM (175.204.xxx.73)머~부부크리닉을 보는 느낌..댓글들이 더 코메디네요..간만에 웃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2. 흠
'11.2.22 7:52 PM (116.37.xxx.60)님 남편 도둑놈이네요.
하는짓이 울 남편이랑 똑같아요.63. 전
'11.2.22 7:55 PM (112.148.xxx.28)그냥 삼원로직스 직원입니다...이게 가장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 **
'11.2.22 7:59 PM (116.34.xxx.197)낚시글 인가요?
울 시아버지 국정원 계셨지만 숨긴적이 없어서 이해 불가...65. 저도 가끔
'11.2.22 8:57 PM (211.63.xxx.199)원글님과 똑같은 생각을 하면서 살기도 합니다.
울 남편도 묻지 말라더군요. 알면 다친다고..ㅋㅋㅋㅋ66. 전
'11.2.22 9:18 PM (110.15.xxx.59)얼마전까지만 해도..국정원들은..다들 스파이처럼 그렇게 다니는 줄 알았어요..
자신의 진정한 신분(?)을 숨긴 채 말이에요..
근데..제 남편(공무원)이 그러는데..
자기..상사가 국정원이랑 자주 만난데요..
것도 허구 헌날..
심지어..상가집에도..만나서 소주도 마시고....
그 국정원 뿐만 아니라..다른 윗 상사도..자주 나타나더군요..
그래서..제가 에이 무슨 국정원이 저래? 그랬더니..
울 남편 왈..국정원은..비밀 정보요원만 있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정보를 캐기위해..다니는..한직(?) 공무원도 많다고 하더군요..
공무원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 등..동향을..상부에 보고하는..그런 업무요..
암튼..제가 아는 국정원과..남편이 말하는 국정원과는..정말 차이가 많더라구요..67. 국정원.
'11.2.22 10:22 PM (59.12.xxx.250)지인이 국정원 다니는 사람과 만나 술도 마시고 식사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차도 없이 다니고 모든 비용 다 현금으로 쓴다고 하더라구요.. 서울에서 인천 월미도까지 택시
타고 가서 회먹고 택시 타고 돌아오고 빠에 가서 양주 마시고 모든걸 다 현금으로만 결재 한다고
하던데.. 하루에 50만원이상을 현금으로 썻다고 하더라구요. 국정원이라는 신분은 다 밝히면서
왜 현금을 쓰고 다니는지...68. 그런데
'11.2.22 10:56 PM (125.132.xxx.83)국정원은 뭐하는덴가요? 뚜아악~~
69. ㅎㅎ
'11.2.22 11:48 PM (175.125.xxx.10)도둑놈~~~ㅎㅎㅎ
원글님 글도 웃기고 댓글들도 넘 잼있고..ㅎㅎ70. ㅋㅋ
'11.2.22 11:58 PM (58.233.xxx.89)여기 회원님들은 국정원에 다니시는 분들이 아는사람이 많으신가봐요ㅋㅋ
71. 백프로
'11.2.23 12:47 AM (118.220.xxx.111)이 글 백프로 소설 내지는 낚시 유도. 댓글이 아깝네요.
시아버지가 안기부 정년퇴직 하셨고 시누 남편이 국정원 직원이예요.
확실한 업무를 모를 뿐이지 어디 다니는지 가족들 다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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