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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습지 직접 봐주시는 엄마 계시나요?

ㅇㅇ 조회수 : 749
작성일 : 2011-02-20 15:14:58
6살 딸 담주부터 학습지 시작하는데.. 방문선생님이 5분-10분 정도 봐 준다는데, 거의 숙제 검사 정도이지요?
맞벌이라 저녁 때 누가 오는 게 번거로워서 신경 쓰여요.
어차피 방문샘 오시나 안 오시나 비용은 똑같으니
그냥 집에서 부모가 봐 줄까 하는데
다른 분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IP : 119.194.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두..ㅎㅎ
    '11.2.20 3:25 PM (175.213.xxx.203)

    저희 애두 6세때 구몬 하다가 제가 옆에서 아이 매일 구몬푸는걸 보니
    어느부분은 좀더 보충해야할것같고 어느부분은 금방 넘어가도 될거같고 그런게 보여서
    복습수준을 선생님과 상의해서 정했었어요
    근데 그 선생님이 그만두시고 다른분이 오셨는데 너무 말이 안통해서 그냥 교재만 받는걸로 말씀드렸더니 첨엔 자존심 상해하시는것 같기도 하고.
    어쨋든 교재 갖다 주러 오실때 한번씩 인사하시더라구요(본인들은 고객관리? 다른 상품도 판매해야 이익이 돌아오니 다른 교재 소개..)
    근데 좀 안좋았어요..그럴바엔 차라리 기탄 사다 제가 진도 정해 주고 하려구요
    6세부터 7세까지 1년하고 그만뒀어요

  • 2. 저녁
    '11.2.20 4:04 PM (61.79.xxx.71)

    저는 학습지 제가 다 봐줬어요.
    샘은 가져가고 교재 넘겨주는 정도의 역활..
    제가 봐야 아이의 수준이랑 실력을 알겠더라구요.
    가끔 바쁠땐 샘이 채점할때도 있지만 즐겁기도 했어요.

  • 3. .
    '11.2.20 4:48 PM (211.224.xxx.222)

    우물안 개구리 생각이지요. 그 학습지에 대해선 그 선생이 가장 잘 알것이고 유아부터 중고등까지 전체 프로그램도 다 알고 있겠죠 우물안 개구리 생각으로 자기애하는 학습부분만 보고 아마추어인 엄마가 배나라 감나라 하는건 웃기는 발상이죠. 전문가가 있고 그들이 그냥 수업오는게 아니고 학습지회사서 그냥 학습지를 만든게 아닙니다. 복습도 다 이유가 있어서 하는겁니다.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것과 같아요 전문가를 불러놓고 자기가 진도결정하는 엄마들은 본인이 난엄마라 착각하는데 반대로 바보예요.

    본인이 전문가를 믿고 맡길수 있는 진득한 성격에 아이도 진득한 성격이면 학습지 추천하고 조바심 많은 성격이면 하지마세요. 학습지는 몇년은 진득히 해야 결과치가 나오지 몇달하다 말면 걍 돈만 까먹는거죠

    그리고 당연히 어린아인데 엄마가 봐줘야 되는거죠

  • 4. 저는
    '11.2.20 5:03 PM (121.180.xxx.108)

    저희 집에도 방문 수업은 하나도 안해요.
    해법 기탄중에 해법이 저희 애한테는 잘 맞는 것 같아 해법국어랑 수학 사서 봐주고 있어요.
    애들도 좋아하구요. 한번 해 보세요.

  • 5. 눈높이는 방문 안하
    '11.2.20 9:17 PM (222.237.xxx.83)

    책만 받으면 10000원정도 깎아줘요~~` 저도 선생님 시간 맞추기 귀찮아서 책만받아서 2년째 하고 있어요. 진도는 그때 그때 상황봐서 연락드리면 알아서 조절해 주시구요. 지점에 연락하시면 원래 담쌤이 오시는날 책 넣어주시던가 아니면 본사에서 한달에 한번 우편으로 보내는 경우도 잇으니 알아보시길,,,

  • 6. ㅇㅇ
    '11.2.20 10:55 PM (119.194.xxx.118)

    위에 점 한개님 혹시 학습지 교사세요?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다' '전문가를 불러놓고 자기가 진도 결정하는 엄마들은 바보다.' 라는 말은 심히 불편하네요. 주변에 살펴 보면 요새 배운 엄마들 실력이나 안목이 만만치 않아요. 특정 과목 전공한 엄마들도 많고요. 실제로 중학교 수학교사가 학습지만 받아서 자기 아이 지도하는 케이스도 봤구요.. 어떤 근거로 그렇게 단정지어 말씀하시는지요? 댓글에 책만 받아 아이 지도하시는 엄마들이 다 바보란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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