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폰4 분실한 경우 주운 분에게 사례..하나요

유저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11-02-20 23:21:59
한다면 어느 정도 금액이 적당한지
궁금합니다
IP : 14.33.xxx.15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0 11:25 PM (125.130.xxx.156)

    꼭 하세요.
    솔직히 안돌려주고 그냥 써도 그만인걸 찾아서 돌려준다면 무지 고마운일이죠.
    그나저나 찾으셔서 다행입니다.

  • 2. 저도
    '11.2.20 11:26 PM (121.168.xxx.68)

    최근에 아이폰4 주워서 주인분 돌려주면서 사례 받을 생각도 안했는데...
    전화기 주인의 지인분과 통화 후, 지하철 역무실에 맡기고 오면서 제 이름이나 연락처도 남기지 않았어요(그럴 필요성도 못느꼈음)

    사례를 굳이 해야 하나요?
    음.....요즘은 잃어버린 물건 주워서 주인 돌려주는게 어려운 일도 아닌데..
    서로 물건 찾아주기 ->이런거야말로 공동체 사회에서 서로에게 할 수 있는 작은 배려라고 생각해요.

  • 3.
    '11.2.20 11:30 PM (218.37.xxx.67)

    남한테 선행을 베풀땐 사례받을 생각을 하지말아야 겠죠
    하지만, 남에게서 받을경우엔 반드시 사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4.
    '11.2.20 11:30 PM (121.162.xxx.225)

    택시에 놓고 내려서 아저씨가 갖다주셨는데
    5만원 드렸더니 봉투 열어보시고 나중에 사례가 넘 많다며 전화왔었어요 ㅎㅎ
    근데 전 진짜 중요한 폰이어서 아깝지 않았다는

  • 5. 클로이
    '11.2.20 11:34 PM (1.96.xxx.82)

    아이폰분실후 되돌려받을확률이10%도 안된다고하네요
    전 누가 돌려준다면 5~10만원정도사례할 생각이에요

  • 6. 매리야~
    '11.2.20 11:35 PM (118.36.xxx.167)

    저는 오래 전에 지갑을 택시에 두고 내린 적 있었어요.
    다행히 앞자리에 탔다가 내린 거라 택시기사님이
    제가 내린 곳으로 다시 오셨더라구요.
    현금이 별로 없는 상황이어서 지갑에 있던 백화점 상품권 5만원을 드렸는데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더라구요.

    내가 잃어버린 소중한 물건을 찾아주신 분에겐
    그 어떤 사례라도 하고싶은 마음이 들어요.

  • 7. 저도
    '11.2.20 11:38 PM (180.64.xxx.12)

    아이폰4면.. 산지 얼마 안된건데..
    얼마라도 사례 하겠어요!
    그쪽에서 큰돈 요구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고마워서 주는건 괜찮지 않을까요?

  • 8. ;
    '11.2.20 11:39 PM (116.45.xxx.32)

    진짜 거지 근성 갖고있는 사람들 많네요..

  • 9. 꿀통방이
    '11.2.20 11:43 PM (121.139.xxx.41)

    우리 신랑 택시에 놓고 내린 적 있었는데 택시 기사 아저씨 5만원 달라 하던데요.

  • 10. 다라이
    '11.2.20 11:45 PM (116.46.xxx.54)

    글쎄요? 저 정말..핸드폰 많이 찾아드렸는데 사례받은적 없고요, 오히려 저한테 이래라 저래라 피곤하게 군분 계세요
    그뒤로.. 핸드폰 발견하면 이걸 찾아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합니다.

    잃어버린것 누가 찾아주셨다면 오만원 내외로 사례하세요. 그게 서로 맘편할거에요

  • 11. 저라도
    '11.2.20 11:51 PM (211.209.xxx.204)

    저도 핸드폰 찾아드린적은 있지만(스마트폰은 아니고...) 그냥 되게 고마워하는 모습 보니 그걸로 됐더라구요.

    근데 만약 제가 잃어버렸다가 찾는 경우라면... 저도 사례에 대해 고민하게 될 것 같아요.

    다 내맘같지 않은게 세상일이고 사람 마음이라서요.

  • 12. -
    '11.2.20 11:51 PM (58.232.xxx.93)

    갤럭시를 버스에서 주었어요.
    잠시후 전화가 오길래 '주었다. 주인한테 전화하라고 했고...'
    30분후에 주인이 전화했는데...
    근처 지하철역에 맡기라고 ... 하던데요. 한 10초 전화했나...

  • 13. 매리야~
    '11.2.20 11:53 PM (118.36.xxx.167)

    저도 휴대폰 세 번 정도 주웠고 지갑도 여러 번 주웠는데
    사례를 받은 적은 없어요.
    다만 위의 어느 님 말씀처럼
    내 맘같지 않은 게 세상이라서 제 물건을 돌려주신 분에겐 사례를 꼭 하려고 해요.

  • 14. **
    '11.2.20 11:57 PM (110.35.xxx.16)

    위에 '흠'님 말씀 동감이예요

    내가 남의 핸드폰을 주워 돌려준다면 당연히 돈 받을 생각없지만
    누군가가 그렇게 해준다면 적당한 사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돈이 오가지 않더라도 마음가짐은 그래야한다고 봐요

    위에 거의 모든 댓글이 이런 생각인 것같은데
    이런 걸 거지근성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네요ㅡㅡ;;;

    제가 예전에 핸드폰을 주워서 주인을 찾아준 일이 있는데
    그 사람이 지정한 곳에 가져다 주었지만 기꺼운 마음으로 그렇게 해주었어요
    근데 그사람이 고맙다는 말도 안하고 제가 가져다주는 걸 당연하게 말하니
    좋은 일한다고 생각했던 내 자신이 좀 바보같이 느껴지긴 하더군요

  • 15. ..
    '11.2.20 11:58 PM (116.37.xxx.12)

    저는 누군가가 오래된 폰 찾아준적있는데 사례했어요.

    게다가 택시아저씨라면 영업중에 오신건데 사례해야될것 같은데...
    사실 안찾아줘도 그만인거잖아요. 특히 아이폰은...와이파이로 그냥 쓸수도있고.

  • 16. ...
    '11.2.21 12:03 AM (110.9.xxx.186)

    거지 근성이 아니라 인간 됨됨이 아닌가요.. 고마워 할줄 아는 마음.. 내가 찾아주는 거야 그냥 베풀수 있지만 남이 해준것에 대해서는 고마워해야 하는 게 정상 아닌가..

  • 17. 원글
    '11.2.21 12:16 AM (14.33.xxx.156)

    남한테 선행을 베풀땐 사례받을 생각을 하지말아야 겠죠
    하지만, 남에게서 받을경우엔 반드시 사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요 말씀이 진리라고 생각하구요
    한목소리로 댓글 달아주신 님들 모두 감사함니다

  • 18. 직녀
    '11.2.21 2:12 AM (1.105.xxx.171)

    부럽네요. 전 아이폰 잃어버렸는데 못찾았거든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036 장재인 떨어졌을때 저도 울었네요... 14 재인아 2010/10/16 1,771
585035 주위에 <여자 좋아하는 여자> 계신가요? 6 ㄷㄷ 2010/10/16 1,338
585034 허각 대단해요 34 재밌네요 2010/10/16 5,460
585033 지갑좀 봐주세요 10 루이까또즈 2010/10/16 702
585032 꺅!!!!!!!!!!!!!!!! 존박 합격!!!!!!!!! 3 !! 2010/10/16 772
585031 존박 합격 27 2010/10/16 1,872
585030 친정부모님이 남동생한테 아파트를 사주네요~ 16 유산 2010/10/16 5,222
585029 육아교육란에 10월 15일 밥상머리교육글 문제 있나요?? 2 .. 2010/10/16 345
585028 허각 붙었어요 2 2010/10/16 578
585027 스캔들나겠네 이민정 강승윤 ㅎㅎ 2010/10/16 976
585026 존박이 떨어질것같지 않나요 흑흑/ 30 ㅜㅜ 2010/10/16 1,339
585025 와.... 김보경 노래 잘 하네요. 7 .. 2010/10/16 1,424
585024 혹시 해남사는 농부님께 물건 구입하신 분, 무슨 택배로 오나요?? 3 택배 2010/10/16 513
585023 슈스케 최종결과가 어떻게 되었나요? 10 궁금해요 2010/10/16 619
585022 재인이도..윤종신.. 8 오늘 2010/10/16 1,518
585021 장재인 잘했나요?? 14 2010/10/16 1,295
585020 장재인 저 모자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7 뜬금 코디 2010/10/16 1,655
585019 여자 등산자켓 색상이요 '레드&블랙' 너무 촌스럽지 않을까요? 5 등산자켓 2010/10/16 841
585018 양재 코스코에서..파란 허벌 샴푸 있던가요?. 오랫만에.... 2010/10/16 240
585017 공연순서 정하던 허각 10 허각 2010/10/16 1,852
585016 18개월 딸 나가자고 온몸으로 어필한 오늘 9 깜놀 2010/10/16 1,128
585015 존박................... 20 오늘 2010/10/16 1,784
585014 슈퍼스타 K2 어찌 되어 가고 있나요? 4 궁금 2010/10/16 494
585013 회칼 비행기짐에 붙여도 되나요? 7 찜찜 2010/10/16 870
585012 으악.. 영어 한문장이 도저히 해석이 안돼요. ㅠㅠ 3 도움요청 2010/10/16 637
585011 월급 450만원 정도로 강남에서 4인가족 생활할수 있을까요? 저축도 하면서 말이지요 10 홍홍 2010/10/15 3,462
585010 성균관스캔들 13화 14화 복습하실분들 오세요 2 김각 2010/10/15 616
585009 컴퓨터 고장나니 넘 불편해요 답답해 2010/10/15 159
585008 동 동 동대문을 열어라.. <= 이 놀이 어떻게 하시는지 아십니까? 2 유아놀이 2010/10/15 199
585007 이화미디어고등학교 디자인과는 ? 1 디자인 2010/10/15 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