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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고 연락없다가 4일만에 연락오면 뭔가요??
그래서 별루 마음에 안드는가봐 이러고 있는데
오늘 뜬금없이 연락이 왔어요
그동안 연락없다가 갑자기..그런데 반갑지도 좋지도 않네요
1. ,
'11.2.19 5:48 PM (221.158.xxx.244)남자분이 이리저리 생각 많이 한 것 같아요. 그렇게 좋지도 않고.. 싫지도 않은..
2. 짜장범벅
'11.2.19 5:49 PM (211.233.xxx.196)그래도연럭왓는데 함 만나보시고 판단하시는게어때용 ⓑ
3. 우유
'11.2.19 5:53 PM (218.153.xxx.162)그 남자분 그 동안 선 봤나보군요
원글님한테 연락한것을 보니 제일 마음에 들었나봐요
함 만나보시죠.4. 근데요..
'11.2.19 6:05 PM (121.147.xxx.64)우리 남동생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왜 상대방에서 먼저 연락하기를 바라나요?
맘에들면 남자든 여자든 먼저 연락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혹시 남자분도 괜히 여자쪽은 관심 없는데 자기가 연락하기 뭐해서
연락않하다 안되겠다 싶어서 몇일지나서 연락한건 아닐까요??
일단 만나보세요~
사람 첫인상 무지 중요하지만 몇번 만나면 않좋던 사람도 좋아질수 있거든요..5. ...
'11.2.19 6:22 PM (121.133.xxx.147)뭐라고 단정지울 순 없어요.
나이 들어 선보면 서로 반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냥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나봐요.
본인 맘 가는대로 하는거죠.
만나기 싫으면 안만나도 되는거고.6. 한자락
'11.2.19 7:07 PM (1.177.xxx.82)죄송합니다만...바로 말씀드릴수가 없으니까 한참후에 연락한것일 확률이 가장 큽니다.
7. 4일후면
'11.2.19 7:12 PM (180.71.xxx.132)한번더 만나보도 괜찮을듯...
8. .
'11.2.19 7:52 PM (220.86.xxx.73)남자는 맘에 들면 무조건 바로 연락해요
가만 있다가 하는 경우는 거의 100프로 이리저리 생각하거나 다른 선을 봤을 경우.
다른 선을 봤는데 채였거나 님보다 못한 처자라거나..
그래서 부랴부랴...9. ..
'11.2.19 7:58 PM (115.161.xxx.247)모든 남자는 맘에 들면 무조건 바로 연락하나요? 성격에 따라 다를수 있다고 봐요. 신중한 성격일수 도 있고, 얼마든지 이유는 있으니 한번 더 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10. ....
'11.2.19 8:20 PM (180.182.xxx.12)며칠만에 연락해 왔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이 그 분을 다시 만나도 될 지 말 지를 먼저 판단하셔야 할 것 같아요.
만나보고 싶었는데 4일이나 기다리게 해서 화가 좀 났다 그럼 당연히 만나서 다시 보셔야 하고,
만날 생각 없었는데 4일이나 지나서 왜 연락했어? 하는 기분이시면 만나지 마시구요.
근데, 사람은 한 번 보고 잘 모른대요.
전에 제 선배가 그러더라구요. 선을 보고 단박에 결정을 어떻게 하냐고.
최소한 열 번은 만난 후에 결정하려고 한다구요.
저같은 사람은 열 번 만나면 그 사이에 정들어 안 돼요...라고 답했지만,
그때 그 선배처럼 신중해야 하는구나 생각했었어요.
어쨌든
그 사람이 며칠만에 연락한 게 그렇게 문제가 되나요?
그냥 다시 만나도 될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다른 건 생각하지 마셔요.11. .
'11.2.19 8:29 PM (114.204.xxx.12)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저 그렇게 결혼했거든요
남편이 선보고 나흘만에 전화해서는 ...
이마를 다쳐서 창피해서 전화못했다고 핑계를 대더라구요
나흘동안 자존심상했었는데..
사실 한번 만나고 안만날 생각이었는데 전화오니 왜그리반가운지..
두달만나고 결혼했어요
지금 결혼12년차이구요..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몇번 만나보세요
화이팅^^12. ,
'11.2.19 8:38 PM (222.233.xxx.190)한번 만나고나서 결정하는게 좋을것같아요. 20대일땐 한번끝이면 뒤도 안돌아봤는데 30대가 되니 그래도 3번은 만나봐야 알것같아요..ㅠㅠ
13. ..
'11.2.20 12:22 AM (220.127.xxx.29)남자라고 맘에 들면 무조건 바로 연락하지 않습니다
성격에 따라 달라요.
물론 바로 연락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요.
경험담14. 쓸개코
'11.2.20 12:29 AM (122.36.xxx.13)과거 선을보고 바로 퇴짜를 놓은적 있는데요
3년뒤에 연락온 사람도 있어요^^;15. 주위에
'11.2.20 12:59 AM (124.61.xxx.78)아무리 살펴봐도 원글님만한 여자가 없었던 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