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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퇴기준을 마련해서 시행했으면 합니다

강퇴 조회수 : 869
작성일 : 2011-02-21 17:19:14
이영애가 어떤 사람인지 잘모르고
알아야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여자의 사생활에 대해
창녀운운하는걸 듣고 있자니
제 낯이 다 화끈거립니다.
지나가는 미친놈이 지나가는 미친년한테 하는 욕이랍시고
도로 한복판에서 목청껏 창녀야~ 욕하면 당사자만 기분나쁠까요?
어디 욕을 해도 그런 욕을 하십니까?
이건 이영애만 기분나쁠일이 아니라
82 여성회원 전체에 대한 모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IP : 222.107.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1.2.21 5:24 PM (221.161.xxx.249)

    일단 저도 찬성입니다.
    여기서 찌질거리는 사람은 다 남자인지...
    당췌 해결책이 없는지 답답합니다.

  • 2. .
    '11.2.21 5:27 PM (118.45.xxx.61)

    저도 사실 82의 오랜?(눈팅)회원인데...
    강퇴는 현실적으로 힘든거같구요

    (꼭 jk님을 떠나서 과거에도 더심한xx들 보면..)
    그냥 그런글은 패스하세요
    방법이 없어요

  • 3. ..
    '11.2.21 5:29 PM (118.33.xxx.239)

    남자회원분들한텐 미안한 말이지만,,
    그냥, 조용히 눈팅만으로 만족하셨음 좋겠어요.

  • 4.
    '11.2.21 5:49 PM (211.172.xxx.62)

    지나가는 미친놈이 지나가는 미친년한테 하는 욕이랍시고
    도로 한복판에서 목청껏 창녀야~ 욕하면 당사자만 기분나쁠까요?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이 그말입니다.
    욕먹을만 하다 아니다가 문제가 아니라,
    가끔보면 자기 분풀이를 댓글에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게 마치 정의인양...
    설령 그게 사실이더라도 다수가 보는 게시판에
    욕하는 사람 너무 많아요..

    연예인 관련글 아니고서도 시댁얘기 나오면 대뜸
    "이런 미친 XXX" 이런글들 넘쳐납니다.
    '
    그냥 개념없는 집안이라고 댓글로 거들어주면 그거면 된거지,
    눈찌뿌릴정도의 욕설을 그냥 내뱉는 사람들..
    82는 욕설배출소가 아닌데 ㅜㅜ

  • 5. 저도
    '11.2.21 6:19 PM (124.52.xxx.142)

    강퇴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해결책인지 모르겠지만

    예의좀 지키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건전한 비판과, 자기 스트레스 해소용 욕설은 분명히 차이가 있어요.

    저는 인터넷 커뮤니티가 작은 마을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친하고 내 마음에 드는 사람도 있고, 같이 있으면 그냥 마냥 좋은 사람이 있는 반면
    내마음 같지 않은 사람도 있고, 거리를 두는게 서로에게 더 좋은 관계도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고 모두가 내마음 같기를 바랄수는 없는거죠.

    새로운 사람들이 이사오기도 하고
    다툼으로 사람들이 상처받고 떠나기도 하고, 동네사람들에게 따돌림 비슷하게 기피되기도 하구요

    그래도요
    최소한 현실사회에서는 기본 예의가 어느정도는 상식으로 자리잡은것 같아요.
    연예인이건 누구건 공개적으로 욕하고 저급한 말을 하면서
    내가 싫은걸 싫다고 하는데 무슨상관이냐고 하는게 다 용납되지는 않잖아요.

    공개된 개시판은
    가족이나 친구랑 개인적으로, 그사람 그건 잘못했어, 너무한거야. 됐어 내가 욕해줄게 또는 연예인이야기를 호기심에서 하는 그런게 아니라
    마치 광장에서 누구누구는 미친뭐뭐다, 하면서 쌍욕을 외치는거랑 똑 같은거같아요..

    사회정의를 위한 시위 (1인시위라도) 상식선의 사회적 예의와 규범은 지키면서합니다.
    자기의 의견을 피력하면서
    야이 엑스엑스야 미친 어쩌구야 하면서 이야기하는데 누가 그 이야기를 존중해서 귀기울여 듣습니까..
    정신 이상인가, 뭔일이 있어서 저러나 멀리떨어져서 쳐다보거나.. 피해다니지..

    저도 가끔 게시판에서 불편한 표현이 있으면.. 저한테 말하는게 아닌데도 우연히 보는것 자체로
    불쾌하고 스트레스 받아요 사실..

  • 6.
    '11.2.21 6:44 PM (125.177.xxx.83)

    강퇴제도가 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가요?
    실제로 다른 사이트에서는 게시판 사용기준에 대한 공지가 있고 강퇴제도를 어렵지 않게 시행하는 곳 많이 있습니다.
    회원들이 일정 수 이상 강퇴 요청 클릭을 하면 자동으로 관리자에게 통보될 수 있도록 클릭 버튼을 만들거나 메일을 받으면 되죠.
    여기 82는 자유게시판 관리가 거의 방임 방치 수준이예요.
    일상적인 분란 유저에 대한 개입을 해서 상시 정상화하는 관리가 분명 필요합니다.

  • 7. 맞아요
    '11.2.21 6:49 PM (121.166.xxx.188)

    어쩌다 본의 아니게 악플을 달게 되는 경우도 아니고 82에는 확실한 강퇴감이 몇명 있잖아요,
    거의 매일 분란글 올리시고 욕설하고...
    다른 사이트도 강퇴기능이 있는데 여기만 안된다는것도 좀 그렇고,,,
    관리자가 보시기에도 심하다 싶으면 경고라도 줄수는 있다고 보여져요,

  • 8. ㅇㅇ
    '11.2.21 6:55 PM (58.145.xxx.94)

    욕쓰는 사람들...강퇴시켰으면해요.
    읽으면서 그 단어하나에 얼마나 기분이 더러워지는지.............
    상대에대한 최소의 예의는 커녕 자신의 분노를 배설하는데 정말 아니라고봅니다.

  • 9. 촛불이후..
    '11.2.21 8:32 PM (110.9.xxx.142)

    새로운 회원들이 급증하면서 남성 회원들도 급증하고 그이후 급속도로 자게도 거칠어진것 같습니다
    그전에는 잘난척...있는척 아는척은 있었어요
    쌍욕이나 댓글로 막말하면서 싸우는일은 거의 없었는데 이제는 하루에 한두건은 다반사...
    씁쓸해요
    아까 어떤분이 쓰신 댓글처럼
    자게 게시판에 글에 찬반 버튼만들어서 반대를 많이 받은 글은 아무리 조회수가 높아도 많이 읽은 글에 올라가지 못하게 했으면 합니다

  • 10. 무개념들
    '11.2.21 8:37 PM (124.61.xxx.78)

    관리자한테 신고나 할 수 있음, 좋겠어요.
    82분들은 넘 호의적이더군요. 남초 사이트에서 신상 털리고 욕좀 쳐들어봐야 정신차릴듯.
    쌍욕하던 고정닉더러 팬이라느니, 솔직해서 좋다느니... 이런 회원들 많던데요. --;;
    최소한의 예의도 모르고 자기 어장관리하듯, 화풀이 하듯 82 흐리는 회원들... 제발 강퇴했으면!!!

  • 11. jk
    '11.2.21 10:13 PM (115.138.xxx.67)

    찬성이요.

  • 12. 44
    '11.2.22 2:09 AM (218.39.xxx.83)

    완전 대공감이에요.
    읽는사람 기분 더럽게 만드는 못되먹은 말투를 지적하니
    이영애를 옹호하냐는 소리를 하니 모자라도 한-참 모자라죠.
    관심구걸하느라 막말하는데 봐주기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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