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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쿠르제는 한국에서 유독 인기가 많은 건가요? (질문수정)
이런 브랜드 저도 82와서 처음 알았고
백화점(여긴 서유럽)에 가니 보이긴 하더라구요.
한번 들어 봤어요. 너무 무거워서 도저히 사용할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물론 가격도 만만찮긴 한데 한국에서 수입되는 가격보다는 괜찮은 것 같고..
아무래도 만들어 먹는 음식이 다르다보니 이 무거운 무쇠냄비가
한국주부들에게 어필을 하는가봐요.
찜요리나 뭐 이런거하면 맛있다는 후기를 봐서.
제 주변에선 르쿠르제 모르는 현지인들도 넘 많고
이름을 듣곤 프랑스어인가..하기도 하고..
일단 필요없다는 반응이 많아서 다르구나 생각하고 있답니다.
1. .
'11.2.21 1:13 AM (211.196.xxx.243)영화 줄리앤 줄리아를 보면 그 옛날에도 르양을 잘 쓰고 산 게 보이던데요.
2. 요리법
'11.2.21 1:13 AM (183.102.xxx.63)우리나라 음식들이 은근한 불과 강한 압력을 필요로 하는 것들이 많아서 그런 것같습니다.
일단 가마솥 밥도 그렇고
찌개들이 특히 그렇고.
그렇다보니 뚝배기와 무쇠가 유용한데
거기에 디자인까지 출중하니 르쿠르제가 인기지요.3. 시애틀 아울렛에서
'11.2.21 1:15 AM (119.70.xxx.162)르쿠르제를 보면서 전혀 사고싶다는 생각을
안 했던 제가 바보인 걸까요? 암튼 넘 비싸다고 봐요.4. 디자인이
'11.2.21 1:15 AM (119.70.xxx.162)출중한가요? 전 뭐 걍 그렇던데..^^;;
5. 아니예요
'11.2.21 1:15 AM (116.122.xxx.25)요리 사이트라서 더욱 많이 얘기 나오기도 하지만
1월에 빠리로 출장 갔다가
우리나라랑 비교해서 조금 싸서 안사 왔는데
거기 주부도 좋아 합니다.
진열품도 많고 훨씬 다양했어요
빠리에서 영국 건너갓엇는데 거기서도 마찬가지고요..6. 엥
'11.2.21 1:18 AM (85.179.xxx.20)뭐 나라마다 다르겠지요..어떤 음식문화이냐에 따라..프랑스에서야. 당연 인기겠죠.
자기나라 제품이니.. 암튼 너무 무거워서 무식하단 생각도 잠깐 했는데
세일을 자꾸 하길래 하나 장만할까 몇번 고민하다가
대체할 좋은 냄비들이 많아서 굳이 안사도 되겠다 싶어 구경만 합니다.ㅋ7. .....
'11.2.21 1:21 AM (123.204.xxx.61)열풍은 일본에서 먼저 더 강하게 불었었죠.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란 뜻이예요.8. ...
'11.2.21 1:21 AM (221.119.xxx.34)일본은?
9. ...
'11.2.21 1:21 AM (221.119.xxx.34)아,윗분과 1초 차이야...ㅎㅎ;;;
10. ..
'11.2.21 1:23 AM (211.110.xxx.139)재작년에 하나 샀는데
좋긴 좋더라구요.. 편육이나 갈비찜 같은거 하면 정말 야들야들...촉촉하게 잘 되길래
이래서 르크루제 르크루제 하는구나 했어요.
근데, 너무 무거워서....... 하나 정도 더 있었음 하지만, 자제하고 있어요11. 그런데
'11.2.21 1:27 AM (183.102.xxx.63)르쿠르제의 안쪽 하얀 코팅이 무해한 것이 맞긴 한가요?
혼수로 일제 법랑 시리즈를 준비했다가
얼마 못쓰고 다 버렸던 기억에 저는 르쿠르제를 아직 안쓰고있거든요.
르쿠르제와 법랑이 뭐가 다른 것일까요.12. 음
'11.2.21 1:28 AM (203.218.xxx.149)프랑스에서도 많이 써요. 꼭 르크루제가 아니더라도 그런 비슷한 무쇠냄비요.
서유럽이 다 비슷한 음식을 먹는 건 아니니 별로 필요없는 나라에서는 잘 안쓰겠지요.
뭉근히 끓여먹는 요리가 많은 우리나라엔 잘 팔릴만한 제품이지 않나요?
정가라고 책정해놓은 가격이 좀 어이없다뿐이죠.13. 무쇠냄비
'11.2.21 1:29 AM (119.205.xxx.223)좋은데요. 좀 무거워서.. 힘들더라고요.
14. 저는
'11.2.21 1:29 AM (98.166.xxx.130)대학 때 친구가<결혼을 한 유부녀 학생이였죠, 미국인>르쿠르제를 쓰더라고요.
무거워서 괜찮냐고 물어 보니까 자기네 집과 친척들은 다 르를 쓴다고, 좋으니까 너도 한 번 써 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몇 년 후에 세트로 샀는데 이제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15. 법랑...
'11.2.21 1:31 AM (58.145.xxx.94)깨지면 유해해요. 깨지지않게 쓰셔야하구요..
르쿠르제 유행이든아니든 예쁘고, 궁합잘맞는 요리도 많구요.
일본에서도 많이써요.16. 엥
'11.2.21 1:32 AM (85.179.xxx.20)맛있는 한국음식 좀 해먹으려고 백화점 갈 때마다 세일딱지 붙언거 보고 들었나 ㄷㅘㅆ다 하는데
이거 잘못하다가 손목 나가는거 아닌지..;;;;;;;;;;;;;;;;
무거워도 너무 무겁다는 생각입니다. ㅜㅜ17. ㅇ_ㅇ
'11.2.21 1:32 AM (124.5.xxx.253)저는 하두 좋대서 백화점같은데 갈때마다 혹해서 한번 들어보는데
들때마다 이무게는 내가 감당할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것이다 라는 생각에 두고와요
그리고는 또 이렇게 이야기 나오면 혹 했다가 또 들어보곤 이건 아니다 하고 돌아오구요18. 123
'11.2.21 1:37 AM (122.37.xxx.97)일본에서도 그렇게 유명하지 않습니다.
르크루제 자체가 한국에서 유독 환상의 요리도구로 받아들여진 점도 있죠
한마디로 거.품19. 엥
'11.2.21 1:39 AM (85.179.xxx.20)원래 냄비의 두께, 그리고 뚜껑의 무게가 조리시간은 물론이고 음식 맛에 영향을 주긴 해요.
압력때문에. 제가 자꾸 댓글 다는 걸 보니 저도 하나 사고싶어서이긴한데
두께를 조금 줄여 무게를 덜 나가게 해도 충분히 지금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무게가 매력을 넘 떨어뜨려 속상하네요..ㅠㅠ 르쿠르제에 건의를 할까요. ㅋ
그들도 나름 과학적 계산을 했겠지만?????20. ...
'11.2.21 1:41 AM (221.119.xxx.34)122님...그렇게 유명하지 않다뇨...유명합니다.
21. 음
'11.2.21 1:43 AM (203.218.xxx.149)일본에서 그리 유명하지 않다뇨;; 르크루제 요리책도 여럿 나왔는데요.
레미킨 색색별로 수집하는 사람들도 있고 어마어마합니다.
펩시사면 하나씩 주던 공짜 르크루제 냉장고 자석은 프리미엄 붙어서 야후 옥션에 올라오고요.
물론 일본에서도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도 여기가 요리사이트니 더 난리처럼 보일 뿐이에요.22. 123
'11.2.21 1:43 AM (122.37.xxx.97)그리고 원래 르크루제 자체가 1987년에 벤주이담이라는 사람에게 인수된뒤
마트나 이런데 들어가던 제품을 회수해서 백화점등 고급매장에만 넣어 고급화시켰고
광고마케팅등으로 마치 상류층 가정에서 사용하는 고급무쇠냄비로 탈바꿈 시킨 제품입니다.
.
무쇠냄비 종류가 일본은 훨씬 더 많습니다. (스키야키를 좋아하는 일본인들이라)
한국에 무쇠냄비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있습니까?
.
한국마케팅은 제대로 뿌리내리고 있는듯. (아줌마들한테 고급화전략이 제대로 먹힌거죠)23. 123
'11.2.21 1:44 AM (122.37.xxx.97)유명하다는 기준이 뭡니까?
일본에 무쇠냄비 브랜드만해도 수십개가 넘습니다.
르크루제는 그중 하나일뿐입니다.24. ㅋ
'11.2.21 1:45 AM (58.145.xxx.94)일본에 무쇠냄비종류가 많은거랑 르크루제 유명하고 많이쓰는거랑 무슨상관있나요?
유명하고 인기있어요.25. 엥
'11.2.21 1:46 AM (85.179.xxx.20)그런데...인기가 있건 없건 있으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고(고기요리 등이 맛있다.)
없으면(무거워서 비실용적, 맛은 제외하더라도) 또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거니까요.
다만..없이도 잘 살아왔던 제가 본의 아니게 직간접광고의 영향을 좀 많이 받는 느낌은 있어요.
속으로 무시하면 그만이지만.....26. 123
'11.2.21 1:46 AM (122.37.xxx.97)르쿠르제 조만간 가격폭등하겠네요
이정도로 비싸게 주고 살 정도의 가치있는 무쇠냄비라 ..
왜 르쿠르제가 인수된뒤 잘 나가는지 알겠네요.27. 123
'11.2.21 1:51 AM (122.37.xxx.97)참고로 르쿠르제라는 회사는 벤주이담 회장이 르쿠르제 지분 100% 가지고 있는 개인소유회사입니다.
28. ㅎㅎ
'11.2.21 1:52 AM (119.205.xxx.223)ㅇ_ㅇ 님 저랑 똑같아요 ㅎㅎㅎ
늘 얘기 나오면 혹~ 해서 직접 가서 들어 보고
이 무게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것이다 .. 라고 다시 와요 계속 반복이예요. ㅎ29. 123님
'11.2.21 1:58 AM (98.166.xxx.130)미국에서도 르크루제는 일반 마트에서는 파는 걸 못 봤습니다.
요즘에는 아울렛에서도 파는 거 같기는 한데, 제가 알기론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르크루제는 고급 백화점에서만 팔았습니다.30. 아뇨
'11.2.21 2:18 AM (121.166.xxx.188)전세계에서 다 유명하구요,모두 고가입니다,
어느 나라건 주방용품에 신경 쓰는 사람한테 먹히는 전략이지요,
우리나라는 한번 런칭했다 실패한후,,일본전략을 그대로 써서 성공한것 같아요,31. 일본..!
'11.2.21 2:49 AM (180.224.xxx.133)지금 일본 요리책 보고 있는데..저자가 대놓고 르쿠르제 찬미중입니다.
아예 반 페이지 할애해서 자랑, 설명.
무쇠요리 챕터까지 등장.....(글은 무쇠고 사진 컷은 죄다 르쿠르제)32. ...
'11.2.21 3:00 AM (221.119.xxx.34)르쿠르제로 만드는요리 뭐 라든지,휘슬러로 만드는 간편한요리 라든지 르쿠에(레쿠에)로 만드는 요리 라든지...협찬이겠지만 그런책들 되게 많아요. 요즘은 실리콘 베이킹틀을 부록으로 끼워서 파는게 유행인지 종류도 굉장히 많고...그래요.
33. ...
'11.2.21 6:30 AM (115.137.xxx.54)저도 예쁜 그릇들 좋아하는데 이건 정말 사고싶지 않더라구요...
34. 123
'11.2.21 9:19 AM (123.213.xxx.104)브라질에서도 부자들 가는 샵에가면 늘 전시되어 있어요. 넘 비싸서 엄두를 못내지만요..
35. Anonymous
'11.2.21 11:04 AM (221.151.xxx.168)우리나라에서 유독 루가방이 인기 있는것과 같은 현상이겠죠.
아마도 우리나라처럼이나 명품 좋아하는 일본과 더불어?
르쿠르제가 디자인면에서 평가절상된게 사실이고 많은 고급 요리 잡지에 자주 등장하긴 하지만
막상 그 생산지인 프랑스나 유럽에[선 우리나라에서만큼 이렇게 잘 팔리고 알려지진 않았어요.
그리고 르쿠르제 요리책도 있다는건 르쿠르제 회사에서 하는 좋은 마켓팅에 불과한것일뿐...
(전자렌지 사니까 이 렌지로 요리할 수 있는 멋진 요리책이 껴 있었는데 이것과 같은 것이죠).
디자인뿐 아니라 물론 무거운만큼 기능적인 면에서 좋은 면도 있지만 기능 대비 가격이 심하게 비싼것도 사실이지요.
저는 손목 부러질까봐 감히 이런 냄비로 요리한다는건 상상도 못하는데.36. ..
'11.2.21 12:12 PM (211.243.xxx.29)저는 징크스인지 남들 좋다는거 따라 사면 꼭 본전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명품백같은거 사본적도 없어요. (다만 시계 욕심은 많았으나 금속 알러지가 생겨서)
르쿠르제 사서 쓰다가 어찌나 무겁던지........쳐박혀서 묵혀두고 있어요.
집에 손님접대할 일이 많은 집이면 식기도 좀 신경쓰고 살텐데 저희집은 양푼에 열무김치 고추장으로
비벼먹을 만한 막역한 사이들만 찾아와서 별로 필요성도 못느끼네요.
싼거 맘편히 막쓰다가 자주 자주 바꿔주는게 제 성격엔 맞는거 같습니다.
물론 루크루제나 기타 제품들 잘 사용하시는분들은 또 그게 맞으니 그러리라 생각합니다.37. tods
'11.2.21 1:08 PM (208.120.xxx.196)예쁘긴 하죠...미국에 와서 보니 여기서도 비싸네요.
가격도 그렇지만 너무 무겁고 소금기있는 상태로 오래두면 안좋다고 해서 저는 그냥 스뎅으로...38. ...
'11.2.21 3:15 PM (180.224.xxx.133)냄비류는 르쿠르제, 식탁에 바로 올릴 수 있는 팬류는 무쇠.
후라이팬은 코팅. 편수는 함마톤...
내 깜냥껏...쓴다는.39. ..
'11.2.21 3:25 PM (112.169.xxx.208)르쿠르제가 그렇게 비싼가요?
저는 드부이에인지 그걸로 혼수했는데 -_- 스뎅이 참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신세계몰이이나 뭐 백화점 쿠폰나오고 이럴때 30% 할인도 막이럴때
하나씩 사 모았더니 르쿠르제 왠만한건 다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많이들 쓰는 휘슬러나 뭐 다른 브랜드 대비 그렇게 비싼건 모르겠어요.40. 그냄비
'11.2.21 3:40 PM (14.37.xxx.158)별로더라구요. 코팅도 잘 벗겨진다고 하지...
백화점 수입코너에 턱하니 자리잡고 있던데...
가격이 놀라울정도로 비쌀뿐이고...왜 인기있는지 이해못해요.
티비요리프로나...인기블로거에서 바람잡은것 같기도 하고. 흠..여튼 그냄비 별롭니다.41. 양파
'11.2.21 3:43 PM (221.141.xxx.21)전 관리가 쉬운것이 좋습니다요ㅋ
스텐 후라이펜 bad 코팅 후라이팬 good
르쿠르제 냄비 bad 3중 통스텐 냄비 good
개취 존중해 주삼ㅎ42. 스위스 출신인
'11.2.21 4:00 PM (218.186.xxx.244)제 영어선생이 르쿠르제를 자기 할머니의 마법의 솥이라고 했습니다.
그땐 제가 르쿠르제를 잘 모를때인데, 할머니께서 요리를 굉장히 잘하셨는데,
그래서 며느리인 자기 어머니가 그 솥을 엄청 탐냈었다고...
나중에 보니 그게 르쿠르제더라구요.
선생의 뉘앙스가 대를 물려쓰는 멋진 요리솥..이었습니다.
저도 그래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백화점가서 들어보고 바로 포기했죠..
손목이 무지 약한 관계로... --;43. 생각났다ㅎㅎ
'11.2.21 4:14 PM (14.37.xxx.158)외국인 영어강사들 보면 좀 그렇대요.
영국인 영어선생은 리복이 세계 최고라고 하질 않나... 미국인 강사는 연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만 쪽쪽 빨고 다니고.. ㅎㅎ 걔네들 애국자들 같아요.. 자국 브랜드 얼마나 선전하고 소비해주시는지...ㅋㅋ44. 미친가격
'11.2.21 4:55 PM (180.64.xxx.116)한국요리에 맞기는 무슨,,개뿔~~
그냥 명품 가방 사는거처럼 허영과 허세죠,,,45. ...
'11.2.21 5:05 PM (180.227.xxx.6)저는 스타**를 훨씬 좋아하는데요, 무쇠냄비들이 예뻐요.
스텐레스는 그냥 막쓰긴 좋은데 너무 차갑게 느껴져서
식탁으로 바로 가져가기엔 르쿠**나 스타**가 좋은 것 같아요.46. ...
'11.2.21 5:22 PM (178.3.xxx.205)독일에서는 인기있는줄 모르겠어요.
백화점 가면 보통 휘슬러 WMF 등등 독일산 스텐레스 냄비들만 줄줄이 전시해놓고 팔지
르쿠르제인지는 팔지도 않던데요.
82쿡에서 처음 알았네요.47. ..
'11.2.21 5:43 PM (119.192.xxx.24)르크루제 결정적 단점. 뚜껑닫아놓으면 수증기 맻혀 물방울 떨어지는거 엄청나요.
스타우브는 훨씬 덜하죠. 뚜껑 돌기때문에 수증기가 다시 밑으로 떨어지거든요,
좀더 비싸도 전 스타우브 삽니다.. 르크루제 하나 사놓은건 그냥 막용으로 써요...주로 뚜껑 안덮는용으로.48. .
'11.2.21 5:43 PM (64.180.xxx.16)유럽에서 잘 팔리는지는 모르겠는데,,웬만한 사람들은 이름은 들어서 알고 있구요
제 주위에 음식,식기 요런거에 담쌓고 사시는분들도 이름은 용케 아시더라구요
기능성으로 알려진것이 아니고 워낙에 무거운팬으로 유명하다는 ^^;;
사실 왠만한 무게가 아니쟎아요
아시아에선 홍콩,일본은 세일때가면 난리납니다 캐나다나 미국쪽은 알려진지는 모르겠고 금액이 상당한걸로 봐선....요리사들이 많이들 쓰시긴 하더군요49. 원래가
'11.2.21 6:31 PM (122.40.xxx.30)모든게 다 유명하고 잘 알수는 없는거 아닐까요.?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진 정도라든가... 구매의 편리성 정도가.. 어느정도의 인지도를 나타내 주는거 아닐지...
저도 몇개 있긴한데..음... 그릴팬은 스테이크굽기에 맛이 좋긴하구요..
카레나.. 김치찜.. 뭉근히 끓이는건 이용하긴 하는데... 두어개 있으니..
더 사고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일본은... 무쇠.. 이와츄..미나베 등.. 많이 사용하든데...
무쇠가 길들이기 어려워 그렇지 좋긴해요..무거운것도 단점;;;
보관도 까다로움...ㅋ50. gourmet
'11.2.21 7:24 PM (122.57.xxx.239)뉴질랜드 주방용품가게에 가면 르쿠르제가 전시되어 있는데요~ 가격이 엄청나지요~
외국인들이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고, 중상류층 사람들이 장식용으로라도 한두개 사겠지요.^^;
무쇠냄비치고는 색감이 화려해서 하나정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가격대비 활용도는 그다지 높을거 같지 않고, 일단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냅니다.^^;51. 1
'11.2.21 7:53 PM (61.74.xxx.19)한국에서 인기 많은 건 아니죠..그걸 알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중에서 인기 있는거죠..
어느나라에서나 그 물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일부분...
여기 82는 살림하는 주부들이 많으니 주방용품인 그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 뿐이고요..
제 주변에도 모르는 주부들이 더 많아요..52. 이미
'11.2.21 8:39 PM (124.50.xxx.148)살림으로 손가락이 많이 굵어진 저로선 르쿠르제 탐나지만 참아요. 무거운거 들면 들수록 손가락에 힘주면 줄수록 손가락 마디가 굵어지니까요.
무거운거 들때도 왠만하면 손가락에 무게가게해서 들지 마세요. 여러분들도..53. 그거
'11.2.21 8:42 PM (121.139.xxx.181)그냥 무쇠냄비같은걸로 대신할수 없을만큼 르쿠르제성능이 다른가요?
우리도 무쇠로 만든 다양한제품들이 나오는지라54. 여긴
'11.2.21 8:59 PM (92.228.xxx.206)독일인데 고급백화점이건 좀 허름한 백화점이건 들어와있긴 했어요.
저도 82에서 본게 있어서 당장 알아봤죠..아니라면 이거 뭐야 하고 지나쳤을..
색은 이쁜거 같아요..진짜 그렇게 무겁나해서 들어봤는데..이건 뭐 정말 제가 감당할 무게가 아니라서
충동구매를 자제시켰던 적이 몇번 됩니다.
상대적으로 독일에선 그닥 인기가 없는 걸 보면, 남편말대로 이렇게 무겁고 비싼 거 살 독일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을거다...라고 하네요. 그리고 자기네 제품으로 대체할 것도 많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지요..특정 주방용품에 대한 광풍은 아시아에 좀 심한 거 같아요..인터넷이나 정보교환도 무지 활발하고..55. 한국에서만
'11.2.21 11:14 PM (72.39.xxx.48)인기 있다기 보단 82 등 요리 사이트 가입자들한테 인기있는 게 아닐까요? 그만큼 요리와 요리기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니까요. 캐나다에 있는 저는 르쿠르제나 스타우브등 무쇠제품에 관심 많고 하지만, 한국에 있는 제 동생 (82회원 아님) 은 전혀 모르는 것처럼 개인 차이죠.
캐나다에서도 요리에 관심 많은 사람들은 르쿠르제를 비롯한 무쇠제품 아는 사람도 있고 나머지들은 또 모르구요. 여기서도 프랑스 쪽 출신이고 그쪽 음식 많이 해 먹는 사람들은 르쿠르제 잘 알고요. 제 신랑만 해도, 시엄니 (프랑스쪽 출신)가 무쇠제품을 써서 그런지, 다른 주방용품 사는 것엔 시큰둥한데 무쇠제품은 찬양하길래 제가 좀 놀랐어요.
스튜나 찜 같은 걸 많이 만드는 지역 사람들이 다른 나라사람들에 비해 르쿠르제 같은 제품 선호하는 게 당연한 게 아닌지...56. ...
'11.2.21 11:26 PM (220.255.xxx.27)제가 일본갔을때 간 프랑스레스토랑에서는 스타우브용기로 직접 서빙하더라구요. 그리고 싱가폴 메리엇호텔 하이티에서도 스프가 담아진 용기는 스타우브 큰 냄비였구요. 외국에서도 왠지 요리 전문가나 고급음식점에서 쓰이는 이미지가 있는듯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르크루제나 스타우브 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마지막 2%의 달라진 맛 무쇠용기 있다고 해서 가능한게 아니고 본인의 실력이라는것. 이글 읽고 있으면서 스타우브 무쇠에 밥 올려 놓은게 생각나서 얼른 끄고 왔습니다.57. 절대사지마요~
'11.2.22 1:02 AM (118.223.xxx.63)우리집 냄비중에 안쓰는것 1위입니다.
무거워요. 힘들어요. 왜 그것에 필이 꽂혀 샀는지 모르겠어요.
요리는 잘 하는편인데 이건 아닙니다.
물론 무쇠라 활용도 있지만 다른것으로도 다 대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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