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3기라고 해요.
수술은 못받고 방사선 치료 받고 있어요.
외부조사는 다 받았구요. 이제 다른시에 있는 병원에 가서 강내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해요.
검색을 해보니 자료가 별로 없네요.
어느 까페에서 보니, 수술 받은 사람은 아프지 않고,
수술 받지 않은 사람은 많이 아프다던데요.
제가 평소에 참을성도 많고 고통도 잘 참는 편이고 겁도 없는 편이에요. (자랑이 아닌디....ㅠ.ㅠ)
근데, 그동안 간간히 하혈도 하고 복통도 많았고, 더욱이 병원에서 하혈 부위에 지혈 하고
그러면서 자궁경부쪽 통증에 트라우마라도 해야하나...
(아이 낳아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자궁경부쪽 아픈 그 특유의 통증... 있잖아요)
그런게 생겼어요.
검진하거나 치료할때 거기에 뭐만 닿아도 이마와 손에서 땀이 흥건하게 나오고, 앞이 노래지고
꼭 의식을 잃을것만 같은 두려움이 생겨요. 너무 힘들죠. 숨도 멎는거 같구요.
그래서 강내조사 받는게 너무너무 두려워요. 아까는 그 두려움에 한참 울고, 턱이랑 목이 뻐근해지기까지 해요.
스트레스를 받고 있나봐요.
이성적으로는 남들 다 받는데 나도 할 수 있다. 반드시 잘 할 수 있다. 별거 아닐꺼다.
마인드 컨드롤 하는데, 내진 받을때가 되면 진료실 앞에서 위의 증상이 바로 나타나요.
정말 많이 아픈지요. 그리고 분만대위에서 한참동안 미리 처치 받는게 있다고 하는데
이 과정이 길다고 하는데, 괜찮은지요.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거 같은데,
경험 있으시거나 이야기 들어보신 분 좀 알려주세요.
제 담당선생님은 가타부타 아무말이 없으신 분이라
이번 방사선 치료 받을때, 검진할때도 손가락이 불쑥불쑥 들어와서
제가 몇일 마음이 불편했었거든요. 아무리 여쭤봐도 '눈빛'으로만 대답을 하시네요.
뭐든 확답을 피하시고 싶으신건지.
간호사님이나 의사샘 모두 확실히 답을 안주시고
그냥 괜찮다고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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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암 강내조사 받으신 경험 있는 분~
sos 조회수 : 455
작성일 : 2011-02-18 23:11:31
IP : 119.67.xxx.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18 11:14 PM (59.19.xxx.245)다음까페에 도움많이받았어요,,무조건 자세히 물어보세요 전 대답할때꺼정 묻고 또묻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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