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세여아 피아노 계속해얄까요?

봄빛 조회수 : 690
작성일 : 2011-02-19 13:36:42
맬 눈팅만 하다 오늘에서야 회원가입했네요..

다름아니라 아이가 유치원에서 1년정도 피아노 배워서 재롱잔치때 발표회때 엘리제를 위하여를 쳤었거든요.
맘같아선 피아노 학원 계속 보내고 싶지만. 기타 교육비 때문에 걱정이라서요..
좀 부담되더라도 계속 연달아 배우는게 낳을 까요?
아님 1년이나 2년 지난뒤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을까요?

글구 몇년정도 배워야  나이들어서도 잊어버리지 않고 악보 좀 보면서 피아노  칠 수 있을까요?
이상.
피아노에 대해 무지한 엄마가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아이는 피아노 배우는 걸  현재로썬 좋아하네요..
IP : 118.38.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왜
    '11.2.19 1:47 PM (70.51.xxx.45)

    다들 피아노를 기본으로 배워야하죠?
    우리아인 플룻을 배웠는데, 공부하다 기분전환할때 몇곡씩 부르곤 하는데 좋아보여요
    늦은시간에도 별부담이 없어서 좋더군요
    옆집은 노부부가 사시는데 만나면 어제 너희딸이 부른거냐며 좋아하시더군요
    아마 소리가 은은하게 나나봐요
    너무들 피아노에만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것같아서요

  • 2. plumtea
    '11.2.19 2:23 PM (125.186.xxx.14)

    나중에라도 다시 가르치실 계획이시면 그냥 끊지 말고 가르치시고요. 일단 악기는 쉬면 나중에 다시 시작할 때 원점이 되더군요. 특히 1년 배웠다면 더더욱이요.

  • 3. 제아인
    '11.2.19 2:36 PM (222.105.xxx.16)

    피아노를 정말 치기 싫어했어요.
    헌데, 제가 그냥 학원에 가서 친구들이랑 놀라고 해서 만 4년을 다녔어요.
    2학년부터 5학년까지 다닌 셈이예요.
    6학년부터 플릇을 배웠는데,
    고등학생이 되어선 피아노도 즐거이 치고,
    플릇도 불고,
    참 많이 좋아라 합니다.

    그 밑의 아인 피아노 학원에 2년 다녔어요.
    그리고 똑같이플릇을 배우게 했는데,
    악기 자체를 싫어하 하더군요.
    어쨌든 고등학교 들어가선 피아노 덜 배운 걸 엄청 후회했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큰애는 대학가서도 피아노도 연주하고, 플릇도 연주하고,
    정말 즐깁니다.(전공은 다른 과)

    초등 내내 학원에 가서 밥 먹듯이 배우는 게 좋지 않을까요??

  • 4. ..
    '11.2.19 6:57 PM (121.181.xxx.162)

    나중에라도 가르칠 생각이면 절대 계속 배우게 하세요..1년쉬면 다 까먹고 다시 첨부터 시작해야합니다..

  • 5. 봄빛바람
    '11.2.19 7:50 PM (118.38.xxx.105)

    답변 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제 자신도 피아노에 대한 미련이 많아 더더욱 그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4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0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2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7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0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4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8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48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1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7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0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0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7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4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4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8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89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3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0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6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8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7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1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79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