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밥먹고 돌아서면 허기진다는 남편

당뇨 전조증상일까요 조회수 : 1,602
작성일 : 2011-02-21 14:32:10
제 남편입니다

가족중에 당뇨를 앓고있는 분은 사촌까지도 없네요,

요즘들어 밥 숟가락 놓고 조금만 지나면 허기진다는 말을  달고사네요,,그동안 식생활은 고기보다도 채소 위주였지만 고기도 보통으로 먹고 , 그냥 평범했고 다른 질병을 앓고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배 고픔을 참질못해요

어제는 당뇨병의 시작이라는 말을 어디선가 듣고 와서 걱정되는지 병원예약 하네요 ,자세한것은 검사결과를 보면 알겠지만서도

제가 뭘 어떻게 도와야할까요?   경험있으신분은 조언부탁드려요
IP : 218.148.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2.21 2:37 PM (113.10.xxx.160)

    울 남편이 딱 그렇거든요.
    근데 얼마전에도 건강검진 받았지만 다~정상이더라구요.
    당뇨도 전혀없고..
    몸매도 정말 딱 정상이예요.176에 68키로...
    하지만 맨날 맨날 밥먹고 돌아서면 입이 심심해...심심해...를 달고 살고
    주말에는 밥 세끼에 간식(끼니같은 간식)으로 5끼 먹어요.
    배고픈것은 정말 못참고...
    미치겠어요..진짜..


    아..그리고 좀 지저분한 말이지만
    밥먹고 좀 있으면 바로 화장실가서 볼일봐요..

  • 2. w
    '11.2.21 2:37 PM (175.124.xxx.160)

    일단 온가족이 기생충약을 복용해 보시는게 .

  • 3. 남편이 당뇨
    '11.2.21 2:48 PM (119.71.xxx.66)

    제남편도 밥먹자마자 그것도 아주 배부르게 먹고나서 빵먹고 초코파이,도넛, 과일등 꼭 먹었어요. 그럼에도 살이 갈수록 빠져서 건강검진했더니 당뇨판정나왔거든요.
    남편도 집안에 당뇨인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사람마다 다를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될수있으면 간식은 밥먹고 난후 1시간 정도후에 먹으라고 해야할것 같아요.
    그리고, 쌀밥은 소화가 더 빨리되니까 잡곡많이 넣어서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 4. 물물
    '11.2.21 3:04 PM (121.174.xxx.177)

    물이 먹고 싶을 때 배가 고픈 느낌이 난대요.
    뜨거운 녹차를 한 컵 가득 드시게 해보세요.
    그러면 먹을 생각 없어져요.

  • 5. 우리서방님도
    '11.2.21 3:31 PM (122.37.xxx.51)

    먹고 나서 허기진네요
    배가 나온상태라 식사조절해야되는데,
    배고프다고 밥먹고 먹을걸 찾아요
    하루 두번씩이나 화장실 가고.. 문제있을까요

  • 6. ..
    '11.2.21 4:06 PM (110.14.xxx.164)

    습관인거 같아요
    먹고 바로 입이 심심하다니...
    우선은 검진받아봐야지요 나이들면 되도록 간식 안먹는게 좋아요

  • 7. 잡곡 잔뜩
    '11.2.21 9:47 PM (218.209.xxx.131)

    넣고 밥하면 쌀밥 한그릇 먹어도 허기지던 사람도 반그릇만 먹어도 포만감 옵니다. 현미찹쌀, 찹쌀, 보리쌀, 등등등 잡곡 많이 넣고 밥 해주세요.

  • 8. ...
    '11.2.21 10:23 PM (121.190.xxx.12)

    허기 지느것도 그렇지만..물 엄청 마셔요...갈증이 많이 나니...
    물 많이 마시는지..소변 자주 보는지 체크한번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067 일반 아파트에 식기 세척기 2대 설치 가능한가요 ?? 4 혼자 사는 .. 2010/10/16 1,242
585066 아들녀석 옆구리쪽... 11 어쩜좋아 2010/10/16 1,462
585065 보육료 지원 하위 70% 라는게 무슨 뜻인가요? 3 궁금 2010/10/16 678
585064 우리나라에서는 알려지지 않는 vvip들이 이용하는 명품은 5 명품 2010/10/16 2,472
585063 시누 시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 올케도 가야 되는지 여쭈어 봅니다 10 .... 2010/10/16 1,395
585062 광주쪽 대한통운 택배 요즘 제때오나요 .. 2010/10/16 166
585061 남편 갈비뼈가 부러졌어요 7 어쩜좋아 2010/10/16 1,292
585060 주장미 올라왔네요..(스포피하세요) 8 성스 2010/10/16 1,714
585059 저랑 말 섞기가 싫어 그런건가요? 6 문자가 싫어.. 2010/10/16 1,343
585058 존박 하고 유천 중에서 한 명 고르라하면? 39 짬뽕질문 2010/10/16 1,857
585057 워킹머신질문있어요(수동) 2 운동해야지 2010/10/16 1,258
585056 같은 공무원이라도 국가직과 지방직은 위상이 다른가요? 3 제임스 2010/10/16 1,064
585055 아이가 하교폭력에 시달리는 줄도 모르고..원글입니다 11 원글 2010/10/16 1,846
585054 장터에서 옷 사서 성공하셨나요? 15 그저그래 2010/10/16 1,551
585053 주부 교양강좌 들을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1 ... 2010/10/16 227
585052 유천이 문신(싫으신분들 패쓰) 3 성스 2010/10/16 2,004
585051 슈퍼스타K 1등 금액은 왜케 높은 거에요? 5 2010/10/16 1,302
585050 여자 공무원들도 같은 공무원들과의 결혼을 선호하죠? 4 제임스 2010/10/16 1,468
585049 오늘쪽팔이 심하게 저리는군요 어찌해야할까요?? 1 팔저림 2010/10/16 371
585048 시스템복원이 안돼요~~ 2 급해요~~ 2010/10/16 501
585047 존박 같은 아들 있었으면 하세요? 8 ... 2010/10/16 1,167
585046 락앤락 드라이푸드 캐니스터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1 ... 2010/10/16 373
585045 양재 코스트코....토요일 저녁에 가도 사람 많나요? 5 코스트코 2010/10/16 1,485
585044 시누이 딸 결혼식에 한복 입어야 할까요? 15 결혼식 2010/10/16 2,441
585043 집에서 요구르트를 만들었는데요 3 요구르트 2010/10/16 564
585042 2개 6990원인 고메이 브레드를 사왔어요.. 2 코스코 2010/10/16 1,143
585041 족발 겨자소스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 알려주세요 2 겨자소스 2010/10/16 448
585040 기력이 없는거 같아요 증상이 뭔지...한의사분 계세요? 후후 2010/10/16 461
585039 무화과는 어떻게 먹는거에요 19 촌싸람 2010/10/16 1,875
585038 갑상선 저하증인것같은데.. 8 중년 2010/10/16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