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조용하네요

[다음]

아고라 이야기에 경산의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가 올린 글이 있는데 상당한 논란이 있네요.
퍼오고 싶은데 노트북이라 잘 안됩니다.
뭐 이런 선생이 다 있는지 누가 좀 퍼다주셨으면 합니다.

[엉뚱]

아고라에서 찾기 힘든데.. 어찌 찾을까요?

[다음]

다음 메인 하단 우측의 아고라에 있습니다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1134...
뇌가 외출한 선생이군요.

[엉뚱]

아니요 저는 아고라 단골인데.. 원글님 얘기하시는 내용을 아고라에서 찾기 어렵다구요,,,

[이건]

학부모의 잘못이 엄청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유~ 세상에 초등학교 1학년짜리 애를 7시 30분에 학교에 내려주고 출근을 하다뇨.

그 부분 퍼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애를 7시30분경에 학교에 내려주고 저희는 출근을 하는데 부득이 하게 어디 맞길곳도 없고 다른방법도 없고해서 안스럽지만 비상열쇠로 교실문을 열어주고 당분간 그렇게 다녔습니다.
현재는 집키 잠그고 열고 하는방법을 가르쳐 걱정이 되지만 통화도 하고 집에 머물다 정상시간에
등교는 하고 있습니다.'''

학교 처음 들어간 애가 7시 30분에 아무도 없는 빈 교실에 앉아 있다니...
이러고도 애가 정상적으로 학교생활 할 거라고 생각하는 부모가 한심스럽네요.

[그리고]

알림장 사진 올려놓은거 보니 '9월 28일이 월말고사' 있더군요.
그럼 9월까지 선생님이 참다참다 못 해 글 쓴 거 같던데... 이 부모 정말 경솔하네요.
애 이름까지 그대로 다 노출하고.
이제 1학년이면 앞으로 남은 학교 생활을 어찌하란 말인지.

[매리야~]

링크에 걸린 글을 읽어봤는데요..

학부모와 선생님 모두가 다 잘못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이만 불쌍해요.

[.]

별로 부모를 옹호하고 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얘 맡길데가 없으면]

아침에 일찍 문 여는 동네 놀이방을 한번 알아보면 될텐데....
일정 금액을 주고 아침에 1시간 정도만 맡기면 되니까요.

[내용이]

없어졌네요
이제 2학년 올라가는 아이를 둔 엄마인데요
학교에서 안내장에도 써서오던데 학교에 너무 일찍 오지말라고 합니다
8시20분은 지나서 보내라구요
학교에서 안전 사고가 일어날수도 있고 이상한 사람들도 간혹 있으니 일찍은 보내지 말라고 하던데...7시30분은 너무 심하네요