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만추 궁금증 질문해요!~(보신 분들만 클릭~!!!)

계속 생각나는! 조회수 : 627
작성일 : 2011-02-21 12:41:16
어제 친구들과 벼르고 벼르던 "만추" 저도 보고 왔어요...
친구들 사이에도 호불호가 갈렸었지요...ㅎㅎ
어떤 애들은 잠이 스르르 오더라고...ㅡㅡ;
저는 꽤 좋았어요...
몇 년전 가보았던 시애틀의 그 습기어린 냄새가 느껴지기도 했구요...

그런데,
궁금한게 있어요...
한 장면 한 장면 놓치지 않았는데,
그 훈이 시계 있잖아요...
그게 큰 의미가 있는건가요?
대사중에 훈이가 그게 자기에게 중요한거라 했는데,
그거에 대한 설명이나 그런건 전혀 없었는데...
혹시나 제가 의미를 깨닫지 못하는건가 해서요...

그냥 자기에게 가진 것이 그것 뿐이었어서 그랬던건가요? ㅡㅡ;;
전 훈이보다 애나가 더 안쓰럽고
현빈보다 탕웨이가 더더욱 좋아졌습니다~!!
IP : 222.104.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1 2:46 PM (175.196.xxx.216)

    여기서 시계는 애나와 훈을 이어주는 소통의 역할을 하지않을까요?
    시계란 매체를 통해 둘의 관계를 맺어주고...
    애나는 훈에게로
    훈은 애나에게로 이어질수있는 매개체.
    그 매개체가 다시 세상으로의 소통의 대상이되죠.

  • 2. ...
    '11.2.21 2:57 PM (222.110.xxx.205)

    7년동안 수감되어있던 애나에게 시간은 멈추어 있었습니다.
    훈이 애나에게 30불을 핑계로 손목시계를 채워주는 순간
    애나의 얼어있던 마음의 시계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겨우 3일..
    아.. 슬프지 말입니다!!

  • 3. 아..
    '11.2.21 4:29 PM (61.254.xxx.251)

    아..저도 슬프지 말입니다...
    잔잔하니 저에겐 좋은 영화였습니다.
    애나의 슬픈 눈빛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 4. ...
    '11.2.21 4:39 PM (61.253.xxx.53)

    저도 슬프지 말입니다...
    그녀에게 작업의 매게체로 준 것이지만,,,그녀에겐 그 시계가 바로 그 자체였구요.
    침대위에 벗어놓은 시계도 그를 놓아주겠다는 의미였지만~ 그가 장지로 가고 말입니다...
    마지막 헤어질 때도 그녀에게 그를 주고 떠나는 현빈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007 초등생도 전자사전 필요할까요? 추천좀 부탁드려요(냉무) 2 질문 2010/10/16 528
585006 한국 DVD 캐나다에서 볼 수 있나요? 1 컴맹 2010/10/16 228
585005 KT핸드폰 쓰시는 분들 5 광고 아님^.. 2010/10/16 528
585004 디오스냉장고 쓰시는 분들~ 6 우째... 2010/10/16 841
585003 윗층이 이사오네요. 층간소음으로부턴 해방될 것인가.. 두둥! 9 ^^; 2010/10/16 894
585002 어제 백화점 다녀왔는데 패딩점퍼 가격이 ㅠㅠ 41 고민 2010/10/16 12,700
585001 동원, 한샘..잊고 또 사겠죠? 잊지말아야 2010/10/16 767
585000 일산에서 서울대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4 일산댁 2010/10/16 551
584999 임신가능성-약 안드시고 버티셨나요? 4 괴롭다 2010/10/16 443
584998 괜히 서운하네요 2 그냥... 2010/10/16 449
584997 신생아들 약간 사시끼 있나요??두달좀 넘었어요.. 4 궁금이 2010/10/16 660
584996 남자구두 버넬 2010/10/16 162
584995 옛날에 본 영화인데 제목이 생각이 안 나요 1 ㅠㅠ 2010/10/16 372
584994 분양받은 상가 대출금 이자를 ... 2 신불자 2010/10/16 425
584993 윤종신이 존박과 허각에게 각각 몇점씩 주었나요?? 1 존각커플 2010/10/16 792
584992 발암물질 생수 명단 20 디져쓰~ 2010/10/16 7,876
584991 맛있는 오리엔탈 드레싱 만드는법좀 알려주세요 1 양이 2010/10/16 1,023
584990 순금이라는게 짭짤하네요.... 1 순금 2010/10/16 1,518
584989 다들 이사만 잘 가구만..나는.. 3 변화추구 2010/10/16 829
584988 자율고 설명회 가보신 분 계세요? 2 ,,, 2010/10/16 641
584987 한국이 환율조작 - MB와 일본의 대결? 누군간 거짓말. 2 참맛 2010/10/16 438
584986 장재인이 떨어지니까 울 남편이 하는 말.. 25 어제 2010/10/16 8,047
584985 주말만 되면 밥하기 싫어요 9 괴로워 2010/10/16 1,247
584984 동방신기 애들이 노래를 그렇게 잘했나요 15 궁금 2010/10/16 1,878
584983 코스코 상봉 ,, 전철로 가는길? 3 나는 2010/10/16 473
584982 울 시어머니를 뵙는거 같아서... 4 재밌어요 2010/10/16 1,020
584981 유천군 닮은 사람 .. 12 non p.. 2010/10/16 1,075
584980 슈스케 윤종신과 이승철 5 역량차이 2010/10/16 2,115
584979 뭐하면 좋을까요? 2 남편이 준 .. 2010/10/16 328
584978 휘슬러 압력밥솥 얼마하나요?엄마가 갖고싶어하시는데... 12 엄마선물 2010/10/16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